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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케이

4,170원▲ 4.2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28억원
거래대금
37,628,690원
거래량
9,367주
상장주식수
2,571만주
PER
—
PBR
1.0배
EPS
-532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경영권 이전 지연 속 이차전지 장비 회복 시험대

디에스케이는 대형 이차전지 고객사 대상 장비 수주로 매출 회복을 모색하고 있으나, 4년 연속 적자와 장기화된 경영권 매각 절차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은 431.8억원으로 전년(226.4억원) 대비 크게 늘었으나, 회복분은 2025년 2분기 한 개 분기(308.6억원)에 집중됐다.

  2. 2

    2022~2025년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155.2억원으로 전년보다 확대됐다.

  3. 3

    2025년 8월 최대주주인 시너지이노베이션 등이 윤진파트너스 컨소시엄에 경영권 지분을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대금 지급 일정이 여러 차례 정정되며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

  4. 4

    2026년 1분기(-23.8억원)에서 2분기(-14.8억원)로 지배주주 순손실 규모는 줄었지만 영업손실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5. 5

    2026년 3월과 6월 두 차례 자기주식 매입을 진행했다.

02

사업 구조

디에스케이는 디스플레이 장비 및 메카트로닉스 기반 정밀 시스템을 주력으로 성장한 뒤 이차전지 제조 장비로 사업을 확장한 코스닥 상장사다. 주요 제품군은 FPD용 Bonding/In-line System, 이차전지 전극·조립·활성화 공정 장비, 카메라모듈 장비로 구성돼 있다.

이차전지 장비는 배터리 제조사의 맞춤형 공정 대응이 필수적이며,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과의 파트너십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

과거 LG디스플레이, BOE 등 대형 디스플레이 제조사에 장비를 공급하며 성장했고, 최근에는 현대자동차·GM 합작법인인 HL-GA Battery Company LLC의 조립공정 장비 발주에도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장비 공급 사업 구조를 갖고 있어 해외 매출 의존도가 큰 편이다.

회사는 기존 주력 사업 외에도 팩토리 오토메이션(FA),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중이다.

FPD용 Bonding/In-line System은 고성능 설비 특성상 일본과 국내 일부 업체만 생산기술을 보유한 과점 구조로, 공정별로 2~3개 업체가 경쟁하는 시장이다.

최대주주 그룹인 시너지이노베이션 계열에는 보툴리눔톡신 제조사 프로톡스, 신약개발사 뉴로바이오젠 등 바이오 관계사가 포함돼 있어, 지분 구조상 바이오 사업과의 연결고리도 존재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09억-32억−10.5%
2025Q348억-84억−175.5%
2025Q444억-54억−122.4%
2026Q149억-57억−116.7%
2026Q264억-31억−47.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82억-131억-65억−27.2%−4.9%31.8%
2023715억-97억33억−13.6%2.5%14.3%
2024226억-197억-78억−87.0%−6.5%24.7%
2025432억-227억-155억−52.6%−14.8%28.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482.3억원에서 2023년 715.0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226.4억원으로 급감했고, 2025년 431.8억원으로 다시 반등했다.

영업손익은 2022년 -131.2억원, 2023년 -97.1억원, 2024년 -197.0억원, 2025년 -227.2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13.6%까지 손실 폭이 줄었다가 2024년 -87.0%로 크게 악화된 뒤 2025년 -52.6%로 일부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3년 32.6억원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2년 -64.5억원, 2024년 -78.4억원, 2025년 -155.2억원으로 그 외 해에는 모두 적자였고 2025년 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이 308.6억원으로 유독 크게 늘었던 반면, 이어진 2025년 3분기(48.1억원)와 4분기(44.1억원)에는 매출이 큰 폭으로 줄면서 영업손실이 각각 -84.5억원, -54.0억원까지 확대돼 실적의 분기별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6년에는 1분기 매출 49.0억원·영업손실 -57.2억원, 2분기 매출 64.3억원·영업손실 -30.6억원으로 매출이 완만하게 회복되는 동시에 영업손실 규모와 지배주주 순손실(1분기 -23.8억원→2분기 -14.8억원)이 축소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다만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손실 합계는 133.1억원에 달해, 여전히 손익 회복이 완전하지 않은 구간에 있다.

