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유통·소비재109960

앱토크롬

1,867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83억원
거래대금
8,801,450원
거래량
4,760주
상장주식수
1,513만주
PER
0.6배
PBR
0.1배
EPS
3,141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본업 적자 지속 속 그룹 신사업 전환 모색

의약품 유통과 단열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앱토크롬은 여러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대규모 일회성 이익과 무상감자·제3자배정 증자, 가상자산 신사업 진출 선언 등 자본 구조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34.0억원, 영업이익 0.8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460.8억원의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

  2. 2

    2025년 연간 매출은 98.1억원으로 전년(164.0억원)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손실 22.9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55.6억원을 기록했다.

  3. 3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이 지분 53.42%, 특수관계인 포함 80.49%를 보유해 그룹 지배력이 매우 높다.

  4. 4

    2026년 2월 이사회가 20대1 무상감자를 결의했고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돼 6월 1일 거래가 재개됐다.

  5. 5

    회사는 사명을 AP헬스케어에서 앱토크롬으로 바꾸고 정관에 블록체인·가상자산 관련 사업목적을 신규 추가했다.

02

사업 구조

앱토크롬은 코스닥에 상장된 소형 유통업체로, 의약품 유통 사업과 단열재 사업을 두 축으로 영위한다. 2026년 2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의약품 사업이 70.7%, 단열 사업이 23.9%로 의약품 유통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회사는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된 기타 전문 도매업체로 분류되며, 원래 사명은 AP헬스케어였다. 최대주주는 에이프로젠으로 지분 53.42%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을 모두 포함하면 지분율이 80.49%에 이른다. 즉 그룹 지배력이 매우 높은 계열사 구조다.

최근 회사는 정관 변경을 통해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사업, 가상자산 투자업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하고 사명도 앱토크롬으로 바꿨다.

이는 에이프로젠 그룹 전반이 계열사(앱튼, 엔투텍 등)를 통해 가상자산·비트코인 트레저리형 사업을 확대하는 흐름에 동참하는 성격이며, 앱튼·엔투텍·앱토크롬 세 상장사의 2026년 2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 합계가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존 의약품 유통·단열 사업은 소규모 매출 기반의 도매·유통 성격이 강해 국내 다수의 중소 유통업체와 경쟁하는 구조로 판단된다. 2026년 4월에는 계열사 넥스코닉스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해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조달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5억-16억−103.8%
2025Q325억-4억−16.2%
2025Q424억-5억−20.9%
2026Q124억-5억−22.4%
2026Q234억80,582,303원2.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6억-9억-56억−9.7%−2.8%7.0%
2023160억2억43억1.2%1.5%10.2%
2024164억10억-281억5.9%−9.3%10.9%
202598억-23억-56억−23.3%−1.8%4.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2022년 매출 96.0억원에서 2023년 160.1억원, 2024년 164.0억원으로 확대됐다가 2025년 98.1억원으로 다시 축소됐다.

영업이익은 2022년 -9.3억원, 2023년 1.9억원, 2024년 9.7억원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2025년 다시 -22.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등락이 크다.

2023년 43.0억원의 흑자를 냈던 반면 2024년에는 -280.9억원의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에는 -55.6억원의 손실이 이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영업손실이 -15.7억원, -4.1억원, -5.1억원, -5.4억원으로 지속됐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각각 -11.6억원, -33.4억원, -31.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다 2026년 2분기 매출이 34.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늘었고 영업이익도 0.8억원으로 여러 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다만 같은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60.8억원으로 영업이익 규모와는 비교할 수 없이 큰 금액이 반영됐는데, 이는 영업 외 일회성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본업의 지속적인 수익력을 나타내는 수치로 보기는 어렵다.

이 일회성 이익의 영향으로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384.5억원에 달해,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한편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72.8억원에서 2023년 16.6억원, 2024년 47.1억원, 2025년 24.4억원으로 순이익 변동성과는 별개로 매 기간 양(+)의 흐름을 유지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의약품 유통업은 다수의 중소 도매업체가 경쟁하는 성숙 시장으로, 마진이 얇고 매출 규모에 따른 협상력 차이가 뚜렷한 구조로 알려져 있다. 단열재 사업 역시 건설·설비 경기에 연동되는 소규모 자재 유통 성격이 강하다.

