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098460

고영

34,400원▲ 1.0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3조원
거래대금
530억원
거래량
156만주
상장주식수
6,820만주
PER
38.6배
PBR
5.1배
EPS
722원
배당수익률
0.5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4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AI 서버 검사와 의료로봇, 두 축의 시험대

본업인 3D 검사장비가 AI 서버·광모듈 수요로 네 분기 연속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한 가운데, 뇌수술 로봇 등 신사업의 매출 인식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지가 다음 확인 과제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887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16%대로 올라섰다(확정 재무 기준).

  2. 2

    2024년 영업이익률 1.6%까지 눌렸던 수익성이 2025년 7.5%로 회복되고 2026년 상반기 두 자릿수로 올라선 흐름이 실적의 핵심 변화다.

  3. 3

    성장 동력이 서버·광모듈·주문형 반도체 등 AI 인프라 검사 수요로 이동했고, 자동차 전장·산업용 수요도 회복 흐름을 보였다.

  4. 4

    뇌수술 의료로봇은 미국 FDA와 일본 인허가를 확보하고 중국 허가를 추진 중이며, 회사는 연간 약 20대 출하 목표를 유지한다고 증권사 리포트를 통해 전달됐다.

  5. 5

    2026년 8월 여주 제2생산센터 증설(294억원, 2027년 8월 완공 목표)을 공시해 검사장비·의료로봇 생산능력 확충에 나섰다.

02

사업 구조

고영은 2002년 설립된 3D 정밀 측정·검사장비 기업으로, 인쇄회로기판 표면실장기술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을 3차원으로 측정해 검출하는 장비를 주력으로 한다.

주요 제품군은 납도포 상태를 검사하는 3D SPI, 부품 실장을 검사하는 3D AOI, 절삭가공품 외관을 보는 3D MOI, 투명·반투명 물질을 검사하는 3D DPI 등으로 구성된다.

회사는 3D SPI에서 2006년부터, 3D AOI에서 2010년 출시 이후 2016년부터 글로벌 점유율 1위를 유지해 왔고, 전 세계 3400여 개 고객사에 장비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객 기반은 전자제조전문서비스(EMS) 업체와 휴대폰·자동차 부품 제조사, 반도체 기판 제조사 등으로 넓게 분산돼 있다.

제품별로는 유진투자증권이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집계한 2025년 매출이 3D AOI 약 1,188억원, 3D SPI 약 845억원, 기타 제품 약 293억원으로, AOI가 SPI를 앞서는 구조로 바뀌었다.

여기에 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정의 범프·경면 부품을 검사하는 젠스타(ZenStar) 계열 반도체 검사장비가 신성장 축으로 붙어 있다.

의료 부문에서는 3차원 비전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뇌수술용 의료로봇을 국내명 카이메로, 해외명 지니언트 크래니얼로 공급하며, 뇌심부 전극뇌파 검사와 뇌심부 자극술, 뇌조직 생검 등 고난도 수술에 쓰인다.

경쟁 구도는 일본·미국·대만계 검사장비 업체들과의 글로벌 경쟁이며, 회사는 하드웨어 단품이 아니라 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공정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함께 묶어 파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해 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21억25억4.8%
2025Q3603억47억7.8%
2025Q4691억69억10.0%
2026Q1727억99억13.5%
2026Q2888억146억16.4%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754억443억393억16.1%12.9%28.3%
20232,256억204억219억9.0%7.2%20.3%
20242,025억33억210억1.6%6.5%16.9%
20252,326억173억148억7.5%4.4%22.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확정 재무를 보면 매출은 2022년 2,753억원에서 2023년 2,256억원, 2024년 2,025억원으로 두 해 연속 줄었다가 2025년 2,326억원으로 반등했다.

수익성 변동 폭이 훨씬 컸는데, 영업이익은 2022년 443억원(영업이익률 16.1%)에서 2023년 204억원(9.0%), 2024년 33억원(1.6%)까지 눌렸고 2025년 173억원(7.5%)으로 회복했다.

2024년은 영업이익이 33억원에 불과했는데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210억원으로 크게 웃돌았고, 2025년에는 반대로 순이익 148억원이 영업이익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영업외 항목이 순이익 변동성을 키우는 구조가 확인된다. 분기 흐름은 뚜렷한 개선세다.

