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 개선을 통한 수익성 방어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55.6억원으로 직전 5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가 통제가 이익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부채비율도 2023년 123.5%에서 2025년 85.0%로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또한 2022년 마이너스에서 2024~2025년 400억원 안팎으로 안정화됐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현대리바트는 2024년 흑자 전환 이후 2025년에도 이익을 지켰지만, B2B·B2C 전 채널 매출 감소가 이어지며 외형 축소와 수익성 방어라는 이중 과제에 놓여 있다.
2025년 매출 1조 5,462억원(전년 대비 17.3% 감소), 영업이익 157억원(34.6% 감소)으로 외형과 이익이 동반 축소
2022~2023년 2년 연속 영업손실 이후 2024년 흑자 전환, 2025년에도 흑자는 유지했으나 이익 규모는 줄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 55.6억원으로 직전 5개 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하며 원가 개선 효과가 수익성 방어에 기여
건설·주택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B2B 빌트인 가구 매출 감소가 지속, B2C 부문도 입주 물량 감소로 동반 부진
부채비율은 2023년 123.5%에서 2025년 85.0%로 낮아지며 재무구조는 점진적으로 개선
현대리바트는 1999년 설립된 종합 가구·인테리어 기업으로, 경기 용인·안성과 경북 경주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으며 2012년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됐다. 사업 구조는 크게 B2B와 B2C로 나뉘며, 아파트 분양 시 주방·붙박이장 등으로 공급되는 빌트인 가구가 매출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축이다.
B2B 부문에는 빌트인 가구 외에 원자재 유통, 해외 가설공사, 사무용 가구, 산업재 도매 등이 포함된다. B2C 부문은 가정용 가구와 온라인몰, 오프라인 직매장을 통한 판매로 구성되며, 프리미엄 라인인 윌리엄스 소노마·포터리반 등 해외 브랜드도 유통한다.
해외에서는 베트남, 중국, 캐나다에서 가구 생산·유통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구도에서는 한샘이 B2C 비중이 절반을 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소비자 채널에 강한 반면, 현대리바트는 B2B, 특히 건설사 대상 빌트인 물량에 상대적으로 크게 의존해 왔다.
이 때문에 주택 분양·착공 사이클에 대한 민감도가 경쟁사보다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회사는 XR(확장현실) 체험형 매장 확대와 프리미엄 가구·명품 빌트인 공략을 통해 B2C 강화와 채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099억 | 51억 | 1.2% |
| 2025Q3 | 3,407억 | 37억 | 1.1% |
| 2025Q4 | 3,579억 | -26억 | −0.7% |
| 2026Q1 | 3,559억 | 11억 | 0.3% |
| 2026Q2 | 3,731억 | 56억 | 1.5%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5조 | -279억 | -508억 | −1.9% | −11.6% | 94.8% |
| 2023 | 1.6조 | -199억 | -341억 | −1.3% | −8.5% | 123.5% |
| 2024 | 1.9조 | 240억 | 152억 | 1.3% | 3.7% | 108.5% |
| 2025 | 1.5조 | 157억 | 74억 | 1.0% | 1.8% | 85.0%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2025년 연결 매출은 1조 5,462억원으로 2024년 1조 8,707억원 대비 17.3% 줄었고,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2024년 240억원에서 34.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024년 1.3%에서 2025년 1.0%로 소폭 낮아졌으나, 2022~2023년의 적자(영업이익률 각각 -1.9%, -1.3%) 국면과 비교하면 이익 구조는 안정화된 모습이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152억원에서 2025년 74억원으로 절반 넘게 줄었는데, 이는 영업이익 축소와 함께 순액 기준 비영업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37.4억원, 4분기는 -26.1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가, 2026년 1분기 10.5억원, 2분기 55.6억원으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2026년 2분기는 직전 5개 분기(2025년 2분기~2026년 2분기) 중 가장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매출은 3,731억원으로 전년 동기(4,099억원) 대비 줄었음에도 원가 개선 효과가 이익을 방어한 결과다.
자기자본은 2022년 4,385억원에서 2023년 4,024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4,181억원으로 다시 늘어나는 등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부채비율은 2023년 123.5%에서 2024년 108.5%, 2025년 85.0%로 3년 연속 낮아지며 재무 안정성이 개선되는 추세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427억원의 마이너스에서 2023년 27.5억원, 2024년 406억원, 2025년 380억원으로 뚜렷한 흑자전환 및 안정화를 나타냈다.
국내 가구·인테리어 산업은 아파트 분양·착공 물량에 후행하는 B2B 수요와, 입주·이사철 소비심리에 좌우되는 B2C 수요가 함께 작용하는 구조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6년 주택시장 전망에 따르면 올해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가구 시장의 대표적인 선행지표인 인허가·착공 규모가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서 고착화된 강달러 국면이 이어지면서, 목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가구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국내 가구업체들이 수입하는 목재 단가는 2024년 11월 대비 2025년 11월 기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구도에서는 한샘이 B2C 중심 전략으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소비자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반면, 현대리바트와 신세계까사 등은 B2B 의존도가 높아 건설 경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가 오르는데도 제품 가격에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한다. 이런 환경에서 각 업체는 온라인 채널 확대, 프리미엄 라인 강화, 해외 사업 확장 등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김기룡 연구원은 2026년 8월 보고서에서 현대리바트의 2026년 연결 매출액이 전년 대비 4%, 영업이익은 29%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며 B2B와 B2C 전 채널의 매출 감소가 영업이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흥국증권 최종경 연구원은 2026년 5월 보고서에서 목표주가를 기존 8,5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하며, 부문별 원가 개선 성과와 자사주 소각에 따른 발행주식수 감소를 근거로 제시했다.
