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81660

미스토홀딩스

39,050원▲ 4.2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조원
거래대금
43억원
거래량
11만주
상장주식수
5,309만주
PER
7.9배
PBR
1.0배
EPS
5,249원
배당수익률
4.78%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9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골프가 끌고 패션이 버티는 지주사

타이틀리스트를 보유한 아쿠쉬네트가 실적을 견인하고 구조조정을 거친 휠라(미스토) 부문이 수익성을 방어하는 구도가 2026년 상반기에 뚜렷해졌지만, 회사와 자회사 모두 하반기 역기저와 일회성 관세 환급 소멸을 예고했다.

  1. 1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1조 4312억원, 영업이익 2952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률이 20%를 넘어섰고, 상반기 누계 매출 2조 7202억원·영업이익 4889억원을 기록했다.

  2. 2

    실적의 축은 아쿠쉬네트다. 2026년 2분기 아쿠쉬네트 부문 매출은 1조 2308억원, 영업이익 2588억원으로 각각 21.7%, 75.2% 증가했고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3. 3

    이익 급증에는 타이틀리스트 GTS 드라이버·페어웨이 우드의 출시 시점 전진과 일회성 관세 환급이라는 두 개의 비반복 요인이 섞여 있다.

  4. 4

    미스토(휠라) 부문은 미국법인 구조조정으로 외형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늘어, 외형보다 수익성을 택한 체질 전환이 진행 중이다.

  5. 5

    2025~2027년 3년간 최대 5000억원 규모 주주환원 정책 아래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특별배당이 이어지고 있으나, 지주회사 구조상 연결 이익의 상당 부분은 비지배주주 몫이다.

02

사업 구조

미스토홀딩스는 2020년 물적분할로 지주회사로 전환한 뒤 2025년 사명을 휠라홀딩스에서 미스토홀딩스로 바꾼 브랜드 포트폴리오 지주회사로, 연결 영업부문은 미스토 부문과 아쿠쉬네트 부문 둘로 나뉜다. 지주회사 자체의 주된 수입원은 자회사로부터 받는 배당수익과 경영자문 수수료다.

아쿠쉬네트 부문은 타이틀리스트 골프공·클럽·기어, 풋조이, 스카티 카메론 등 골프용품 브랜드를 개발·유통하며, 2011년 휠라코리아와 미래에셋자산운용 프라이빗에쿼티가 약 12억 2500만달러를 투입해 공동 인수한 미국 기업이 모태다.

미스토 부문은 휠라 브랜드의 국내 사업과 글로벌 라이선싱, 그리고 중화권 유통·기타 브랜드 사업으로 구성된다. 매출 구성은 골프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어, 2026년 2분기 기준 아쿠쉬네트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미스토 부문 내부에서는 기타 브랜드의 비중이 커지는 흐름이 나타나, 회사는 마르디 메크르디·마뗑킴·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등 중화권 유통사업과 케즈 국내 유통사업을 확대해 왔고 2026년 3분기부터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디자이너 브랜드 준지의 중화권 유통을 본격화했다.

경쟁 구도는 부문별로 완전히 다른데, 골프에서는 캘러웨이·테일러메이드·핑 등 글로벌 장비 업체와, 패션에서는 국내외 스포츠·캐주얼 브랜드와 각각 경쟁한다. 회사는 사명 변경 이후에도 휠라, 타이틀리스트, 풋조이 등 각 브랜드의 독립 경영 체제는 유지한다는 방침을 밝혀 왔다.

최대주주는 창업주 일가가 소유한 피에몬테로, 2025년 12월 자사주 전량 소각 이후 지분율이 35.81%에서 40.54%로 상승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2조1,819억14.8%
2025Q31.1조1,319억12.1%
2025Q49,152억-16억−0.2%
2026Q11.3조1,937억15.0%
2026Q21.4조2,952억20.6%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2조4,351억3,437억10.3%18.3%87.3%
20234.0조3,035억426억7.6%2.2%95.0%
20244.3조3,608억842억8.5%4.2%102.3%
20254.5조4,748억2,243억10.6%11.6%112.7%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은 2023년을 저점으로 한 이익 회복이 뚜렷하다.

2023년 매출 4조 66억원에 영업이익 3035억원(영업이익률 7.6%)이던 실적이 2024년 매출 4조 2687억원·영업이익 3608억원(8.5%)을 거쳐 2025년에는 매출 4조 4686억원·영업이익 4748억원(10.6%)으로 올라섰고, 2025년 영업이익률은 2022년(10.3%) 수준을 넘어섰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3년 426억원, 2024년 842억원, 2025년 2243억원으로 2년 연속 확대됐다. 다만 2025년 연결 순이익 3486억원 가운데 지배주주 몫은 2243억원으로, 뉴욕증시에 상장된 아쿠쉬네트의 비지배지분이 연결 이익의 상당 부분을 가져가는 구조는 그대로다.

