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자동차104040

디에스엠

2,980원▲ 3.1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08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10만주
상장주식수
2,681만주
PER
33.1배
PBR
0.6배
EPS
7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차부품서 '피지컬 AI' 기업으로 재편 중

자동차 정밀부품 기업이던 디에스엠은 테마파크 개발사 모노리스와의 합병 및 사명 변경을 계기로 모빌리티·에너지·엔터테인먼트 3개 사업부 체제로 재편했으며, 최근 분기 실적에서는 매출 확대와 영업손실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 1

    2025년 대성파인텍-모노리스 합병 및 2026년 3월 사명 변경(대성파인텍→디에스엠)으로 사업 구조가 자동차부품·에너지·테마파크(모노리스) 3개 사업부로 재편됐다

  2. 2

    2026년 상반기 매출은 289억 6000만원으로 리딩투자증권의 연간 전망치(524억원)의 약 55%를 이미 달성했으며 회사는 연매출 6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제시했다

  3. 3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5년 2분기 79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64억원으로 확대됐고, 영업손실도 2026년 1분기 33억원에서 2분기 2억원 수준까지 축소됐다

  4. 4

    모빌리티 사업부는 제네시스 GV90 네오룬용 전동식 스위블 시트 부품을 2026년 4분기부터 양산 공급할 계획이며, 에너지 사업부는 슈퍼커패시터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5. 5

    2025년 연간 실적은 영업손실 79억원에도 순이익 20억원을 기록해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엇갈렸는데, 이는 합병 관련 영업외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02

사업 구조

디에스엠은 1988년 설립된 자동차 정밀부품 기업 대성파인텍이 모태로, 2025년 IT 기반 테마파크 개발·운영사 모노리스와 합병하고 2026년 3월 사명을 디에스엠으로 변경했다.

현재 모빌리티, 에너지, 모노리스 3개 사업부를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하며, 모빌리티·에너지는 김병준 대표가, 모노리스는 김종석 대표가 총괄한다.

모빌리티 사업부는 파인 블랭킹(Fine Blanking) 금형 기술을 바탕으로 도어락, 시트 리클라이너, 트랜스미션 관련 부품 등을 생산하며, 국내 현대·기아·GM·쌍용·르노는 물론 마그나 인터내셔널, 브로제, 발레오 등 글로벌 부품사를 통해 해외 완성차 업체에도 부품을 공급한다.

에너지 사업부는 태양열 온수기·보일러 및 태양광 발전설비 시공을 기존 축으로 하며, 최근에는 슈퍼커패시터 등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을 신성장 축으로 추진하고 있다.

모노리스 사업부는 자체 개발한 실내형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 IP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개발하며, 완전자회사 모노리스제주파크를 통해 2019년부터 제주에서 파크를 운영 중이다.

회사는 이 세 사업부를 '피지컬 AI'라는 공통 축으로 연결해 제조·에너지·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2025년 사업부 합산 연간 매출은 약 480억원이었던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9억-3억−3.8%
2025Q3———
2025Q4129억-28억−21.5%
2026Q1125억-33억−26.6%
2026Q2164억-2억−0.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73억-23억-31억−8.5%−6.0%55.0%
2023294억-20억-21억−6.9%−4.1%50.7%
2024367억7억8억2.0%1.2%37.6%
2025285억-79억20억−27.8%1.8%102.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2년 273억원, 2023년 294억원, 2024년 367억원, 2025년 285억원으로 등락을 보였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 7억 5000만원(영업이익률 2.0%)으로 유일하게 흑자를 냈지만, 2025년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22% 줄면서 영업손실 79억원(영업이익률 -27.8%)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다.

그런데도 2025년 순이익은 20억원으로 지배주주 기준 흑자를 기록해,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모노리스와의 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외 손익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실제로 자본총계는 2024년 말 648억원에서 2025년 말 114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반면 부채총계도 2024년 244억원에서 2025년 1167억원으로 급증해 부채비율이 37.6%에서 102.0%로 뛰었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5년 -40억원으로 악화됐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9억원·영업손실 3억원에서 2025년 4분기 매출 129억원·영업손실 28억원, 2026년 1분기 매출 125억원·영업손실 33억원을 거쳐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64억원, 영업손실 1.5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줄었다.

순손실(지배주주)도 2026년 1분기 39억원에서 2분기 7억원 수준으로 축소돼, 매출 확대와 손실 완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모습이다. 다만 2025년 3분기 실적은 확인되지 않아 이 구간의 흐름은 판단이 제한적이다.

