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86450

동국제약

22,800원▲ 2.9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조원
거래대금
174억원
거래량
76만주
상장주식수
4,523만주
PER
12.7배
PBR
1.4배
EPS
1,703원
배당수익률
0.93%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화장품 수출 확대, 실적 신기록 행진

동국제약은 인사돌·마데카솔 등 전통 의약품 기반 위에 센텔리안24 화장품의 해외 수출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4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9,268.8억원, 영업이익 965.5억원(영업이익률 10.4%), 지배주주순이익 660.2억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2. 2

    2026년 상반기 해외 매출은 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7% 늘었고, 센텔리안24의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했다.

  3. 3

    여러 증권사와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가 2026년 연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며 국내 9번째 매출 '1조 클럽' 제약사 진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4. 4

    서방형 장기주사제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이 임상 3상을 완료해 202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충북 진천에 약 60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기존 대비 2.5배로 증설 중이다.

  5. 5

    화장품·헬스케어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전통 의약품 중심 정체성과의 균형, 그리고 연구개발비 축소 우려가 함께 제기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전문의약품(ETC), 헬스케어(H&B) 세 개 사업 축으로 구성된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다. OTC 부문은 51년 넘게 국내 잇몸약 시장 1위를 지켜온 '인사돌'과 반세기 역사를 지닌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을 양대 축으로 한다.

ETC 부문은 정맥마취제 '포폴', 지속형 주사제 '파미레이', 성호르몬 억제 주사제 '로렐린데포' 등 전문의약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안정적 내수 기반을 구축했다.

헬스케어 부문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와 베스트셀러 '마데카 크림'을 앞세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마이핏',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 등으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 10년간 의약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줄고 화장품·헬스케어 분야 비중이 늘며 사업 구조가 재편됐다.

화장품 사업은 미국 코스트코 약 200개 매장, 얼타뷰티 매장, 노드스트롬 백화점, 일본 돈키호테·로프트·마츠모토키요시 등 오프라인 채널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화장품 위탁생산(ODM) 전문기업 리봄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제조사 위드닉스, 완제의약품 자회사 동국생명과학 등을 두고 있다.

경쟁구도로는 잇몸약 시장에서 명인제약의 '이가탄'이 오랜 경쟁 상대로 자리잡고 있으며,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는 센텔리안24가 국내 상위권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335억221억9.5%
2025Q32,268억248억10.9%
2025Q42,429억243억10.0%
2026Q12,510억273억10.9%
2026Q22,589억261억10.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616억727억529억11.0%10.5%44.7%
20237,310억669억472억9.1%8.7%45.7%
20248,122억804억612억9.9%10.1%40.4%
20259,269억966억660억10.4%9.9%39.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9,268.8억원으로 2022년 6,616.5억원, 2023년 7,309.9억원, 2024년 8,121.7억원에 이어 4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11.0%에서 2023년 9.1%로 낮아졌다가 2024년 9.9%, 2025년 10.4%로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529.0억원, 2023년 471.8억원, 2024년 612.2억원, 2025년 660.2억원으로 2023년 저점 이후 회복세가 이어졌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2,334.6억원·영업이익 221.4억원·지배주주순이익 157.7억원, 3분기 매출 2,268.1억원·영업이익 248.0억원·지배주주순이익 199.5억원으로 마진이 개선됐다.

4분기에는 매출 2,428.8억원·영업이익 243.0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138.5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낮아졌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510.2억원·영업이익 273.4억원·지배주주순이익 249.5억원으로 순이익이 분기 기준 크게 뛰었고, 2분기에는 매출이 2,589.0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지만 영업이익 260.9억원, 지배주주순이익 175.5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낮아졌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이익은 약 763.0억원으로 연간 실적 개선 흐름을 뒷받침한다. 부채비율은 2022년 44.7%에서 2025년 39.2%로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도 함께 개선됐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제약업계는 매출 1조원을 넘는 '1조 클럽'에 유한양행, GC녹십자, 종근당, 광동제약, 대웅제약, 한미약품, HK이노엔, 보령 등 8개사가 속해 있으며, 동국제약이 9번째 진입 후보로 거론된다.

국내 OTC 시장은 성숙기에 접어들어 성장률이 낮은 반면, 더마코스메틱과 뷰티 디바이스를 포함한 헬스케어 소비재 시장은 K-뷰티 수출 확대에 힘입어 성장 속도가 빠르다.

화장품 수출은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채널로 확장되는 국면에 있으며, 아마존 중심의 판매 구조에서 코스트코·얼타뷰티·노드스트롬, 돈키호테·로프트·마츠모토키요시 등 대형 유통망으로 다변화되고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DDS) 분야에서는 성호르몬 억제제 시장이 국내 약 800억원, 글로벌 약 5조원 규모로 형성돼 있어 동국제약의 로렐린데포가 진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이 절대평가에서 정량지표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신약 개발과 기술수출 성과가 있는 기업일수록 유리해지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동종 헬스&뷰티 겸업 제약사인 동화약품 역시 베트남 약국 체인 인수 등을 통해 비의약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제약 본업과 소비재 사업을 병행하는 사업모델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06

전망

복수의 증권사와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는 2026년 연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만 매출 5,099억원을 기록해 연간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헬스케어 부문의 화장품 수출액은 2024년 163억원, 2025년 300억원 수준에서 2026년에는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리포트를 통해 상향 조정됐다.

회사는 미국에서는 주요 뷰티 리테일 채널 입점 확대, 일본에서는 드럭스토어·버라이어티숍 중심의 유통망 확대를 통해 온라인 중심 성장에서 오프라인 병행 성장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스페인 파트너사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유레스코'를 중남미 13개국에 10년간 총 390억원 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맺고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는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이 임상 3상을 완료해 202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대비해 충북 진천에 약 600억원을 투자해 기존 대비 2.5배 규모의 주사제 생산라인을 증설 중으로 2027년 하반기 가동이 예정돼 있다.

