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을 통한 비용 절감 및 사업 결합
로젠은 합병 목적으로 공시·회계·자금·법무 등 관리기능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과 물류·유통·전자부품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모다아울렛의 전국 유통망과 로젠의 택배·물류 인프라 간 접점이 형성될 경우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서는 사업 재결합 가능성도 제기된다. 관리 기능 일원화는 중복 비용을 제거해 절약된 자원을 핵심 사업에 재투입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모다이노칩은 로젠과의 흡수합병으로 2026년 11월 코스닥 상장법인으로서의 역사를 마감할 예정이며, 전자부품 부문 수익성과 합병 절차 진행이 동시에 관전 포인트다.
로젠·모다이노칩 합병 일정이 4개월 연기돼 합병기일은 11월 2일, 주주총회는 9월 18일로 재조정됐다.
2025년 매출은 3,580.8억원(전년 대비 -7.9%), 영업이익은 278.7억원(-27.8%)으로 감소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합산 흑자를 유지했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128.2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전자사업부문 원가율 상승과 유통사업부문 경기 부진을 2025년 실적 둔화의 원인으로 제시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9월 18일~10월 8일이며, 3월 공시 당시 매수예정가는 2,116원이었다.
모다이노칩은 대명화학그룹 계열사로 전자부품 제조와 유통업을 함께 영위한다. 전자부품 부문은 이동통신·컴퓨터·자동차 전장용 Chip Varistor, ESD/EMI 필터, 파워 인덕터, CM(E)F 등 정전기·전자파 보호용 세라믹 수동소자를 개발·생산해 국내외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 등에 납품한다.
세라믹 수동부품 사업은 "소재, 공정, 설계 기술이 중요한 소재/장치산업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적 노하우가 요구되는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으로 회사 스스로 규정하고 있다. 회사는 센서·모듈 부문에서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택타일 패드의 양산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제품 다각화도 모색하고 있다.
유통 부문은 전국 18개 매장 규모의 모다아울렛 네트워크를 축으로 운영되며, 다니엘인터패션·디코드비나·디코드컴퍼니 등 종속법인을 두고 있다. 최대주주는 대명화학이며, 그룹 내 물류·택배 계열사인 로젠과의 관계가 최근 사업구조 재편의 핵심 축으로 부상했다.
2026년 3월 로젠이 모다이노칩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면서 전자부품·유통 두 사업 모두 로젠 산하로 편입될 예정이다. 유통 부문은 오프라인 아울렛 특성상 소비 경기 흐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사업구조를 지닌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917억 | 122억 | 13.3% |
| 2025Q3 | 768억 | -37억 | −4.8% |
| 2025Q4 | 940억 | 114억 | 12.1% |
| 2026Q1 | 876억 | 31억 | 3.5% |
| 2026Q2 | 937억 | 64억 | 6.8%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4,113억 | 232억 | -61,335,968원 | 5.6% | 0.0% | 166.3% |
| 2023 | 3,900억 | 162억 | -74억 | 4.2% | −2.1% | 167.1% |
| 2024 | 3,889억 | 386억 | 123억 | 9.9% | 3.4% | 153.7% |
| 2025 | 3,581억 | 279억 | -46억 | 7.8% | −1.3% | 154.7%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매출액은 3,580.8억원으로 전년 3,889.4억원 대비 7.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78.7억원으로 전년 386.1억원 대비 27.8% 줄며 영업이익률도 9.9%에서 7.8%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123.0억원 흑자에서 2025년 -46.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전자사업부문의 원가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유통사업부문의 경기 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를 실적 저하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전자사업부문의 외화환산이익 감소와 유통사업부문의 대손상각비 증가도 순이익 감소 요인으로 지목됐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36.9억원 적자를 냈고 지배주주 순손실도 -90.2억원으로 확대되며 한 해 실적의 발목을 잡았다. 이후 4분기 영업이익은 113.7억원으로 회복됐으나 순이익은 -7.2억원으로 소폭 손실을 지속했다.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30.6억원, 순손실 -49.8억원을 기록한 뒤 2분기에는 영업이익 64.0억원, 순이익 19.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약 171억원으로 이익 자체는 유지됐으나, 같은 기간 지배주주 순손익은 -128.2억원으로 영업외 요인이 손익에 상당한 부담을 준 것으로 나타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 269.9억원으로 순손실에도 양(+)의 흐름을 유지했으나 2022년 733.4억원, 2023년 295.4억원과 비교하면 축소된 수준이다.