05

산업 분석

자동차 부품업은 완성차 업체의 생산·판매 규모와 가동률에 실적이 크게 연동되는 구조이며, 최근에는 판매량 자체보다 공장 가동률과 고정비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디에스엠의 모빌리티 사업부는 파인 블랭킹 기반 정밀 금형 기술을 통해 도어락·시트 부품 등을 마그나, 브로제, 발레오 등 글로벌 티어1 업체에 공급하는 구조로, 완성차 직접 계약보다는 부품사를 경유하는 공급망에 속해 있었다.

최근에는 현대트랜시스와 공동 개발한 전동식 시트 메커니즘을 제네시스에 직접 공급하는 구조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어, 기존 협력사 경유 구조에서 직접 공급 체제로 옮겨가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테마파크(모노리스) 부문은 자동차 부품과는 별개로, 국내 실내형 레저 시설 및 관광 콘텐츠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는 구조다.

제주 9.81파크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재방문 수요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 나온 바 있으며, 인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두 번째 파크는 국내외 방문객을 동시에 겨냥한다.

에너지 부문의 슈퍼커패시터는 전기차, 로봇, 드론, ESS, 방산 전력 시스템 등 고출력·내구성이 필요한 분야를 겨냥한 신사업으로,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연간 매출 목표를 600억원 이상으로 제시했으며, 상반기에 이미 연간 전망치의 절반을 넘는 실적을 내면서 하반기 성수기 효과와 신규 매출원 반영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모노리스 사업부는 제주점의 여름 성수기와 단체 관광객 수요를 하반기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았으며, 9.81파크 IP를 해외에 공급하는 라이선싱 사업도 추진 중으로 중국 시장에서 하반기 첫 공급계약 체결 가능성이 언급됐다.

인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두 번째 파크는 제주점 대비 이용객 두 배 규모로 계획됐으며, 2026년 5월 기준 공정률 65% 수준에서 연말 준공, 2027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고 개장 첫해 이용객 100만명 유치 목표가 제시됐다.

이와 함께 개장 시점에 맞춰 인천공항 인근 5성급 복합리조트와의 공동 프로모션·패키지 상품 협의도 진행 중이다.

모빌리티 사업부는 제네시스 GV90 네오룬용 전동식 스위블 시트 부품의 양산을 2026년 4분기부터 시작할 계획이며, 회사는 기존 협력사 경유 구조에서 직접 공급 체제로 전환되면서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업부의 슈퍼커패시터는 2026년 양산 검증을 거쳐 상용 제품 생산을 시작한다는 목표가 제시된 바 있다. 다만 GV90용 부품의 구체적인 공급 물량이나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아 실제 매출 기여 규모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07

밸류에이션

PER
33.1배
PBR
0.6배
ROE
1.8%
EPS
75원
BPS
4,268원
주당배당금
0원

디에스엠은 2022~2023년 연속 적자를 거쳐 2024년 일시 흑자, 2025년 다시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손익 흐름이 안정적이지 않았던 만큼, 과거 실적을 기준으로 한 밸류에이션 비교는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 산출한 이익 규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흑자 국면의 거래 배수보다 높은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 대비로는 할인된 구간에 속한다.

배당은 최근 지급 이력이 없어 배당수익률을 통한 비교는 의미가 제한적이다.

회사가 제시한 신사업(테마파크 확장, 전기차 부품, 슈퍼커패시터)의 매출 기여가 아직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기존 자동차부품 사업의 실적뿐 아니라 향후 신사업 성과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테마파크 사업 확장 및 IP 라이선싱

제주 9.81파크에 이어 인천공항 인근에 제주점 대비 두 배 규모의 두 번째 파크가 2027년 봄 개장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개장 첫해 이용객 100만명 유치 목표가 제시됐다. 인천국제공항 환승객과 해외 관광객까지 겨냥해 해외 라이선싱 사업의 쇼룸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중국 등 해외 테마파크 시장에 IP·기술·시설을 공급하는 라이선싱 사업도 추진 중이며 하반기 첫 계약 체결 가능성이 언급됐다.

고부가 전기차 부품 직접 공급 전환

현대트랜시스와 약 4년간 공동 개발한 전동식 스위블 시트 메커니즘이 제네시스 GV90 네오룬에 적용되며 2026년 4분기부터 양산이 시작될 계획이다. 기존 협력사 경유 공급 구조에서 직접 공급 체제로 전환되면서 수익성 개선 기대가 제시됐다. 프리미엄 전동화 차량의 공간 활용성 요구가 커지는 흐름과 맞물려 있다.

