친환경차 부품 전환 진행
하이브리드 댐퍼의 현대트랜시스 공급과 세코모빌리티를 통한 로터 어셈블리 공급 확대는 내연기관 중심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전기차 감속기 생산과 다단구동·전동화차축 관련 국가 R&D 수행은 전동화 기술 내재화 노력을 뒷받침한다. 세코모빌리티 완전자회사화가 이루어지면 관련 사업의 지배력과 이익 배분 구조가 명확해질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서진오토모티브는 2025년 연간 매출 2조 9,41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률이 0.9%까지 낮아지고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하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둔화가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에 있다.
2025년 매출은 2조 9,419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68억원(영업이익률 0.9%)에 그쳐 2023년 3.0%, 2022년 2.2%보다 낮아졌다.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248억원으로 2024년 흑자(12억원)에서 적자로 전환했고,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익도 적자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와 4분기에 대규모 순손실이 발생한 반면 2026년 1분기는 흑자 전환하는 등 분기 변동성이 크다.
세코그룹 계열사인 에코플라스틱·아이아·코모스·세코모빌리티(옛 한국야스나가) 등 다수 자회사가 연결에 포함돼 있어 비지배지분 비중이 크고 지배주주 귀속 실적의 변동성이 확대된다.
친환경차 부품 전환을 위해 하이브리드 댐퍼의 현대트랜시스 공급과 세코모빌리티 완전자회사화가 추진되고 있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세코그룹 계열의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별도법인은 자동변속기(A/T) 부품과 클러치 커버·디스크 등 차량용 구동계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과거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 별도법인 매출은 자동변속기 부품 약 55%, 클러치 커버·디스크 약 30%, 기타 약 15%로 구성됐다.
고객 기준으로는 현대·기아차 대상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이 약 48%, 해외 OEM 약 7%, 기타 OEM 약 8%, 애프터서비스(AS)용 부품이 약 32%를 차지했다.
연결 매출은 별도법인보다 자회사 비중이 훨씬 크며, 2024년 3분기 기준 연결 매출의 절반가량은 범퍼·콘솔 등을 생산하는 자회사 에코플라스틱에서 나왔고, 손자회사 아이아(고무·플라스틱 부품)와 코모스(스티어링 휠)가 각각 10%대 비중을 차지했다.
세코그룹은 서진산업(샤시), 서진캠(캠샤프트) 등을 포함해 30여 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동차 부품 중견그룹이며, 서진오토모티브는 그 안에서 구동 시스템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다.
친환경차 대응을 위해 서진오토모티브는 전기차 감속기를 생산하고, 옛 한국야스나가에서 사명을 바꾼 세코모빌리티를 통해 하이브리드 댐퍼와 로터 어셈블리를 현대차·현대트랜시스에 공급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경쟁 구도상으로는 SNT모티브, 디아이씨, 대동기어 등 구동계·변속기 부품업체들과 경쟁하며, 고객 다변화보다는 현대차그룹 밸류체인 내 지위 강화에 무게를 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8,101억 | 175억 | 2.2% |
| 2025Q3 | 7,076억 | 43억 | 0.6% |
| 2025Q4 | 7,331억 | -172억 | −2.3% |
| 2026Q1 | 7,043억 | 143억 | 2.0% |
| 2026Q2 | 7,461억 | 230억 | 3.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1조 | 464억 | 71억 | 2.2% | 8.5% | 392.8% |
| 2023 | 2.5조 | 738억 | 88억 | 3.0% | 9.9% | 378.1% |
| 2024 | 2.6조 | 365억 | 12억 | 1.4% | 1.3% | 476.8% |
| 2025 | 2.9조 | 268억 | -248억 | 0.9% | −16.8% | 390.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조 937억원에서 2023년 2조 4,519억원, 2024년 2조 5,891억원, 2025년 2조 9,419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22년 464억원, 2023년 738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365억원, 2025년 268억원으로 두 해 연속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2023년 3.0%에서 2024년 1.4%, 2025년 0.9%로 꾸준히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71억원, 2023년 88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2024년 12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5년에는 248억원의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175억원에도 지배주주 순손실 192억원이 발생했고,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 자체가 172억원 적자로 전환하며 지배주주 순손실도 212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7,043억원, 영업이익 143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6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230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지배주주 순손익은 다시 13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이익 안정성이 낮은 모습이 이어졌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익 합계는 약 138억원의 손실로, 분기 간 등락이 커 특정 분기의 일시적 요인(비용 인식, 지분법손익 등)이 지배주주 순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영업현금흐름(CFO)은 2022년 908억원, 2023년 663억원, 2024년 893억원에서 2025년 466억원으로 줄어, 매출 성장에도 현금창출력은 오히려 약화됐다.