분기 흐름을 보면 계절성이 매우 크다.

2025년 4분기는 매출 9152억원에 영업손실 16억원, 지배주주순손실 66억원으로 골프 비수기의 부담이 그대로 드러났고, 이어 2026년 1분기 매출 1조 2890억원·영업이익 1937억원, 2026년 2분기 매출 1조 4312억원·영업이익 2952억원으로 반등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은 20%를 웃돌아 최근 4개 분기 중 가장 높았으며, 지배주주순이익도 1287억원으로 2025년 2분기(858억원)를 크게 상회했다.

회사는 이 개선의 배경으로 아쿠쉬네트 신제품 판매 확대와 일회성 관세 환급 효과, 그리고 미스토 부문의 비용 효율화를 함께 제시했으므로, 마진 개선분 전부를 반복적 이익으로 보기는 어렵다.

현금흐름은 2022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 1387억원이었던 것과 달리 2023년 5778억원, 2024년 4940억원, 2025년 5674억원으로 안정적 창출이 이어졌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87.3%에서 2023년 95.0%, 2024년 102.3%, 2025년 112.7%로 매년 높아졌다는 점이 함께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골프용품 산업은 팬데믹 특수 이후의 조정 우려에도 참여 인구가 유지되며 완만한 성장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아쿠쉬네트 경영진은 2026년 2분기 실적에서 전 사업부문과 전 지역이 성장했고 연초 이후 미국 라운드 수가 4% 늘었다고 밝혔다.

제품 사이클이 실적을 좌우하는 산업 특성상, 올해는 통상 3분기에 진행하던 메탈우드(GTS 드라이버·페어웨이) 출시를 성수기인 2분기로 앞당긴 것이 상반기 실적에 집중적으로 반영됐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프공에서 투어 사용률 기반의 강한 브랜드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회사는 2025년 1분기 설명 자료에서 전 세계 프로 투어 골프공 점유율 75%, 우승자 점유율 68%를 언급한 바 있다.

반면 풋조이는 신제품 출시에도 판매가 부진했던 분기가 있어 의류·신발 카테고리의 경쟁 강도는 장비보다 높은 편이다.

관세는 산업 전반의 변수로, 아쿠쉬네트는 2026년 관세 비용 추정치를 기존 약 7000만달러에서 약 5400만달러로 낮추는 한편 연간 약 3000만달러의 IEEPA 관세 순환급을 전망에 반영했다.

패션 쪽에서는 국내 스포츠·캐주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브랜드 리포지셔닝의 성패가 실적을 가르며, 중화권에서는 라이선스·유통 모델로 재고 부담을 낮추는 접근이 병행되고 있다. 요약하면 골프는 사이클 상단 부근에서 제품 출시 타이밍이, 패션은 구조조정 이후의 정상화 속도가 각각 관건인 국면이다.

06

전망

아쿠쉬네트는 2026년 8월 6일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해 매출 26억 5000만~26억 7500만달러(중간값 기준 약 4.1% 성장), 조정 EBITDA 4억 5000만~4억 7000만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같은 발표에서 회사는 하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초반 감소하고 조정 EBITDA도 줄어들 것이며 특히 4분기 부담이 클 것이라고 밝혔는데, GTS 메탈 출시가 상반기로 당겨진 데다 2027년 Pro V1 신제품 준비가 겹치기 때문이다.

즉 연간으로는 상향이지만 분기 궤적은 상저하고와 반대 방향이라는 점이 확인된 사실이다. 미스토 부문은 미국법인 구조조정 효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휠라의 상품 경쟁력 강화와 중화권 포트폴리오 확대를 하반기 과제로 제시했다.

중화권에서는 2026년 7월 청두 타이쿠리, 8월 베이징 싼리툰에 준지 매장을 연이어 열었고, 2027년 봄·여름 시즌을 목표로 추가 신규 브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해외 리테일에서는 말레이시아 주요 상권에 신규 매장을 열고 동남아시아 최초 FILA 1911 스토어를 선보였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는 2025년 5월 결의한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을 완료한 뒤 추가로 50억원 규모 취득을 결정하는 등 2025~2027년 최대 5000억원 정책의 이행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회사는 2026년 중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한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투자 규모는 약 1950억원으로 2025년 3분기 연결자산 총액의 3.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07

밸류에이션

PER
7.9배
PBR
1.0배
ROE
13.5%
EPS
5,249원
BPS
40,780원
주당배당금
1,980원

최근 네 개 분기를 합산한 이익 규모가 2023~2024년 대비 크게 커지면서, 이익 기준 배수는 국내 대형 소비재·브랜드 기업들에서 흔히 관찰되는 수준보다 낮은 구간에 머물러 있다.

