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흐름의 방향 전환
2023년 대규모 순손실 이후 순손실 규모가 2024년, 2025년 연속으로 축소됐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률도 2024·2025년 3.3%로 유지되며 매출 부침 속에서도 상대적인 안정성을 보였다. 이 같은 방향성은 향후 실적 회복 여부를 판단하는 데 참고할 만한 흐름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CCTV·영상보안 전문기업 인콘은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으나, 분기별 영업손익 부침과 대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2025년 연간 매출 508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영업이익률 3.3%)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2023년 순손실 316억원의 대규모 일회성 손실 이후 2024년, 2025년 순손실 규모가 각각 29억원, 13억원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미래아이앤지를 대상으로 한 8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결정되며 최대주주가 케이바이오랩스에서 미래아이앤지로 변경될 예정이다.
SECON 2026에서 능동형 AI VMS 'TRIUM i'와 라이다 기반 인파관리 솔루션을 공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중 세 개 분기(2025Q3, 2026Q1, 2026Q2)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해 분기별 수익성 변동이 큰 편이다.
인콘은 2000년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에 상장된 영상보안(CCTV·DVR) 전문기업으로, ICT 산업 중 하드웨어·소프트웨어·IT서비스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한다.
주력 제품은 DVR 등 영상보안장비와 통합관제솔루션(VMS)이며, 최근 누적 기준으로 영상보안장비 부문이 총매출의 84.9%를 차지해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회사는 기존 CCTV 저장장치·카메라 제조 중심에서 IoT 기반 ICT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왔으며, 2017년 국내 최초로 IoT 기반 지능형 화재감시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2026년 3월 SECON 2026에서는 시나리오 기반 AI 분석을 결합한 능동형 AI VMS 'TRIUM i'와, 라이다(LiDAR)·CCTV·디지털 트윈 기술을 결합해 군중 밀집도를 파악하는 '스마트 AI 인파관리 시스템'을 선보이며 신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주요 고객은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안전·스마트시티 관련 조달처로, 공공조달 비중이 높은 사업 구조를 갖는다. 경쟁 구도는 한화비전, 웹게이트, 씨이랩, 카티스, 에이아이프로 등 다수의 영상보안·AI 안전솔루션 업체와 경합하는 양상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근 미래아이앤지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결정되어, 기존 최대주주였던 케이바이오랩스에서 미래아이앤지로 최대주주가 변경될 예정이며 이는 계열 내 지배력 재편과 맞물려 있다.
회사는 물리보안 분야에서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08억 | -54,262,983원 | −0.5% |
| 2025Q3 | 82억 | -2억 | −2.3% |
| 2025Q4 | 183억 | 12억 | 6.5% |
| 2026Q1 | 64억 | -6억 | −9.6% |
| 2026Q2 | 96억 | -5억 | −4.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53억 | 11억 | 36억 | 1.9% | 3.3% | 19.4% |
| 2023 | 634억 | 26억 | -316억 | 4.0% | −38.0% | 11.1% |
| 2024 | 491억 | 16억 | -29억 | 3.3% | −3.7% | 6.7% |
| 2025 | 508억 | 17억 | -13억 | 3.3% | −1.7% | 9.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553억원에서 2023년 634억원으로 늘었다가 2024년 491억원으로 줄었고, 2025년 508억원으로 소폭 반등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1억원, 2023년 26억원, 2024년 16억원, 2025년 17억원으로 매출 규모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며, 영업이익률은 2023년 4.0%에서 2024·2025년 3.3%로 유지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순이익은 2022년 36억원 흑자였다가 2023년 316억원의 대규모 순손실로 급반전했으며, 이는 영업이익 규모(26억원)를 크게 초과하는 비영업적 손실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후 순손실 규모는 2024년 29억원, 2025년 13억원으로 점차 축소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108억원에 순손실 22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매출 82억원, 영업손실 2억원, 순이익 2억원)와 4분기(매출 183억원, 영업이익 12억원, 순이익 3억원)에 걸쳐 실적이 점차 개선됐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64억원으로 줄고 영업손실 6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26억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이는 영업외 부문(금융수익·지분법이익 등)의 기여가 컸던 것으로 파악된다. 반면 2026년 2분기는 매출 96억원, 영업손실 5억원, 순손실 21억원으로 다시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순이익은 약 9.8억원으로 직전 4개 분기 대비 흑자 전환을 나타냈지만, 분기 간 변동성이 크고 영업손익 자체는 세 개 분기에서 적자를 기록해 본업 수익성의 일관성은 제한적이다.
국내 영상보안·물리보안 시장은 CCTV 기반 인프라에 AI 영상분석, 화재감시, 인파관리 등 지능형 기능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씨이랩은 서울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기존 CCTV를 활용한 AI 화재감시 실증사업에 착수했고, 웹게이트는 CCTV 일체형 불꽃감지기 카메라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형식승인을 획득했으며, 에이아이프로는 영상 AI와 센서 데이터를 결합한 화재 조기감지 솔루션을 공개하는 등 경쟁사들의 기술 고도화가 활발하다.
이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정부기관 등 공공조달 예산에 상당 부분 의존하는 구조로, 예산 집행 시기에 따른 계절적 매출 편차가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인콘은 통합관제솔루션(VMS)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한 인지도를 갖고 있으나, 웹게이트·씨이랩·한화비전·카티스·에이아이프로 등 다수의 경쟁사가 AI 화재감지·인파관리 등 유사 영역으로 진입하며 경쟁이 심화되는 국면에 있다.
카티스는 국가중요시설 경계선 방호보안 플랫폼을, 한화비전은 열화상카메라 등 하드웨어 기반 화재감시 제품을 공급하는 등 세분화된 영역별 경쟁자가 다수 존재한다.
