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화장품114840

아이패밀리에스씨

8,380원▲ 0.8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400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1,668만주
PER
8.3배
PBR
1.5배
EPS
1,118원
배당수익률
—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롬앤 해외 확장과 수익성 회복의 갈림길

아이패밀리에스씨는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을 중심으로 매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지만, 해외 신시장 투자와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률을 흔들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586.6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재차 경신, 상반기 누적 매출도 역대 최대

  2. 2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으나 2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회복

  3. 3

    미국 울타뷰티 입점 이후 대형 유통채널 약 600개 매장 추가 입점을 추진하며 미주 시장 확대 중

  4. 4

    분기배당(배당성향 약 20%)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음

  5. 5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전년의 마이너스에서 큰 폭의 플러스로 전환

02

사업 구조

아이패밀리에스씨는 2000년 인터넷 예식장 사업으로 출발해 2012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했고, 2016년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을 출시하며 화장품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긴 뒤 202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사업은 화장품 제조·판매, IT기반 웨딩 및 가족행사 서비스(아이웨딩), 협력사 광고대행, 온오프라인 유통, IT솔루션 개발 등으로 구성되며, 화장품 사업부가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대표 브랜드 롬앤은 18~24세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색조화장품으로 틴트, 치크, 립오일 등 립·아이·베이스 카테고리에서 국내 올리브영 등 H&B 채널과 해외 수출을 축으로 성장해왔다. 부가 브랜드로는 누즈(Nuse)가 있으며, 퍼스널컬러 진단 앱 '아이컬러'를 통한 서비스 확장도 병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중동 등 2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법인 설립과 울타뷰티(Ulta Beauty) 온·오프라인 입점을 계기로 북미 유통망을 넓히는 중이다.

경쟁구도는 클리오, 마녀공장, 에이피알 등 국내 색조·인디 뷰티 브랜드들과 겹치며, K-뷰티 수출 확대라는 공통된 업황 수혜를 함께 누리고 있다. 웨딩·가족행사 서비스 부문은 회사의 창업 기반이지만 현재는 화장품 사업 대비 매출 비중이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77억72억12.5%
2025Q3535억62억11.6%
2025Q4586억66억11.3%
2026Q1548억37억6.7%
2026Q2587억68억11.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853억95억76억11.1%15.2%44.1%
20231,487억240억200억16.1%29.0%30.2%
20242,049억336억283억16.4%30.9%33.6%
20252,241억271억218억12.1%20.9%36.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853억원에서 2023년 1,487억원, 2024년 2,049억원, 2025년 2,241억원으로 꾸준히 늘며 뚜렷한 성장 궤적을 보였다.

다만 영업이익은 2024년 336억원(영업이익률 16.4%)에서 2025년 271억원(영업이익률 12.1%)으로 줄었고, 지배주주순이익도 2024년 283억원에서 2025년 218억원으로 감소해 매출 성장에 비해 수익성은 뒷걸음쳤다.

이는 해외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투자와 신규 브랜드 초기 비용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534.7억원·영업이익 61.8억원, 4분기 매출 585.8억원·영업이익 66.2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548.5억원으로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9억원으로 크게 줄었는데, 성과급 충당 등 일회성 비용과 미국·유럽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투자가 겹친 영향으로 파악된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586.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다시 경신했고 영업이익도 6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회복됐으며,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61.8억원으로 개선됐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191억원으로, 2025년 연간 실적과 비교했을 때 이익 규모가 유지되는 흐름을 보였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4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93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가 2025년 430억원으로 뚜렷하게 전환된 점이 눈에 띈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2022년 44.1%에서 2025년 36.3%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며 자기자본도 함께 늘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색조화장품 시장은 K-콘텐츠와 K-뷰티 확산에 힘입어 수출이 늘어나는 가운데, 올리브영 등 H&B 채널을 축으로 한 내수와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이 병행 성장하는 국면에 있다.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주력 브랜드 롬앤은 일본 시장에서 오랜 기간 인지도를 쌓아왔으나, 최근에는 미주·유럽·중화권 등으로 판로를 다변화하며 특정 국가 의존도를 낮추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쟁사인 클리오, 마녀공장 등도 유사한 해외 확장 전략을 취하고 있어 색조·인디 뷰티 브랜드 간 채널·국가 경쟁이 동시에 심화되는 양상이다. ODM·OEM 기업들의 생산 확대와 맞물려 브랜드사들의 해외 물량 대응력도 함께 개선되는 추세로 파악된다.

일본 시장에서는 '메가와리' 등 할인 프로모션 시기의 판매 성과가 반기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계절적 특성이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관련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미국 시장은 진입 초기 단계로, 대형 유통채널 입점이 이제 막 본격화되는 단계인 만큼 향후 매출 기여도와 채널별 수익성 검증이 관전 포인트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서 2분기 신규 출시한 립오일이 누적 출고량 100만개를 넘어섰고, 7월 국내에 먼저 출시한 쿠션 제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 메가와리 관련 상반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늘었으며, 미국에서는 8월 말 대형 유통채널 약 600여개 매장 추가 입점이 예정돼 있어 3·4분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8월 중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LA'의 '올리브영 페스타' 행사에 참가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혔고, 미국법인 관계자는 온라인(틱톡·아마존)과 오프라인을 함께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러한 미국 대형 매장 추가 입점과 립오일·쿠션 등 신제품의 해외 확장 효과가 매출과 수익성에 실제로 얼마나 반영될지는 아직 분기 실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부분이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분기배당(배당성향 약 20% 수준)을 결정하고 자사주 매입·소각을 함께 진행하는 등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사업 외 웨딩·가족행사 서비스, 퍼스널컬러 진단 키오스크의 H&B·패션업계 확장 준비 등도 병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8.3배
PBR
1.5배
ROE
18.3%
EPS
1,118원
BPS
6,303원
주당배당금
—