2025년 2분기 매출 521억원·영업이익 25억원(영업이익률 4.8%)에 지배주주 순손실 47억원을 낸 뒤, 3분기 603억원·47억원, 4분기 691억원·69억원, 2026년 1분기 727억원·99억원, 2026년 2분기 888억원·146억원으로 네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

특히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16%대로 2022년 연간 수준까지 올라왔고, 같은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157억원은 1분기 157억원과 함께 두 분기 연속 150억원대를 기록했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4%, 479.1% 증가한 분기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고, 시장 컨센서스(매출 752억원, 영업이익 108억원)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2026년 1분기 서버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3.0% 늘어난 315억원을 기록하고 매출총이익률이 67.0%까지 올랐다는 증권사 분석이 제시됐다.

재무 안정성은 2025년 말 부채총계 752억원, 자본총계 3,352억원으로 부채비율 22.4%이며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181억원을 기록했다.

05

산업 분석

SMT 검사장비 수요는 전자제품 생산 투자 사이클에 직결돼 있어, 2023~2024년은 스마트폰·자동차 전장 투자 둔화로 업황이 내려앉은 구간이었다. 2025년 하반기 이후에는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전방 수요의 중심으로 이동했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주문형 반도체(ASIC), 광통신 모듈, 고속 네트워크 스위치 등 AI 인프라 분야에서 3D 정밀 측정 검사장비와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수요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2026년 4월 분석에서 전년에는 없었던 미국·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광모듈·광트랜시버 업체들의 수요가 새로 가세했고, 리드 타임이 짧은 사업 특성상 다음 분기 가시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반도체 어드밴스드 패키징에서는 범프·경면 검사 수요가 늘면서 검사장비의 적용 범위가 기존 표면실장 공정 밖으로 확장되는 흐름이다. 경쟁 측면에서 회사는 SPI·AOI 합산 시장에서 세계 1위 지위를 오래 유지해 왔지만, 검사장비는 고객 설비 투자 결정에 따라 분기 실적이 출렁이는 구조라는 점은 그대로다.

의료로봇 쪽에서는 미국 내 뇌수술 가능 상급병원이 1,437곳으로 파악되고 일본도 약 1,750곳으로 언급되는 등 잠재 시장은 넓지만, 병원별 도입 결정과 보험 수가 절차가 속도를 결정한다.

06

전망

확인된 사실 기준으로 2026년 하반기의 관전 포인트는 신사업 매출 인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의료로봇이 상반기 3대 초도 출하 후 하반기에 매출로 인식될 예정이며 회사가 연간 출하 목표 20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고, 패키징 검사장비와 의료로봇 확대로 연간 신사업 매출 비중이 17.0%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리포트는 기 수주한 글로벌 광트랜시버 업체 대상 검사장비 공급 재개와 함께 해당 고객사 외 추가 수주 기회가 확인되고 있고, 소캠2 메모리 모듈 검사장비 공급도 하반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로봇 인허가는 2025년 1월 미국 FDA 510(k), 2026년 1월 일본 후생노동성 승인을 확보했고, 2026년 4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회사는 2026년 5월 미국기능정위신경외과학회(ASSFN)에서 지니언트 크래니얼의 sEEG 워크플로우를 시연했고, 국내 800건 이상의 수술 경험과 미국·일본 병원 설치 사실을 밝혔다.

생산 측면에서는 2026년 8월 6일 여주 생산센터 증설에 294억원(2025년 말 자기자본의 8.8%)을 투자한다고 공시했으며, 기존 센터와 같은 연면적 약 1만 2,800제곱미터 규모의 제2생산센터를 2027년 8월 완공 목표로 짓는다.

투자 목적으로는 AI 데이터센터·반도체 고객 수요 대응, 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등 신사업 생산 체계, 의료로봇 글로벌 확산 대비가 제시됐다. 다만 매출 인식이 납품 후 시차를 두고 이뤄지는 의료로봇 구조상 목표 대수와 실제 인식 시점 사이의 괴리는 하반기 실적에서 직접 확인해야 할 변수다.

07

밸류에이션

PER
38.6배
PBR
5.1배
ROE
14.1%
EPS
722원
BPS
5,479원
주당배당금
140원

현재 주가는 최근 네 개 분기 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상당히 큰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이익이 2024년 저점에서 회복하는 초기 국면의 숫자를 분모로 쓰기 때문에 배수가 높게 계산되는 측면이 있다.

