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섬유·패션·생활098660

에스티오

1,692원▲ 6.21%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2억원
거래대금
1억원
거래량
6만주
상장주식수
1,250만주
PER
—
PBR
0.9배
EPS
-44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700억대 정체 속 적자 반복, 재무부담 확대

에스티오는 2025년에도 매출이 700억원대에서 정체된 가운데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이어지며 자본총계 감소와 부채비율 상승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은 7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영업손익은 -14.1억원으로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2. 2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48.0억원으로 2024년(-10.0억원) 대비 손실 폭이 크게 확대됐다.

  3. 3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53.3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순손실 구간에 있다.

  4. 4

    부채비율은 2022년 102.0%에서 2025년 221.4%로 뛰었고,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299.2억원에서 224.0억원으로 줄었다.

  5. 5

    회사는 STCO·DIEMS·ZEROLOUNGE 등 복수 브랜드와 신규 편집샵 브랜드 확장을 통해 성장 기반을 모색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에스티오는 2003년 설립돼 국내 최초의 셔츠 & 타이 전문점 브랜드를 표방한 STCO를 앞세워 남성 패션 시장에 진입한 기업이다. 사업 초기 프랜차이즈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중국법인을 설립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며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13년부터는 'Formal SPA'를 슬로건으로 제품·유통 혁신을 추진해 왔다. 주력 브랜드 STCO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과 라이프스타일웨어를 아우르는 토털 패션 브랜드로, 프리미엄 지향의 Black by STCO 라인을 통해 중저가 위주 제품군에서 벗어난 영역까지 확장을 시도해왔다.

현재는 STCO 외에도 DIEMS, ZEROLOUNGE, HAUS, umeora 등 복수 브랜드를 함께 운영하며 남성뿐 아니라 여성 고객까지 아우르는 토털 패션·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유통 구조는 대리점·직영점·할인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자사몰로 나뉘는데, 2022년 9월 말 기준으로는 매출의 약 90%가 오프라인 채널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 남성복 시장은 SPA 브랜드와 온라인 전용 브랜드 간 경쟁이 상시적으로 벌어지는 구조이며, 에스티오는 중견 규모의 다브랜드 전략으로 차별화를 모색하는 위치에 있다.

최근에는 기존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외부 브랜드를 함께 취급하는 편집샵 형태의 신규 브랜드 전개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99억4억2.2%
2025Q3133억-22억−16.8%
2025Q4223억11억4.8%
2026Q1159억-7억−4.5%
2026Q2200억3억1.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732억30억16억4.2%5.4%102.0%
2023740억35억20억4.8%6.7%124.1%
2024702억5억-10억0.7%−3.6%168.3%
2025715억-14억-48억−2.0%−21.4%221.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714.9억원으로 2024년 702.2억원 대비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4.1억원으로 2024년의 +5.1억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48.0억원으로 2024년(-10.0억원) 대비 손실 규모가 크게 확대돼, 2023년(+20.2억원)과 2022년(+16.0억원)의 흑자 흐름과 대비되는 4년래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에는 매출 198.8억원, 영업이익 4.4억원, 순이익 1.7억원으로 소폭 흑자를 냈으나, 비성수기인 2025년 3분기에는 매출이 133.2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 -22.4억원, 순손실 -26.9억원의 큰 폭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223.0억원으로 회복되며 영업이익도 10.6억원 흑자로 돌아섰지만, 순손익은 -11.8억원으로 여전히 손실을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는 영업외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159.2억원, 영업손실 -7.2억원, 순손실 -12.3억원으로 다시 큰 폭 적자를 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99.5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재차 흑자를 냈으나 순손익은 -2.3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하면 지배주주 순손실이 -53.3억원에 달해, 분기 단위 영업손익의 등락과 무관하게 순이익 기준으로는 뚜렷한 회복이 확인되지 않는 구간이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5년 55.97억원으로 순손실에도 불구하고 견조하게 유지됐는데, 이는 재고·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관리가 실적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손익 변동성은 계절적 성수기(4분기·2분기)와 비수기(1분기·3분기)의 실적 격차가 뚜렷한 패션업 특성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05

산업 분석

국내 패션 산업은 내수 소비심리 둔화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겹치며 의류·신발 등 관련 지출이 위축되는 흐름을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흐름은 에스티오의 2025년 1분기 실적에도 반영돼, 매출은 정체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전년 동기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남성복 시장은 SPA형 대형 브랜드와 온라인 전용 브랜드, 편집샵 등이 혼재하며 경쟁이 상시화된 구조로, 중견 규모 업체들은 브랜드 다각화와 유통 효율화를 통한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경우가 많다.

에스티오 역시 기존 전국 유통망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타사 브랜드를 함께 취급하는 신규 편집샵 브랜드를 런칭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업황 사이클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일시적으로 회복됐던 오프라인 소비가 다시 둔화되는 국면에 놓여 있어, 오프라인 채널 비중이 높은 에스티오와 같은 기업에는 상대적으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와 2분기에는 상대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패턴이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시즌별 상품 기획과 판매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06

전망

회사는 기존 STCO 중심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기반으로 DIEMS, ZEROLOUNGE, HAUS, umeora 등 복수 브랜드를 함께 전개하며 매출 기반을 다변화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공시된 사업 계획에 따르면 전국 유통망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타사 브랜드를 취급하는 신규 편집샵 브랜드를 런칭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러한 신규 브랜드 전개가 매출과 수익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시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최근 분기 실적을 보면 2026년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섰으나 순이익 기준으로는 여전히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 성수기 진입 이후 실적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부채비율이 2025년 말 221.4%까지 상승하고 자본총계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기 때문에, 향후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자본확충이나 비용구조 개편 등의 조치가 뒤따를지도 살펴볼 대목이다.

