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100590

머큐리

6,250원▲ 29.8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071억원
거래대금
238억원
거래량
390만주
상장주식수
1,714만주
PER
—
PBR
0.4배
EPS
-341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광케이블 수출 확대, 순이익 변동성 상존

광케이블 수출 확대와 Wi-Fi7 전환 기대가 실적 반등의 축으로 부각되지만, 영업손익과 반대로 움직이는 지배주주 순이익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

  1. 1

    연결 매출액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했으나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2. 2

    자회사 머큐리광통신 중심 광케이블 사업은 유럽·미주 수출 레퍼런스를 확대하며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3. 3

    지배주주 순이익은 영업손익과 자주 반대로 움직였고,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손실을 기록했다.

  4. 4

    전환사채(CB) 발행·전환에 따른 주식수 증가와 최대주주 아이즈비전의 지분 변동 이슈가 상존한다.

  5. 5

    부채비율은 2022년 51.3%에서 2025년 24.1%까지 4년 연속 낮아지며 재무구조는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02

사업 구조

머큐리는 2000년 설립되어 2018년 코스닥에 상장한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으로,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에 모두 통신단말장비를 공급하는 유일한 업체로 절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국내 1위 업체다.

무선 AP(접속장치)를 중심으로 유무선 공유기, 광모뎀 등 가정 내 단말장비를 제조해 통신사업자에 공급하며, TDXAGW와 군 위성통신장비, 소형교환기, IoT 장비 사업도 함께 영위하고 있다.

광케이블은 100% 자회사 머큐리광통신이 생산하는데, 이 회사는 2024년 광케이블 사업부문 물적분할로 설립됐으며 광섬유 생산용 드로잉타워를 자체 보유해 국내 2위 수준의 생산 CAPA를 갖춘 것으로 파악된다.

또 다른 종속회사 이젝스는 IoT 기능을 탑재한 에너지 관리 제품과 조리실 안전 소화 제품을 판매하며 사업 다각화를 이어가고 있다.

광케이블 사업은 유럽·미주·아프리카 등으로 수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대응 범위를 넓히고 있고, 공압포설 방식의 마이크로케이블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노르웨이 등 유럽 지역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코스닥 상장사 아이즈비전으로, 2026년 4월 발간 자료 기준 지분율은 53.63%로 나타났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광케이블·광섬유 분야에서 대한광통신, 라이콤, 파이버프로, 우리넷 등이, 통신단말장비 분야에서는 다보링크, 에치에프알 등이 비교 대상으로 거론된다.

국내 업체들은 데이터센터발 수요 증가와 미국 수출 확대를 기회로 보고 있으나, 미국 현지 생산을 중시하는 정책 기조로 인해 단순 수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22억-2억−0.6%
2025Q3296억-3억−1.0%
2025Q4405억21억5.1%
2026Q1260억-12억−4.5%
2026Q2301억13억4.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631억49억5억3.0%0.6%51.3%
20231,536억49억40억3.2%4.0%37.2%
20241,343억-9억-11억−0.7%−1.1%28.3%
20251,239억-7억-25억−0.6%−1.8%24.1%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631억원에서 2023년 1,536억원, 2024년 1,343억원, 2025년 1,239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손익은 2022년 49억원, 2023년 49억원 흑자였다가 2024년 -9억원, 2025년 -7억원으로 적자 전환됐으나, 적자 규모는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률도 2022년 3.0%, 2023년 3.2%에서 2024년 -0.7%, 2025년 -0.6%로 하락한 뒤 완만하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5억원, 2023년 40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으나 2024년 -11억원, 2025년 -25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매출 40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와 2026년 2분기(매출 301억원, 영업이익 13억원)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오히려 2026년 2분기에 -60억원으로 최근 분기 중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반대로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손실(-12억원)을 냈음에도 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를 낸 사례도 있어,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이 분기마다 엇갈리는 패턴이 뚜렷하다.

이런 엇박자는 전환사채 등 금융상품 관련 평가손익이나 일회성 비용 같은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57억원에 달한다.

반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57억원에서 2023년 172억원, 2024년 58억원, 2025년 110억원으로 개선되며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손익표상 적자와는 다른 현금창출력 흐름을 보여준다.