배당은 연 1회 결산배당 중심으로 2026년 4월 지급이 완료됐고, 배당수익률 수준은 이익 성장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 종목 특성상 낮은 편이다.

참고로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적용 주당순이익 산출 기준을 변경하고 목표 주가수익비율을 기존 50배에서 41배로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했다고 밝혔으며, iM증권은 2026년 6월 리포트에서 12개월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다.

두 수치는 각 증권사의 의견으로, 코사이의 판단이 아니다. 결국 현재 배수의 해석은 2026년 2분기에 도달한 16%대 영업이익률이 유지·확대되는지, 그리고 신사업 매출 비중이 실제로 올라오는지에 달려 있어, 하반기 실적 확인 전까지는 사실 비교 이상의 단정이 어렵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AI 인프라 검사 수요로 전방 고객군이 넓어졌다

회사는 2026년 2분기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주문형 반도체와 광통신 모듈, 고속 네트워크 스위치 등 AI 인프라 분야의 3D 정밀 검사 수요 급증을 제시했다. 2026년 1분기에는 서버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3.0% 증가한 315억원을 기록했다는 증권사 집계도 나왔다.

키움증권은 2026년 4월 분석에서 전년에 없었던 미국·중국 광모듈·광트랜시버 업체 수요가 새로 가세했다고 평가했다. 기존 스마트폰·자동차 중심 수요에 데이터센터 축이 더해진 구조 변화가 관찰된다는 점이 강세 측 논거다.

영업 레버리지가 실제 숫자로 확인됐다

2025년 2분기 4.8%였던 영업이익률은 2025년 3분기 7.8%, 4분기 10.0%, 2026년 1분기 13.5%, 2분기 16.4% 수준으로 다섯 분기 연속 올라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1억원에서 888억원으로 늘어, 고정비 구조에서 매출 증가가 이익률로 이어지는 흐름이 수치로 확인된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매출이 지금보다 훨씬 컸던 2022년의 연간 수준(16.1%)에 근접했다. 이익률의 추가 개선 여지는 매출 믹스와 연구개발비 비중에 달려 있다.

의료로봇의 규제 관문이 순차적으로 열렸다

지니언트 크래니얼은 2025년 1월 미국 FDA 510(k) 인증에 이어 2026년 1월 일본 후생노동성 승인을 받았고, 2026년 4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회사는 국내에서 800건 이상의 뇌수술에 활용된 경험을 밝히며 미국·일본 병원 설치 사실도 공개했다.

2026년 5월 미국기능정위신경외과학회에서는 sEEG 시연을 통해 로봇 기반 전극 삽입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검사장비와 다른 매출 성격의 사업축이 추가되는 과정이라는 점이 강세 논거다.

09

약세 요인

이익 변동성의 이력이 짧지 않다

영업이익은 2022년 443억원에서 2024년 33억원으로 2년 만에 10분의 1 수준까지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16.1%에서 1.6%로 급락했다. 매출 감소폭(2,753억원에서 2,025억원)보다 이익 감소폭이 훨씬 컸다는 점은 고정비 부담이 양방향으로 작동한다는 뜻이다.

2026년 상반기의 이익률 상승은 반대 방향의 같은 메커니즘이며, 전방 투자가 둔화되면 다시 빠르게 되돌려질 수 있는 구조다. 분기 실적이 다섯 분기 좋았다는 사실만으로 사이클의 지속성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순이익이 영업외 항목에 흔들린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 33억원에 지배주주 순이익 210억원이라는 큰 격차가 났고, 2025년 2분기에는 영업이익 25억원을 냈음에도 지배주주 순손실 47억원을 기록했다. 반대로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99억원 대비 순이익 157억원으로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크게 웃돌았다.

이런 구조에서는 순이익 기반 지표가 분기마다 크게 흔들려 추세 해석을 어렵게 한다. 이익의 질을 보려면 영업이익과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함께 봐야 한다.

