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2조 7,389억원에서 2023년 2조 7,523억원, 2024년 2조 7,924억원, 2025년 2조 9,188억원으로 완만한 증가 흐름을 이어왔다.
영업이익은 2023년 3,052억원(영업이익률 11.1%)에서 2024년 2,848억원(10.2%)으로 줄었다가 2025년 3,125억원(10.7%)으로 회복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944억원, 2023년 1,200억원, 2024년 1,068억원을 거쳐 2025년 1,276억원으로 늘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7,580억원·영업이익 890억원, 4분기 7,264억원·793억원, 2026년 1분기 7,309억원·836억원, 2026년 2분기 7,658억원·846억원으로 매출은 7,300억~7,700억원대, 영업이익은 800억원 내외에서 형성됐다.
2026년 2분기는 전년 동기(매출 7,488억원·영업이익 772억원)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늘었고, 회사는 고수익 상품 비중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이유로 들었다.
부문별로는 오토장기 영업이익이 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 오토단기가 99억원으로 76.2% 늘었고, 중고차 매각은 영업이익 264억원으로 21.1% 감소했다.
회사는 중고차 시세가 불리한 구간에서 우량 차량을 매각하지 않고 중고차 장기렌터카·월간 단기렌탈 자산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으며, 중고차 장기렌터카 비중은 2024년 2분기 14.1%에서 2026년 2분기 20.6%로 높아졌다.
다만 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97억원으로 2025년 2분기 302억원, 2026년 1분기 311억원을 모두 밑돌아 영업단 개선이 순이익까지 이어지지 않았고, 대신증권은 2026년 8월 11일 보고서에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11.7%였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126억원으로 2024년 3,255억원, 2023년 4,983억원과 대비되는데, 이는 영업자산인 차량 취득이 영업활동으로 분류되는 렌탈업 특성과 차량 투입 확대의 영향을 함께 반영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