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계·장비081180

쎄크

6,700원▲ 1.5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91억원
거래대금
8억원
거래량
12만주
상장주식수
883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전자빔 기술 확장 속 커지는 손실 부담

쎄크는 HBM·유리기판·방산 등으로 전자빔 검사장비 응용 영역을 넓히고 있지만, 2026년 들어 두 개 분기 연속 매출이 줄고 영업손실은 오히려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592.06억원으로 전년(539.31억원) 대비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0.6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2. 2

    2026년 1분기(-37.54억원)와 2분기(-39.64억원) 영업손실이 연속 확대됐고, 같은 기간 매출은 97.35억원에서 75.55억원으로 줄었다.

  3. 3

    반도체(HBM), 배터리, 방산(LINAC), 유리기판(TGV)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국내 유일의 X-ray Tube 자체 생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4. 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이앤티씨(JNTC) 등과 신규 계약을 체결했으나, 매출 인식 방식 변경 이후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커졌다.

  5. 5

    무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상장 당시 제시한 실적 목표는 이후 여러 차례 하향 조정된 전례가 있다.

02

사업 구조

쎄크는 2000년 설립돼 산업용 전자빔 기술을 기반으로 X-ray Tube와 가속관 등 핵심 부품을 자체 개발·생산하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 2025년 4월 28일 기술특례 트랙으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당사는 산업용 X-ray System 내 핵심 부품인 X-ray Tube를 2006년 국내 최초로 개발·상용화했으며, 현재까지 국내 X-ray System 업계 중 유일하게 이를 자체 생산·판매할 수 있다.

이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용 X-ray System, 방위 산업용 LINAC(선형가속기) System, 연구·분석용 Tabletop SEM 등 세 가지 축으로 제품을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대신증권이 2026년 4월 21일 보고서에서 인용한 직전 연도 기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36%, 배터리 24%, 방산 23%, 기타 17%로, 반도체 중심에서 산업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앰코 등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가 있으며, 최근에는 방산 고객군까지 넓어지고 있다. 반도체용 X-ray System은 HBM 반도체의 TSV 및 마이크로범프 접합 불량 검사, SMT 공정의 PCB·BGA 결함 검사를 수행한다.

배터리·방산 분야에서는 검사장비 경쟁사로 이노메트리, SFA, 테크밸리 등이 있으며, 유리기판(TGV) 검사 분야에서는 제이앤티씨(JNTC)에 국내 최초로 자동검사장비를 공급하며 초기 시장 선점을 시도하고 있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선형가속기 기반 비파괴검사 시스템을 통해 군 부대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36%에 달했다는 점이 회사 측에서 언급됐다.

최근에는 전자빔 응용 범위를 유리기판 가공(TGV 드릴링), 의료용 방사선치료기 등으로 넓히며 신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32억-19억−14.6%
2025Q3157억95,498,264원0.6%
2025Q4———
2026Q197억-38억−38.6%
2026Q276억-40억−52.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4539억13억21억2.5%10.0%279.9%
2025592억-31억-38억−5.2%−10.7%137.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592.06억원으로 전년 539.31억원 대비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0.64억원으로 전년 13.3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고 지배주주 순이익도 -37.85억원으로 전년 20.67억원 흑자에서 순손실로 돌아섰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2.5%에서 2025년 -5.2%로 7.7%포인트 하락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31.79억원, 영업손실 -19.21억원을 기록한 뒤, 3분기에는 매출이 157.20억원으로 늘고 영업이익이 0.95억원으로 근소하게 흑자 전환하며 지배주주순이익도 3.75억원으로 개선됐다.

그러나 2026년으로 넘어오며 흐름이 다시 꺾였는데, 1분기 매출은 97.35억원으로 3분기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손실은 -37.54억원으로 확대됐으며, 2분기에는 매출이 75.55억원으로 더 줄어든 반면 영업손실은 -39.64억원으로 오히려 커졌다.

즉 2025년 3분기 정점 이후 두 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동시에 손실 폭은 오히려 확대되는, 통상적인 규모의 경제 논리와는 다른 패턴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매출 규모 축소에도 고정비 부담이 그대로 유지되거나 늘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상장 과정에서 일부 제품군의 매출 인식 기준을 진행률 방식에서 완전인도기준으로 변경했는데, 이는 고객사의 검수확인서 수령 시점에 따라 매출이 특정 분기에 몰리거나 비는 구조를 만들어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회사는 상장 당시 2025년 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이후 매출 653억원, 영업이익 4억원으로 하향 조정한 바 있으며, 실제 확정 실적인 592.06억원, -30.64억원은 이 하향된 목표에도 미달했다.

연간 재무상태표 측면에서는 2025년 말 자기자본이 353.71억원으로 전년 205.70억원보다 늘었는데, 이는 상장 공모로 확보한 자본 유입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되며, 부채비율도 279.9%에서 137.5%로 낮아졌다.

