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이 함께 오른 4년 연속 성장
매출은 2022년 1,409.8억원에서 2025년 2,430.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88.3억원에서 692.7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이 20.4%에서 28.5%로 개선돼, 외형 확대가 단순 물량 증가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635.9억원은 순이익 규모를 웃돌아 이익의 현금 전환도 양호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27.7%에서 2025년 12.2%로 낮아졌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6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스마트미터·고온전지·방산전지 3축이 4년 연속 외형과 영업이익률을 함께 끌어올렸지만, 2026년 2분기 마진 둔화와 8월 말 당진 창고 화재라는 단기 변수가 동시에 놓여 있다.
연결 매출은 2022년 1,409.8억원에서 2025년 2,430.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4%에서 28.5%로 4년 연속 개선됐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761.7억원으로 전년 동기(565.1억원) 대비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24.6%로 전년 동기 28.5%에서 낮아졌다.
미국 자일럼과의 3년 1,802억원 스마트 계량기 전지 계약(2026년 1월~2028년 12월)이 기저 물량을 받치고, 인도 BEL·방위사업청 수주가 방산 매출을 보완한다.
2025년 10월 캐나다 이노바 파워 솔루션스 인수로 고온전지 셀과 팩을 함께 공급하는 구조로 전환했다.
2026년 8월 31일 당진 창고동 화재의 손실 규모와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 신사업 테스트 결과가 하반기 최대 확인 사항이다.
비츠로셀은 1987년 설립된 리튬일차전지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미터기·군 통신장비·위치추적장치용 리튬전지, 유도무기와 포탄용 열전지·앰플전지, 석유 시추용 고온전지, 슈퍼캐패시터(EDLC)를 주력으로 한다.
최근에는 필름형 배터리, 특수목적용 이차전지와 이차전지 소재, 리튬 리사이클링 등 신사업 투자도 병행하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이 수출에서 발생하는 구조로, 회사는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에서 나온다고 밝혔다(2024년 1월 인터뷰).
스마트 계량기용 전지에서는 미국 수처리 기업 자일럼과 총 1,802억원 규모의 리튬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계약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으로 2022년에 맺은 이전 3년 계약보다 약 28.1% 늘어난 규모다.
방산 쪽은 인도 방산기업 Bharat Electronics Limited(BEL)와 75억원 규모의 인도 국방부용 군수 앰플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앰플전지는 전자식 포탄의 전자 신관에 전원을 공급하는 특수 군용 전지다.
국내에서는 방위사업청과 총 166억원 규모의 리튬전지 공급계약 6건을 체결해 BA-701K 등 13종을 2026년 10월까지 순차 공급한다.
고온전지는 2025년 10월 캐나다 배터리팩 전문업체 Innova Power Solutions를 336억원에 인수하며 셀 중심에서 팩까지 넓혔는데, 이노바는 북미 석유·가스 시추 업계에 20년 이상 배터리팩을 공급해온 업체로 연 매출 약 200억원, 북미 고온전지 팩 시장 점유율 약 30%로 파악된다.
열전지는 계열사 비츠로밀텍 제품을 매입해 상품으로 공급하는 구조여서 상대적으로 마진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2026년 7월 IBK투자증권 리포트). 즉 스마트미터·IoT가 캐시카우, 고온전지가 성장 견인, 방산이 마진과 가시성을 더하는 3축 포트폴리오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65억 | 161억 | 28.5% |
| 2025Q3 | 553억 | 167억 | 30.2% |
| 2025Q4 | 773억 | 213억 | 27.6% |
| 2026Q1 | 683억 | 203억 | 29.7% |
| 2026Q2 | 762억 | 188억 | 24.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410억 | 288억 | 231억 | 20.4% | 12.4% | 27.7% |
| 2023 | 1,762억 | 377억 | 361억 | 21.4% | 15.6% | 10.6% |
| 2024 | 2,108억 | 519억 | 513억 | 24.6% | 18.1% | 12.3% |
