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084440

유비온

5,080원▲ 1.7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95억원
거래대금
7,737,521원
거래량
1,535주
상장주식수
383만주
PER
40.9배
PBR
2.6배
EPS
13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이러닝 흑자전환, AI교육 확장 시험대

유비온은 2025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지만, 최근 공시된 분기에서는 손실이 다시 확대돼 개선의 지속성이 관전 포인트다.

  1. 1

    2025년 연간 매출 336.8억원, 영업이익 14.1억원(영업이익률 4.2%)으로 2024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2. 2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7.4억원으로 2023~2024년의 마이너스 흐름에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3. 3

    가장 최근 공시된 분기(매출 82.6억원, 영업손실 15.1억원)는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이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4. 4

    AI 교육 브랜드 '딥코(DEEPCO)'를 축으로 정부 AI교육 사업 2건을 동시 수주하며 신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5. 5

    부채비율이 연도별로 148~330% 구간에서 크게 출렁여 재무 안정성 지표의 변동성이 크다.

02

사업 구조

유비온은 2000년 설립돼 2022년 코스닥시장에 이전상장한 에듀테크 전문기업으로, 학습관리시스템(LMS) '코스모스(Coursemos)'를 중심축으로 자격증·직업능력 교육 사이트 '와우패스', 학점은행 원격평생교육, 기업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성형 AI 등장 이후 학습과 AI가 결합한 AIED(AI in Education)로 사업모델을 전환하며 새로운 에듀테크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대표 제품 코스모스는 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을 주요 고객군으로 하며, 학점은행제 원격교육, 기업 임직원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도 병행한다.

최근에는 AI 교육 브랜드 '딥코(DEEPCO)'와 초·중등 실습용 자율주행 교육 로봇 '딥코 미니'를 앞세워 공교육·기업교육 양쪽에서 신규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교육 부문에서는 2025년 8월 제일기획과 약 40억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12.09%)의 교육 솔루션 개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20여 년간 쌓은 국내 이러닝 노하우를 해외로 확산하는 글로벌 진출도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다.

경쟁 구도상 메가스터디교육, 디지털대성 등 이러닝 기업과 멀티캠퍼스 등 기업교육 전문기업이 인접 시장에서 경쟁하며, 유비온은 상대적으로 작은 매출 규모 대비 AI 기술 특화 포지셔닝을 강조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사업 구조상 공공·교육기관 대상 수주형 계약 비중이 커 개별 계약의 규모와 시기가 분기별 실적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특성이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393억-5억−5.6%
2025Q444억-63,379,655원−1.4%
2026Q1———
2026Q2———
2026Q383억-15억−18.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15억23억22억7.5%49.1%330.1%
2023318억4억-6억1.2%−6.6%148.3%
2024333억-20억-28억−6.1%−44.9%263.6%
2025337억14억13억4.2%17.3%194.6%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314.6억원, 2023년 318.3억원, 2024년 332.8억원, 2025년 336.8억원으로 4년 연속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23.4억원(영업이익률 7.5%)에서 2023년 3.9억원(1.2%)으로 급격히 축소된 뒤 2024년에는 -20.2억원(-6.1%)의 적자로 전환됐다가, 2025년 14.1억원(4.2%)으로 다시 흑자로 돌아섰다.

순이익(지배주주 기준)도 2022년 21.5억원 흑자에서 2023년 -6.0억원, 2024년 -28.0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2025년 13.1억원 흑자로 전환됐다.

이 같은 실적 부침은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2022년 41.6억원 유입에서 2023년 -4.8억원, 2024년 -16.1억원으로 악화됐다가 2025년 47.4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92.8억원에 영업손실 5.2억원, 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고, 이어진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44.3억원으로 축소됐지만 영업손실이 0.6억원으로 줄고 순이익은 0.3억원의 소폭 흑자로 개선됐다.

다만 가장 최근 공시된 분기(2026년 해당분)는 매출 82.6억원에 영업손실 15.1억원, 순손실 1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손실 규모가 오히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연간 흑자전환이 일회성 계약 인식이나 특정 분기 집중 효과에 기인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자기자본(지배주주 기준)은 2022년 43.8억원에서 2023년 91.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4년 손실 반영으로 62.4억원까지 줄고 2025년 76.0억원으로 다시 늘어나는 등 자본 규모의 변동성도 함께 관찰된다.

