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96630

에스코넥

1,676원▲ 0.6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64억원
거래대금
56,309,153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1,588만주
PER
1.5배
PBR
0.3배
EPS
1,22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흑자전환 뒤 다시 흔들리는 실적

2025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에스코넥이 2026년 상반기 다시 영업·순손실로 돌아서며, 폴더블 부품과 이차전지·수소 신사업의 사업화 속도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787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고 순이익도 357억원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2. 2

    그러나 2026년 1분기(순손실 21억원)와 2분기(영업손실 26억원, 순손실 39억원)가 연이어 적자를 기록하며 매출도 전분기 대비 크게 줄었다.

  3. 3

    부채비율이 2024년 263.3%에서 2025년 92.4%로 크게 낮아졌는데, 이는 종속기업 연결 제외 등 사업구조 재편과 관련이 있다.

  4. 4

    주력은 삼성전자 대상 폴더블폰 힌지·금속외장 부품이며, 이차전지 전류차단장치(CID)와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PCCU) 기반 수소 신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5. 5

    2026년 5월 5대1 주식병합이 완료돼 유통주식수가 약 7,938만주에서 약 1,588만주로 줄었다.

02

사업 구조

에스코넥은 2000년 설립돼 2007년 코스닥에 상장된 금속부품 가공 전문업체로, 화성·음성·안산 등 국내 생산기지와 중국 동관, 베트남 박장의 해외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

핵심 사업은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및 폴드·플립 등 폴더블폰에 들어가는 힌지·금속외장 부품으로, 2023년 기준 이 무선(휴대폰) 부품 부문이 매출의 95.38%를 차지했다. 여기에 1차전지 생산(1.85%)과 2차전지·친환경 수소 등 신사업(2.77%)이 더해지는 구조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전류차단장치(CID)를 삼성SDI에 공급하며 배터리 폭발을 방지하는 안전부품 공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친환경 수소 사업은 화력발전소, 폐수처리장, 쓰레기매립지 등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합성가스로 전환하는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PCCU)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 리카본(Recarbon USA)의 지분과 제조 독점권을 기반으로 추진되고 있다.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와 삼성SDI 등 국내 대기업 계열이며, 폴더블폰·이차전지 부품 시장에서는 KH바텍 등 유사 금속부품 업체들과 경쟁하는 구도다. 회사는 기존 무선 부품 사업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이차전지·수소 등 고부가가치 신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 같은 사업 다각화는 스마트폰 부품 단일 사업 대비 매출원 다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아직 신사업 비중은 전체 매출의 한 자릿수 수준에 머물러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33억12억2.0%
2025Q3668억33억4.9%
2025Q4649억42억6.4%
2026Q1581억3억0.6%
2026Q2381억-26억−6.8%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004억58억41억2.9%8.8%251.7%
20232,753억80억-10억2.9%−1.4%172.1%
20242,919억41억-257억1.4%−46.7%263.3%
20252,787억133억358억4.8%40.4%92.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2,786.88억원으로 2024년 2,918.99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2.74억원으로 2024년 40.89억원 대비 크게 늘며 흑자 폭을 확대했다. 순이익(지배주주)은 357.89억원으로 2024년 -257.46억원 손실에서 뚜렷하게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종속기업 연결 제외와 영업환경 변화에 따른 매출 구성 변동으로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과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632.76억원·영업이익 12.48억원에 순손실 40.52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매출 668.45억원·영업이익 32.93억원·순이익 36.28억원)와 4분기(매출 648.96억원·영업이익 41.54억원·순이익 219.21억원)로 흑자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4분기 순이익이 영업이익 대비 크게 컸던 점은 일회성 요인(예: 이연법인세 등 비영업적 요소)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2026년 들어 1분기 매출 581.12억원·영업이익 3.39억원에 순손실 21.05억원, 2분기 매출 380.63억원·영업손실 25.73억원·순손실 39.29억원으로 다시 적자가 재발했고 매출도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195.15억원으로 여전히 양(+)의 값을 유지하고 있으나, 이는 2025년 하반기의 강한 실적이 2026년 상반기의 부진을 상쇄한 결과다.