주가는 연결 기준 주당순자산과 크게 벌어지지 않은 지점에서 형성돼 있어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두텁지 않은 상태이며, 배당수익률은 국내 증시 평균을 웃도는 편이고 자사주 매입·소각이 병행되고 있다.

다만 배수가 낮게 형성되는 데에는 이유가 함께 붙는데, 연결 이익의 상당 부분이 아쿠쉬네트 비지배주주에게 귀속되고 지배구조가 여러 단계로 얽혀 있다는 점이 지주회사에 흔히 적용되는 할인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또한 2026년 상반기 이익에는 일회성 관세 환급과 출시 시점 전진 효과가 섞여 있어, 하반기 실적이 회사 가이던스대로 감소할 경우 이익 기준 배수의 계산 기준 자체가 달라진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증권사 의견으로는 삼성증권이 2026년 4월 리포트에서 목표주가 5만 4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보도됐으며, 이는 해당 증권사의 견해로 우리의 판단이 아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아쿠쉬네트의 제품 사이클과 가이던스 상향

아쿠쉬네트는 2026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4% 늘어난 8억 2000만달러, 조정 EBITDA는 46% 증가한 2억 900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타이틀리스트 클럽 매출은 2분기에 43%, 상반기 누계로 24% 증가해 장비 카테고리의 힘이 확인됐다.

회사는 이를 근거로 연간 매출과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모두 상향했다. 연결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부문에서 나온 개선이라는 점에서 그룹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패션 부문의 손익 체질 전환

미스토 부문은 2026년 2분기 매출이 미국법인 구조조정 영향으로 7.4% 감소했지만, 미국법인을 제외하면 4.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 늘어난 36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신발 글리오와 의류 마이 티셔츠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2025년 3분기에도 북미 구조조정 효과로 적자 폭이 축소되며 부문이 흑자로 돌아섰다는 발표가 있었다. 외형 축소를 감수하면서 손익을 정상화하는 방향이 두 개 분기 이상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확인 가능한 사실이다.

지속되는 주주환원 실행

회사는 2025년 3월 2025~2027년 3년간 최대 50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2025년에만 총 1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고, 12월에는 발행주식총수의 약 11.7%에 해당하는 2682억원 규모 자사주를 전량 소각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총 504억원 규모의 특별배당 성격 분기배당을 확정해 4년 연속 특별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2026년에도 5월 결의한 100억원 취득을 완료한 뒤 50억원을 추가 결의했다.

09

약세 요인

하반기 역기저와 일회성 효과 소멸

아쿠쉬네트는 하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초반 감소하고 조정 EBITDA도 줄어들 것이며 4분기 감소 폭이 특히 클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GTS 메탈 출시가 2분기로 당겨지며 매출과 이익이 상반기에 몰린 데 따른 것이다.

2026년 2분기 조정 EBITDA에는 약 3800만달러의 순관세 환급이 포함됐고, 연간으로도 약 3000만달러가 일회성으로 반영될 전망이다. 이 두 요인은 하반기 비교 기준을 높여 놓았다.

패션 부문의 외형 축소와 경쟁

미스토 부문 매출은 2025년 1분기 21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줄었고, 2026년 2분기에도 2004억원으로 7.4% 감소했다. 이익은 개선됐지만 성장 동력을 되찾았다고 보기에는 아직 근거가 제한적이다.

중화권 신규 브랜드 유통과 2027년 봄·여름 신규 브랜드 론칭은 아직 성과가 확인되지 않은 계획 단계다. 국내 스포츠·캐주얼 시장 경쟁이 치열해 브랜드 리포지셔닝의 결과가 매 분기 검증돼야 한다.

지주회사 구조와 비지배지분

2025년 연결 순이익 3486억원 중 지배주주 귀속분은 2243억원으로, 나머지는 비지배주주 몫이다. 자기자본 2조 5944억원 가운데 비지배지분이 6623억원을 차지한다.