매출 성장과 손실 축소의 동시 진행

최근 분기 실적은 매출이 2025년 2분기 79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64억원으로 확대되는 동안 영업손실은 2026년 1분기 33억원에서 2분기 1.5억원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상반기 매출은 이미 연간 목표치의 절반을 넘어섰다. 회사는 하반기 성수기 효과와 신규 매출원 반영으로 연매출 6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09

약세 요인

핵심 영업손익의 취약성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은 79억원(영업이익률 -27.8%)으로, 2022~2023년의 적자 국면으로 되돌아간 모습이다. 2025년 순이익이 흑자였던 것은 합병 관련 영업외 요인으로 추정되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40억원으로 악화됐다. 신사업 매출이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영업손익의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신사업 매출 기여의 미확인

GV90 스위블 시트 부품의 공급 물량과 계약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고, 슈퍼커패시터도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다. 인천공항 9.81파크는 2027년 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2026년 실적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신사업들의 실제 매출 기여 규모와 시점은 향후 공시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재무구조 부담 확대

부채총계는 2024년 244억원에서 2025년 1167억원으로 급증해 부채비율이 37.6%에서 102.0%로 뛰었다. 테마파크 신규 조성과 신사업 투자에 따른 자금 소요가 이어질 경우 추가적인 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마이너스로 전환돼 내부 현금창출력만으로 투자를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 전환 리스크

자동차부품 단일 사업에서 모빌리티·에너지·엔터테인먼트 3개 사업부로의 전환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합병 이후 통합 재무구조나 사업부 간 시너지가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다. 사업 다각화가 기대만큼 성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기존 자동차부품 사업의 저성장 국면이 재차 부각될 수 있다.

고객사·완성차 생산 의존

모빌리티 사업부 매출은 현대·기아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와 마그나, 브로제, 발레오 등 글로벌 티어1을 통한 해외 완성차 생산량에 연동돼 있다. 완성차 업체의 생산 계획 변경이나 가동률 저하는 부품 발주량 감소로 직결될 수 있다.

소형주 유동성·재무 리스크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소형주로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다. 2026년 5월 5대1 액면병합을 진행한 바 있으며,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현금흐름 악화가 겹칠 경우 추가적인 외부 자금 조달이나 재무 부담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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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기)

    2026년 3분기 연결 실적이 공시되면 2분기까지 이어진 매출 확대·손실 축소 흐름이 지속되는지, 신규 부품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스위블 시트 양산 개시 시점)

    제네시스 GV90 네오룬용 전동식 스위블 시트 부품의 양산 개시 여부와 초기 공급 물량, 실제 매출 반영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연말(9.81파크 인천공항 준공 목표 시점)

    9.81파크 인천공항의 준공 일정이 목표대로 진행되는지, 2027년 봄 개장 계획에 변동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하반기 중(중국 라이선싱 계약 관련 공시 여부)

    9.81파크 IP의 중국 시장 첫 라이선싱 공급계약이 실제로 체결되는지, 체결 시 계약 규모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5. 2027년 초(슈퍼커패시터 양산 검증 완료 목표 시점)

    슈퍼커패시터 상용 제품 생산 개시 여부와 초기 고객사·매출 반영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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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디에스엠은 40년 가까운 자동차 정밀부품 사업 위에 테마파크(모노리스), 에너지(슈퍼커패시터) 사업을 더해 '피지컬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연간 실적은 영업손실 79억원과 순이익 20억원이 공존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고, 부채비율도 37.6%에서 102.0%로 크게 뛰어 합병 이후 재무구조에 상당한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반면 최근 분기 흐름은 매출이 꾸준히 늘고 영업손실 규모가 축소되는 방향으로 개선되고 있어, 상반기 실적이 회사가 제시한 연간 목표의 절반을 넘어선 점도 확인된다.

다만 인천공항 테마파크, 전기차 시트 부품, 슈퍼커패시터 등 성장 축으로 제시된 신사업들은 대부분 2026년 4분기 이후 또는 2027년에 매출 기여가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현재까지의 확정 실적에는 그 효과가 제한적으로만 반영돼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부채비율 상승과 영업현금흐름 악화가 함께 나타나 자금 조달 부담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 사업 다각화의 성과는 앞으로의 분기 공시와 신사업 매출 반영 여부를 통해 순차적으로 확인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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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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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thinkp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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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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