부채비율은 2022년 51.3%에서 2023년 37.2%, 2024년 28.3%, 2025년 24.1%로 4년 연속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은 뚜렷하게 개선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고도화에 따라 대용량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다심용(High Fiber Count) 광케이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Fundamental Business Insights and Consulting에 따르면 글로벌 광섬유 케이블 시장 규모는 2026년 약 138억달러에서 2035년 약 378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 확장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목된다.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최고경영자가 광통신을 미래 핵심기술로 언급하면서 광통신·광케이블·광섬유 업계가 다시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모습도 관찰됐다.

다만 경쟁구도에서는 국내 대한광통신이 미국 광섬유 케이블 업체 인캡아메리카 인수를 완료해 미국 현지 제조·공급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경쟁사들이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미국이 현지 생산을 중시하는 정책 기조가 강해 단순 수출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업계 지적과도 맞물린다.

통신단말장비 측면에서는 SK증권이 2026년 4월 보고서에서 국내 이동통신 3사를 중심으로 Wi-Fi 7으로의 점진적 전환이 추진되고 있어 이것이 머큐리에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공 Wi-Fi, 군 보안 AP 등에서 안정적 점유율을 보유한 만큼 신규 표준 전환이 진행될 경우 수요 기반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는 평가다.

06

전망

회사는 미국·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자회사 머큐리광통신은 지난 5월 독일 쾰른에서 열린 유럽 최대 방송·광대역 케이블 전시회 'ANGA COM 2026'에 참가해 유럽 고객 대상 기술 소개에 나섰고, 북미에서는 미국 동북부 지역 광대역 인프라 프로젝트에 광케이블을 공급하는 사업에 참여하며 2029년까지 이어지는 정부 연계 사업의 초도 계약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미주와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 기반을 강화하고 향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까지 대응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신단말장비 부문에서는 LG유플러스와 2026년 2분기~2027년 2분기 구간의 홈용 Wi-Fi6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공시됐다.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최근 전환사채 발행으로 120억원 규모를 조달했고, 2026년 4월에는 전환청구권 행사로 130만 9,522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수가 늘어난 바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3월 대표이사가 양승환·권순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이 같은 수출 확대·신규 계약·경영진 교체가 겹치는 국면에서, 향후 분기 실적에서 광케이블 부문 매출 비중 변화와 순이익 변동성이 완화되는지가 관찰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4배
ROE
-4.7%
EPS
-341원
BPS
8,964원
주당배당금
0원

과거 증권사 리포트 기준으로 머큐리의 주가순자산비율은 2022년 1.1배, 2023년 1.0배 수준으로 당시 코스닥 시장 평균을 밑돌았던 것으로 나타난다. 이후 전환사채 전환 등으로 자기자본 규모가 확대된 가운데,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은 그 시기의 밴드보다 낮은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으로 파악된다.

최근 수년간 순손익이 적자를 반복한 영향으로 현금배당은 이뤄지지 않고 있어, 배당 관련 지표는 업종 내 배당을 실시하는 기업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SK증권은 2026년 4월 보고서에서 피어그룹과 비교해 "현저한 저평가 구간을 지나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다만 해당 리포트는 별도의 목표주가 없이 참고용(Not Rated)으로 제시된 자료였다는 점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익 안정성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만큼, 밸류에이션 지표를 해석할 때는 분기별 순이익 변동성과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광케이블 수출 확대

글로벌 데이터센터 고도화에 따라 다심용 광케이블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머큐리는 유럽·미주·아프리카로 수출 레퍼런스를 넓히고 있다. ANGA COM 2026 참가와 미국 동북부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는 향후 추가 수주로 이어질 수 있는 초기 레퍼런스로 평가된다. 광섬유 자체 생산 역량(드로잉타워)을 보유한 점은 원가·품질 측면에서 경쟁 요소로 꼽힌다.