| 2025 | 2,431억 | 693억 | 569억 | 28.5% | 17.2% | 12.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확정 연결 실적 기준 매출은 2022년 1,409.8억원, 2023년 1,762.2억원, 2024년 2,107.8억원, 2025년 2,430.8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8.3억원→376.9억원→519.1억원→692.7억원, 영업이익률은 20.4%→21.4%→24.6%→28.5%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569.2억원, 영업활동현금흐름은 635.9억원으로 이익이 현금으로 뒷받침됐고, 자본 3,304.9억원 대비 부채 403.5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2.2%에 머물렀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4분기 매출 772.8억원·영업이익 213.3억원으로 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뒤, 2026년 1분기 682.7억원·202.8억원(영업이익률 29.7%), 2026년 2분기 761.7억원·187.6억원(24.6%)을 나타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565.1억원 대비 큰 폭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 증가폭은 상대적으로 작아, 성장이 마진 확대로 온전히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마진 둔화에 대해 IBK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2분기 임원 퇴직금과 성과급이 추가 반영된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시장에서는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226억원)를 밑돈 점이 실적 모멘텀 신뢰를 약화시켰다는 평가도 나왔다(2026년 8월 한국경제). 부문별로는 2026년 1분기에 고온전지 172억원(전년 대비 +95.5%), 앰플·열전지 98억원(+22.6%)을 기록했다고 신한투자증권이 2026년 5월 밝혔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6년 1분기 202.3억원, 2분기 173.0억원으로 영업이익 수준과 근접하거나 이를 웃돌아, 영업 외 손익이 이익 변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리튬일차전지 전방시장은 성격이 다른 세 갈래로 나뉜다. 첫째는 스마트 계량기·IoT로, 가스·수도 미터 교체 주기와 검침 자동화 투자에 연동되는 상대적으로 예측 가능한 수요다.
회사는 이탈리아 시장에서 80% 이상 점유율을 유지해왔고 유럽에서 가스 미터 교체 수요가 늘고 수도 미터 사업도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는 석유·가스 시추용 고온전지로, 북미 시추 활동과 유가에 민감하다.
2026년 2월 발간된 증권사 리포트는 북미 시추 활동 재개를 배경으로 고온전지 매출이 2024년 328억원에서 2025년 500억원, 2026년 716억원으로 성장하고 셀과 팩 일괄 공급 전환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셋째는 방산으로, 같은 리포트는 방산전지 매출이 2023년 265억원에서 2024년 495억원, 2025년 558억원으로 늘며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15.0%에서 23.2%로 확대됐고, 앰플·열전지 합산 매출은 2023년 134억원에서 2025년 424억원으로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경쟁 구도에서 회사는 방산용 앰플전지 시장에서 이미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하위 업체들의 생산능력 부족으로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2026년 7월 IBK투자증권).
다만 스마트미터 영역은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들과의 가격·납기 경쟁이 상시적이고, 고온전지는 유가와 시추 예산이 꺾이면 물량이 함께 조정되는 사이클 특성이 있다. 즉 방산과 IoT가 사이클 완충 역할을, 고온전지가 사이클 증폭 역할을 하는 조합으로 이해하는 편이 실질에 가깝다.
회사가 제시한 성장 축은 방산 증설과 신사업 두 갈래다. 앰플전지 생산능력은 2022년 연 30만 발 수준에서 2026년 연 240만 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2026년 7월 IBK투자증권).
같은 리포트는 튀르키예 방산기업 로켓산이 비츠로밀텍 천안공장 열전지 생산능력 전량에 대한 독점 공급을 요청했고, 수요 대응을 위해 2027년 7월까지 생산능력을 두 배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7년에는 천안 열전지 공장 2배 증설과 함께 드론용 CFx 배터리 생산공장(당진) 신설이 예정된 것으로 분석됐다.
신사업으로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리튬이온커패시터(LIC)·VHC·EDLC와 군용 드론용 Li/CFx-MnO2 전지를 생산할 수 있는 'BoT 센터'를 열고 2026~2027년 750억원, 2028~2029년 300억원, 2030~2031년 17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다만 데이터센터용 비상전원 시장은 규모가 크지만 아직 극초기 단계로 실적 추정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며 하반기 제품 테스트 진행을 추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2026년 7월 IBK투자증권).
실적 눈높이 측면에서는 삼성증권이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올해 매출 3,216억원, 영업이익 980억원, 영업이익률 30.5%를 전망하며 캐나다 팩 업체 인수 효과와 북미 경쟁사 화재 영향이 하반기 성장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장 컨센서스로는 2026년 매출 3,116억원·영업이익 927억원, 2027년 매출 3,600억원·영업이익 1,073억원이 제시됐다(2026년 8월 한국경제). 이들은 모두 외부 추정치이며, 확정 실적은 분기 공시로 확인해야 한다.