종합하면 매출 규모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으나 원가 부담과 자회사 비지배지분 변동성이 겹쳐 이익의 질과 안정성은 오히려 저하되는 국면으로 판단된다.
국내 완성차 업체(현대차·기아)향 부품 공급이 중심인 만큼 서진오토모티브의 실적은 현대차그룹의 생산·판매 사이클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2025년 상반기에는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감소하고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나 매출 성장과 수익성 둔화가 함께 나타났다.
자동차부품 제조부문 매출은 늘었지만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이 제한적이었고, 북미시장 수요와 국산 SUV·하이브리드(HEV) 차량의 글로벌 수요 확대가 수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완성차 업계 전반의 흐름과 유사하게, 내연기관 중심 부품 수요는 정체되는 반면 하이브리드·전기차용 부품 수요가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원자재·부품 조달 비용, 인건비 등 원가 요인이 부품업체 전반의 마진을 압박하는 구간이며, 서진오토모티브 역시 예외는 아니다.
경쟁사인 SNT모티브, 디아이씨, 대동기어 등도 유사한 구동계·변속기 부품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어, 상대적 포지션은 완성차 업체와의 신규 플랫폼 공급권 확보 여부에 크게 좌우된다.
회사는 친환경차 부품 업체로의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댐퍼를 현대트랜시스에 공급할 예정이며, 오토트랜스미션 제품 다양화와 해외 완성차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신규사업 개척을 추진하고 있다.
옛 한국야스나가에서 사명을 바꾼 세코모빌리티는 하이브리드 댐퍼와 로터 어셈블리를 현대차·현대트랜시스에 공급하는 거점으로, 2024년 10월 보도 기준 총 1조 7,000억원 규모(1차 1조 1,000억원, 2차·3차 각 3,000억원)의 공급이 예정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서진오토모티브는 2대 주주였던 중국계 지분 44%를 인수해 완전자회사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분 인수는 세코모빌리티 익산 사업장이 위치한 외국인부품소재 공단의 국내 자본 진출 규제 완화 여부에 달려 있어, 규제 완화 진행 상황이 확인 포인트가 된다.
이와 별도로 회사는 2025년 전기차·다단구동·전동화차축 관련 국가 연구개발(R&D) 과제를 수행한 것으로 파악돼, 전동화 부품 기술 내재화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러한 신사업·전환 과제들이 실제 매출·이익으로 얼마나, 언제 반영될지는 향후 분기 실적과 추가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4년 흑자에서 2025년 적자로 전환한 뒤 최근 4개 분기 누적으로도 적자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를 안정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이익 변동성이 큰 자동차 부품 업종에서 흔히 관찰되는 현상이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 실적이 확인되지 않아,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업종 내 비교가 제한적이다.
부채비율이 300%대 후반에서 400%대 후반 사이를 오가는 점은 다수의 연결 자회사와 그에 따른 비지배지분 구조에서 기인하는 부분이 크며, 단순한 개별 기업 재무 위험으로만 해석하기는 어렵다. 향후 이익 회복 여부와 그 지속성이 확인되어야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하이브리드 댐퍼의 현대트랜시스 공급과 세코모빌리티를 통한 로터 어셈블리 공급 확대는 내연기관 중심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전기차 감속기 생산과 다단구동·전동화차축 관련 국가 R&D 수행은 전동화 기술 내재화 노력을 뒷받침한다. 세코모빌리티 완전자회사화가 이루어지면 관련 사업의 지배력과 이익 배분 구조가 명확해질 수 있다.
