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2차전지101360

에코앤드림

8,850원▲ 5.48%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576억원
거래대금
10억원
거래량
11만주
상장주식수
1,779만주
PER
—
PBR
0.7배
EPS
-80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전구체 증설 완료, 수익성은 아직 불안정

에코앤드림은 새만금 캠퍼스 가동으로 전구체 생산능력을 연 3만 5천톤으로 확대했지만, 2026년 들어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

  1. 1

    2025년 연간 매출은 1,4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5.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2. 2

    2026년 1분기·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줄고 순손실 규모가 확대되며 실적 변동성이 커졌다.

  3. 3

    새만금캠퍼스(연 3만톤) 가동으로 청주공장(연 5천톤)과 합산 총 생산능력이 연 3만 5천톤으로 늘었으며, 2026년 초 완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4. 4

    유미코아와의 5년 장기 공급계약에 이어 신규 양극재 고객사와의 추가 공급 논의가 진행 중이다.

  5. 5

    LFP 전구체 국산화와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등 차세대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에코앤드림은 2004년 설립된 환경소재 기업으로, 배출가스 저감 촉매 기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소재(양극활물질 전구체), 촉매소재, 촉매시스템 세 개 사업부문을 영위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당사는 환경소재분야의 원천기술을 활용하여 이차전지소재(양극활물질 전구체), 촉매소재, 촉매시스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4년 NCM계열의 양극활물질 전구체 양산을 시작하며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니켈·코발트·망간을 합성한 NCM 전구체를 생산해 전기차용 배터리를 비롯한 다양한 이차전지 분야에 공급하며, 촉매소재 부문은 자동차·선박·가전 등의 배출가스 규제 대응 제품을 제조한다.

생산기지는 청주공장(연 5천톤)과 새만금캠퍼스(연 3만톤)로, 이차전지소재 부문 매출 비중은 2024년 3분기 누계 기준 이미 5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핵심 고객은 벨기에 유미코아로, 2024년 1월 5년간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물량은 SK온을 거쳐 현대차의 신형 전기차 플랫폼 배터리에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전구체 제조업체가 약 20여개 존재하며 상위권은 대부분 중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내에서 온전히 전구체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는 소수이고 당사는 해외 자본 유입 없이 국내 자본과 자체 기술로 소입경 하이니켈 전구체 양산기술을 확보해 시장에 진입했다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국내 전구체 기업 최초로 LFP(리튬인산철) 전구체 개발에 나서 오창 이노베이션센터에 생산 설비를 구축했고,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사업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제시하고 있다. 2026년 3월에는 새만금캠퍼스 가동을 알리는 하이니켈 NCM 전구체 162억원 규모 공급주문을 공시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96억-3억−0.7%
2025Q3350억3억0.9%
2025Q4373억-10억−2.8%
2026Q1162억-8억−4.7%
2026Q2202억-53억−26.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05억23억95,215,243원3.7%0.1%75.4%
2023515억-30억-102억−5.8%−10.1%52.9%
20241,049억5억135억0.5%6.1%83.1%
20251,420억-6억-86억−0.4%−4.0%117.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에코앤드림의 연간 실적은 뚜렷한 변동성을 보여왔다. 2022년 매출 605억원, 영업이익 22.5억원(영업이익률 3.7%)으로 소폭 흑자를 냈으나 2023년에는 매출이 515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29.7억원(-5.8%), 순손실 101.5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매출이 1,049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고 영업이익 4.9억원(0.5%)으로 흑자 전환했으며 순이익도 135.2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2025년 매출은 1,420억원으로 35.3% 더 늘었음에도 영업손실 6.1억원(-0.4%), 순손실 86.0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에는 매출 350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순이익 3.2억원으로 짧게 흑자를 기록했으나, 4분기에는 매출 373억원에도 영업손실 10.4억원, 순손실 89.3억원으로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2026년에는 이 흐름이 더 나빠져 1분기 매출이 162억원으로 급감(영업손실 7.6억원, 순손실 1.2억원)했고, 2분기에는 매출 202억원에 영업손실 52.8억원, 순손실 53.5억원으로 손실이 한층 커졌다.

와이즈리포트 기업 모니터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6.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전환했는데, 이는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전구체 출하량 감소가 주된 요인으로 지목됐다.