아쿠쉬네트가 별도로 상장돼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자체적으로 집행하는 구조여서, 자회사 실적 개선이 지주회사 주주에게 전달되는 경로가 한 단계 더 길다. 일부 언론은 여러 단계로 얽힌 지배구조와 승계 관련 불확실성이 기업가치 평가에 부담이 된다는 증권가 시각을 전했다.

10

리스크 요인

통상·관세 정책

아쿠쉬네트는 2026년 관세 비용 추정치를 약 7000만달러에서 약 5400만달러로 낮추고 IEEPA 관세 순환급 약 3000만달러를 전망에 반영했다. 환급은 정책·소송 경과에 따라 결정되는 성격이어서 반복성을 전제하기 어렵다.

반대로 관세율이나 적용 범위가 다시 바뀌면 원가 구조가 재차 흔들릴 수 있다. 생산기지 다변화와 공급망 대응 속도가 손익 방어의 변수다.

환율과 소비 경기

매출의 대부분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구조여서 원달러 환율 변동이 연결 매출과 이익에 직접 반영된다. 회사는 2025년 3분기 실적 개선 요인 중 하나로 환율 효과를 언급한 바 있다. 환율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같은 논리로 실적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여기에 글로벌 소비 경기 둔화는 골프 장비와 의류 모두의 수요 탄력에 영향을 준다.

계절성과 재무 레버리지

골프 비수기가 겹치는 4분기는 손익 변동성이 크며,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9152억원에도 영업손실 16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87.3%에서 2025년 112.7%로 상승했고, 부채 총계는 2조 9248억원이다.

주주환원과 사옥 취득 등 현금 지출 항목이 동시에 진행되는 국면이라 재원 배분의 우선순위가 중요해진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000억원대에서 유지되는지가 이를 가늠하는 지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초

    아쿠쉬네트(NYSE: GOLF)의 3분기 실적 발표. 하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한 자릿수 초반 감소한다는 회사 가이던스가 실제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연간 매출 26억 5000만~26억 7500만달러 및 조정 EBITDA 4억 5000만~4억 7000만달러 가이던스가 유지되는지가 핵심이다.

  2. 2026년 11월 중순

    미스토홀딩스 3분기 연결 실적 공시(전년 동기에는 11월 17일 발표). 일회성 관세 환급을 제외한 기저 마진 수준과 미스토 부문의 흑자 지속 여부, 중화권 매출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다.

  3. 2026년 4분기

    추가 자사주 취득·소각 결의와 결산·특별배당 여부. 2025년에는 12월 이사회에서 보유 자사주 전량을 소각했고 3년간 5000억원 계획의 46%를 첫해에 집행했다고 밝힌 만큼, 2년 차 집행 속도가 정책 신뢰도의 척도가 된다.

  4. 2026년 4분기~2027년 1분기

    중화권 준지 매장 확대 속도와 2027년 봄·여름 시즌 목표 신규 브랜드 론칭의 구체화. 미스토 부문의 외형 감소를 상쇄할 신규 매출원인지 여부가 관건이다.

  5. 2027년 2월 전후

    2026년 연간 실적과 4분기 계절적 손익 확정. 2025년 4분기가 영업손실이었던 만큼 비수기 손익 개선 여부와, 2027년 타이틀리스트 Pro V1 신제품 사이클 준비 상황을 함께 점검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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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미스토홀딩스의 2026년 상반기는 숫자만 보면 강했다. 매출 2조 7202억원, 영업이익 4889억원으로 2분기 영업이익률이 20%를 넘었고, 이는 2023년 영업이익률 7.6%에서 2025년 10.6%로 이어진 이익 회복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다만 개선의 상당 부분은 타이틀리스트 GTS 메탈 출시 시점을 성수기로 앞당긴 효과와 일회성 관세 환급에서 왔고, 아쿠쉬네트는 이미 하반기 매출과 조정 EBITDA가 전년 대비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편에서는 미국법인 구조조정을 거친 미스토 부문이 외형 감소에도 영업이익을 늘리며 손익 구조를 바꾸고 있고, 중화권 유통 확대와 2027년 신규 브랜드 준비가 다음 성장 시나리오로 제시돼 있다.

재무적으로는 5000억원대 영업활동현금흐름과 대규모 자사주 소각이 한 축, 112.7%까지 오른 부채비율과 연결 이익의 상당 부분이 비지배주주에게 귀속되는 구조가 다른 축을 이룬다. 따라서 다음 확인 지점은 명확하다.

관세 환급과 출시 전진 효과를 걷어낸 뒤의 기저 수익성, 미스토 부문 흑자의 지속성, 그리고 3년 주주환원 계획의 2년 차 집행 속도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위한 것으로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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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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