계절성이 강한 업종 특성상 4분기 성수기 매출·이익 회복 정도와, 신규 편집샵 브랜드의 초기 성과가 향후 실적의 방향을 가늠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9배
ROE
-22.9%
EPS
-440원
BPS
1,695원
주당배당금
0원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동안 지배주주 순이익이 적자를 이어가고 있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 산출이 어려운 구간에 놓여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 안팎에서 형성돼 있어, 회사가 보유한 순자산가치와 시가총액 사이의 격차가 크지 않은 수준으로 파악된다.

과거 흑자를 냈던 2022~2023년에는 두 자릿수대 주가수익비율 밴드에서 거래된 적도 있었으나, 이후 2년 연속 순손실이 이어지며 이러한 과거 비교의 유효성은 낮아진 상태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 배당을 통한 주주환원 매력은 낮은 편이다.

부채비율이 뚜렷하게 상승하고 자본총계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라는 점은, 순자산 기반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함께 고려해야 할 요소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매출 기반은 700억원대에서 유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간 매출은 731억~740억원, 714억~702억원 수준을 오가며 700억원대 초중반에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외형 자체가 급격히 축소되지는 않았다는 점은 다브랜드 유통망이 최소한의 매출 기반을 지탱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향후 신규 브랜드나 채널 확장이 성과를 낼 경우 활용할 수 있는 기존 인프라가 남아 있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다.

성수기 분기 영업이익 흑자 반복

2025년 4분기(+10.6억원)와 2025년 2분기(+4.4억원), 2026년 2분기(+3.1억원)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나타나는 등, 계절적 성수기에는 반복적으로 이익이 개선되는 패턴이 확인된다.

이는 비수기(1·3분기)의 구조적 비용 부담을 성수기 매출 확대로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사업 구조임을 보여준다. 시즌별 매출 관리가 안정화될 경우 연간 손익 개선의 실마리가 될 수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순손실에도 양(+) 유지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55.97억원으로 순손실 상태에서도 견조하게 유지됐다. 이는 재고나 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관리가 손익 악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으로 이뤄졌음을 시사한다. 신규 편집샵 브랜드 확장 등 사업 다각화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향후 매출 기반 다변화의 가능성을 열어둔다.

09

약세 요인

부채비율 급등과 자본총계 감소

부채비율은 2022년 102.0%에서 2025년 221.4%로 두 배 이상 뛰었고, 같은 기간 자본총계는 299.2억원에서 224.0억원으로 줄었다. 이는 누적된 순손실이 자본을 잠식하는 방향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될 경우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질 수 있다.

순이익 기준 4년째 부진

2022년(+16.0억원), 2023년(+20.2억원)의 소폭 흑자 이후 2024년(-10.0억원), 2025년(-48.0억원)으로 2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고 손실 규모도 확대됐다. 최근 4개 분기 합산 순손실도 -53.3억원에 달해 뚜렷한 개선 신호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영업이익이 분기별로 흑자를 내더라도 순이익까지 이어지지 못하는 구간이 반복되고 있다.

계절성에 따른 실적 변동성

2025년 3분기 매출은 133.2억원으로 직전 분기(198.8억원)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손실도 -22.4억원으로 확대됐다. 2026년 1분기에도 매출 159.2억원, 영업손실 -7.2억원으로 비수기 부진이 재현됐다. 이러한 계절적 변동성은 연간 실적 예측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구조 리스크

부채비율이 2025년 말 221.4%까지 상승했고 자본총계는 4년 연속 감소해왔다. 순손실이 추가로 누적될 경우 자본잠식 우려가 커질 수 있으며, 이 경우 외부 자금조달이나 자본확충 이슈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재무구조 관련 공시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소비 경기 리스크

국내 패션 소비는 소비심리 둔화와 경기 불확실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오프라인 채널 비중이 높은 사업구조상 소비 위축이 이어질 경우 매출 회복이 제약될 수 있다. 계절적 성수기 매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도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경쟁·사업다각화 리스크

SPA 브랜드와 온라인 전용 브랜드, 편집샵 등이 혼재하는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신규 편집샵 브랜드 등 다각화 시도가 실제 매출·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브랜드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이 오히려 수익성을 훼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3분기보고서 제출 시한 전후)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손익·순손익 공시 내용을 확인해 비수기 실적 부진이 반복되는지, 개선 조짐이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연말 성수기)

    계절적 성수기 매출·영업이익 회복 정도와 함께 신규 편집샵 브랜드 초기 매출 기여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3. 2026년 4분기~2027년 초

    부채비율과 자본총계 추이를 재확인해 재무구조 안정화 여부, 추가 자본확충이나 비용구조 개편 조치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2026년 사업보고서 공시 예정)

    2026년 연간 확정 실적과 외부감사인 감사의견을 통해 순손익 방향과 재무 건전성에 대한 최종 판단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

12

종합 의견

에스티오는 2025년에도 매출이 700억원대에서 정체된 가운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되고 지배주주 순손실이 전년보다 크게 확대되며 4년래 최악의 손익 성적을 냈다.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도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분기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기준 회복은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동시에 부채비율이 2022년 102.0%에서 2025년 221.4%로 급등하고 자본총계가 4년 연속 감소하는 등 재무구조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 두드러진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순손실 속에서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회사는 다브랜드 전략과 신규 편집샵 브랜드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반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계절적 성수기(4분기·2분기)에는 반복적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패턴이 확인되지만, 비수기(1·3분기)의 큰 폭 손실이 이를 상쇄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 향후 3분기·4분기 실적 공시와 재무구조 관련 지표 변화를 통해 실적 개선 및 재무 안정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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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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