2025년 실적에 대해서는 언론 보도를 통해 판관비 증가와 투자세액공제 효과, 이연법인세자산 평가 감소에 따른 비현금성 법인세비용 인식 등 일회성 요인이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 나온 바 있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이차전지 전구체 시장은 중국 기업이 생산능력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는 구조로, 사업보고서에서도 전 세계 전구체 제조업체 약 20여개 중 상위권은 대부분 중국 기업이라고 설명한다.

미국은 IRA 세액공제 혜택을 제한하는 해외우려집단(FEOC) 세부 규정을 발표했고 여기에는 중국·러시아·북한·이란이 포함돼, 글로벌 배터리·양극재 기업이 이들 국가와 거래하거나 합작사를 세울 경우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이 때문에 중국과의 지분 연계가 없는 국내 순수 기술 기반 전구체 기업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2026년 들어서는 전기차 수요 성장 둔화와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이어지며 전구체 출하량이 줄어드는 등 업황 자체는 아직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서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6년 5월 무렵에는 고유가 지속에 따른 미국·유럽 전기차 수요 회복 조짐과 함께 이차전지 소재기업들의 공급계약 체결이 이어지는 모습도 나타났다.

국내 경쟁 구도를 보면 포스코퓨처엠·LG화학·미래나노텍 등이 중국 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전구체 진출을 추진했으나 지분율 등 이슈로 지연되고 있는 반면, 에코앤드림과 엘엔에프·LS의 합작 공장은 순수 국내 기술 기반으로 새만금에서 증설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가 업계에서 나온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초 새만금캠퍼스 완전 가동을 목표로 내걸었으며, 2공장 가동률을 2분기 30~40%, 3분기 50~60%, 4분기 80% 수준까지 순차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2026년 3월에는 하이니켈 NCM 전구체 162억원 규모 공급주문을 확보하며 새만금캠퍼스의 상업 가동을 알렸고, 같은 달 '인터배터리 2026'에 처음 참가해 차세대 90% 이상 하이니켈 NCM 전구체로 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했다.

회사는 LMR(리튬망간리치), 고전압 미드니켈, 프리히팅 전구체, 이종원소도핑 등 차세대 하이엔드 전구체 기술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고객사와의 기술 커뮤니케이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2026년 5월에는 기존 거래처가 아닌 새로운 양극재 제조사와 NCM 전구체 공급 재개를 논의 중이며, 늦어도 다음달 초순까지 논의를 마친 뒤 연말 또는 이듬해 초부터 납품을 시작할 수 있다는 회사 관계자의 언급이 언론에 보도됐다.

오창 이노베이션센터에서는 LFP 전구체 샘플 생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제시되고 있다.

사업보고서는 이차전지 원료 제조 및 리사이클링 사업에 대해 2026년까지 사업성 검토, 인허가, 원재료 수급 방안 검토, 양산화 개발 검토 등 제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7배
ROE
-6.6%
EPS
-806원
BPS
11,857원
주당배당금
0원

회사의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는 순자산을 하회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2025년 이후 이어진 손익 불안정성과 맞물려 시장이 신중한 배수를 적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흑자를 기록한 2024년과 달리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들어 다시 적자 국면으로 전환된 만큼, 이익 회복 여부가 향후 배수 산정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배당은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이는 이익 변동성이 큰 성장 초기 기업의 전형적인 특징과 부합한다.

신규 공장 가동과 신규 고객 확보가 진전되며 매출 규모 자체는 확대되는 추세이지만, 이익률 개선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순자산 대비 거래 수준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계속 보수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부채비율이 2024년 83.1%에서 2025년 117.5%로 높아진 점도 자본구조 측면에서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는 지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생산능력 확대와 고객 다변화

새만금캠퍼스 가동으로 총 전구체 생산능력이 연 3만 5천톤으로 늘었고, 유미코아와의 5년 장기 공급계약에 이어 신규 양극재 고객사와의 추가 공급 논의도 진행 중이다. 고객군이 다변화되면 특정 거래처 의존도가 낮아지고 매출 기반이 넓어질 여지가 있다. 다만 신규 계약의 규모와 시점은 아직 확정 공시 전이다.

