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로봇 라인업 확장과 세계 최초 40kg급 제품
회사는 5·10·15·20·40kg급까지 협동로봇 가반하중 라인업을 갖췄으며, 세계 최초 40kg급 '심포니40'을 2026 로보월드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전 제품이 유럽 CE 인증과 국제 기능안전 인증을 확보해 해외 진출의 기본 조건을 갖췄다. 현대위아와의 공동 개발 경험 등 국책과제 참여를 통한 기술 축적도 강점으로 꼽힌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푸른로보틱스는 금융·교통자동화 중심의 전통 사업에서 협동로봇 '심포니' 시리즈를 축으로 한 로보틱스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 중이나,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실적은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구간에 있다.
2025년 매출은 234.8억원으로 전년 347.7억원 대비 32.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026년 1분기(-8.4억원 순손실)에 이어 2분기에도 지배주주 순손실(-1.4억원)이 이어지며 손익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2026년 4월 사명을 '푸른기술'에서 '푸른로보틱스'로 변경하고 협동로봇 '심포니' 시리즈를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공식화했다.
세계 최초 가반하중 40kg급 협동로봇 '심포니40'을 2026 로보월드(11월 4~7일)에서 공개하며 양산을 준비 중이다.
자회사 디아이로보틱스의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 K-휴머노이드연합 참여 등 신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이나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푸른로보틱스는 1997년 설립돼 금융자동화, 역무자동화, 특수단말시스템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쌓은 회사다. 금융자동화 부문에서는 ATM용 지폐 인식·방출기 등을 공급하며, 교통자동화 부문에서는 지하철 게이트와 주차 차단기 등을 제조·공급한다.
이들 모듈을 활용한 시스템 통합 사업도 병행하고 있어 전통적으로는 공공·금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2013년부터 협동로봇 개발에 착수해 2016년 국내 최초로 7축 협동로봇과 로봇제어기를 개발했으며, 이후 현대위아와 공동 개발한 '심포니15'를 비롯해 5·10·15·20·40kg급까지 가반하중 라인업을 확대해왔다.
2026년 4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푸른기술'에서 '푸른로보틱스'로 변경하며 협동로봇 중심의 로보틱스 전문기업으로 전환을 공식화했다. 심포니 시리즈는 유럽 CE 인증과 국제 기능안전 인증을 확보해 제조, 물류, 푸드테크, 의료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자회사 디아이로보틱스를 통해서는 서울대·연세대 치과대학, 아산병원, 한국기계연구원과 협력해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 구도상으로는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서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경쟁사들이 존재하며, 푸른로보틱스는 금융·교통자동화에서 쌓은 양산 설계·품질관리 역량을 로봇 하드웨어 공급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65억 | -50,884,190원 | −0.8% |
| 2025Q3 | 51억 | -5억 | −10.0% |
| 2025Q4 | 85억 | 4억 | 4.6% |
| 2026Q1 | 43억 | -5억 | −12.4% |
| 2026Q2 | 60억 | -60,325,894원 | −1.0%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341억 | 10억 | 2억 | 3.0% | 0.6% | 30.2% |
| 2023 | 323억 | 19억 | 26억 | 5.7% | 6.8% | 31.7% |
| 2024 | 348억 | 23억 | 21억 | 6.6% | 5.4% | 24.0% |
| 2025 | 235억 | -10억 | -6억 | −4.3% | −1.6% | 22.3%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340.8억원에서 2023년 322.9억원, 2024년 347.7억원으로 등락을 보인 뒤 2025년 234.8억원으로 32.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0.2억원(영업이익률 3.0%), 2023년 18.5억원(5.7%), 2024년 22.8억원(6.6%)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으나 2025년 -10.1억원(-4.3%)으로 적자 전환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1.9억원, 2023년 25.9억원, 2024년 20.6억원으로 흑자를 이어오다 2025년 -6.0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65.2억원, 영업손실 -0.5억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6.7억원으로 영업손익과 반대 방향을 보여 일회성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3분기에는 매출이 51.3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이 -5.1억원까지 확대되며 순손실도 -8.4억원으로 커졌다.