국내 통신장비 시장 지배력

이동통신 3사에 모두 단말장비를 공급하는 국내 유일 업체로 절반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어, 신규 표준 전환기에 안정적 매출 기반이 될 수 있다. LG유플러스와의 Wi-Fi6 구매계약 체결은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Wi-Fi7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면 신규 장비 수요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현금창출력과 재무구조 개선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이후 3년 연속 양의 흐름을 유지하며 손익표상 적자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다. 부채비율도 2022년 51.3%에서 2025년 24.1%로 4년 연속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됐다. 이는 향후 투자 여력과 외부 충격에 대한 대응력 측면에서 긍정적 요소로 볼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4년 연속 감소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631억원에서 2025년 1,239억원까지 매년 줄어들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영업손익도 2024년, 2025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 회복이 뚜렷하게 확인되기 전까지는 추세 반전 여부를 단정하기 어렵다.

순이익 변동성 확대

2026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13억원 흑자였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6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도 약 -57억원의 손실 상태다. 비영업적 요인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크다는 점은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지분 희석 이슈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로 2026년 4월 130만 9,522주가 신규 발행돼 총 발행주식수가 늘어났다. 추가 전환 물량이 남아있다면 향후에도 지분 희석이 이어질 수 있다. 최대주주 아이즈비전의 지분율 변화도 함께 관찰이 필요한 부분이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영업손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분기마다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전환사채 등 금융상품 관련 평가손익이 순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향후 주가나 금리 변동에 따라 유사한 변동성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분기 실적 해석 시 영업손익과 순손익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경쟁 심화·현지화 압력

미국은 현지 생산을 중시하는 정책 기조가 강해 단순 수출만으로는 시장 확대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경쟁사인 대한광통신은 이미 미국 현지 생산업체 인수를 완료해 현지화 대응력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큐리가 현지 생산 기반 없이 수출 중심 전략을 지속할 경우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

지배구조·지분 구조

2026년 3월 대표이사가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되는 등 경영진 교체가 있었다. 전환사채 관련 잔여 전환 물량이 존재할 경우 추가적인 주식수 증가와 지분 희석이 발생할 수 있다. 최대주주 아이즈비전의 지분율 변동 추이도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항목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광케이블 부문 매출 비중 변화와 지배주주 순이익의 변동성 완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미국 동북부 광대역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초도 계약 이후 추가 수주가 이뤄지는지, 그리고 유럽·아프리카 신규 수출 계약 체결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향후 통신 3사 발표 시점

    Wi-Fi7 상용화 일정이 공식화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이는 단말장비 신규 수요 발생 시점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4. 전환사채 관련 추가 공시 시점

    잔여 전환청구권 행사 여부와 규모를 확인해 추가 지분 희석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5. 최대주주 관련 공시 발생 시

    아이즈비전의 지분율 변동이나 특수관계인 거래 관련 공시가 나올 경우 지배구조 변화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머큐리는 국내 통신단말장비 시장에서의 지배적 지위와 자회사 머큐리광통신을 통한 광케이블 수출 확대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4년 연속 감소했지만 최근 분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을 보였고, 영업활동현금흐름과 부채비율도 개선되는 흐름이 확인된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영업손익과 자주 엇갈리는 패턴을 보이며 최근 4개 분기 합산으로는 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환사채 등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주식수 증가와 최대주주 지분 변동은 지분 구조 측면에서 함께 살펴볼 요소다.

산업 측면에서는 AI 데이터센터발 광케이블 수요 확대와 Wi-Fi7 전환이라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나, 미국의 현지 생산 중시 기조와 경쟁사들의 현지화 전략도 함께 고려할 변수다.

종합적으로 사업 모멘텀과 실적 변동성이 공존하는 국면으로, 향후 분기별 실적 발표와 수출 계약 확대 여부가 판단의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comp.fnguide.com
  2. ssl.pstatic.net
  3. m.thinkpool.com
  4. fairvalueresearch.net
  5. file.alphasquare.co.kr
  6. ssl.pstatic.net
  7. alphasquare.co.kr
  8. stocks.pluconnect.com
  9. littlebproject.com
  10. kr.investing.com
  11. investing.com
  12. v.daum.net
  13. finomy.com
  14. m.thinkpool.com
  15. finomy.com
  16. finomy.com
  17. v.daum.net
  18. file.alphasquare.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