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회복 흐름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에서 3분기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매출 회복과 더불어 비용구조 효율화가 동반됐음을 시사한다.
순이익 개선 속도는 영업이익보다도 빨라,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이 뚜렷한 양(+) 전환을 보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메모리 반도체 번인소터 세계 1위 업체 제이티는 2025년 연간 적자를 기록한 이후 2025년 3분기부터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상반기에는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번인소터 분야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평가받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2025년 연간 영업손실 이후 2025년 3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갔고, 2026년 1·2분기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지배주주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상당히 웃돌아, 최근 실적 개선에 영업외 요인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난다.
2025년 12월 삼성전자와 179억 8,790만원 규모의 핸들러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계약기간이 2026년 6월 말로 이미 종료돼 후속 계약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2026년 국내 반도체 장비 투자가 HBM·10나노급 D램 중심으로 큰 폭 확대될 것으로 추정돼 후공정 검사장비 수요에 우호적인 산업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제이티는 1998년 설립돼 같은 해 코스닥에 상장된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업체다. 핵심 사업은 반도체 검사장비의 설계·개발이며, 대표 제품은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와 번인소터(Burn-In Sorter)다.
번인소터는 반도체 칩에 고온·전압 부하를 가해 실제 구동 환경에서의 장기 안정성을 검증하는 장비로, 회사는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평가받는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이며, 이들 대형 IDM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구조적으로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SSD 모듈 테스트 핸들러, 비메모리용 테스트 핸들러, 비전 인스펙션 장비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AI·고성능컴퓨팅(HPC), 전장용 반도체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메모리 중심의 고객 구조에서 시스템·스토리지 반도체로 고객 기반을 넓히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반도체 미세화와 고성능화가 진행될수록 검사 공정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회사의 사업 방향은 이러한 산업 흐름과 맞물려 있다.
2025년 12월에는 삼성전자와 핸들러 장비 179억 8,790만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5년 11월 28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공급 지역은 충청남도 아산으로 명시됐고 회사는 이를 외주생산 방식으로 이행한다고 밝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04억 | -4억 | −4.3% |
| 2025Q3 | 129억 | 44,276,128원 | 0.3% |
| 2025Q4 | 122억 | 31,493,998원 | 0.3% |
| 2026Q1 | 232억 | 17억 | 7.3% |
| 2026Q2 | 139억 | 23억 | 16.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819억 | 151억 | 150억 | 18.4% | 27.5% | 48.0% |
| 2023 | 472억 | 30억 | 55억 | 6.3% | 9.2% | 49.7% |
| 2024 | 495억 | 6억 | 42억 | 1.3% | 6.5% | 40.9% |
| 2025 | 384억 | -22억 | -4억 | −5.7% | −0.6% | 55.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제이티의 실적은 2022년 정점 이후 뚜렷한 하락과 최근의 회복이 교차하는 흐름을 보인다. 2022년 연결 매출액은 818억 5,881만원, 영업이익 150억 7,050만원(영업이익률 18.4%)으로 최근 4개년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그러나 2023년에는 매출액이 471억 6,046만원으로 줄고 영업이익률도 6.3%로 낮아졌으며, 2024년에는 매출액 495억 591만원, 영업이익률 1.3%로 수익성이 더 축소됐다.
2025년에는 매출액이 383억 7,852만원으로 감소한 가운데 영업손실 21억 9,717만원(영업이익률 -5.7%), 지배주주순손실 3억 8,984만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이익 둔화 끝에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4억 4,980만원에서 3분기 영업이익 4,428만원, 4분기 3,149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액 232억 292만원, 영업이익 16억 9,480만원으로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액 138억 6,773만원, 영업이익 23억 3,813만원, 지배주주순이익 56억 8,632만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높아졌다.
특히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지배주주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상당히 웃돌아,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세부 내역은 확인되지 않는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13억 8,230만원으로 양(+)의 흐름을 유지했으며, 이는 2023년의 마이너스 현금흐름(-37억 6,119만원)과 대비된다.
국내 반도체 장비 시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 확대에 힘입어 성장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2026년 국내 반도체 장비 투자액은 약 297억 달러(약 42조원)로 전년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한국은 대만을 제치고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투자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 초점은 HBM과 10나노급 D램 증설에 맞춰져 있으며, 이는 AI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와 직결된다. 이러한 흐름은 번인소터·테스트 핸들러와 같은 후공정 검사장비 수요에도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제이티는 이 시장에서 번인소터 분야 세계 1위 지위를 앞세워 국내 대형 고객사의 투자 확대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국내 반도체 장비 업종에는 제너셈, 유니테스트, 디아이, 한미반도체 등 다수의 경쟁사가 존재하며, 검사장비 세부 영역별로 경쟁 구도가 갈린다.
비메모리·시스템반도체향 검사장비 시장은 아직 국내 업체 간 점유율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제이티를 포함한 여러 업체가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의 향후 실적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고객사의 반도체 후공정 투자 집행 속도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2025년 12월 체결된 삼성전자향 179억원 규모 핸들러 공급계약은 2026년 6월 말로 계약기간이 종료됐으며, 향후 후속 계약의 체결 여부와 규모가 매출 흐름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SSD 모듈 테스트 핸들러, 비메모리용 테스트 핸들러, 비전 인스펙션 장비 등 신규 라인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어, 향후 AI·HPC·전장용 반도체 수요가 확대될 경우 매출 다변화의 계기가 될 수 있다.