4분기는 매출 85.1억원으로 최근 네 개 분기 창 중 가장 컸고 영업이익도 3.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지만 순이익은 -0.7억원으로 소폭 적자를 유지했다.
2026년 1분기는 매출이 43.0억원까지 줄며 영업손실 -5.3억원, 순손실 -8.4억원으로 부진이 심화됐고, 2분기에는 매출이 60.1억원으로 회복됐지만 영업손실 -0.6억원, 순손실 -1.4억원으로 적자 기조가 이어졌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 순손실은 -18.9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손실(-6.0억원)보다 큰 폭인데, 이는 이 창에 포함되지 않은 2025년 2분기의 일회성 순이익 효과가 빠지고 3분기와 2026년 1분기의 손실이 더 크게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국내 로봇 산업은 2026년 들어 정부 정책과 시장 수급이 동시에 뒷받침되는 국면으로 평가된다. 로봇 관련 ETF로의 자금 순유입이 연초 이래 약 1.3조원으로 추산되는 등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으며, 정부는 코스닥 시장 신뢰·혁신 제고 방안, 국민성장펀드 등 모험자본 공급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를 휴머노이드 초기 양산기로 규정하며 부품·하드웨어 공급 기업들이 초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협동로봇 시장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이 상대적으로 큰 규모와 해외 유통망을 갖춘 반면, 푸른로보틱스는 15kg급 국책과제 참여, 현대위아와의 공동 개발 경험 등 기술 축적은 있으나 매출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다.
정부의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민관합동 투자가 예정돼 있어 산업 전반의 투자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협동로봇 신규 라인업 매출 기여가 본격화되기까지는 인증, 양산 안정화, 판매망 구축 등 시간이 필요한 구간이며, 회사의 전통 사업인 금융·교통자동화는 성숙 산업으로 성장성이 제한적이다.
회사는 세계 최초 가반하중 40kg급 협동로봇 '심포니40'과 '심포니20'의 양산을 준비 중이며, 2026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6 로보월드에서 심포니40을 공개할 예정이다. 심포니40의 본체 자중은 89kg으로, 경량 설계와 고가반하중 사이의 균형을 기술 과제로 제시하고 있다.
회사는 2025년부터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해 sVLM 기반 제조 자동화 로봇용 AI 반도체 개발을 2028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상융합 기반 피지컬AI 핵심기술 개발' 사업에도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2029년까지 XR 기반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자회사 디아이로보틱스를 통한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 상용화도 진행 중이며, K-휴머노이드연합에 로봇제조사로 참여해 휴머노이드 생태계 구축에도 나선 상태다. SIMTOS 2026에서는 스맥과 협력해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공동 추진한 바 있다.
중장기적으로 회사는 협동로봇 라인업 확보, 팔레타이징·용접 등 시스템 사업에서의 선도 기업 지위, 피지컬 AI 기업 대상 하드웨어 기반 기술 고도화라는 세 축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신사업들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연결되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공식적으로 제시된 가이던스가 없어 향후 공시와 수주 소식을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해 주가수익비율을 산출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가치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는 수준으로, 최근 몇 년간의 실적 흑자·적자 전환 이력을 감안할 때 시장이 향후 협동로봇 신사업의 성과를 어느 정도 선반영하고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배당은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관점에서의 매력은 제한적이다.
과거 연간 실적이 흑자였던 시기(2022~2024년)와 비교하면 현재는 이익 기반이 훼손된 구간이며, 이 이익 기반이 언제 회복되는지가 밸류에이션 논의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회사는 5·10·15·20·40kg급까지 협동로봇 가반하중 라인업을 갖췄으며, 세계 최초 40kg급 '심포니40'을 2026 로보월드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전 제품이 유럽 CE 인증과 국제 기능안전 인증을 확보해 해외 진출의 기본 조건을 갖췄다. 현대위아와의 공동 개발 경험 등 국책과제 참여를 통한 기술 축적도 강점으로 꼽힌다.
