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재무 개선 흐름
2022년 지배주주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3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172.3%(2022)에서 129.5%(2025)로 꾸준히 낮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매년 양(+)의 흐름을 유지하며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기 이익률 둔화에도 회사의 기초 체력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해태제과식품은 2025년 매출 6,414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지만 국제 곡물가와 환율 부담으로 영업이익률이 6.6%로 낮아졌고, 2026년 상반기에는 신제품 라인업 강화로 대응하고 있다.
2025년 매출 6,414억원(+1.9%), 영업이익 423억원(-13.7%), 지배주주순이익 233억원(-26.6%)으로 매출은 늘었지만 이익은 줄었다
2022년 순손실에서 2023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로 전환했고 부채비율은 172.3%(2022)에서 129.5%(2025)로 꾸준히 낮아졌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중 2026년 1분기가 영업이익 106.8억원으로 가장 양호했고 2분기는 92.9억원으로 다시 낮아졌다
허니버터칩 신규 라인업 '캐슬'과 GS25 협업 감자칩을 잇달아 내놓으며 히트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코코아 등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 하반기 원가 부담이 실적의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해태제과식품은 코스피 상장 식음료 기업으로 스낵, 비스킷, 파이, 캔디 등 제과 전 부문에 걸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허니버터칩, 홈런볼, 오예스, 맛동산 등이 있으며 이 가운데 허니버터칩은 201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로 꼽힌다.
최근에는 원조 허니버터칩의 형제 라인업인 '캐슬'을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을 시도했다. 또한 GS25와 협업해 허니버터칩 개발 노하우를 활용한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을 편의점 채널 단독으로 출시하는 등 유통사와의 협업형 신제품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롯데웰푸드, 오리온, 농심 등과 스낵·제과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크라운제과와 함께 '크라운해태'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해외 매출은 2024년 기준 503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8.0% 수준을 차지하며, 오리온이나 롯데웰푸드처럼 다수의 해외 생산법인을 두기보다는 국내 생산 후 수출하는 방식에 주로 의존해 해외 확장 속도는 상대적으로 더딘 편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024년 충남 아산에 스낵 전문 공장을 완공하고 이를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제품 자체의 완성도는 유지되지만 허니버터칩 이후 10년간 그만큼 강력한 신제품 출시가 드물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637억 | 103억 | 6.3% |
| 2025Q3 | 1,604억 | 83억 | 5.2% |
| 2025Q4 | 1,583억 | 103억 | 6.5% |
| 2026Q1 | 1,577억 | 107억 | 6.8% |
| 2026Q2 | 1,601억 | 93억 | 5.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903억 | 232억 | -22억 | 3.9% | −0.9% | 172.3% |
| 2023 | 6,249억 | 457억 | 216억 | 7.3% | 8.1% | 155.3% |
| 2024 | 6,292억 | 491억 | 317억 | 7.8% | 10.9% | 140.0% |
| 2025 | 6,414억 | 423억 | 233억 | 6.6% | 7.5% | 129.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해태제과식품의 연간 매출은 2022년 5,903억원에서 2023년 6,249억원, 2024년 6,292억원, 2025년 6,414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그러나 이익 흐름은 매출과 다른 방향을 보였는데, 영업이익은 2022년 232억원에서 2023년 457억원, 2024년 491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에는 423억원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영업이익률도 2024년 7.8%에서 2025년 6.6%로 낮아졌는데, 이는 내수 경기 침체와 환율 불안 속에 국제 곡물가 상승분이 원가에 반영되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결과로 풀이된다.
순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지배주주순이익 -22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23년 216억원, 2024년 317억원으로 회복세를 이어갔으나 2025년에는 233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83억원, 4분기 103억원, 2026년 1분기 107억원으로 완만한 개선을 보이다 2분기에는 93억원으로 다시 낮아졌다.
지배주주순이익도 같은 기간 43억원(2025Q2)에서 63억원(4Q), 67억원(2026Q1)으로 오르다 2분기 45억원으로 재차 낮아지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관찰된다.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4년 803억원에서 2025년 530억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은 2022년 172.3%에서 2025년 129.5%까지 꾸준히 낮아져 재무구조는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이다.
국내 제과 시장은 내수 경기 둔화 속에서도 감자칩 등 스낵 카테고리가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를 등에 업고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쟁사인 오리온의 감자스낵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9%씩 성장했고, 그 가운데 73%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감자스낵 카테고리 내 경쟁이 치열하다.
반면 해태제과식품은 국내 생산 후 수출하는 구조에 주로 의존하고 있어 오리온, 롯데웰푸드 대비 해외 확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으로 평가된다. K-스낵 전반의 해외 수출은 올해 상반기 3억 5,403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나는 등 우호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업계 전반적으로 코코아 가격의 급격한 등락이 원가 구조에 부담을 주고 있는데, 2026년 하반기 들어 국제 코코아 선물가격이 반년 만에 다시 크게 오르는 등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원재료 계약과 실제 투입 사이의 시차로 가격 상승분이 지연 반영되는 구조적 특성 때문에, 롯데웰푸드나 오리온 등 경쟁사들도 원가 관리가 하반기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고환율 기조도 수입 원재료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과업체 전반의 원가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해태제과식품은 2026년에도 기존 히트 브랜드를 축으로 한 라인업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허니버터칩 출시 이후 처음으로 형제 라인업인 '캐슬'을 선보였고, 감자 모양과 두께를 바꾼 새로운 공법을 적용해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시도했다.
