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과 흑자 전환
부채비율이 2022년 148.3%에서 2025년 41.4%로 낮아졌고, 영업이익은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2025년 143% 증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6.0억원에서 2025년 52.5억원으로 크게 늘어 적자 시기와는 뚜렷하게 다른 재무 체력을 보여준다. 이는 자본 확충과 비용 효율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코디는 최대주주 지피클럽 편입 이후 재무구조를 개선하며 2024~2025년 흑자 기조로 전환했으나, 매출은 2년 연속 정체·감소하는 등 성장과 수익성 회복이 병행되는 재편 국면에 있다.
2025년 연결 영업이익 37.5억원으로 2024년(15.4억원) 대비 143% 늘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6.0억원에서 52.5억원으로 급증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148.3%에서 2025년 41.4%로 크게 낮아져 재무 안정성이 개선됐다.
최대주주는 2024년 시너지파트너스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제이엠솔루션'을 보유한 지피클럽으로 변경됐으며, 이후 지분율을 30%대 후반까지 확대했다.
2026년 6월 파우더 성형 플랫폼 'WETPREX®' 특허를 확보해 프리미엄 색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026년 6월 김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소규모 재산피해로 마무리됐다.
코디는 1999년 설립돼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초기에는 LCD·LED 검사장치와 산업용 축전지, 급속충전기 사업을 영위했다. 2016년 마린코스메틱을 인수하며 색조화장품 사업에 진출했고, 이후 사업 구조를 화장품 중심으로 전환했다.
현재는 색조화장품 OEM·ODM 제조·판매가 주력이며, 자회사 이노코스텍을 통해 화장품 용기 제조를, 2025년 신규 연결된 제이엠메디레이저를 통해 펨토초 레이저 기반 이미용기기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혔다.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코스메틱 부문이 77.56%, 용기 사업이 27.74%로 코스메틱이 주력이지만 용기 부문은 적자를 기록해 전체 실적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2024년 최대주주가 시너지파트너스에서 스킨케어 브랜드 '제이엠솔루션'을 보유한 지피클럽으로 변경되면서, 지피클럽이 보유한 국내외 유통망과 마케팅 역량을 활용한 고객사·수요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경쟁 구도상 한국콜마·코스맥스 등 대형 ODM 업체와 비교하면 코디는 상대적으로 소규모 색조 특화 업체로, 프리미엄 색조 시장을 겨냥한 독자 기술(WETPREX®) 확보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생산은 경기 화성공장과 경북 김천공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2026년 6월 김천공장에서 소규모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 없이 수습됐다. 2026년에는 한국콜마 출신 김도연 대표이사가 선임되는 등 지피클럽 계열 인사와 화장품 산업 전문 경영진이 혼재된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20억 | 20억 | 9.2% |
| 2025Q3 | 168억 | 3억 | 1.7% |
| 2025Q4 | 145억 | -6억 | −3.9% |
| 2026Q1 | 200억 | 11억 | 5.4% |
| 2026Q2 | 236억 | 10억 | 4.4%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52억 | -52억 | -130억 | −9.4% | −53.7% | 148.3% |
| 2023 | 792억 | -8억 | -62억 | −1.0% | −24.4% | 150.4% |
| 2024 | 784억 | 15억 | 6억 | 2.0% | 1.5% | 88.7% |
| 2025 | 765억 | 38억 | 52억 | 4.9% | 8.9% | 41.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코디의 연간 매출은 2022년 552.0억원에서 2023년 792.4억원으로 43.6% 급증한 뒤, 2024년 784.1억원(-1.0%), 2025년 765.3억원(-2.4%)으로 2년 연속 소폭 줄었다. 반면 수익성은 뚜렷하게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2022년 -52.0억원, 2023년 -7.7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뒤 2024년 15.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2025년에는 37.5억원으로 143% 늘어 영업이익률이 2.0%에서 4.9%로 확대됐다.
지배주주 순이익 역시 2022년 -129.6억원, 2023년 -62.2억원의 대규모 적자에서 2024년 6.0억원, 2025년 52.5억원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재무구조도 함께 개선돼 부채비율이 2022년 148.3%, 2023년 150.4%에서 2024년 88.7%, 2025년 41.4%로 낮아졌으며, 이는 지피클럽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 등 자본 확충이 자기자본을 끌어올린 결과로 해석된다. 다만 최근 분기 흐름은 기복이 있다.