세라믹 수동부품(칩바리스터, ESD/EMI 필터, 파워 인덕터) 시장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컴퓨터, 자동차 전장 등 전방산업의 수요 흐름에 연동돼 있다. 회사는 이 사업을 소재·공정·설계 기술이 결합된 소재/장치산업으로 규정하며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다고 설명한다.
반면 입력장치(센서/모듈) 시장은 경쟁구도가 빠르게 강화되는 특성을 지닌다고 회사 측은 밝히고 있다. 유통 부문은 오프라인 아울렛 중심 사업모델로, 최근 소비 경기 부진의 직접적 영향을 받았다.
합병 상대인 로젠은 택배·물류 서비스업체로 전자부품과는 이질적 업종이지만, 그룹 내 공시·회계·자금·법무 등 지원기능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이 합병 목적으로 제시됐다.
로젠 역시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5% 감소했는데, 택배 물류터미널 신규 오픈과 IT 시스템 개발 투자가 비용을 끌어올린 결과로 설명된다.
이처럼 양사 모두 수익성 압박 국면에서 합병을 추진하는 모습이며, 합병 이후에는 모다아울렛의 전국 유통망과 로젠의 택배·물류 인프라 간 접점을 통한 사업 재결합 가능성도 거론된다.
최근 최대 변수는 실적 사이클이 아니라 로젠과의 흡수합병 일정이다. 로젠은 2026년 3월 9일 이사회에서 모다이노칩 흡수합병을 결의했으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로젠, 소멸법인은 모다이노칩으로 정해졌다.
합병 비율은 로젠 보통주 1주당 모다이노칩 보통주 약 0.9754~0.9756주로, 모다이노칩 주주는 보유 주식을 로젠 신주로 교환받는다.
당초 합병기일은 2026년 7월 1일로 예정됐으나, 금융감독원이 이사 행위규범 가이드라인 이행 여부를 증권신고서에 반영하도록 요구하면서 절차가 지연됐고, 회사 측은 5월 공시를 통해 합병기일을 11월 2일로 약 4개월 연기했다.
이에 따라 주주총회 예정일은 9월 18일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24일로 각각 재조정됐다. 로젠 측은 합병 목적으로 공시·회계·자금·법무 등 지원기능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과 물류·유통·전자부품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사업 측면에서는 센서/모듈 부문의 택타일 패드 양산화가 예정돼 있어, 합병 이후에도 제품 다각화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합병은 상법상 특별결의 사항으로, 9월 18일 주주총회에서 참석 주주 의결권의 3분의 2 이상과 발행주식총수의 3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하면 무산될 수 있다는 절차적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모다이노칩의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나며, 이는 오랜 기간 이어진 순이익 변동성과 무관하지 않다. 회사는 최근 사업연도까지 배당을 지급하지 않았고, 주주총회 소집공고에서도 배당을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금 시점에서는 통상적인 실적·밸류에이션 비교보다 로젠과의 합병 비율(로젠 1주당 모다이노칩 약 0.975주)이 사실상의 가격 결정 변수로 작용하는 구조다.
합병기일 전까지 모다이노칩 주가는 로젠 주가와 교환비율에 연동돼 움직이는 경향을 보일 수 있으며, 개별 기업 펀더멘털보다 합병 진행 여부와 절차적 불확실성이 가격에 더 크게 반영될 수 있다.
3월 공시 당시 제시된 주식매수청구권 예정가는 2,116원으로,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가 회사에 주식 매수를 청구할 때 적용되는 기준 가격이다. 이 같은 구조적 요인 때문에 이번 사안은 일반적인 실적 기반 밸류에이션 잣대보다 합병 조건과 절차적 리스크를 함께 고려해야 하는 사례로 분류된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로젠은 합병 목적으로 공시·회계·자금·법무 등 관리기능 통합을 통한 비용 절감과 물류·유통·전자부품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모다아울렛의 전국 유통망과 로젠의 택배·물류 인프라 간 접점이 형성될 경우 단순 비용 절감을 넘어서는 사업 재결합 가능성도 제기된다. 관리 기능 일원화는 중복 비용을 제거해 절약된 자원을 핵심 사업에 재투입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5년 3분기 영업손실(-36.9억원)과 대규모 순손실(-90.2억원)을 기록한 이후, 4분기와 2026년 1~2분기 영업이익은 연속 흑자를 유지했고 2분기에는 순이익도 19.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률도 저점을 지나 회복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 흐름이 추세적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본총계 대비로 본 밸류에이션 부담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는 실적 불확실성과 상장 지위 소멸을 앞둔 구조적 할인이 함께 반영된 결과로도 해석될 수 있다.