GS25와의 협업으로 2026년 6월 27일 편의점 단독 출시된 '황치즈버터맛 생생감자칩'은 최근 편의점 채널에서 황치즈 관련 스낵 매출이 전월 대비 115.4% 늘어난 트렌드에 맞춰 기획된 제품으로, 유통채널과의 공동 상품 기획이 신제품 발굴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4년 완공된 충남 아산 스낵 전문 공장은 향후 수출 물량 확대의 거점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원가 측면에서는 국제 코코아 가격 변동성과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고 있어, 증권업계는 코코아 원가 하락 효과가 실제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과 폭에 주목하고 있다.
회사가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얼마나, 언제 반영할지, 혹은 자체적으로 흡수할지에 대한 선택이 하반기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제품이 기존 허니버터칩 수준의 파급력을 보일지, 아니면 기존 리뉴얼형 제품에 머물지는 향후 판매 데이터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해태제과식품의 주가는 순자산 대비로 볼 때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있으며, 이는 과거 5년여 거래 밴드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2년 적자에서 2023~2024년 이익 회복을 거쳐 2025년 다소 둔화되는 흐름을 보였고, 이런 다년간의 이익 변동성이 배수 평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배당 측면에서는 매년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으나, 그 수준은 업종 평균 배당수익률에 못 미치는 편으로 파악된다. 과거 이 종목의 수익성 배수는 시기에 따라 등락이 컸는데, 이는 원자재 가격과 환율 변동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해온 이력과 맞물려 있다. 결국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단기 실적 변동성과 원가 부담 완화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2년 지배주주순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3년부터 3년 연속 흑자를 유지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172.3%(2022)에서 129.5%(2025)로 꾸준히 낮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매년 양(+)의 흐름을 유지하며 재무구조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단기 이익률 둔화에도 회사의 기초 체력이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허니버터칩의 형제 라인업 '캐슬' 출시와 GS25와의 협업 신제품은 기존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확장 전략을 보여준다. 유통채널과의 공동 기획형 신제품은 개발 리스크를 낮추면서도 트렌드에 맞춘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신제품의 파급력이 원조 허니버터칩 수준에 이를지는 판매 성과로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 과자 수출액은 올해 상반기 3억 5,403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1.4% 늘어나는 등 K-스낵에 대한 해외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회사의 해외 매출 비중은 아직 8% 수준으로 오리온 등 경쟁사에 비해 낮지만, 2024년 완공된 아산 공장을 수출 거점으로 삼아 확대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해외 수요 확대 흐름이 이어질 경우 국내 수출 채널 강화의 여지가 있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6.6%로 2024년 7.8%에서 낮아졌는데, 이는 국제 곡물가 상승과 환율 불안이 원가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코코아 등 원자재 가격은 최근 다시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원가 부담의 예측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원재료 계약과 실제 투입 사이의 시차로 인해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되는 데도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허니버터칩 이후 약 10년간 그만큼 강력한 존재감을 가진 신제품 출시가 드물었다고 평가한다. 최근 출시된 제품들도 대부분 기존 맛이나 컨셉트를 응용한 리뉴얼에 가깝다는 지적이 있다. 건강·기능성 식품 등 중장기 트렌드 대응을 위한 연구·기획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최근 4개 분기 영업이익은 83억원에서 107억원 사이를 오가며 분기별 변동이 관찰된다. 해외 매출 비중은 8% 수준으로, 다수의 해외 생산법인을 둔 오리온·롯데웰푸드에 비해 해외 확장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편으로 평가된다. 국내 생산 후 수출하는 구조는 물류비와 환율 노출을 동시에 안고 있어 해외 성장의 속도를 제약할 수 있다.
코코아, 곡물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등락과 고환율 기조가 지속되면 원가 부담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원재료 계약과 실제 투입 사이의 시차로 가격 변동의 반영 시점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도 리스크 요인이다. 원가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할 경우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허니버터칩 이후 강력한 신제품 파급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업계 평가가 있어, 신제품 라인업 확장이 기대만큼의 매출 기여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오리온, 롯데웰푸드 등 경쟁사들도 유사한 카테고리에서 활발히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 편의점 등 유통채널과의 협업형 제품은 특정 채널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부분이다.
건강 지향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전통적인 스낵·제과 제품에 대한 선호가 구조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 해외 매출 비중이 경쟁사 대비 낮은 상황에서 국내 생산 후 수출하는 구조는 해외 성장 속도를 제약할 수 있다. 내수 경기 둔화가 이어질 경우 국내 매출 성장의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원가 부담과 신제품 매출 기여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증권업계가 예상한 코코아 원가 하락 효과의 실제 반영 시점과 폭을 분기 실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캐슬' 및 GS25 협업 제품 등 신제품의 판매 데이터가 매출 성장에 어느 정도 기여하는지 추적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연간 확정 실적(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이익 흐름과 부채비율 변화를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태제과식품은 2025년까지 4년 연속 매출 증가와 3년 연속 흑자, 그리고 꾸준한 부채비율 개선을 이어왔지만 2025년 영업이익률은 국제 곡물가와 환율 부담으로 6.6%까지 낮아졌다.
최근 4개 분기 실적은 8.3억원에서 10.7억원 사이를 오가며 분기별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2026년 2분기에는 다시 이익이 낮아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회사는 허니버터칩의 형제 라인업 '캐슬'과 GS25 협업 신제품 등으로 기존 히트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확장을 시도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허니버터칩 이후 그만큼 강력한 신제품이 드물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코코아 등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고환율 기조는 하반기 원가 구조에 지속적인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으며, 이 부담이 언제·어느 정도 완화될지가 향후 마진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해외 매출 비중은 8%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낮은 편이나, K-스낵 수출 증가 흐름과 아산 공장의 수출 거점화 계획은 중장기 성장 경로로 지켜볼 부분이다. 종합적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브랜드 확장 시도, 원가 변동성이라는 상반된 요인들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는 구간으로 판단된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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