05

산업 분석

전방 산업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흐름은 AI 반도체 확산에 따른 HBM 수요 증가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들이 HBM 및 첨단 패키징 기술에 활발히 투자하면서 제조 공정 내부 결함을 검사하는 2D/3D CT X-ray System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만 이러한 구조적 수요 증가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속도는 고객사별 발주 타이밍과 검사장비 도입 시점에 따라 편차가 크며, 2025~2026년 쎄크의 분기별 매출 변동에서도 이러한 특성이 드러난다.

유리기판(TGV) 검사 분야는 아직 레퍼런스가 거의 없는 초기 시장으로, 쎄크는 제이앤티씨(JNTC)에 자동검사장비를 공급하며 국내 최초 사례를 만들었지만 SFA·이노메트리 등 경쟁사들도 삼성전기·코닝 등과 협력하며 이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고 있어 표준화된 승자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배터리 검사 분야에서는 전기차 화재 등 안전 이슈로 3D CT 검사 신뢰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추세지만, 이 분야에서도 이노메트리가 국내 배터리 3사 양산라인에 공급하는 시장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

방산·LINAC 분야는 상대적으로 경쟁사가 적은 니치 시장으로, 국방품질검사·미사일 검사 등 반복 수주가 가능한 구조지만 개별 계약 규모가 크지 않아 매출 기여의 절대 규모는 제한적이다.

전체적으로 쎄크는 전자빔 원천기술의 수직계열화라는 기술적 위치에서는 차별화된 입지를 갖고 있으나, 시가총액과 매출 규모 자체가 작은 소형 기술주로서 대형 경쟁사들에 비해 자본력과 영업 조직의 스케일에서는 열위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하반기 매출 확대와 흑자 전환에 대한 의지를 여러 차례 밝혀왔으며, 그 배경으로 상장 관련 일회성 비용의 해소와 매출 인식 방식 변경에 따른 수주잔고의 매출 전환을 들었다.

대신증권은 2026년 4월 21일 보고서에서 2026년 매출액을 707억원(전년 대비 19.4% 증가), 영업이익을 27억원(흑자 전환)으로 전망하며 반도체 부문은 HBM·SMT 검사장비 확대, 배터리는 글로벌 고객사 증설, 방산은 LINAC 반복 수주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실제로 확정된 2026년 1~2분기 실적은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 이러한 낙관적 전망과는 상반된 흐름을 보이고 있어, 하반기 실적이 이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제품 측면에서는 2026년 4월 HBM 생산라인용 인라인 검사장비 '세미-스캔-SW'의 개발을 완료해 SSPA 2026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이 장비는 유리기판 TGV 공정 검사와 웨이퍼레벨패키징(WLP) 접합 공정 검사에도 대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리기판 분야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전자빔 드릴링(E-beam Drilling) 기술을 이전받아 TGV 가공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회사 측은 빠르면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제시했다.

방산 부문에서는 2026년 6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대전 지역 비파괴검사기 공급계약(계약기간 2026년 6월 9일~2027년 12월 31일, 계약금액 42.3억원)을 체결해 계약 이행이 진행 중이다.

신사업으로는 전자빔 기반 의료용 방사선치료기, 멸균기 등의 국산화 연구도 정부 과제 형태로 병행되고 있으나 상용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한 단계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10.7%
EPS
—
BPS
—
주당배당금
0원

쎄크는 최근 네 개 분기 연속으로 순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이익 기준의 통상적인 valuation 지표를 안정적으로 산출하기 어려운 구간에 있다.

주가와 순자산의 관계를 보면 회사가 상장 공모로 확보한 자본이 반영돼 순자산 규모 자체는 늘었지만, 그 이후 지속된 분기 손실이 자본을 다시 갉아먹는 구조여서 순자산 대비 주가의 위치를 해석할 때 이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회사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는 무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주가 판단의 근거는 배당보다는 사업 다각화와 신제품 상용화 속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실적 추세는 상장 전 흑자에서 상장 이후 적자로, 그리고 2025년 3분기 일시적 흑자에서 다시 2026년 상반기 손실 확대로 전환되는 등 방향성이 여러 차례 바뀌어 왔다는 점이 밸류에이션 해석에서 고려해야 할 배경이다. 이런 실적 변동성은 시장에서의 주가 반응성 또한 크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HBM·AI 반도체 검사 수요 확대

AI 반도체 확산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이 HBM 및 첨단 패키징 투자를 늘리면서 내부결함을 검사하는 X-ray System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쎄크는 2026년 4월 HBM 생산라인용 인라인 검사장비 '세미-스캔-SW' 개발을 완료해 SSPA 2026에서 처음 공개했으며, 이 장비는 TGV 및 WLP 접합 검사까지 대응 가능하다.

마이크론향 수동 검사장비 공급 경험을 인라인 장비로 확장한 것이어서 기존 고객 관계를 기반으로 한 확장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 외 사업 다각화 진행

회사는 반도체 외에도 배터리, 방산(LINAC), 유리기판(TGV), 의료기기 등으로 응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방산 부문에서는 군 부대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비파괴검사기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2021~2024년 관련 사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36%에 달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유리기판 분야에서는 제이앤티씨에 국내 최초로 자동검사장비를 공급하며 초기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국내 유일 X-ray Tube 자체 생산 기술

쎄크는 2006년 국내 최초로 X-ray Tube를 개발·상용화했고, 현재까지 국내 X-ray System 업계 중 유일하게 이를 자체 생산·판매할 수 있는 기업이다. 핵심 부품부터 완성 장비까지 수직계열화된 구조는 기술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후발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소가 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앰코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에 검사장비를 공급한 경험도 기술력에 대한 방증으로 거론된다.