신사업 매출 인식의 시차와 목표 달성 여부

의료로봇은 납품 이후 시차를 두고 매출이 인식되는 구조로 알려져 있어, 출하 대수 목표와 실제 회계상 매출 사이에 간격이 생긴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상반기 3대 초도 출하 후 하반기 매출 인식 예정이며 연간 20대 목표가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는 하반기에 상당한 출하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미로도 읽힌다. 병원 도입 결정과 각국 보험 수가 절차는 회사가 통제하기 어려운 변수다. 목표 대수 미달 시 검사장비 본업의 호조와 별개로 신사업 기대치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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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요인

전방 투자 사이클·고객 집중

검사장비 매출은 고객사의 설비 투자 결정 시점에 좌우되며, 회사는 리드 타임이 짧아 수주에서 매출까지의 기간이 짧은 대신 가시성도 짧다. 2025년 12월 말 북미 고객사와 335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증권사 설명처럼 대형 단일 계약의 비중이 커질 경우 분기 실적의 진폭도 커진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속도가 둔화되면 2023~2024년과 유사한 매출·이익 동시 감소가 재현될 수 있다. 지역별로도 미국·중국 수요 비중 변화가 실적에 직접 반영된다.

의료기기 규제·상업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 허가는 2026년 4월 신청 단계로, 승인 시점과 조건은 확정되지 않았다. 미국과 일본에서 인허가를 받았더라도 병원별 도입 심사와 보험 수가 적용 절차가 남아 있어 설치 대수 증가 속도는 예측이 어렵다.

수술로봇은 임상 사용 중 발생하는 안전성 이슈나 리콜이 브랜드와 판매에 즉각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역이다. 글로벌 의료로봇 시장에는 자본력이 큰 기존 업체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증설에 따른 고정비·집행 리스크

2026년 8월 공시된 여주 제2생산센터 증설은 294억원 규모로 2025년 말 자기자본의 8.8%에 해당하며, 202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인허가 절차와 공사 진행,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투자금액과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완공 이후 감가상각비와 인력 등 고정비가 늘어나는 만큼, 수요가 계획대로 따라오지 않으면 이익률에 부담이 된다. 보유 자금으로 집행할 계획이라 차입 부담은 제한적이지만 현금 소진 속도는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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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 전후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2분기에 도달한 16%대 영업이익률이 유지되는지, 서버·광모듈 관련 매출이 계속 늘어나는지가 사이클 지속성 판단의 1차 근거가 된다.

  2. 2026년 4분기

    의료로봇 매출 인식 개시와 연간 약 20대 출하 목표 진척도, 그리고 하반기로 예정된 소캠2 메모리 모듈 검사장비 공급 진행 여부. 신사업이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첫 구간이다.

  3. 2026년 11월 중순

    3분기 보고서 공시. 제품별(3D SPI·3D AOI·기타)·지역별 매출과 신사업 비중이 공시 수치로 확인되며, 증권사가 제시한 신사업 비중 전망과의 괴리를 점검할 수 있다.

  4. 2027년 2월 초 전후

    2026년 연간 잠정 실적과 결산배당 결정.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2년 수준에 얼마나 근접했는지, 배당 정책이 이익 회복을 반영해 조정되는지가 확인 대상이다.

  5. 2027년 8월 목표

    여주 제2생산센터 완공. 연면적 약 1만 2,800제곱미터 규모로 산업용 검사장비·엑스레이 검사장비·의료로봇 생산 기반을 확충하는 계획이며, 공정 지연이나 투자금액 변경 공시가 있는지도 함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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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고영의 최근 실적은 2024년 영업이익률 1.6%라는 저점을 지나 2025년 7.5%, 2026년 상반기 두 자릿수로 올라오는 회복 경로 위에 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888억원, 영업이익 146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다섯 분기 연속 이익률 개선을 확인했고, 회사는 그 배경으로 AI 인프라 관련 3D 정밀 검사 수요 급증을 제시했다.

동시에 순이익이 영업외 항목에 크게 흔들려 온 이력과, 2022년에서 2024년 사이 이익이 급감했던 사이클 경험은 현재 흐름의 지속성을 단정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신사업 축인 뇌수술 의료로봇은 미국·일본 인허가를 확보하고 중국 허가를 신청한 단계이며, 매출 인식이 납품 후 시차를 두는 구조라 하반기 숫자로 확인돼야 하는 대상이다.

2026년 8월 공시된 294억원 규모 여주 제2생산센터 증설은 수요 대응 의지를 보여주는 사실이지만, 완공 이후 고정비 증가라는 양면성을 함께 갖는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부채비율 22.4%로 안정적이며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흑자를 유지했다.

결국 검사장비 본업의 사이클 지속성과 신사업의 실제 매출 전환이라는 두 축을 다음 분기 공시로 검증하는 것이 이 종목의 확인 과제이며,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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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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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