탈중국 공급망 재편의 정책 수혜 구도

미국의 FEOC 규정과 유럽의 핵심원자재법 논의는 중국 지분 연계가 없는 전구체 기업에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에코앤드림은 해외 자본 유입 없이 국내 기술로 하이니켈 전구체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을 강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이는 업계 전반의 구조적 흐름으로, 개별 기업의 실제 수주로 이어지는 속도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차세대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LFP 전구체 국산화, 전고체 배터리용 황화물계 전해질 소재, LMR·고전압 미드니켈 등 차세대 전구체 기술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인터배터리 2026 어워즈도 수상했다. 제품 라인업이 다양해지면 특정 배터리 화학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질 수 있다. 다만 이들 신사업은 아직 샘플·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은 불확실하다.

09

약세 요인

실적 변동성과 수요 둔화

2025년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이 크게 줄며 손실 규모가 확대됐다. 와이즈리포트는 이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전구체 출하량 감소로 설명한다. 전방 수요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릴 경우 실적 불안정성이 이어질 수 있다.

새만금 가동 램프업 실행 리스크

회사는 2공장 가동률을 단계적으로 높여 2026년 초 완전 가동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실제 가동률 상승 속도는 고객사 발주 흐름에 좌우된다. 2026년 2분기 영업손실이 대폭 확대된 점은 가동률 목표와 실제 수요 사이에 괴리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대규모 설비의 고정비 부담이 가동률 목표에 못 미칠 경우 손익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재무구조 및 자본조달 부담

부채비율은 2024년 83.1%에서 2025년 117.5%로 높아졌고, 2026년 들어 전환사채 발행 관련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2025년 4분기 순손실 확대에는 이연법인세자산 평가 감소에 따른 비현금성 법인세비용 인식이라는 일회성 요인도 포함돼 있었다. 대규모 증설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 기존 주주 지분 희석 우려가 남는다.

10

리스크 요인

수요·업황 리스크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고객사 재고 조정이 2026년 상반기 전구체 출하량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다. 캐즘 국면이 예상보다 길어지면 신규 가동 설비의 손익 개선 시점이 지연될 수 있다. 국제 금속가격 변동에 따른 판가 및 원가 변동성도 상시 존재한다.

재무·자본조달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4년 83.1%에서 2025년 117.5%로 상승했고,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시장 신뢰도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대규모 증설 지속 시 추가 차입이나 자본조달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는 재무 건전성 지표에 추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연법인세자산 평가와 같은 비현금성 항목의 변동도 손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쟁·정책 리스크

글로벌 전구체 시장은 중국 기업이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어 가격 경쟁 압력이 상존한다. IRA FEOC나 유럽 핵심원자재법 등 정책 기조가 향후 변경될 경우 탈중국 공급망 수혜 구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 등 경쟁사들의 전구체 내재화 시도가 재개될 경우 경쟁 구도가 달라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영업손익이 1·2분기의 부진에서 벗어나 개선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2. 2026년 4분기

    새만금캠퍼스가 회사가 제시한 완전 가동 목표에 실제로 근접했는지, 가동률 추이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2026년 5월 언급된 신규 양극재 고객사와의 NCM 전구체 공급 재개 논의가 실제 계약 및 공시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오창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LFP 전구체 샘플 생산이 고객 승인 및 양산 단계로 진전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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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에코앤드림은 촉매소재 사업에서 출발해 이차전지 전구체로 사업 축을 옮긴 회사로, 새만금캠퍼스 가동을 통해 생산능력을 연 3만 5천톤으로 늘리며 외형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2025년 매출 성장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다시 적자로 전환됐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이 크게 줄고 손실이 확대되는 등 실적 변동성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를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고객사 재고 조정에 따른 일시적 출하량 감소로 설명하며, 유미코아 외 신규 양극재 고객사와의 추가 공급 논의, LFP 전구체·전고체 전해질 등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해 성장 동력을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이 1년 사이 큰 폭으로 높아진 점은 대규모 증설 과정에서의 자본구조 부담을 보여준다. 미국 FEOC 규정 등 탈중국 공급망 재편 흐름은 구조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지만, 실제 수주와 가동률 개선으로 이어지는 속도는 여전히 지켜봐야 하는 변수다.

결국 새만금 캠퍼스의 실질 가동률 상승과 신규 고객 확보의 구체적 성과가 향후 실적 방향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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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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