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흐름을 보면 영업이익은 2022년 1조 2,570억원에서 2023년 1조 570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1조 970억원, 2025년 1조 1,472억원으로 두 해 연속 회복했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1조 303억원, 2023년 7,585억원, 2024년 7,373억원, 2025년 6,413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고, 비지배지분을 포함한 전체 순이익은 2025년 8,363억원(2024년 8,660억원)이었다.
분기별로는 2025년 4분기가 저점으로, 영업이익 1,803억원에 지배주주 순이익은 232억원까지 축소됐는데 키움증권은 2026년 2월 리포트에서 1,000억원 이상의 손실부담계약비용 환입에도 예실차 악화와 투자손익 부진으로 별도 기준 4분기 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는 흐름이 바뀌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4,808억원·지배주주 순이익 3,244억원, 2분기 영업이익 6,268억원·지배주주 순이익 4,476억원으로, 2025년 2분기(영업이익 2,407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1,251억원) 대비 큰 폭으로 확대됐다.
두 분기 합계 지배주주 순이익은 7,719억원으로, 회사가 발표한 상반기 지배주주 순이익 7,719억원(전년 동기 대비 119.8% 증가)과 일치한다.
개선 배경으로 회사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의 동반 개선을 들었으며, 별도 기준 보험손익 2,853억원(62% 증가)과 투자손익 3,548억원(776% 증가)을 제시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합산한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621억원으로, 2025년 연간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자본은 2025년 말 총자본 16조 6,234억원(지배주주 13조 8,752억원, 비지배 2조 7,482억원)으로 2024년 말 14조 2,780억원보다 늘었으나 2022년 말 19조 6,947억원에는 미치지 못하며, 부채비율은 2025년 974.0%로 2024년 1,021.6%보다 낮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4조 3,772억원으로 2024년 5조 4,286억원보다 줄었지만 2022~2023년(1조 1,885억원, 1조 7,380억원)보다는 큰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