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인더스트리의 연간 매출액은 2022년 744억원에서 2023년 864억원으로 늘며 영업이익 109억원(영업이익률 12.6%), 지배주주순이익 37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나, 2024년에는 매출이 247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7억원(영업이익률 -3.0%), 순손실 51억원으로 다시 적자 전환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394억원으로 전년 대비 59.8%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46억원(영업이익률 -11.7%)으로 오히려 확대됐고, 순손실도 73억원으로 늘어 4개 연도 중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자본총계는 2022년 110억원에서 2023년 156억원, 2024년 368억원으로 늘었다가 2025년 350억원으로 소폭 줄었으며, 이 기간 부채비율은 391.9%→178.7%→78.7%→74.8%로 크게 낮아져 자본구조는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2026년 1분기 매출이 112억원→120억원→72억원→104억원으로 등락했고, 영업손실은 각각 -15억원, -10억원, -4억원, -8억원 수준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FnGuide 집계에 따르면 2026년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5.3% 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각각 54.8%, 47.3% 줄었는데, 이는 선박구성부분품 제조 부문에서 HD현대그룹 및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사향 매출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설명된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95억원, 영업손실 8억원으로 영업적자가 이어졌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은 25억원 흑자로 전환됐는데, 영업손실이 지속된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영업 외 요인에 따른 일회성 성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본업 수익성 개선과는 결을 달리하는 결과로 해석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손실은 약 20억원으로, 연간 단위의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2024년 각각 38억원, 66억원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2025년에는 37억원의 순유출로 전환돼, 손익뿐 아니라 현금창출력 측면에서도 부담이 커진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