지배주주 자기자본은 2023년 1323.1억원에서 2024년 1202.2억원, 2025년 1052.2억원으로 3년 연속 줄어들며 누적 손실이 자본을 갉아먹는 모습도 함께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이차전지 제조 장비 시장은 2024년 약 175억 달러에서 2030년 505억 달러로 연평균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성장 산업으로 분류된다. 다만 미국 IRA 정책 변화, 유럽·중국의 보조금 축소, 전기차 시장의 성숙기 진입 등으로 수요 둔화와 불확실성이 함께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FPD용 Bonding/In-line System 시장은 일본과 국내 일부 업체만 생산기술을 보유한 고진입장벽 과점 시장으로, 공정별로 2~3개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다.

디에스케이는 이 두 산업 모두에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상장사 중 하나로,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과 이차전지 셀 제조사들의 신규 투자 재개 시점에 동시에 노출돼 있다.

이차전지 조립·라미네이션 공정 장비 분야에는 국내에 여러 상장사가 경쟁하고 있어, 대형 셀 제조사의 캐파 투자 결정에 따라 개별 업체 간 수주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회사의 수출 비중이 높은 만큼 환율 변동과 해외 고객사의 투자 결정 시점에 실적이 함께 연동되는 구조도 산업 특성 중 하나다.

06

전망

2025년 8월 최대주주인 시너지이노베이션 등은 경영권 지분을 윤진파트너스 컨소시엄에 815.96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경영권 프리미엄을 사실상 지급하지 않는 거래로 평가됐다.

계약에는 인수인 측 추천 임원 선임과 계열 바이오 자회사의 규제 당국 품목허가 완료가 선행조건으로 포함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2026년 3월 17일 기준 매수인의 대금 미지급으로 계약 해제 위기에 놓였다가, 3월 31일 추가계약을 통해 추가 계약금 50억원(4월 30일)과 잔금 698.96억원(6월 15일) 지급, 거래종결 최종기한(롱스톱데이트) 6월 30일 연장으로 일정이 재조정됐다.

한국거래소 공시 목록에는 2026년 5월 27일 '최대주주 변경' 공시와 7월 23일 관련 계약에 대한 추가 정정 신고가 확인돼, 소유권 이전 절차가 여러 차례에 걸쳐 조정되며 마무리 단계를 거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업 측면에서는 핵심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HL-GA Battery Company LLC를 대상으로 조립공정 장비 발주에 성공한 바 있어, 업계에서는 관련 수주액을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한 바 있다.

회사는 이 같은 대형 고객사 기반의 이차전지 장비 수주와 함께 FA·바이오·신재생 에너지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다만 장비업 특성상 수주가 매출로 인식되는 시점이 분기별로 들쑤이는 경향이 있어, 수주 성과가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속도와 폭은 향후 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1.0배
ROE
-12.4%
EPS
-532원
BPS
4,053원
주당배당금
0원

디에스케이는 최근 4개 연도 중 3개 연도에서 순손실을 기록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PER) 산출이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자산가치 대비 과도한 프리미엄이나 할인은 뚜렷하게 관찰되지 않는다.

다만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2023년 이후 3년 연속 줄어들고 있어, 순자산 자체가 축소되는 추세라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최근 수년간 배당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보다는 자기주식 매입이 최근의 주된 환원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영권 매각 절차의 마무리 시점과 이차전지 장비 수주의 매출 전환 속도가 향후 시장의 평가 근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대형 고객사 기반 이차전지 장비 수주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 HL-GA Battery Company LLC 등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조립공정 장비 발주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업계에서는 관련 수주액을 최소 10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한 바 있다.

2025년 2분기 매출이 308.6억원까지 급증했던 것도 이 같은 대형 수주의 매출 인식 효과로 해석될 수 있다. 이후 분기 매출이 다시 줄었지만 2026년 들어 1분기 49.0억원에서 2분기 64.3억원으로 완만한 회복세가 관찰된다.

사업 다각화를 통한 성장 동력 확보 시도

회사는 디스플레이·이차전지 장비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팩토리 오토메이션(FA), 바이오,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대주주 그룹 계열에는 보툴리눔톡신 제조사 프로톡스, 신약개발사 뉴로바이오젠 등 바이오 관계사가 포함돼 있어 지분 구조상 바이오 사업 노출도 존재한다. 이러한 다각화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장비업 특유의 수주 변동성을 완충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손실 규모 축소와 자본 환원 노력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6년 1분기 -23.8억원에서 2분기 -14.8억원으로 축소됐다. 회사는 2026년 3월과 6월 두 차례 자기주식을 매입해 주주가치 방어에 나섰다. 영업손실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손실 폭이 완화되는 흐름은 향후 실적 추이를 지켜볼 근거가 된다.