09

약세 요인

매출 감소와 손실 확대 동시 진행

2025년 3분기 157.20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매출이 2026년 1분기 97.35억원, 2분기 75.55억원으로 두 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7.54억원에서 -39.64억원으로 오히려 확대돼, 매출 감소에도 비용이 줄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난다. 이는 통상적인 규모의 경제 논리와 반대되는 흐름으로, 고정비 부담이 상당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매출 인식방식 변경에 따른 변동성

회사는 상장 과정에서 일부 제품군의 매출 인식 기준을 진행률 방식에서 완전인도기준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고객사의 검수확인서 수령 시점에 매출 인식이 몰리거나 비게 되면서, 특정 분기의 실적만으로 사업의 실질적 회복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구조가 만들어졌다.

실제로 2025년 3분기의 일시적 흑자가 2026년 상반기의 손실 확대로 이어진 점은 이러한 변동성을 뒷받침한다.

가이던스 하향 조정 반복

쎄크는 상장 당시 2025년 매출 725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목표로 제시했으나 이후 매출 653억원, 영업이익 4억원으로 하향했다. 실제 확정 실적인 매출 592.06억원, 영업손실 -30.64억원은 이 하향된 목표에도 미달했다.

대신증권이 2026년 4월 제시한 2026년 매출 707억원·영업이익 27억원 흑자 전환 전망 역시, 실제로 확정된 2026년 1~2분기 실적(매출 감소·손실 확대)과는 상반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 가이던스에 대한 신뢰도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발주 타이밍 리스크

쎄크의 매출은 소수의 대형 반도체·배터리 고객사의 발주 시기와 검수 일정에 크게 좌우된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220.0% 늘고 순손실은 400.7% 늘었다는 점에서, 매출 증가가 반드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특정 고객사의 발주 지연이나 검수 지연이 발생하면 실적 전체가 흔들릴 수 있는 취약성이 존재한다.

신사업 상용화 지연 리스크

유리기판 TGV 전자빔 드릴링 기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으로부터 이전받았지만 회사 스스로도 상용화 시점을 빠르면 2028년으로 제시하고 있어, 실제 매출 기여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남아 있다.

글로벌 유리기판 시장 자체도 아직 초기 단계로, 연평균 성장률 전망은 높지만 절대 시장 규모가 작아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의료기기(방사선치료기)와 같은 신사업도 국책과제 단계에 머물러 있어 상용화까지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지속 손실에 따른 자본 완충 축소 리스크

2025년 말 자기자본은 353.71억원으로 상장 공모 자금 유입에 힘입어 전년(205.70억원)보다 늘었지만, 2026년 1분기(-35.48억원)와 2분기(-37.69억원)에 걸쳐 지배주주 순손실이 이어지며 이 완충 자본을 다시 갉아먹고 있다.

손실이 장기화될 경우 향후 신사업 투자나 연구개발 재원 확보에 제약이 생길 수 있으며, 부채비율(2025년 137.5%)도 손실 지속에 따라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보고서 제출 시점 전후)

    2026년 3분기 실적이 매출 감소·손실 확대 흐름을 이어가는지, 회사가 자신했던 하반기 회복이 실제로 나타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

    HBM용 세미-스캔-SW 및 유리기판(TGV) 인라인 검사장비의 추가 고객사 수주 공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7년 12월 31일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체결한 대전 지역 비파괴검사기 공급계약(2026년 6월~2027년 12월)의 이행 진행 상황과 추가 방산 수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이후

    유리기판 TGV 전자빔 드릴링 가공기의 상용화 로드맵(회사 목표 2028년)이 계획대로 진행되는지, JNTC 외 추가 유리기판 고객사 확보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쎄크는 국내 유일의 X-ray Tube 자체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HBM, 배터리, 방산, 유리기판 등 여러 응용 분야로 사업을 넓히고 있는 기술 중심 소형 기업이다.

그러나 확정된 재무 데이터를 보면 2025년 연간 실적이 적자로 전환한 뒤 2026년 상반기까지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대신증권 등이 제시한 2026년 흑자 전환 전망과는 상반된 흐름이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

매출 인식 방식 변경으로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이 커진 점, 그리고 상장 이후 여러 차례 가이던스가 하향 조정된 전례는 향후 실적 전망을 해석할 때 신중함을 요구한다.

동시에 HBM 인라인 검사장비 개발 완료, 한화에어로스페이스·JNTC 등과의 신규 계약 체결, 유리기판 전자빔 가공 기술 이전 등은 중장기 성장 스토리의 근거로 남아 있다.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손익 흐름이 실제로 개선되는지, 그리고 신사업 수주가 매출로 전환되는 속도를 다음 확인 지점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본 보고서는 투자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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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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