같은 마이크로스피어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치료제도 비임상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어 중장기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이 열려 있다. 다만 이러한 신규 파이프라인은 아직 초기 단계로, 매출 기여 시점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12.7배
PBR
1.4배
ROE
11.5%
EPS
1,703원
BPS
15,441원
주당배당금
200원

동국제약은 최근 몇 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년 최대치를 경신하며 이익 회복 흐름을 이어왔다.

이러한 실적 성장 속도에 비해 주가수익비율이 과거 다년 평균 밴드보다 낮은 구간에서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일부 증권사 리포트에서 제기됐는데, LS증권은 2026년 8월 중순 리포트에서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이 과거 10년 평균을 밑도는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일정 수준의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화장품 수출 성장에 대한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은 매년 꾸준히 지급되고 있으나, 성장주 성격상 배당보다는 실적 개선과 해외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가 밸류에이션 논의의 중심이 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이 같은 평가는 증권사별 추정치와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절대적인 기준으로 보기는 어렵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화장품 해외 수출의 고성장

센텔리안24의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6% 증가했고, 상반기 해외 매출은 733억원으로 94.7% 늘었다. 미국 코스트코·얼타뷰티·노드스트롬, 일본 돈키호테·로프트·마츠모토키요시 등 대형 오프라인 채널 입점이 확대되며 온라인 중심에서 오프라인 병행 구조로 전환되고 있다.

화장품 수출액은 2025년 300억원 수준에서 2026년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4년 연속 최대 실적과 마진 회복

연결 매출은 2022년 6,616.5억원에서 2025년 9,268.8억원으로 4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9.1%까지 낮아졌다가 2025년 10.4%로 회복됐다. 판관비 효율화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마진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DDS 플랫폼 기반 신규 파이프라인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은 임상 3상을 완료해 2027년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 약 800억원·글로벌 약 5조원 규모의 시장에 진입할 여지가 있다.

이에 대비해 진천 공장에 약 600억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2.5배로 증설 중이며, 같은 마이크로스피어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치료제도 비임상 단계에서 진행되고 있다.

09

약세 요인

화장품 의존도 심화와 본업 정체성 논쟁

의약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줄고 화장품·헬스케어 비중이 늘면서 업계 일각에서는 '주객전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잇몸약 시장 1위인 인사돌은 제네릭 경쟁 심화라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보다 줄어들며 신약 개발 투자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온다.

분기 순이익의 변동성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견조했음에도 지배주주순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낮아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등 계절적 마케팅비 선반영이 특정 분기의 마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러한 분기별 편차는 연간 추세 파악을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해외 확장에 따른 실행 리스크

해외 매출 비중이 빠르게 높아지면서 환율, 관세, 유통 파트너와의 협상력 등 새로운 변수에 대한 노출도 커지고 있다. 국내 매출은 상반기 4.1% 성장에 그쳐 해외 성장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구조다. 오프라인 채널 확대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성장 속도가 둔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제네릭·경쟁 심화

51년 넘게 국내 잇몸약 시장 1위를 지켜온 인사돌은 다수 제약사의 제네릭 출시와 경쟁 브랜드 이가탄의 존재로 성장 속도가 제약받고 있다. 약국 시장 전체의 침체도 OTC 부문의 구조적 부담 요인이다.

규제·인증 리스크

정부의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기준이 정량지표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신약 개발과 기술수출 성과가 부족할 경우 재인증 및 약가 우대에서 불리해질 가능성이 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약가 정책 변화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다.

신규 파이프라인의 초기 단계 리스크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과 마이크로스피어 기반 비만치료제는 각각 발매 전, 비임상 단계에 있어 상업화까지 시간과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대규모 생산라인 증설 투자가 예정된 가동 시점에 맞춰 수요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투자 회수 지연 가능성도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3분기 중

    미국 대형 리테일러 추가 입점 및 취급 품목(SKU) 확대 진행 상황을 확인해 오프라인 채널 확장의 실행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11월경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연간 매출 1조원 달성 궤도와 화장품 수출 목표 대비 진행률을 확인할 시점이다.

  3. 2027년 초

    2026년 4분기 및 연간 확정 실적 공시에서 '매출 1조 클럽' 최종 달성 여부와 영업이익률 개선 폭을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의 국내 발매 허가 및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2027년 하반기

    진천 신규 주사제 생산라인의 가동 개시 여부와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실제 매출 기여를 점검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동국제약은 인사돌·마데카솔 등 안정적인 OTC 기반 위에 센텔리안24 화장품의 해외 수출 확대가 더해지며 4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최대치를 경신해왔다. 2026년에는 여러 증권사가 연결 매출 1조원 돌파를 전망하고 있으며, 화장품 수출액도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다만 분기별로는 4분기와 2분기에 순이익이 직전 분기보다 낮아지는 등 변동성이 관찰되며, 화장품·헬스케어 의존도 심화에 따른 사업 정체성 논쟁과 연구개발비 축소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로렐린데포주 3개월 제형과 비만치료제 비임상 등 신규 파이프라인은 중장기 성장축이 될 수 있으나 아직 초기 단계로 상업화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해외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구조는 성장 기회이자 환율·유통 협상력 등 새로운 변수에 대한 노출 확대를 동반한다.

종합적으로 실적 성장세와 사업구조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으로, 향후 분기 실적과 해외 채널 확장의 실행력이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kpanews.co.kr
  2. medicopharma.co.kr
  3. huffingtonpost.kr
  4. newsmp.com
  5. threads.com
  6. file.alphasqu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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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