인콘은 미래아이앤지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시설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며, 조달 자금은 전액 신규 사옥 매입 및 관련 부대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고 투자 기간은 2026년 3분기부터 2027년 4분기까지로 설정돼 있다.
이번 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47.7%에 해당하는 규모로, 완료 시 최대주주가 케이바이오랩스에서 미래아이앤지로 변경될 예정이어서 지배구조 재편이 향후 의사결정 구조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재무 측면에서는 2026년 1분기 말 기준 유동자산이 유동부채를 크게 웃돌아 유동비율이 매우 높은 수준을 나타냈고,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을 합한 현금성 자산도 상당한 규모를 유지해 재무 안정성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 전환이 동반된 만큼, 본업의 수익성 회복이 향후 과제로 지적된다.
제품 측면에서는 능동형 AI VMS 'TRIUM i'와 라이다 기반 인파관리 시스템 등 신규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시티·재난안전 시장 공략을 이어갈 계획이며, 공공조달플랫폼과 바이오·AI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언급한 유상증자 신주 납입과 최대주주 변경 절차의 완료 시점, 그리고 신사옥 투자 진행 상황이 향후 재무구조와 지배구조를 가늠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인콘의 순이익은 최근 3개 연도 연속 적자를 기록한 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 흑자로 전환된 초기 국면에 있어,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의 해석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시장이 회사의 장부가치 전체를 아직 온전히 반영하지는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최근 대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어 향후 발행주식수 증가에 따른 주당 가치 희석 가능성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회계연도 동안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아, 배당을 기대하는 투자자에게는 매력이 제한적인 구조다. 종합하면 이익의 질(영업 vs 비영업)과 지배구조 변화, 지분 희석 가능성이 함께 얽혀 있어 단순 배수 비교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3년 대규모 순손실 이후 순손실 규모가 2024년, 2025년 연속으로 축소됐고,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영업이익률도 2024·2025년 3.3%로 유지되며 매출 부침 속에서도 상대적인 안정성을 보였다. 이 같은 방향성은 향후 실적 회복 여부를 판단하는 데 참고할 만한 흐름이다.
2025년 연간 부채비율은 9.7%로 매우 낮은 수준이며, 2026년 1분기 말 기준으로도 유동비율이 매우 높고 현금성 자산이 두터운 것으로 파악된다. 낮은 차입 의존도는 신사옥 투자 등 자본지출을 소화할 여력을 뒷받침한다.
SECON 2026에서 능동형 AI VMS 'TRIUM i'와 라이다 기반 인파관리 시스템을 공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2025 Global Security TOP 100에 선정된 점도 업계 내 인지도를 뒷받침하는 요소다.
연간 매출은 2022년 553억원, 2023년 634억원, 2024년 491억원, 2025년 508억원으로 부침이 크며, 분기별로도 64억원에서 183억원까지 편차가 크다. 공공조달 의존 구조상 예산 집행 시기에 따라 매출이 특정 분기(주로 4분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중 세 개 분기(2025Q3, 2026Q1, 2026Q2)에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6년 1분기의 순이익 증가는 영업외 부문의 기여가 컸던 것으로 보여, 본업 자체의 수익 창출력은 아직 안정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미래아이앤지를 대상으로 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47.7%에 달하는 대규모 신주 발행을 수반하며, 완료 시 최대주주가 케이바이오랩스에서 미래아이앤지로 변경된다. 이는 지배구조 안정화라는 긍정적 측면과 동시에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이라는 상반된 결과를 동반한다.
대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신주가 기존 발행주식 총수의 47.7%에 이르러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상당히 희석될 수 있다. 최대주주 변경 절차가 진행 중인 만큼 경영 방향과 자금 사용 계획이 신규 최대주주 체제에서 어떻게 조정될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2026년 1분기 순이익 급증은 금융수익·지분법이익 등 비영업 요소의 기여로 파악되며,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오히려 적자였다. 이런 비영업 손익 의존도가 높은 이익 구조는 향후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실적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웹게이트, 씨이랩, 한화비전, 카티스, 에이아이프로 등 다수의 경쟁사가 AI 화재감지·인파관리 등 유사 영역으로 진입하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매출이 공공조달 예산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는 정부·지자체 예산 편성 및 집행 시기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 위험을 내포한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영업손익이 재차 적자를 벗어나는지, 매출 회복 여부를 확인할 시점이다.
미래아이앤지 배정 유상증자 신주 납입 완료 및 최대주주 변경 관련 공시(지분 변동 신고 등)를 통해 지배구조 재편의 실제 완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사옥 매입 등 시설자금 집행 내역과 진행 상황이 공시를 통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되며, 현금성 자산 규모 변화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26년 4분기 매출이 과거처럼 공공조달 예산 집행에 따라 다른 분기 대비 크게 늘어나는 계절적 패턴을 재현하는지 결산 공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콘은 영상보안·CCTV 사업을 축으로 AI VMS, 라이다 기반 인파관리 등 신규 솔루션으로 영역을 넓히는 한편, 대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계기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는 지배구조 재편 국면에 있다.
재무적으로는 낮은 부채비율과 높은 유동비율 등 안정성을 갖췄지만, 연간 순이익은 최근 3개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최근 네 개 분기에서도 세 개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해 본업 수익성의 일관성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
2026년 1분기의 순이익 급증은 비영업적 요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익의 질을 판단할 때 유의할 대목이다. 신사옥 투자와 유상증자 신주 납입, 최대주주 변경 절차의 완료 시점은 향후 재무구조와 지분 구조를 가늠하는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경쟁 심화와 공공조달 예산 의존 구조는 매출 안정성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할 요인이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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