05

산업 분석

국내 에듀테크 시장은 2026년 약 1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 산업으로 분류되며, 정부의 AI 디지털교과서(AIDT) 정책과 공공 AI교육 예산 확대가 시장 확장의 한 축이 되고 있다.

다만 감사원이 2025년 12월 발표한 감사 결과, 전국 학교에서 AIDT를 10일 이상 사용한 학생이 평균 8.1%에 불과했고 한 번도 접속하지 않은 학생이 60%에 달하는 등 정책 효과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동시에 AIDT 구독료는 2025년 3,361억원에서 2026년 5,421억원, 2027년 8,634억원으로 가파르게 늘어날 것으로 추계돼, 정책 지속 여부와 예산 재검토 가능성이 산업 전체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남아 있다.

2026학년도에는 AIDT 적용 범위가 국어·사회·과학 등 탐구·논리력 중심 과목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정부 로드맵상 2028년까지 대부분 교과에 순차 도입될 계획이다.

유비온은 AIDT 교과서 발행보다는 대학·공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LMS·AI교육 플랫폼 공급에 방점을 두고 있어, 교과서 발행사들과는 다른 층위에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대형 교육출판·이러닝 기업들이 AIDT 검정 통과와 초·중등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는 반면, 유비온은 고등교육·기업교육·정부 프로젝트 수주를 통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역풍도 존재해, 국내 초중고 학생 수가 2026년 처음으로 500만 명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되는 점은 전통적 이러닝 수요 기반에는 부담 요인이다.

06

전망

유비온은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동행 프로젝트'와 교육부의 '디지털새싹' 사업에 동시 선정되며 공교육 현장에서의 AI교육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AI동행 프로젝트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심화형 교육 사업으로 유비온이 중고교 생성형 AI분과를 담당하며, 디지털새싹 사업에서는 동국대학교와 함께 참여해 자율주행 교육 로봇 '딥코 미니'를 활용한 실습형 AI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두 사업은 화면 기반 학습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구현하는 '피지컬 AI' 교육을 지향한다는 공통점이 있어, 회사의 AI교육 브랜드 전략과 정부 정책 방향이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기업교육 부문에서는 제일기획과의 계약(계약기간 2025년 5월~2026년 9월)이 진행 중이며, 계약 종료 이후 후속 계약 여부가 매출 연속성의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회사는 20년 이상 축적한 국내 이러닝 노하우를 세계로 확산하는 글로벌 진출도 지향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해외 사업의 구체적 매출 기여 규모는 공개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2025년 연간 실적이 흑자로 전환된 이후 가장 최근 분기에서 다시 손실이 확대된 점을 고려하면, 향후 분기 실적에서 공공·기업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시점과 규모가 실적 방향성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정부의 AI교육 예산 확대 기조가 지속될 경우 관련 수주가 이어질 여지가 있으나, AIDT 정책의 예산 재검토 가능성 등 정책 변수도 함께 주시할 필요가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40.9배
PBR
2.6배
ROE
6.0%
EPS
130원
BPS
2,050원
주당배당금
0원

유비온은 2024년까지 2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가 2025년 연간 기준으로 이익 회복을 이뤄냈으며, 이 같은 방향 전환이 시장의 밸류에이션 논거로 작용해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장 최근 공시된 분기에서 손실이 다시 확대된 점은 이익 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판단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과거 상장 초기(2022년) 증권사 리포트에서는 이러닝·기업교육 피어그룹의 평균 추정 배수가 약 9배 수준으로 제시된 바 있어, 현재 거래되는 배수 수준을 이러한 과거 참고치와 비교해볼 수 있다.

순자산가치 대비로는 주가가 프리미엄이 형성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는 이익 회복 기대와 AI교육 신사업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배당을 지급하지 않아, 배당 관련 지표는 형성되지 않은 상태다.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는 연간 흑자전환이라는 방향성과 최근 분기의 손실 재확대라는 상반된 신호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AI교육 신사업 확장

딥코(DEEPCO)와 딥코 미니를 앞세워 2026년 과기정통부·교육부의 정부 AI교육 사업 2건을 동시 수주했다. 공교육 현장에서 피지컬 AI 실습 교육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 정책 방향과 회사의 브랜드 전략이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부 예산 확대 기조가 이어질 경우 유사 사업 수주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2025년 실적 흑자전환과 현금창출력 회복

2024년 영업손실 20.2억원, 순손실 28.0억원에서 2025년 영업이익 14.1억원, 순이익 13.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16.1억원에서 2025년 47.4억원으로 크게 개선됐다. 이는 매출 성장과 함께 비용구조 효율화가 동반됐음을 시사한다.