2026년 상반기 들어 분기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된 만큼, 하반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회사는 2026년 5월 임직원 2명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며 인력 유지·보상 체계를 정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국내 반도체 장비 투자가 HBM과 선단 D램 중심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회사의 번인소터·테스트 핸들러 수주가 이 투자 사이클에 얼마나 연동되는지가 중장기 성장의 핵심 변수로 꼽힌다.
주가는 2022년 실적 정점 이후 이어진 다년간의 이익 둔화와 2025년 적자 전환을 상당 부분 반영한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실적 기준으로는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하는 흐름이 뚜렷하지만, 이 기간 순이익에는 영업이익을 웃도는 영업외 요인이 상당 부분 반영돼 있어 이익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주가는 주당순자산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 대비로는 할인된 구간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난다. 최근 3개 연도의 배당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는 만큼, 배당 매력 측면에서는 업종 내 배당을 지속하는 기업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결국 밸류에이션 판단은 최근의 이익 회복이 몇 개 분기에 걸쳐 지속되는지, 그리고 영업외 요인의 재현 가능성이 낮아지고 본업 수익성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자리잡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에서 3분기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는 매출 회복과 더불어 비용구조 효율화가 동반됐음을 시사한다.
순이익 개선 속도는 영업이익보다도 빨라,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이 뚜렷한 양(+) 전환을 보였다.
회사는 번인소터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평가받으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최상위 메모리 제조사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러한 지위는 신규 경쟁사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대형 고객사의 투자 확대 시 직접적인 수혜 경로가 될 수 있다.
2026년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하는 국내 반도체 장비 투자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약 42조원 규모로 추정되며, HBM과 10나노급 D램 증설에 집중되고 있다. 후공정 검사장비에 대한 수요도 이 투자 확대와 함께 늘어날 여지가 있다.
2022년 매출액 818억원, 영업이익률 18.4%를 기록한 이후 2023~2025년 3년 연속 매출과 이익이 축소됐고 2025년에는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대형 고객사 몇 곳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사업구조상, 발주 시점과 규모에 따라 실적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지배주주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상당히 초과해,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 개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비영업적 기여가 반복 가능한 것인지, 일회성에 가까운 것인지가 확인되지 않아 향후 이익의 지속성을 평가하기 어렵다.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코스닥 소형주로서 거래량과 주가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소형주 특유의 정보 비대칭성과 낮은 애널리스트 커버리지도 투자 판단에 제약 요인이 될 수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소수의 대형 메모리 제조사에 매출이 집중되는 구조로, 이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이나 발주 지연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2025년 12월 체결된 삼성전자향 계약도 계약기간이 2026년 6월 말로 종료돼, 후속 계약 체결 여부가 매출 공백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부채비율은 2022년 48.0%에서 2025년 55.5%로 상승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마이너스(-37억 6,119만원)를 기록한 바 있어 현금창출력의 연도별 변동성이 존재한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재무구조 대응 여력이 제약될 수 있다.
국내 반도체 장비 업종에는 다수의 경쟁사가 존재하며, 비메모리·시스템반도체향 신규 검사장비 시장에서는 아직 뚜렷한 승자가 정해지지 않았다. 신제품 개발이나 고객 인증(퀄리피케이션) 일정이 지연될 경우 경쟁사에 시장을 내줄 위험이 있다.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2026년 상반기에 나타난 영업이익률 개선세가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그리고 순이익 중 영업외 요인의 비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할 시점이다.
2025년 12월 체결돼 2026년 6월 말 종료된 삼성전자향 핸들러 공급계약의 후속 계약 체결 여부와 규모를 DART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7년 반도체 설비투자 계획이 발표되는 시점으로, HBM·D램 증설 규모에 따라 후공정 검사장비 발주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6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 및 사업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연간 실적이 확정되며 최근 분기별로 나타난 이익 회복이 연간 기준으로도 유지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제이티는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특히 번인소터 분야에서 세계 시장점유율 1위로 평가받는 업체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대형 메모리 제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22년 실적 정점 이후 3년 연속 매출과 이익이 축소되며 2025년에는 연간 적자로 전환했으나, 2025년 3분기부터 분기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6년 1·2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다만 최근 분기 순이익에는 영업이익을 크게 웃도는 영업외 요인이 반영돼 있어, 이 같은 이익 개선이 본업의 구조적 회복인지 일시적 요인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산업 측면에서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2026년 반도체 장비 투자가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HBM·D램 증설에 투자가 집중돼, 후공정 검사장비 수요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소수 대형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 부채비율 상승, 소형주 특유의 유동성·정보 제약 등은 계속 주시할 필요가 있는 요인이다. 앞으로는 신규 공급계약 공시, 3분기 실적, 그리고 대형 고객사의 2027년 투자계획 발표 등이 회사의 회복세가 이어지는지를 가늠할 주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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