두 사업 모두 앱토크롬의 매출 규모(2025년 98억원)에서 보듯 시장 내 지위가 크지 않은 소형 사업자로 판단된다.

한편 앱토크롬이 속한 에이프로젠 그룹은 최근 계열사 전반에 걸쳐 가상자산·블록체인 관련 신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앱튼(옛 앱트뉴로사이언스)이 비트코인 트레저리 성격의 사업을 먼저 추진했고 엔투텍, 앱토크롬이 순차적으로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모양새다.

글로벌하게는 스트래티지(Strategy)나 메타플래닛 등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편입한 기업들이 트레저리 모델의 선례로 거론되지만, 국내에서는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을 파생상품 기초자산으로 인정하지 않고 법인 계좌 활용에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이 아직 형성 단계에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상장사의 가상자산 트레저리 모델은 해외 사례와 달리 제도·규제 측면의 불확실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종합하면 앱토크롬은 성숙·저성장 국면의 전통 유통업과, 아직 국내 제도적 기반이 정비되지 않은 신생 가상자산 사업이 병존하는 과도기적 사업 구조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4월 계열사 넥스코닉스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밝힌 바 있어, 향후 구체적으로 어떤 지분을 확보하는지가 사업 방향을 가늠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관에 블록체인·가상자산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한 만큼, 실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매입이나 관련 사업 착수 여부와 시점이 다음 관찰 포인트다.

2026년 2월 결의·6월 거래 재개로 마무리된 20대1 무상감자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으로, 이후 자본잠식 우려는 완화된 것으로 보이나 본업의 수익성 회복이 뒤따르는지 여부가 관건이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이나 단 한 개 분기의 소규모 흑자로, 추세적 개선인지는 이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대규모 일회성 이익의 구체적 발생 원인과 향후 반복 가능성 여부는 반기·분기보고서의 주석 공시를 통해 추가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다.

그룹 차원의 가상자산 사업 확대 흐름 속에서 앱토크롬이 본업(의약품·단열)과 신사업(가상자산) 중 어느 쪽에 자원을 집중할지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0.6배
PBR
0.1배
ROE
11.4%
EPS
3,141원
BPS
29,453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가 주당순자산을 크게 밑도는 구간에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는 다만 2026년 2분기에 반영된 대규모 일회성 이익이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크게 끌어올린 결과이기도 해, 해당 기간 이익 규모를 근거로 한 배수 비교는 일반적인 영업 실적을 반영한 수치와는 성격이 다르다는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 배당 관련 지표는 별도로 참고할 자료가 없는 상태다. 과거 연도별로는 적자와 흑자를 오가는 실적 변동성이 컸던 만큼, 밸류에이션 지표 역시 특정 시점의 일회성 항목에 따라 큰 폭으로 출렁일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6년 2분기 매출이 34.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늘었고 영업이익도 0.8억원으로 여러 분기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규모 지배주주 순이익까지 반영되며 자기자본 규모도 함께 확대됐다. 다만 단일 분기의 소규모 흑자인 만큼 추세 지속 여부는 추후 확인이 필요하다.

낮은 부채비율과 견고한 자본 기반

2025년 말 부채비율은 4.5%에 불과해 재무 레버리지가 매우 낮은 편이다. 지배주주 자본총계도 2022년 198.9억원에서 2025년 306.6억원으로 꾸준히 확대됐다. 무상감자를 통한 결손금 보전으로 자본구조 재정비도 이뤄졌다.