매출 기반의 안정적 성장세

연간 매출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증가해 314.6억원에서 336.8억원으로 늘었다. 기업교육 계약(제일기획 등)과 공공사업 수주가 다변화된 매출원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닝·에듀테크 솔루션이라는 사업 기반이 유지되며 성장 산업인 에듀테크 시장의 수혜를 받을 여지가 있다.

09

약세 요인

최근 분기 손실 재확대

2025년 연간 흑자전환 이후 가장 최근 공시된 분기에서는 매출 82.6억원에 영업손실 15.1억원, 순손실 1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손실이 확대됐다. 이는 연간 흑자전환이 특정 분기의 계약 집중 효과에 의존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여전히 크다는 점이 확인된다.

높은 부채비율과 자본 변동성

부채비율은 2022년 330.1%, 2023년 148.3%, 2024년 263.6%, 2025년 194.6%로 연도별로 큰 폭의 변동을 보였다. 지배주주 자기자본도 2022년 43.8억원에서 2023년 91.4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62.4억원까지 줄어드는 등 안정적이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재무 변동성은 실적 부침과 맞물려 있다.

공공·정책 의존도에 따른 매출 가시성 저하

정부 AI교육 사업과 공공기관 프로젝트 수주 비중이 커, 정책 예산 편성이나 사업 선정 결과에 따라 매출 흐름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 AIDT 정책의 경우 감사원 감사에서 낮은 활용률이 지적돼 향후 예산 재검토 가능성이 거론된 바 있다. 정책 변수에 노출된 사업 구조는 매출 가시성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흑자와 적자를 반복했고, 가장 최근 분기에서도 손실이 재확대됐다. 특정 분기·계약에 실적이 집중되는 구조는 향후 분기별 실적 예측을 어렵게 한다. 연간 흑자전환의 지속 여부를 다음 분기 실적에서 확인해야 한다.

정책·예산 의존 리스크

정부의 AI교육·AIDT 관련 예산 편성과 사업 선정 결과에 매출 일부가 연동돼 있다. 감사원 감사에서 AIDT 활용률이 낮게 나타나 예산 재검토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관련 정책 변화가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정부 사업 수주는 매년 갱신이 필요해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는다.

재무 안정성

부채비율이 연도별로 148%에서 330%까지 크게 출렁여 재무 구조의 안정성이 일관되지 않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3~2024년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어, 이익 회복이 자금 흐름 개선으로 항상 이어지지는 않았다. 향후 실적 부진이 재현될 경우 재무 여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월 말

    제일기획과의 교육 솔루션 공급계약(2025.05~2026.09) 종료 시점으로, 후속 계약 체결 여부가 기업교육 매출의 연속성을 가늠하는 지표가 될 수 있다.

  2.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최근 공시된 분기의 손실 확대가 일회성인지 추세적인지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하반기

    과기정통부 'AI동행 프로젝트'와 교육부 '디지털새싹' 사업의 실제 수행 성과 및 매출 인식 시점을 확인해 관련 수주가 실적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초

    2026년 연간 실적 공시 시점으로, 2025년의 흑자전환이 2년 연속으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다시 적자로 회귀하는지를 확인하는 분기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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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유비온은 2022~2025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와 적자를 반복하다가 2025년 연간 기준으로 이익 회복과 현금흐름 개선을 함께 이뤄냈다. 다만 가장 최근 공시된 분기에서 손실이 전년 동기보다 확대된 점은 이익 회복의 지속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다.

사업 측면에서는 AI 교육 브랜드 딥코를 중심으로 정부 AI교육 사업 2건을 동시 수주하며 신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고, 기업교육 부문에서도 계약을 확보하고 있다.

반면 부채비율의 큰 변동성, 정부·공공사업 의존에 따른 매출 가시성 문제, AIDT 정책의 예산 재검토 가능성 등은 함께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인이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형성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이익 회복과 AI교육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향후 분기 실적과 정부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 시점을 통해 흑자전환의 지속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본 리포트는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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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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