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101170

우림피티에스

8,790원▲ 3.6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185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1,350만주
PER
20.0배
PBR
1.3배
EPS
425원
배당수익률
0.59%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로봇 밸류체인 편입, 이익 회복 신호 공존

우림피티에스는 전통 감속기 사업의 흑자 전환 신호와 보스턴다이내믹스발 로봇 밸류체인 편입 기대가 동시에 부각되는 국면에 있다.

  1. 1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1.9억원으로 전년 적자(-16.0억원)에서 흑자 전환했으나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2. 2

    보스턴다이내믹스에 초정밀 로봇용 감속기를 공급 중이나, 현재는 개발·검증 단계로 대량 양산 발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3. 3

    로봇·방산·항공 등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이 회사 측 설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알려졌다.

  4. 4

    건설중장비 등 전통 사업 매출은 2024년 717.7억원에서 2025년 571.1억원으로 줄어 외형이 축소됐다.

  5. 5

    증권사 커버리지는 하나증권의 탐방노트 정도로 제한적이며 투자의견·목표가는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

02

사업 구조

우림피티에스는 1970년대부터 파워트레인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며 제철설비, 건설중장비, 풍력발전기 등에 쓰이는 감속기를 생산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해왔다.

회사는 1공장과 2공장으로 생산체계를 이원화하고 있는데, 1공장은 제철설비 및 대형 정밀기어박스, 에너지·플랜트 산업용 기어박스를 담당하고 2공장은 건설중장비, 로봇·방산·항공·풍력 분야의 초정밀 기어박스를 양산하며 항공용 기어박스 설계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산업용 감속기와 트랜스미션으로, 현대제철과 포스코 등 국내외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해왔다. 최근에는 존디어, SMS, HD현대, 두산에너빌리티 등 글로벌 대형 고객사도 거래선으로 언급되고 있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변화는 보스턴다이내믹스에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용 초정밀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인데, 회사 측은 현재 개발·검증 단계 중심이며 대량 물량이 본격적으로 발주된 단계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로봇, 항공, 방산 등을 포함한 고부가가치 기어박스 제품 매출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기존 산업설비 부품 중심 사업에서 첨단 로봇·방산 부품 기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산업용 로봇 감속기 시장에서 일본 하모닉드라이브가 오랫동안 독보적 위치를 차지해왔고, 국내에서는 에스피지·삼현 등이 국산화 경쟁사로 거론된다. 지분 구조는 최대주주 한현석 외 특수관계인이 과반을 보유해 경영권이 안정적인 편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매우 낮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0억-13억−10.7%
2025Q3158억35억22.4%
2025Q4156억-13억−8.1%
2026Q1103억-4억−3.6%
2026Q2142억10억6.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83억54억51억7.9%5.9%10.5%
2023573억25억50억4.3%5.6%18.5%
2024718억-16억-78억−2.2%−9.7%14.9%
2025571억12억24억2.1%2.9%12.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확정 재무 기준으로 2025년 연간 매출액은 571.1억원, 영업이익은 11.9억원(영업이익률 2.1%)으로 2024년의 매출 717.7억원, 영업손실 16.0억원(영업이익률 -2.2%)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5년 23.9억원으로 2024년 -77.7억원의 대규모 순손실에서 회복됐으나, 2023년의 50.4억원, 2022년의 51.0억원 수준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

분기별로 보면 변동성이 뚜렷한데, 2025년 2분기는 매출 120.0억원에 영업손실 12.9억원, 순손실 16.3억원을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매출 158.0억원, 영업이익 35.4억원, 순이익 34.2억원으로 급반전했다.