2026년 11월 2일 합병기일을 기점으로 모다이노칩은 2005년 코스닥 상장 이후 21년 만에 독립 법인으로서의 역사를 마감할 예정이다. 주주는 보유 주식을 교환비율(로젠 1주당 모다이노칩 약 0.975주)에 따라 로젠 신주로 교환받게 되며, 개별 기업으로서의 투자 매력은 사실상 소멸한다. 합병 이후에는 모다이노칩의 재무·사업 실적이 로젠 연결실적에 편입돼 별도로 추적하기 어려워진다.
2025년 영업이익률은 7.8%로 2024년 9.9%보다 낮아졌고, 전자사업부문의 원가율 상승과 유통사업부문의 경기 부진이 겹치며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후퇴했다.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 순손익도 -128.2억원의 손실을 나타내 이익 안정성이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
합병 상대인 로젠 역시 2025년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5% 감소했으며, 택배 물류터미널 신규 투자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됐다. 양사 모두 수익성 압박 국면에서 합병을 추진하는 만큼, 결합 이후 시너지가 가시화되기까지 시차가 있을 수 있다.
이번 합병은 이미 한 차례 약 4개월 연기됐으며, 상법상 특별결의 사항으로 9월 18일 주주총회에서 찬성 요건(참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을 충족하지 못하면 무산될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신고 수리도 절차 완료의 선행 조건으로 명시돼 있다.
반대 주주가 대규모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경우 양사 모두 자금 부담이 커질 수 있으며, 청구권 지급 예정 시기 역시 일정 연기와 함께 뒤로 밀렸다. 매수예정가(3월 공시 기준 2,116원)와 시장가 간 관계에 따라 청구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2025년 3분기처럼 외화환산손익, 대손상각비 등 비영업 요인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친 사례가 있어, 영업이익이 흑자를 유지하더라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큰 폭으로 흔들릴 수 있다.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합병 반대의사 통지 접수 마감일로, 반대 주주 비율이 발행주식총수의 20% 이상이 되면 소규모합병 절차가 아닌 정식 절차로 전환되거나 합병이 재검토될 수 있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승인 여부가 결정되며(특별결의: 참석 주주 의결권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총수 3분의 1 이상), 같은 날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 시작된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한 마감일로, 행사 규모가 양사의 자금 부담과 합병 진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합병기일로, 예정대로 진행되면 모다이노칩의 법인격이 소멸하고 로젠으로 흡수합병이 완료된다. 다만 인허가·협의 절차에 따라 재차 변경될 수 있음을 회사 측도 명시하고 있다.
로젠 신주 상장 예정일로, 모다이노칩 주주는 교환비율(로젠 1주당 모다이노칩 약 0.975주)에 따라 로젠 신주를 수령해 거래를 재개하게 된다.
모다이노칩은 세라믹 수동부품 제조와 유통(모다아울렛)을 함께 영위하는 대명화학그룹 계열사로,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7.9%, 27.8% 감소하며 지배주주 순이익도 적자로 전환했다.
다만 2025년 3분기의 큰 손실 이후 4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영업이익은 연속 흑자를 유지했고 2분기에는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서는 등 회복 조짐이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 순손익은 여전히 -128.2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영업외 요인에 따른 손익 변동성이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실적 자체보다 로젠과의 흡수합병 절차로, 당초 7월로 예정됐던 합병기일이 11월 2일로 연기됐고 9월 18일 주주총회와 그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11월 24일 신주 상장까지 일정이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합병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모다이노칩은 2005년 상장 이후 21년 만에 독립 법인으로서 소멸하고, 주주는 정해진 교환비율에 따라 로젠 신주를 받게 된다. 투자자로서는 사업 실적의 회복 여부와 함께 합병 승인 요건 충족 여부, 절차 지연 가능성 등 구조적 이벤트를 함께 확인해야 하는 국면이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