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80580

오킨스전자

29,000원▲ 11.32%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169억원
거래대금
376억원
거래량
133만주
상장주식수
2,109만주
PER
23.7배
PBR
5.6배
EPS
817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소켓 마진 턴어라운드, 2026년 성장 시험대

오킨스전자는 2025년 매출 41.5% 증가와 영업이익 급증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CLT·HBM 관련 소모성 부품 수요 확대의 초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943.7억원(+41.5%), 영업이익 110.9억원(영업이익률 11.7%)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 전환

  2. 2

    2026년 2분기 매출 350.8억원, 영업이익 83.9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실적 경신

  3. 3

    HBM용 마그네틱 콜렛을 글로벌 메모리 3사 모두에 공급하며 삼성전자 벤더 다변화 경쟁에서 단독 승인

  4. 4

    주요 고객사의 CLT 장비 전환에 따른 번인·테스트 소켓 수요 확대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지목

  5. 5

    부채비율은 2024년 215.7%에서 2025년 88.8%로 크게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흐름

02

사업 구조

오킨스전자는 1998년 설립되어 2014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사업 구조는 번인·테스트 소켓, MEMS 프로브핀(포고핀), 마그네틱 콜렛, 커넥터, 웨이퍼 및 패키지 테스트 용역까지 아우른다.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반도체 검사용 소켓을 제조하는 BiTS 사업부가 89.6%, 반도체 테스트 용역 사업부가 7.1%, 기타가 3.3%로 소모성 부품 매출이 실적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포함한 국내외 주요 반도체 제조사와 반도체 제조 장비사이며, 중국 CXMT 등 해외 고객사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HBM용 마그네틱 콜렛을 글로벌 메모리 3사 모두에 공급하게 됐으며, 삼성전자의 벤더 다변화 과정에서 6개 업체가 경쟁한 끝에 단독 승인되며 사실상 솔벤더 지위를 확보했다.

신규 제품으로는 D램 프로브카드 내부에서 인터포저 역할을 하는 스프링핀을 개발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승인을 받아 대량 양산에 들어갔다. 이 외에도 배터리 커넥터, 테스트보드용 커넥터 등 반도체 외 영역으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이다. 경영진은 매출의 15~20% 수준을 지속적으로 신제품 라인 구축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71억32억11.8%
2025Q3233억37억15.8%
2025Q4251억26억10.2%
2026Q1256억36억14.1%
2026Q2351억84억23.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642억26억29억4.1%8.7%150.4%
2023569억4억11억0.7%3.0%154.4%
2024667억19억-54억2.9%−19.8%215.7%
2025944억111억77억11.7%15.4%88.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943억 7,400만원으로 2024년 666억 8,000만원 대비 4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0억 8,600만원으로 영업이익률이 2024년 2.9%에서 11.7%로 크게 뛰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77억 4,400만원을 기록해 2024년 -54억 1,800만원의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앞서 2023년에는 매출 568억 5,000만원, 영업이익 3억 7,400만원(영업이익률 0.7%)으로 수익성이 크게 위축됐던 바 있고, 2022년에는 매출 641억 7,700만원, 영업이익 26억 900만원(영업이익률 4.1%)을 기록해 최근 4개년 동안 영업이익률이 0.7%~11.7% 구간에서 크게 출렁였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270억 8,200만원·영업이익 31억 8,700만원에서 2025년 3분기 매출 233억 2,000만원·영업이익 36억 9,400만원으로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개선됐고,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3억 7,100만원에 그쳐 영업이익과의 괴리가 컸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250억 9,400만원·영업이익 25억 5,100만원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37억 5,200만원으로 영업이익을 웃돌았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56억 1,300만원·영업이익 36억 700만원·순이익 37억 3,800만원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350억 8,300만원, 영업이익 83억 9,400만원(영업이익률 23.9%), 지배주주 순이익 86억 9,200만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하며 실적 레벌리지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약 1,091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약 165억 5,000만원이 누적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76억 1,800만원에서 2025년 168억 6,200만원으로 꾸준히 늘어 손익 개선이 현금창출력으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05

산업 분석

반도체 후공정 소모성 부품 업체인 오킨스전자는 제품 가격과 판매량이 동시에 개선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1월 23일 보고서에서 소켓 부문의 가격과 물량이 동시에 개선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소켓은 반도체 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으로 교체 주기가 짧아 수요의 안정성이 비교적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반도체 업황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차세대 메모리 모듈 수요 확대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면서 메모리 테스트 공정의 고도화와 장비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주요 메모리 업체들이 고효율 CLT(Continuous Loop Tester) 장비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흐름 속에서 오킨스전자는 해당 장비용 번인 소켓과 로우프리퀀시 테스트 소켓을 공급하고 있다.