그러나 4분기에는 매출 155.9억원을 유지하면서도 영업손실 12.6억원, 순손실 0.2억원으로 다시 적자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에도 매출이 103.5억원으로 줄며 영업손실 3.7억원을 기록해 분기 간 널뛰기가 이어졌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42.0억원, 영업이익 9.6억원, 순이익 18.4억원으로 다시 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분기별 편차는 대형 프로젝트의 수주·인도 시점에 따라 매출과 마진이 크게 출렁이는 사업 특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10.5%에서 2024년 14.9%까지 높아졌다가 2025년 12.3%로 낮아졌으며, 2024년에는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82.8억원에 달해 재고·매출채권 등 작업자본 변동에 따른 일회성 요인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05

산업 분석

전방산업은 크게 전통적인 제철·건설중장비 설비 수요와, 새롭게 부상하는 로봇·방산·항공 부품 수요로 나뉜다. 전통 부문은 글로벌 건설중장비 업황 흐름에 연동되는 성격이 강해, 2024년과 2025년 실적 부진에는 이 부문의 매출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성장 부문에서는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장 자동화에 투입하는 흐름이 부각되고 있으며, 삼성그룹 역시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어 국내 로봇 부품 공급망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산업용 로봇 감속기 시장에서는 일본 하모닉드라이브가 오랫동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해왔고, 국내에서는 국산화 비중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단계다. 국내 경쟁사로는 에스피지, 삼현 등이 로봇감속기 국산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언급된다.

방산·항공 부문에서는 국내 방산업체의 해외 수주 확대와 부품 국산화 흐름이 진행 중이며, 이는 관련 부품업체에 신규 진입 기회로 거론된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장이 현실화될 경우 대규모 자금 확보를 통한 로보틱스 사업 확대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4월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시하며 배당성향 25% 이상 유지와 매년 10% 이상 배당 인상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정밀감속기 관련해서는 50 arcsec급 하이엔드 제품을 정부과제로 개발 중이며, 2026년 말까지 정밀감속기 연 2만 세트 생산 능력을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증권은 탐방노트 리포트를 통해 회사가 글로벌 휴머노이드 업체에 핵심 부품인 기어박스를 공급 중이라고 전했으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은 'Not Rated'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전동식 아틀라스를 2028년부터 미국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공장에 투입할 계획을 확정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이는 향후 정밀감속기 관련 수주가 본격화될 수 있는 시점을 가리키는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다만 실제 양산 계약이 구체적인 숫자로 공시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어볼 필요가 있다. 회사는 국책과제 및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선정 등을 통해 하이엔드 감속기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방산·항공 분야에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07

밸류에이션

PER
20.0배
PBR
1.3배
ROE
6.9%
EPS
425원
BPS
6,409원
주당배당금
50원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실적은 2024년의 대규모 순손실에서 벗어나 이익이 회복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과거 한 시점의 점검에서는 주가수익비율이 업종 중앙값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난 바 있어, 실적 회복 속도와 시장이 반영하는 기대치 사이에 온도차가 있었던 사례도 확인된다.

주가와 순자산의 관계에서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을 받는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배당수익률은 업종 평균을 밑도는 편으로 파악된다.

증권사 커버리지가 사실상 하나증권의 'Not Rated' 리포트 하나에 그치는 소형주 특성상,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장 합의(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결국 로봇·방산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실제 숫자로 확인되는 속도가,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로봇 밸류체인 편입

보스턴다이내믹스에 휴머노이드 로봇용 초정밀 감속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과 삼성그룹의 로봇 사업 확대와 연결되는 부품업체로 거론되고 있다. 국책과제를 통한 50 arcsec급 하이엔드 제품 국산화와 연 2만 세트 생산 캐파 확보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다만 현재는 개발·검증 단계 중심이라는 점은 유의할 부분이다.