2025년 2분기 매출 220.2억원, 영업이익 20.2억원(영업이익률 9.2%)으로 강했던 실적은 3분기 매출 167.8억원, 영업이익 2.8억원(1.7%)으로 크게 둔화됐고, 4분기에는 매출이 145.2억원까지 줄며 영업손실 5.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9.5억원으로 오히려 늘어 영업외 요인이 순이익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들어 1분기 매출 199.9억원·영업이익 10.7억원(5.4%), 2분기 매출 236.0억원·영업이익 10.3억원(4.4%)으로 매출은 회복됐지만 영업이익률은 2025년 2분기 수준을 밑돌아,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으로는 매출 748.9억원, 영업이익 18.1억원(이익률 2.4%), 지배주주 순이익 51.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R&D 투자와 수출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일본·미국을 중심으로 한 K-뷰티 수요 확대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에 따른 메이크업 제품 수요 회복이 업계 전반의 매출 개선 요인으로 꼽힌다.
신한투자증권은 2026년 하반기 화장품 업종에 대해 수출 수요 지속, 카테고리 확장,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는 구간으로 진단하며, ODM 업체 입장에서는 규모의 경제가 나올 수 있는 수주 플로우 유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평가했다.
색조 화장품 ODM 시장은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대형 업체가 스킨케어·색조를 아우르며 규모의 경제를 확보한 반면, 코디는 색조 특화 및 용기 제조까지 결합한 중소형 사업자로서 프리미엄 색조 시장을 겨냥한 독자 기술(WETPREX®) 확보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위치에 있다.
원재료 비중이 반도체·자동차 대비 상대적으로 낮고 브랜드 경쟁력을 통한 가격 전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물류비·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업계 전반의 실적 충격은 제한적이라는 시각이 있다.
최대주주 지피클럽이 보유한 '제이엠솔루션' 브랜드의 중국 등 해외 유통 경험은 코디의 수요처 다변화에 활용될 수 있는 요소로 거론된다.
다만 코디는 매출 규모 면에서 업계 상위 ODM사들과 격차가 있고, 2년 연속 매출이 정체·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업황 개선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더딘 외형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코디는 2026년 6월 독자 개발한 파우더 성형 플랫폼 기술 'WETPREX®'의 특허를 확보했다고 공시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섀도·블러셔·하이라이터 등 분말 기반 전 카테고리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공정 자산을 내재화해 프리미엄 색조 시장 수주 경쟁에서 기술 차별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최대주주 지피클럽은 코디 인수 이전에도 코넥스 상장사 한국미라클피플사를 적자 구간에서 인수해 구조적 개선을 이끈 경험이 있어, 코디에 대해서도 유사한 경영 개선 접근이 이어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2026년 3월 주식병합 결정 이후 회사는 자사주 소각 등 기업가치 제고 조치를 병행하고 있으며, 이는 유통주식수 관리를 통한 주주가치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지피클럽의 코디 지분율은 2025년 6월 36.78%까지 확대된 뒤 2026년 4월 주식병합 이후에도 36.68%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과거 공시에서 언급된 것처럼 향후 추가 권리행사나 유상증자가 이뤄질 경우 지분율이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2026년 6월 김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당국 추산 피해액이 약 2,900만원 수준의 구내식당 소실에 그쳐 생산라인 자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신임 대표이사 김도연은 한국콜마 화장품본부장, 아이큐어 화장품사업본부 부사장을 지낸 화장품 산업 전문가로, 조직 내 사업 전략 수립에 실무 경험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2025년 흑자 전환에 이어 매출 회복과 이익 안정성 확보를 향후 과제로 안고 있으며, WETPREX® 기반 신규 고객사 수주와 지피클럽 유통망을 통한 수요처 다변화가 실제 매출·이익으로 이어지는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코디는 2025년 흑자 전환과 2026년 상반기 이익 회복을 이어가면서, 과거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2022~2023년과는 다른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주가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아직 이익 회복의 지속성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배당은 현재 지급되지 않고 있어, 주주환원은 자사주 소각 등 비배당 방식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6년 3월 주식병합과 이후의 자사주 소각은 유통주식수를 관리하는 조치로, 향후 주당 지표의 해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연간 기준 이익 규모가 아직 크지 않고 분기별 영업이익률의 기복이 뚜렷한 만큼, 밸류에이션을 논의할 때는 단일 분기보다 여러 분기에 걸친 이익의 안정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부채비율이 2022년 148.3%에서 2025년 41.4%로 낮아졌고, 영업이익은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2025년 143% 증가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6.0억원에서 2025년 52.5억원으로 크게 늘어 적자 시기와는 뚜렷하게 다른 재무 체력을 보여준다. 이는 자본 확충과 비용 효율화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2024년 최대주주가 된 지피클럽은 스킨케어 브랜드 '제이엠솔루션'을 통해 중국 등 해외 유통에서 성과를 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지피클럽은 과거 다른 적자 기업 인수 후 구조적 개선을 이끈 사례도 있어, 코디의 고객사·수요처 다변화에 이 같은 역량이 활용될 여지가 있다. 지분율도 30%대 후반으로 확대돼 경영 관여도가 높아진 상태다.