최근 4개 분기 실적을 놓고 보면 이익 규모는 2025년 연간 수준과 큰 차이 없이 유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시장이 매기는 배수는 과거 이 회사가 고성장 국면에서 받았던 거래 밴드의 상단보다는 낮은 구간에서 형성되는 편이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순자산을 웃도는 프리미엄 구간에 있으나, 최근 몇 년간의 밸류에이션 밴드와 비교하면 중간 이하 영역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온다.

배당은 분기배당 형태로 배당성향 약 20%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주주환원 정책 자체는 꾸준하지만, 절대적인 배당수익률 수준이 업종 내에서 특별히 높은 편은 아니다.

이익의 방향성을 보면 2024년 대비 2025년에는 순이익이 줄었다가 2026년 들어 분기별로는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어, 향후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이러한 이익 회복의 지속성 여부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해외 채널 다변화

일본 의존도가 높았던 수출 구조가 미주·유럽·중화권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울타뷰티 입점에 이어 대형 유통채널 약 600여개 매장 추가 입점이 추진되고 있다. KCON LA 행사 참가 등 현지 소비자 접점 확대 활동도 병행되고 있어, 특정 국가에 의존하던 과거 구조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신제품 흥행과 매출 기록 경신

2026년 2분기 신규 출시한 립오일이 누적 출고량 100만개를 넘어섰고, 7월 국내 출시한 쿠션 제품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2분기 매출은 586.6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재차 경신했고 상반기 누적 매출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현금창출력 개선과 주주환원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430억원으로 전년의 마이너스에서 크게 개선됐다. 회사는 분기배당(배당성향 약 20%)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함께 진행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09

약세 요인

수익성 둔화

영업이익률은 2024년 16.4%에서 2025년 12.1%로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에는 성과급 충당 등 일회성 비용과 해외 마케팅 투자가 겹치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매출 성장에 비해 이익 성장이 뒤따르지 못하는 구간이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편중 위험

매출의 대부분이 단일 브랜드 롬앤과 색조화장품 카테고리에 집중돼 있어, 소비자 트렌드 변화나 특정 제품 인기 하락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 클리오, 마녀공장, 에이피알 등 경쟁 브랜드와의 채널·가격 경쟁도 동시에 심화되고 있다.

일본 시장 변동성

오랜 기간 주력 수출 시장이었던 일본에서 한때 매출이 줄어드는 시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도된 바 있어, 프로모션 시즌 성과에 따라 반기별 실적 편차가 커질 수 있다. 신규 시장(미주·유럽) 확대가 이러한 편차를 상쇄할 수 있을지는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10

리스크 요인

환율 및 원가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상 원/달러, 원/엔 등 환율 변동이 매출과 마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원료·부자재 조달 비용 변동도 원가 구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다.

마케팅비 및 일회성 비용

신규 해외 시장 진입 초기에는 마케팅비 부담이 커지는 경향이 있으며, 2026년 1분기에는 성과급 충당 등 일회성 비용이 영업이익을 크게 낮춘 바 있다. 이러한 비용의 재발 여부가 분기별 이익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브랜드·카테고리 집중

매출이 색조화장품, 특히 롬앤 브랜드에 집중돼 있어 트렌드 변화나 경쟁 심화에 따른 시장점유율 변동 위험이 상존한다. 신규 브랜드나 카테고리 다각화가 아직 초기 단계인 점도 구조적 리스크로 지적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미국 대형 유통채널 추가 입점과 신제품(립오일·쿠션)의 매출·수익성 반영 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9월 이후

    8월 말로 예정됐던 미국 대형 유통채널 약 600개 매장 추가 입점의 실제 완료 여부와 초기 판매 반응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일본 시장의 하반기 프로모션 성과와 지역별 매출 비중 변화가 실적 편차를 키우는지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3분기 분기배당 공지 여부와 배당성향, 자사주 매입·소각 정책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아이패밀리에스씨는 롬앤 브랜드를 중심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을 꾸준히 늘려왔고, 2026년 2분기에는 분기 매출과 이익 모두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2025년 영업이익률이 2024년보다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에는 일회성 비용과 해외 마케팅 투자가 겹치며 이익이 크게 흔들린 만큼,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함께 갈 수 있을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미국 울타뷰티 입점과 대형 유통채널 추가 입점, 일본 메가와리 프로모션 성과, 립오일·쿠션 등 신제품 확장은 모두 긍정적 신호지만 아직 분기 실적으로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반대로 특정 브랜드·카테고리에 대한 매출 집중도가 높은 점, 신규 시장 진입 초기 비용 부담이 이어질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 할 요인이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낮아지는 추세이고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크게 개선된 점, 분기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는 주주환원 정책이 유지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앞으로는 미국 시장 확대 효과와 이익 회복의 지속성 여부가 향후 실적을 가늠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hanwhaw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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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stockplus.newat.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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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saramin.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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