마그네틱 콜렛은 자성을 활용해 칩을 안정적으로 고정·이송할 수 있어 기존 러버 콜렛 대비 진화한 방식으로, 글로벌 주요 반도체 제조사가 신규 다이 어태치 장비에서 선호하는 추세다.

2025년 7월 LPDDR6 표준이 제정된 점도 업계에서 주목하는 변수로, 차세대 메모리 규격 도입이 새로운 테스트 환경과 장비 수요를 동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06

전망

한국IR협의회는 2026년 2월 21일 보고서에서 오킨스전자가 반도체 테스트 전방위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2026년 가파른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같은 보고서는 2026년 매출액을 1,405억원, 영업이익을 207억원으로 전망하며 주요 고객사의 CLT 장비 전환에 따른 메모리 소켓 매출 증가를 핵심 동력으로 지목했다.

세부적으로는 BiTS 사업부 매출이 전년 대비 48.9% 늘어난 1,24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테스트 소켓 매출은 양산 적용 확대 시 약 50%, 마그네틱 콜렛 매출은 약 54%, 포고핀 매출은 글로벌 프로브카드 고객사 확대에 따라 약 25%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는 특정 기관이 제시한 전망치로, 회사가 2025년 초 제시했던 매출 1,200억원·영업이익 246억원의 목표는 실제로는 매출 943억원·영업이익 110억원에 그쳐 목표치에 미달했던 전례가 있다.

오킨스전자는 2026년 9월 2~4일 대만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6'에 참가해 번인 소켓, 테스트용 소켓, 초정밀 커넥터 등 차세대 반도체 검사 부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2025년 실적 개선이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하며, 2026년에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와 전사 전략 재정렬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07

밸류에이션

PER
23.7배
PBR
5.6배
ROE
30.4%
EPS
817원
BPS
3,474원
주당배당금
0원

오킨스전자는 2024년 순손실에서 2025년 순이익으로 전환한 뒤 2026년 상반기까지 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장의 관심은 이러한 개선세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맞춰져 있다.

최근 분기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주가는 과거 수년간의 거래 밴드 상단부에서 형성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순자산 대비로도 상당한 프리미엄을 받는 구간에 있다. 회사는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보다는 이익 개선과 사업 확장에 따른 재평가 여부가 투자자들의 주된 관심사로 보인다.

유안타증권과 한국IR협의회 등 일부 기관은 소켓 부문의 가격·물량 동시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면서도 구체적인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밸류에이션 판단은 향후 몇 개 분기 실적이 2026년 2분기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따라 크게 갈릴 수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HBM·CLT 전환의 직접 수혜

글로벌 메모리 3사 모두에 HBM용 마그네틱 콜렛을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벤더 다변화 경쟁에서 6개 업체 중 단독 승인을 받아 사실상 솔벤더 지위를 확보했다. 주요 고객사의 CLT 장비 전환에 따른 번인·테스트 소켓 수요 확대도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률이 23.9%까지 뛴 것은 이러한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실제 수익성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적자에서 흑자로, 재무구조 개선

2024년 순손실에서 2025년 순이익으로 전환했고, 부채비율은 2024년 215.7%에서 2025년 88.8%로 크게 낮아졌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2년 76억원에서 2025년 169억원으로 꾸준히 늘어 손익 개선이 현금창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6년 들어서도 분기별 순이익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재무 건전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

제품 다변화로 밸류체인 확장

번인·테스트 소켓 중심에서 포고핀, 마그네틱 콜렛, 스프링핀, 배터리 커넥터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하며 단일 제품 의존도를 낮추고 있다. 스프링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승인을 받아 양산에 들어갔고, 글로벌 프로브카드 고객사 확대도 추진 중이다.