이 회사의 배수는 '일차전지 회사로 볼 것인가, 방산 회사로 볼 것인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IBK투자증권은 2026년 7월 커버리지 개시 리포트에서 국내 주요 방산 4사 평균 선행 주가수익비율 29.5배에 방산 매출 비중이 낮은 점을 감안해 25% 할인한 22.1배를 목표 배수로 적용하고 목표주가 3만 8,000원을 제시했다.
반면 삼성증권은 2026년 9월 2일 리포트에서 목표 산정에 쓰는 이차전지 비교기업 평균 주가수익비율이 40.3배에서 34배로 낮아진 점을 반영하고, 일차전지 비중이 약 95%인 점을 감안해 50% 할인율을 적용한 목표 배수 17배로 목표주가를 3만 7,000원으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같은 회사에 두 배 가까이 다른 목표 배수가 적용되는 셈으로, 주가는 실적보다 '어느 업종 밴드에 편입되는가'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순자산 대비로는 프리미엄이 붙은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이 20%대에서 30%에 가까운 수준까지 올라오는 동안 이익은 꾸준히 증가하는 방향이었다는 점이 그 배경에 있다.
배당은 2024~2026년 배당성향 20% 수준을 유지한 뒤 2027년 이후 25% 이상으로 상향하는 중기 정책이 제시된 상태이며(2026년 2월 증권사 리포트), 절대적인 배당수익률 자체는 높지 않은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참고로 주식 수가 늘어난 영향으로 주당 지표는 과거와 단순 비교가 어려우니, 총액 기준 이익 추이와 함께 봐야 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매출은 2022년 1,409.8억원에서 2025년 2,430.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288.3억원에서 692.7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이 20.4%에서 28.5%로 개선돼, 외형 확대가 단순 물량 증가에 그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635.9억원은 순이익 규모를 웃돌아 이익의 현금 전환도 양호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27.7%에서 2025년 12.2%로 낮아졌다.
자일럼과의 1,802억원 규모 계약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2022년 체결된 이전 3년 계약보다 약 28.1% 큰 규모다. 비츠로셀은 2016년부터 인도 국방부에 앰플전지를 공급하며 장기 납품 이력을 쌓아왔다.
방위사업청 대상 와운드 전지도 1997년부터 납품해온 품목이다. 교체 주기가 긴 인프라·군수 품목 특성상, 한 번 진입한 공급망은 상대적으로 오래 유지되는 편이다.
2025년 10월 이노바 인수로 북미 고온전지 팩 시장 점유율 약 30%의 사업을 확보했고, 이노바의 연 매출은 약 2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 인수로 시추 공구용 배터리팩 사업이 연결범위에 포함되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앰플전지 생산능력은 2022년 연 30만 발에서 2026년 연 240만 발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셀과 팩을 함께 공급하는 구조는 단가와 가동률 측면에서 개선 여지를 남긴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24.6%로 2026년 1분기 29.7%, 2025년 3분기 30.2%보다 낮았다. 매출은 761.7억원으로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187.6억원으로 전 분기 202.8억원보다 감소했다.
IBK투자증권은 2026년 7월 리포트에서 2분기 임원 퇴직금과 성과급 추가 반영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일회성 요인이라면 정상화되겠지만, 성장 국면에서 인건비·성과급이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구조라면 마진 기대치는 조정이 필요하다.
2026년 8월 31일 오전 충남 당진시 합덕읍 리튬배터리 공장 창고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삼성증권은 9월 2일 리포트에서 생산동과 창고동이 분리돼 있고 창고동 2곳 중 한 곳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해당 창고에 군용 와운드 배터리 등이 보관돼 있었으나 내부 격벽으로 제품 피해가 일부에 그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 리포트는 직접 피해 규모가 확정되지 않아 기존 실적 전망치를 유지했고, 손실 비용 확정과 회사 공식 입장 확인까지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손실 인식 시점과 규모, 보험 회수 여부가 하반기 이익에 변수로 남아 있다.