2026년 6월 특허를 확보한 파우더 성형 플랫폼 'WETPREX®'는 건식·습식 공정의 장점을 결합해 다양한 분말 기반 제품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논탈크·비건·클린뷰티 처방과의 호환성도 갖춰 글로벌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색조 시장에서의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을 펴고 있다.
매출은 2023년 792.4억원을 정점으로 2024년 784.1억원, 2025년 765.3억원으로 2년째 줄었다. 이익은 개선됐지만 외형 성장은 뒷걸음질치고 있어, 업황 개선 국면에서도 회사의 매출 회복력이 상대적으로 더딘 모습이다.
2025년 2분기 영업이익률 9.2%에서 3분기 1.7%, 4분기에는 영업손실(-3.9%)까지 떨어지는 등 분기별 변동성이 크다. 2026년 1·2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각각 5.4%, 4.4%로 회복했지만 2025년 2분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 이익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피클럽이 최대주주로서 지분율을 30%대 후반까지 확대하며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신임 이사진 중 다수가 지피클럽 출신 인사로 채워져 있어, 고객사·수요처 다변화가 지피클럽 계열 물량에 편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6년 6월 김천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구내식당이 일부 소실됐다. 이번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소방 당국 추산 약 2,900만원 규모의 재산피해로 마무리됐지만, 화장품 제조공장은 화학물질·설비를 다루는 만큼 향후에도 유사한 안전사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대주주 지피클럽의 지분율 확대와 계열 인사의 이사회 진입이 이어지면서, 소액주주와 지배주주 간 이해관계 조정, 관계사 거래의 공정성 등이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할 사항으로 남아 있다. 과거 유상증자·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등으로 주식수가 늘었던 이력도 향후 추가 자본조달 시 참고할 부분이다.
한국콜마·코스맥스 등 대형 ODM사와의 규모 경쟁에서 코디는 상대적으로 작은 사업자로, 원가·수주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영업이익률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용기 사업 부문의 적자 이력도 전체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해 온 만큼, 부문별 수익성 개선의 지속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으로, 매출·영업이익률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WETPREX® 기술 기반 신규 고객사 수주 계약이 실제 공시되는지, 프리미엄 색조 시장 공략이 매출로 연결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대주주 지피클럽의 추가 권리행사나 유상증자를 통한 지분율 확대 여부와 관련 공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천공장의 화재 이후 정상 가동 여부와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이 있었는지에 대한 후속 공시나 언론 보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코디는 2022~2023년의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2024년 흑자 전환, 2025년 이익 확대로 이어지는 회복 국면에 있으며, 부채비율 하락 등 재무구조도 함께 개선됐다. 다만 매출은 2023년을 정점으로 2년 연속 줄었고, 분기별 영업이익률도 9.2%에서 영업손실 구간까지 오르내리는 등 기복이 크다.
2024년 최대주주로 편입된 지피클럽의 유통·마케팅 역량과 2026년 확보한 WETPREX® 특허는 성장 동력으로 거론되지만, 지배주주 계열 의존 구조와 대형 ODM사 대비 규모 열위는 함께 살펴야 할 요인이다.
2026년 6월 김천공장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소규모로 마무리됐으나 화학물질을 다루는 제조업 특성상 유사 리스크는 상시 점검 대상이다. 앞으로는 3분기 실적에서 매출·이익률 회복이 이어지는지, WETPREX® 기반 신규 수주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이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됐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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