그룹 차원 신사업 진출 옵션

최대주주 에이프로젠 그룹이 계열사 전반에 걸쳐 가상자산·블록체인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앱토크롬도 정관 변경과 사명 변경을 통해 동참했다. 계열 3사(앱튼·엔투텍·앱토크롬)의 합산 현금성 자산이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파악돼, 신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여력은 확인된다. 다만 구체적 사업 계획과 실행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09

약세 요인

본업 매출 축소와 연속 영업손실

2025년 매출은 98.1억원으로 전년 164.0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 연간 영업손실도 22.9억원에 달했다. 본업인 의약품·단열 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실적의 일회성 항목 의존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460.8억원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0.8억원)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 영업 외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에도 지배주주 순손실이 280.9억원에 달해 대규모 비영업적 손익이 실적을 크게 흔든 전례가 있다. 이런 변동성은 향후 실적 추이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든다.

신사업 초기 단계·제도 불확실성

가상자산 관련 사업은 정관 변경 단계로, 구체적인 사업 모델이나 매입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국내에서는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을 파생상품 기초자산으로 인정하지 않고 법인 계좌 활용에도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제도적 뒷받침이 미비한 상태다. 이런 환경에서 신사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지배구조·특수관계자 리스크

최대주주 에이프로젠이 특수관계인 포함 80.49%를 보유해 지배력이 매우 높다. 2026년 4월 제3자배정 증자 대상도 계열사 넥스코닉스였던 만큼, 향후에도 계열사 간 자금·지분 거래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이런 관계사 거래의 조건과 목적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사업 실행·규제 리스크

가상자산·블록체인 사업목적 추가는 아직 초기 단계로 구체적 계획이 확인되지 않는다. 국내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관련 파생·대차 등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제도적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본업과 신사업 간 자원 배분 우선순위가 불명확한 점도 관찰 대상이다.

소형주 변동성·거래 이력 리스크

회사는 2026년 초 감자 주권 변경상장 절차로 거래가 정지됐다가 6월 1일 재개된 이력이 있다. 시가총액이 작고 유통 주식 수가 제한적인 소형주 특성상 가격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향후에도 자본 이벤트(증자·감자 등)에 따른 거래 정지·변경상장 절차가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분기에 반영된 대규모 일회성 이익의 성격과 반복 가능성, 그리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 흐름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4월 제3자배정 증자로 조달한 자금이 실제 어떤 타법인 증권 취득에 사용됐는지 공시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정관에 추가된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목적이 실제 비트코인 매입이나 서비스 출시 등 구체적 실행 단계로 이어지는지 여부를 계열사(앱튼 등) 동향과 함께 살펴봐야 한다.

  4. 2026년 하반기 중

    국내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관련 법인 계좌·파생상품 규제 논의 진전 여부가 그룹 신사업 추진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관련 정책 동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앱토크롬은 의약품 유통과 단열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소형 유통업체로, 2025년까지 매출 축소와 연속 영업손실을 겪은 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같은 분기 반영된 460.8억원 규모의 지배주주 순이익은 영업이익 규모와 크게 괴리돼 있어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판단되며, 이를 감안하면 최근 실적 지표는 본업의 지속적인 수익력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낮고 자본총계가 꾸준히 확대돼 안정성 자체는 양호한 편이다. 동시에 최대주주 에이프로젠 그룹이 주도하는 가상자산·블록체인 신사업 진출은 사명 변경과 정관 개정까지 이뤄졌으나 구체적 사업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20대1 무상감자와 제3자배정 증자 등 일련의 자본 재편 작업이 마무리되며 거래는 정상화됐지만, 향후 분기 실적을 통해 본업 회복과 신사업 실행의 실질적 진전 여부를 계속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핵심 사업의 수익성 추이와 신사업의 구체적 이행 일정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ca.finance.yahoo.com
  3. comp.wisereport.co.kr
  4. dealsite.co.kr
  5. tradingview.com
  6. datatooza.com
  7. thebell.co.kr
  8. kind.krx.co.kr
  9. news.infostock.co.kr
  10. kakaocorp.com
  11. kind.krx.co.kr
  12. judal.co.kr
  13. m.finance.daum.net
  14. digitaltoday.co.kr
  15. kr.investing.com
  16. dart.fss.or.kr
  17. kind.krx.co.kr
  18. research.despread.io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