같은 보고서는 신규 주택 공급 둔화로 B2B 시장은 여전히 어렵지만 B2C 시장은 바닥을 지났다고 판단하며, 유통망 체질 개선과 해외 가설공사 재개 등이 향후 업황 개선 시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는 XR 체험형 매장 확대와 프리미엄 가구·명품 빌트인 공략을 통해 B2C 부문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안팎에서는 단순한 원가 절감을 넘어 본업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전환 없이는 중장기 성장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다. 해외 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캐나다,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 여지도 향후 실적의 변수로 남아 있다.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 가치에 비해 상당한 할인 구간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주가순자산비율 기준으로 보면 자본총계 대비 시가총액이 작은 상태다. 반면 이익 규모가 크게 축소된 최근 실적을 감안하면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흑자 국면의 거래 밴드 상단에 가까운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배당은 실적 회복이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음을 반영해 절대 수준이 제한적이며, 배당수익률도 업종 내에서 눈에 띄게 높은 편은 아니다.
2022~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5년까지 이익을 유지했다는 방향성은 뚜렷하지만, 이익 규모 자체는 2024년보다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어 밸류에이션을 해석할 때 이 점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결국 순자산 대비 할인과 이익 규모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배수가 공존하는 구도로, 향후 실적 회복 속도에 따라 두 지표 간 격차가 어떻게 좁혀지는지가 관찰 포인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55.6억원으로 직전 5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가 통제가 이익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였다. 부채비율도 2023년 123.5%에서 2025년 85.0%로 낮아지며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또한 2022년 마이너스에서 2024~2025년 400억원 안팎으로 안정화됐다.
회사는 XR 체험형 매장 확대와 프리미엄 가구·명품 빌트인 공략을 통해 B2B 의존도를 낮추려는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흥국증권은 B2C 시장이 바닥을 지났다고 평가하며 유통망 체질 개선이 향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직매장을 병행하는 전략도 소비자 접점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베트남, 캐나다, 중국에서 운영 중인 해외 가구 생산·유통 법인은 국내 건설 경기와 독립적인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통로다. 과거 캐나다 법인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인 사례가 있어, 해외 사업이 국내 부진을 일부 상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근 실적 기여 규모에 대한 구체적 공시는 제한적이다.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빌트인 가구 등 B2B 부문이 신규 분양 위축과 함께 장기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26년 주택 인허가 물량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후행 지표인 B2B 매출 회복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흥국증권도 B2B 시장이 여전히 어렵다고 평가했다.
2025년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2024년 240억원에서 34.6% 줄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152억원에서 74억원으로 절반 이상 감소했다.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손실 26.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실적의 변동성도 남아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에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9% 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에 고착화되면서 목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가구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입 목재 단가는 2024년 11월 대비 2025년 11월 기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가격에 원가 상승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할 경우 수익성이 추가로 악화될 수 있다.
신규 분양·착공 물량 감소가 B2B 빌트인 가구 매출에 후행적으로 반영되는 구조상, 주택 경기 회복이 지연될 경우 매출 감소가 장기화될 위험이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2026년 인허가 물량이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목재 등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상 원/달러 환율 상승은 원가 부담으로 직결된다. 강달러 국면이 장기화될 경우 원가 개선 효과가 상쇄될 가능성이 있다.
한샘 등 B2C 중심 경쟁사와의 시장 점유율 경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세계까사 등도 B2B·B2C 양쪽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면 채널 확대 전략의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으로, B2B·B2C 매출 감소세의 지속 여부와 원가 개선에 따른 영업이익 방어력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시점이다.
국토교통부·주택산업연구원의 월별 주택 인허가·분양 통계 발표를 통해 B2B 빌트인 가구 수요의 선행지표 회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원/달러 환율 및 수입 목재 단가 추이를 확인해, 원가 부담 완화 여부와 매출총이익률 개선 지속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XR 체험형 매장 확장 지점 수 및 프리미엄 빌트인 매출 기여도에 대한 추가 공시나 IR 자료를 확인할 시점이다.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의 후속 조치 여부를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대리바트는 2022~2023년 적자에서 2024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25년까지 이익 기조를 유지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4년보다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며 회복의 강도는 약화되고 있다.
B2B 핵심 사업인 빌트인 가구는 주택 경기 침체의 후행 영향을 받아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B2C 부문도 입주 물량 감소로 함께 위축됐다. 다만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5개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한 점은 원가 개선 노력이 실제 수익성 방어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채비율 하락과 영업현금흐름 안정화 등 재무구조 측면의 개선도 함께 관찰된다. 회사는 XR 매장 확대와 프리미엄 라인 강화를 통해 B2C 비중을 높이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증권가는 B2B는 여전히 어렵지만 B2C는 바닥을 지났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주택 경기 선행지표의 회복 시점, 원/달러 환율에 따른 원가 부담 추이, 그리고 채널 다각화 전략이 실제 매출 회복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