상반기 리튬 일차전지 수요 확대 기대를 자극했던 중동 정세 불안이 완화되면서 관련 테마성 매수세가 이탈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026년 8월 한국경제). 같은 기사는 이차전지 비교기업 평균 주가수익비율이 40.3배에서 40.3배 아래로 내려가는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눈높이 조정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실적과 무관한 지정학·업종 배수 변화가 주가 변동의 상당 부분을 설명해 온 만큼, 펀더멘털만으로 흐름을 해석하기 어려운 구간이 반복될 수 있다. 지정학 이벤트가 완화될 때 수요 기대가 되돌려지는 양방향 성격도 함께 봐야 한다.
리튬 전지 제조·보관은 화재 위험이 상시적이다. 소방 당국은 창고 안에 리튬배터리가 저장돼 있었고 완전 진화에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봤다. 회사는 2017년 4월에도 대형 화재를 겪은 이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화재는 재고 손실뿐 아니라 인증·납기, 보험료, 규제 대응 비용으로 파급될 수 있다.
고온전지는 유가와 북미 시추 활동에 직결돼, 시추 예산이 축소되면 물량이 함께 조정된다. 매출의 80%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한다고 회사가 밝힌 만큼 환율 변동이 손익에 직접 반영되는 구조다. 원자재인 리튬 가격과 해상운임도 원가 변수로 남는다. 달러 약세와 유가 하락이 겹치면 매출과 마진에 동시에 부담이 될 수 있다.
BoT 센터에 2026~2027년 750억원, 이후 2031년까지 추가 47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이 제시된 상태다. 데이터센터용 시장은 아직 극초기 단계로 실적 추정에 반영되지 않았고 하반기 제품 테스트 진행을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2026년 7월 IBK투자증권).
투자 규모가 확정된 반면 매출 인식 시점은 불확실해, 감가상각 선행에 따른 마진 희석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자일럼 한 곳과의 계약 규모가 최근 연간 매출의 상당 부분에 해당하는 수준이라 대형 고객 의존도 관리가 과제로 남는다.
당진 창고 화재의 직접 피해 규모, 보험 회수 여부, 생산 재개 일정에 대한 회사 공시와 공식 입장. 삼성증권은 피해 규모 미확정으로 실적 전망을 유지했다고 밝혀, 손실 확정치가 하반기 이익 추정의 출발점이 된다.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2026년 2분기 24.6%까지 낮아진 영업이익률이 1분기 수준(29.7%)으로 되돌아오는지, 화재 관련 비용이 어느 분기에 반영되는지를 확인할 지점이다.
방위사업청 166억원 계약의 2026년 10월 납품 완료와 2026년 11월 종료되는 인도 BEL 84억원 계약의 이행 및 후속 수주 여부. 방산 매출의 연속성을 가늠하는 지표다.
BoT 센터 기반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LIC·VHC·EDLC) 고객 테스트 결과와 2026~2027년 750억원 투자 집행 진척. 수주로 이어지는지, 감가상각만 선행하는지가 갈림길이다.
비츠로밀텍 천안공장 열전지 생산능력 두 배 확대 일정과 당진 드론용 CFx 배터리 공장 신설 진행 상황. 증설 완료 시점과 가동률이 2027년 방산 매출 기여도를 결정한다.
비츠로셀의 확정 실적은 매우 일관된 방향을 보여준다. 매출은 2022년 1,409.8억원에서 2025년 2,430.8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20.4%에서 28.5%로 4년 연속 개선됐고, 2025년 부채비율 12.2%와 영업활동현금흐름 635.9억원은 재무 체력이 뒷받침된 성장이었음을 보여준다.
사업 구조는 스마트미터·IoT의 교체 수요, 북미 시추 사이클에 연동된 고온전지, 그리고 앰플·열전지 중심의 방산 세 갈래로, 각각의 사이클 성격이 달라 서로를 상쇄하기도 하고 증폭하기도 한다.
반면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761.7억원으로 늘었음에도 영업이익률이 24.6%로 낮아졌고, IBK투자증권은 임원 퇴직금과 성과급 추가 반영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여기에 2026년 8월 31일 당진 공장 창고동 화재가 더해져, 손실 규모와 인식 시점이 하반기 이익의 미확정 변수로 남아 있다.
성장 축인 방산 증설과 데이터센터용 커패시터 신사업은 투자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된 반면, 신사업은 아직 극초기 단계로 실적 추정에 반영되지 않은 상태여서 확인해야 할 단계가 남아 있다.
결국 확정된 이익 추세와 미확정된 화재 비용·신사업 성과가 같은 시점에 놓여 있는 국면이며,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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