부채비율은 2024년 263.3%에서 2025년 92.4%로 크게 개선됐는데, 자본총계(지배주주)가 551.59억원에서 886.64억원으로 늘고 부채총계는 1,416.63억원에서 819.57억원으로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05

산업 분석

에스코넥이 속한 스마트폰 금속부품 산업은 삼성전자의 신모델 출시 주기, 특히 상반기 갤럭시 S시리즈와 하반기 갤럭시 Z 폴드·플립 출시에 따라 분기별 수요 편차가 큰 특성을 갖고 있다.

폴더블폰 시장은 혁신 제품에 대한 고급 금속 부품 수요 증가라는 구조적 트렌드를 타고 있으며, 힌지·경첩 등 정밀 가공 부품의 기술 난이도가 높아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의 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밀 금형 기술을 활용한 배터리 생산라인 설비투자와 공정 최적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 글로벌 전기차 수요 성장세가 예상보다 둔화된 구간에서는 배터리 부품 부문의 매출 기여도가 제한적일 수 있다.

친환경 수소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글로벌 정책 트렌드와 맞물려 있으나, 국내외 실증·사업화 단계에 있어 상업적 매출 기여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영역이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폴더블폰 힌지 시장의 KH바텍 등 기존 강자와 경쟁하며, 리튬 1차전지 수요는 전자기기의 디지털화·휴대화 추세에 따라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실적 공시에서 종속기업 연결 제외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이 이익 개선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밝힌 바 있어, 앞으로도 비용 구조 효율화 기조가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2026년 5월 완료된 5대1 주식병합은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이사회가 결의한 것으로, 자본금 감소를 수반하는 감자와는 무관하다고 공시됐다.

이차전지 부문에서는 삼성SDI 대상 전류차단장치(CID) 공급이 이어지고 있어, 전기차·배터리 시장 상황에 따른 물량 변화가 향후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친환경 수소 사업은 미국 리카본의 PCCU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실증·사업화를 추진 중이나, 구체적인 상업화 매출 시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폴더블폰 부품 부문은 삼성전자의 신모델 출시 주기에 따라 하반기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계절성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2026년 상반기 실적이 다시 적자로 돌아선 만큼, 하반기 이후 비용 절감 효과와 신사업 진행 상황이 연간 실적 방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1.5배
PBR
0.3배
ROE
26.5%
EPS
1,229원
BPS
5,441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는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자산가치 대비 여유가 있는 편이다.

다만 회사가 2022년 이후 두 해에 걸쳐 순손실을 기록했다가 2025년에야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한 만큼,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되는 이익 배수는 과거 적자 국면과 단순 비교하기 어렵다.

배당의 경우 최근 공시 기준 지급 내역이 없어, 주주환원보다는 사업구조 재편과 신사업 투자에 자원이 우선 배분되는 모습이다.

2026년 상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선 점은 최근 네 개 분기 창에 포함된 이익의 상당 부분이 2025년 하반기의 일시적 강세에 기인했음을 시사하며, 이는 향후 이익 배수 해석에 유의할 부분이다.

전반적으로 밸류에이션 지표는 실적의 방향성 전환(적자↔흑자)이 반복되는 국면에서 형성되고 있어, 단기 실적 변동성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간으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2025년 흑자전환과 재무구조 개선

2025년 연결 영업이익 132.7억원, 순이익 357.9억원으로 뚜렷한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부채비율도 263.3%에서 92.4%로 크게 낮아졌다. 이는 종속기업 연결 제외와 수익성 중심 사업구조 재편의 효과로,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긍정적 변화다. 다만 이 개선이 2026년까지 이어질지는 상반기 실적으로 볼 때 아직 불확실하다.

이차전지·수소 신사업 다각화

삼성SDI 대상 전류차단장치(CID) 공급과 미국 리카본의 PCCU 기술을 활용한 친환경 수소 사업 추진은 스마트폰 부품 단일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다. 성공적으로 상업화될 경우 매출원 다변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이들 신사업의 매출 비중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다.

