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더블유는 2001년 설립돼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된 소재 전문기업으로, 사업은 전자부품소재·자동차부품소재·반도체소재 세 축으로 구성된다. 전자부품소재 부문은 평판디스플레이용 프리즘시트 보호필름, 고기능성 점·접착소재(OCA, OCR), 광학필름 코팅 제품을 생산·공급한다.
자동차부품소재 부문은 광학필름류, MLCC 블랑켓 코팅소재와 함께 미스폰지, 자동차용 테이프, 열선용 부직포 등 내장재 제품을 다룬다.
반도체소재 부문은 종속회사 플루오린코리아(옛 솔베이코리아 온산사업부)가 담당하며, 반도체 식각·세정 공정에 쓰이는 친환경 불소(F2)가스와 육불화황(SF6)을 생산해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은 물론 대만 TSMC, UMC 등 글로벌 파운드리에 공급한다.
과거 한 시점 기준으로는 반도체 소재 부문이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고 자동차부품소재가 그 다음을 잇는 구조로 보고된 바 있으나, 이는 특정 연도 기준의 수치이며 최근 사업연도의 부문별 구체적 비중은 별도 공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2023년에는 BGF그룹의 소재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약 56.7%를 약 1,135억원에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이는 반도체 특수가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됐다. 생산시설은 경기 파주, 울산(플루오린코리아), 중국, 베트남 등에 분산돼 있다.
경쟁 구도상 디스플레이·자동차 소재는 다수의 국내외 업체와 경쟁하는 반면, 반도체용 F2가스 생산은 취급 위험성과 기술 장벽으로 공급사가 제한적인 특성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