09

약세 요인

4년 연속 영업손실과 높은 실적 변동성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3.6%에서 -87.0%까지 해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 분기 매출 역시 2025년 2분기 308.6억원에서 3분기 48.1억원으로 급락하는 등 변동성이 매우 크다.

이 같은 변동성은 장비업 특유의 수주-매출 인식 시차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이며, 안정적인 실적 예측을 어렵게 만든다.

장기화된 경영권 매각 절차의 불확실성

2025년 8월 체결된 경영권 매각 계약은 당초 잔금 지급일이 지연되며 2026년 3월 31일 해제 위기에 놓였고, 이후에도 대금 지급 일정과 거래종결 기한이 여러 차례 정정됐다.

5월 말 최대주주 변경 공시 이후에도 7월에 관련 계약 정정 신고가 이어져, 지배구조 안정화까지 시일이 더 걸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새로운 지배주주 체제 하에서 기존 경영 전략과 인력 운용이 어떻게 바뀔지도 불확실성 요인이다.

전방 산업 수요 둔화 위험

이차전지 장비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성장이 예상되지만, 미국 IRA 정책 변화와 유럽·중국의 보조금 축소, 전기차 시장의 성숙기 진입으로 단기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상 해외 고객사의 투자 결정 지연이나 환율 변동은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 역시 업황 부침에 노출돼 있어 두 축 모두에서 하방 압력이 존재한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실적 리스크

4년 연속 영업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배주주 자기자본도 2023년 이후 3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2022년을 제외한 최근 연도들에서 음수를 기록해, 손실이 현금흐름에도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의 분기별 편차가 커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지배구조·M&A 리스크

경영권 매각 계약이 대금 지급 지연과 계약 해제 위기를 거치며 여러 차례 정정됐고, 2026년 하반기 들어서도 관련 공시 정정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소액주주연대가 경영 효율화를 요구하며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추진한 바 있어, 주주 간 이해관계 조정이 쉽지 않은 지배구조 환경을 보여준다. 새로운 최대주주 체제로의 전환이 완료되기까지 경영 공백이나 전략 변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산업·환율 리스크

이차전지 장비 수요는 전기차 시장 성숙기 진입, 미국 IRA 정책 변화, 유럽·중국 보조금 축소 등 정책·수요 변수에 노출돼 있다.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 역시 패널 업황에 따라 실적이 좌우되는 구조다. 수출 비중이 높은 사업 특성상 환율 변동이 매출과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도 상시적인 리스크 요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 회복세와 영업손실 축소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중

    윤진파트너스 컨소시엄으로의 최대주주 변경 절차가 최종적으로 완료되는지, 추가 정정 공시가 나오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LG에너지솔루션, HL-GA Battery Company LLC 등 기존 대형 고객사 대상 추가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가 나오는지 확인해 향후 매출 가시성을 가늠할 수 있다.

  4. 2027년 3월 말

    2026년 사업보고서 및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지배주주 체제 하의 경영 전략과 연간 손익 개선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12

종합 의견

디에스케이는 이차전지 대형 고객사 대상 장비 수주를 발판으로 매출 회복을 모색하고 있으나, 회복의 속도와 폭은 분기별로 매우 불균등하게 나타나고 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자기자본도 3년 연속 줄어드는 등 손익과 자본 모두 부담을 받고 있는 상태다.

2026년 들어 분기 손실 규모가 다소 줄어드는 흐름이 확인되지만, 최근 4개 분기 합산으로는 여전히 순손실 구간에 있다. 여기에 2025년 8월 체결된 경영권 매각 계약이 여러 차례의 대금 지급 지연과 정정을 거치며 지배구조 전환 시점 자체가 불확실한 변수로 남아 있다.

사업 다각화(FA·바이오·신재생 에너지)와 자기주식 매입 등 긍정적 신호와, 실적 변동성·지배구조 불확실성·전방 산업 둔화 우려라는 부담 요인이 동시에 존재하는 구간이다.

향후 분기 실적 공시와 경영권 이전 절차의 완결 여부가 이 균형을 어느 방향으로 이동시킬지 가늠할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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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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