폴더블폰 부품 공급망 지위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플립 시리즈에 힌지·금속외장 부품을 공급하는 지위는 폴더블폰 시장 확대의 구조적 수혜와 연결될 수 있다. 정밀 가공 기술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다. 다만 삼성전자 신모델 출시 주기에 따른 계절성은 분기별 실적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기도 하다.

09

약세 요인

2026년 상반기 실적 재악화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순손실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영업손실(25.7억원)까지 재발했다. 매출도 1분기 581.1억원에서 2분기 380.6억원으로 크게 줄며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다. 2025년 하반기의 흑자 기조가 지속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다.

고객·모델 집중 리스크

매출의 대부분이 삼성전자 대상 스마트폰 부품에서 발생해 특정 고객·특정 모델의 출시 성과에 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신모델 판매 부진이나 물량 조정이 있을 경우 실적 타격이 클 수 있다. 이차전지 부문 역시 삼성SDI 의존도가 높아 유사한 리스크가 존재한다.

신사업 상업화 불확실성

친환경 수소(PCCU) 사업은 아직 국내외 실증 및 사업화 추진 단계에 있어 구체적인 매출 기여 시점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차전지 CID 부문 역시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는 확장 속도가 제한될 수 있다. 신사업 투자가 지속되는 동안 단기 수익성에 부담이 될 가능성도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매출 대부분이 삼성전자·삼성SDI 등 소수 대형 고객에 집중돼 있어, 이들의 발주 정책 변화나 물량 조정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신모델 채택 여부에 따라 분기별 실적 편차가 커질 수 있다.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이 구조적 리스크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환율·원자재 가격 변동성

중국·베트남 등 해외 생산기지를 운영하는 만큼 환율 변동이 원가와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금속 소재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은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영업손실 재발의 배경에 원가 요인이 작용했는지는 후속 공시로 확인이 필요하다.

신사업 투자 및 자금조달 부담

이차전지·수소 등 신사업 확장에는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연구개발비가 소요될 수 있다. 아직 상업화 초기 단계인 사업에 자금이 투입되는 동안 단기 재무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부채비율이 2025년 크게 낮아졌지만, 신사업 투자 규모에 따라 다시 변동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이익이 2분기의 적자 흐름에서 벗어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삼성SDI 대상 전류차단장치(CID) 공급 확대나 신규 고객 관련 공시·IR 자료가 나오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7년 3월 말 전후

    2026년 연간 사업보고서를 통해 2025년의 흑자 전환이 연간 기준으로 지속되는지, 아니면 상반기 부진이 연간 실적에 반영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미국 리카본의 PCCU 기술 기반 친환경 수소 사업의 실증·사업화 관련 추가 공시나 계약 체결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에스코넥은 2025년 연결 매출 2,787억원, 영업이익 133억원, 순이익 358억원으로 뚜렷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부채비율도 큰 폭으로 낮췄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순손실이 재발하고 매출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해의 개선세가 일시적인 것인지 구조적인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엇갈릴 수 있는 국면이다.

주력인 삼성전자 대상 폴더블폰 부품 사업은 신모델 출시 주기에 따른 계절성이 있고, 이차전지 CID와 친환경 수소(PCCU) 신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함께 상업화 초기 단계의 불확실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5대1 주식병합을 통한 유통주식수 조정과 종속기업 연결 제외 등 사업구조 재편도 진행됐지만, 이런 변화가 실적 안정성으로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최근 이익의 상당 부분이 2025년 하반기의 일시적 요인에 기인했을 가능성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투자자는 향후 분기별 흑자 지속 여부와 신사업 진행 상황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stocks.pluconnect.com
  2. dartpoint.ai
  3. kr.investing.com
  4. alphasquare.co.kr
  5. markets.hankyung.com
  6. digitaltoday.co.kr
  7. new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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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kind.krx.co.kr
  11. k5.co.kr
  12. valuel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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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m.thinkpool.com
  15. comp.fnguide.com
  16. kind.krx.co.kr
  17. securities.miraeasset.com
  18. comp.fnguide.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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