자회사 디아이로보틱스의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 K-휴머노이드연합 참여, 온디바이스 AI 반도체·XR 기반 피지컬 AI 데이터 플랫폼 정부 과제 참여 등 다수의 신사업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사업이 정부 지원 과제와 연계돼 있어 초기 개발 비용 부담이 일부 완화될 수 있다. 여러 축의 신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특정 사업의 지연이 전체 성장 스토리를 훼손하지 않는 구조다.
로봇 관련 ETF로의 자금 순유입이 이어지고 있고, 정부는 코스닥 시장 신뢰·혁신 제고 방안과 국민성장펀드 등 모험자본 공급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민관합동 투자가 예정돼 있어 업종 전반의 투자 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휴머노이드 초기 양산기 진입에 따라 하드웨어 공급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2.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지배주주 순손실이 이어지며 손익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손실(-18.9억원)이 2025년 연간 순손실(-6.0억원)보다 커, 최근 실적 흐름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금융자동화, 교통자동화 부문은 성숙 산업으로 신규 수요 창출이 제한적이다. 2022~2024년 매출이 320억~350억원 구간에서 정체됐고 2025년에는 오히려 234.8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신사업인 협동로봇이 이 공백을 메우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구간이다.
심포니20·40의 양산은 아직 준비 단계이며 공식적인 매출 가이던스가 제시되지 않았다. 협동로봇 시장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경쟁자가 존재해 판매망·브랜드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디아이로보틱스의 의료로봇도 상용화 전 단계로, 인증·임상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하다.
2025년과 2026년 상반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손익 회복 시점이 불확실하다. 분기별 변동성도 커서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2026년 1분기 다시 적자폭이 확대된 바 있다. 협동로봇 신사업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통 사업 매출이 줄면 수익성 회복이 더 지연될 수 있다.
협동로봇 시장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등 상대적으로 자본력과 유통망이 큰 경쟁자가 다수 존재한다. 대기업의 로봇 시장 진출 확대로 가격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신제품 심포니40의 상업적 성공 여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2028년까지), XR 기반 피지컬 AI 플랫폼 개발(2029년까지) 등 정부 과제는 장기 프로젝트로 실제 상용화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자회사 디아이로보틱스의 의료로봇도 임상·인허가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해 상용화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다수의 신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자원 배분과 실행력에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2026 로보월드에서 '심포니40' 공개 및 시장 반응, 초기 문의·수주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매출·영업손익 추이가 개선되는지, 특히 협동로봇 부문 매출 기여가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심포니20·40의 실제 양산 개시 시점과 초기 판매 실적, 계약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디아이로보틱스의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 관련 인증·임상 진행 상황과 상용화 일정 구체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K-휴머노이드연합을 통한 파트너십이나 신규 수주 관련 공시가 나오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다.
푸른로보틱스는 금융·교통자동화라는 안정적이지만 성장성이 제한된 전통 사업 위에, 협동로봇 '심포니' 시리즈와 의료·피지컬 AI 등 신사업을 얹어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 있다.
2025년 매출과 이익이 뚜렷하게 후퇴했고 2026년 상반기까지도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재무적으로는 전환기의 부담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상태다.
세계 최초 40kg급 협동로봇 공개, 정부 과제를 통한 AI 반도체·피지컬 AI 플랫폼 개발, 자회사의 의료로봇 상용화 추진 등 여러 성장 옵션을 갖고 있으나, 이들이 실제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는 시점은 아직 공식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업종 전반에는 정책 지원과 자금 유입이라는 우호적 환경이 조성돼 있지만, 협동로봇 시장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경쟁자들이 존재해 경쟁 강도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다가오는 3분기 실적 공시와 심포니20·40 양산 개시 여부, 신사업 관련 공시를 통해 사업 전환의 실질적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합적으로 이 회사는 사업 재편의 초기 단계에 있으며, 성장 스토리와 실적 회복 여부가 동시에 검증되어야 하는 국면에 놓여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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