매출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늘어 2조 9,419억원까지 확대됐다. 북미시장 수요와 국산 SUV·HEV 차량의 글로벌 수요 확대가 수출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 기반이 커지는 국면에서 원가 구조가 안정화될 경우 이익 회복의 여지가 생긴다.
2025년 3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지배주주 순이익이 흑자로 나타나며 적자가 매 분기 고착화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영업이익 자체는 2026년 1분기 143억원, 2분기 230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원가 관리나 매출 믹스 개선이 특정 분기에는 효과를 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3.0%에서 2024년 1.4%, 2025년 0.9%로 3년 연속 낮아졌다. 매출은 늘었지만 원가 부담이 이를 상회하는 속도로 커졌다는 뜻이다. 이 흐름이 반전되지 않으면 매출 성장이 이익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2025년 2분기와 4분기에 각각 192억원, 212억원의 지배주주 순손실이 발생했고, 최근 4개 분기 합산으로도 약 138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흑자인 분기에도 지배주주 순손익이 손실로 나타나는 경우가 반복돼 예측 가능성이 낮다. 다수 자회사의 비지배지분 규모가 커 지배주주 몫의 변동성을 키우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용한다.
영업현금흐름은 2024년 893억원에서 2025년 466억원으로 줄어 매출 성장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부채비율도 300%대 후반에서 400%대 후반 사이를 오가는 높은 수준이다. 이는 향후 투자 재원 확보나 재무 유연성 측면에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
매출 대부분이 현대·기아차향 OEM과 관련 AS 부품에 집중돼 있어 완성차 업체의 생산·판매 사이클에 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특정 고객사의 생산 계획 변경이나 신차 플랫폼 채택 여부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고객 다변화가 제한적인 구조는 리스크 분산에 취약점으로 남는다.
다수의 자회사·손자회사가 연결에 포함돼 있어 개별 계열사의 실적 부진이 전체 연결 실적과 지배주주 순이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세코모빌리티 지분 인수와 같은 계열사 간 거래는 규제 환경(외국인부품소재 공단 규정 등)에 따라 일정이 지연될 수 있다. 계열사 간 지분 구조가 복잡해 투자자가 실적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도 있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 원가 요인이 영업이익률 하락의 주요 배경으로 지목되며, 이런 비용 압박이 지속되면 매출 성장에도 이익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수출 비중이 있는 만큼 환율 변동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완성차 업체와의 납품 단가 협상력이 제한적일 경우 원가 상승분을 온전히 전가하기 어려울 수 있다.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 확정치를 확인해 최근 분기의 실적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세코모빌리티 완전자회사화(잔여 지분 44% 인수) 진행 여부와 관련 공시 내용을 확인해 친환경차 부품 사업 지배구조 변화를 점검해야 한다.
현대트랜시스향 하이브리드 댐퍼 공급 개시 시점과 초기 물량이 매출·이익에 반영되는 속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연간 영업이익률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2025년의 적자 흐름에서 벗어났는지, 부채비율·현금흐름 지표가 개선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서진오토모티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매출이 늘어난 자동차 부품 그룹이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낮아졌고 2025년에는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보면 흑자와 적자 분기가 교차하며 지배주주 순이익의 변동성이 크게 나타났고, 합산 기준으로는 여전히 손실 구간에 있다.
하이브리드 댐퍼 공급과 세코모빌리티 완전자회사화 등 친환경차 부품 전환 움직임은 진행 중이나, 실제 매출·이익 기여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다. 다수 계열사를 연결하는 지배구조 특성상 비지배지분 비중이 크고, 이는 지배주주 귀속 실적의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부채비율은 300%대 후반에서 400%대 후반을 오가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영업현금흐름도 2025년에는 전년보다 줄었다.
투자자로서는 매출 성장의 지속성과 함께, 영업이익률 회복 여부, 세코모빌리티 관련 지배구조 변화, 그리고 분기별 지배주주 순이익의 안정화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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