소켓부터 프로브, 콜렛, 테스트 용역까지 이어지는 수직적 밸류체인을 갖춘 점은 산업 성장의 수혜를 폭넓게 흡수할 수 있는 구조로 평가된다.

09

약세 요인

가이던스 미달 전례

회사가 2025년 초 제시했던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의 목표는 실제 매출 943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에 그쳐 목표치에 미달했다. 2026년에도 외부 기관이 제시한 매출 1,405억원, 영업이익 207억원 전망이 실제로 달성될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과거 목표와 실제 실적 간 격차를 감안하면 향후 가이던스에 대한 신중한 검증이 필요하다.

분기별 실적 변동성

2025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늘었음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이 3억 7,100만원에 그쳐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가 컸다. 2026년 2분기에 실적이 크게 뛰었지만 이러한 분기별 등락 패턴을 감안하면 다음 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이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소모성 부품 특성상 고객사의 장비 도입·가동 시점에 따라 매출 인식 시점이 분기별로 크게 엇갈릴 수 있다.

높은 고객·산업 집중도

매출의 상당 부분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소수의 메모리 대형 고객사에 집중돼 있어 이들의 설비투자·장비 전환 속도에 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반도체 후공정 소모성 부품 시장 자체도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과 밀접하게 연동돼 움직인다. 특정 고객사의 CLT 전환 지연이나 투자 축소가 발생하면 실적 개선 흐름이 둔화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 집중 리스크

주요 매출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소수 대형 반도체 제조사에 편중돼 있어 특정 고객사의 발주 축소나 장비 전환 일정 변경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중국 CXMT 등 해외 고객 비중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대형 고객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실적 변동성 및 가이던스 신뢰도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 그리고 2025년 초 제시한 목표치와 실제 실적 간 격차는 실적 추정의 불확실성을 보여준다. 2026년 전망치 역시 외부 기관의 추정에 기반한 것으로, 실제 달성 여부는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산업 사이클 리스크

반도체 후공정 소모성 부품 수요는 메모리 반도체 사이클과 밀접하게 연동돼 움직이는 만큼, AI·서버 투자 확대가 예상보다 둔화되거나 메모리 업황이 재차 하강할 경우 소켓·콜렛 등 제품군의 수요도 함께 위축될 수 있다.

과거 2023년처럼 영업이익률이 1% 미만으로 급락했던 전례가 있어 업황 변화에 따른 마진 민감도가 높은 편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시점으로, 2분기의 영업이익률 급등(23.9%)이 다음 분기에도 유지되는지, CLT향 매출이 실제로 반영되는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 중

    마그네틱 콜렛 관련 추가 공급계약이나 증설 관련 공시가 나오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HBM 3사 공급이 실제 물량 증가로 이어지는지가 핵심이다.

  3. 2026년 하반기~2027년 초

    2025년 7월 제정된 LPDDR6 표준의 실제 상용화 시점과 이에 따른 번인 소켓 신규 수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초

    2026년 연간 실적 공시 시점으로, 외부 기관이 제시한 매출 1,405억원·영업이익 207억원 전망 대비 실제 달성 여부와 2025년 초 목표치 미달 전례가 재현되는지를 비교 확인해야 한다.

  5. 차기 IR·컨퍼런스콜 시점

    MEK 외 글로벌 프로브카드 고객사(KI, 테크노프로브 등)로의 포고핀 납품 개시 여부와 신규 고객 확대 진행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오킨스전자는 2024년 순손실에서 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상반기까지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어지며, 특히 2분기에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HBM용 마그네틱 콜렛의 글로벌 메모리 3사 전면 공급, 삼성전자 CLT 장비 전환에 따른 소켓 수요 확대, 스프링핀 등 신제품 양산 개시가 이러한 개선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다만 분기별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 괴리, 2025년 초 제시했던 매출·이익 목표를 실제로는 밑돌았던 전례는 실적 추정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부채비율이 크게 낮아지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꾸준히 늘어나는 점은 재무구조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로 볼 수 있다.

반도체 후공정 소모성 부품 시장 자체가 메모리 사이클에 밀접하게 연동돼 있어, 향후 AI·서버 투자 흐름과 고객사의 장비 전환 속도가 실적의 방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다가오는 3분기 실적 공시와 2026년 연간 목표 달성 여부가 최근의 개선 흐름이 구조적인 것인지 판단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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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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