이익 체질 개선 신호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각각 35.4억원, 9.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다. 회사 측 설명으로는 로봇·항공·방산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늘면서 이익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다만 4분기와 1분기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만큼 지속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방산·항공 신사업 확장

항공용 기어박스 설계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방산 부품 국산화 흐름 속에서 신규 진입 기회가 거론되고 있다. 국내 방산업체의 해외 수주 확대는 관련 부품업체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언급된다. 회사는 신사업 중 방산과 항공 분야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09

약세 요인

분기 실적의 높은 변동성

2025년 2분기 순손실 16.3억원, 3분기 순이익 34.2억원, 4분기 순손실 0.2억원, 2026년 1분기 순이익 3.9억원으로 분기마다 흑자와 적자가 뒤바뀌는 패턴이 이어졌다. 이는 프로젝트성 수주·인도 시점에 따라 매출과 마진이 크게 출렁이는 사업 구조를 반영한다. 실적의 방향성을 특정 분기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구조다.

전통 사업의 외형 축소

연간 매출액은 2024년 717.7억원에서 2025년 571.1억원으로 20% 가까이 줄었다. 건설중장비 등 전통 부문이 전방산업 업황에 연동되는 구조여서, 관련 수요가 부진할 경우 매출 공백이 이어질 수 있다.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아직 충분히 크지 않은 상황에서 전통 사업의 축소는 외형 성장에 부담이 된다.

로봇 매출 가시화 지연 가능성

보스턴다이내믹스 관련 공급은 현재 개발·검증 단계이며 대량 발주가 확인된 상태는 아니다. 현대차그룹의 아틀라스 공장 투입 계획이 2028년으로 알려져 있어, 본격적인 대량 매출 반영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모닉드라이브 등 기존 강자와 에스피지·삼현 등 국내 경쟁사가 있어 점유율 확보 경쟁도 존재한다.

10

리스크 요인

수주·양산 지연 리스크

로봇용 정밀감속기 공급은 개발·검증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제 양산 발주 시점과 규모가 아직 불확실하다. 현대차그룹의 아틀라스 공장 투입 계획이 2028년으로 알려진 만큼, 관련 매출이 본격화되기까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경쟁사의 기술 진전이나 고객사의 벤더 선정 변경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방산업 경기 리스크

제철설비 및 건설중장비 부문은 글로벌 인프라·건설 투자 사이클에 연동되어 있어 업황 부진이 장기화되면 매출 공백이 커질 수 있다. 2024~2025년 매출 감소는 이러한 전방산업 영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신사업 비중이 아직 충분히 크지 않은 상황에서 전통 사업 의존도가 남아있다.

소형주 수급·정보 비대칭 리스크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이고 외국인·기관 지분율이 낮은 소형주 특성상, 로봇·방산 테마 관련 뉴스에 따라 거래량과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공식 실적 공시와 시장 기대 사이의 간극이 확대될 경우 정보 비대칭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있다. 투자자는 테마성 뉴스와 실제 수주·매출 공시를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의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는지, 아니면 다시 분기별 변동성 패턴으로 돌아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2월 말까지

    정밀감속기 연 2만 세트 생산 캐파 확보 목표의 실제 달성 여부와 관련 공시·IR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하나증권 외 추가 증권사의 커버리지 개시 여부와 투자의견·목표가 제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 중

    현대차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 나스닥 상장 추진 여부에 대한 결정 소식과, 이것이 로보틱스 사업 확대 속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우림피티에스는 전통적인 산업용 감속기·트랜스미션 사업을 기반으로, 로봇·방산·항공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인 기업이다.

확정 재무를 보면 2025년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의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보였으나, 분기별로는 흑자와 적자가 반복되는 변동성이 뚜렷하다.

보스턴다이내믹스로의 정밀감속기 공급은 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요인이지만, 현재는 개발·검증 단계이며 대량 양산 발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전통 사업인 건설중장비·제철설비 부문은 매출이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신사업의 매출 기여가 실제로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크게 나타나는지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증권사 커버리지가 사실상 부재한 소형주 특성상 시장의 밸류에이션 논의도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투자자는 테마성 뉴스와 실제 공시된 수주·매출 실적을 구분해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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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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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29 · 데이터 기준 2026-09-28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