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첨단패키징 신장비 파이프라인
미국 펄스포지와 공동 개발한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가 미국 IDM 고객사를 대상으로 출시를 추진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채택될 경우 후공정 패키징 장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이 확장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관련 장비 납품이 202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HBM 및 첨단 패키징 수요 증가라는 산업 구조적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제우스는 2025년 매출·영업이익이 모두 꺾이며 적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도 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토닉 디본딩 등 HBM 관련 신규 장비의 상용화 여부가 다음 국면을 가를 변수로 떠올랐다.
2025년 연결 매출 3,833억원(-21.9%YoY), 영업손실 44.6억원으로 적자 전환, 지배주주순손실 58.3억원
2026년 1분기·2분기 모두 영업손실 지속(각각 -171억원, -96억원),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순손익은 -113억원
미국 펄스포지와 공동 개발한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를 미국 IDM 업체 대상으로 출시 추진 중
부채비율은 2022년 119.3%에서 2025년 52.2%로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
반도체 세정장비 외 산업용 로봇(ZERO) 사업이 신규 성장축으로 부각
제우스는 1970년 설립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으로, 매엽식 웨이퍼 세정장비 분야에서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 재료 및 부품 분야에서 고객 요구에 맞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Single Type과 Batch Type 웨이퍼 세정 장비를 중심으로 전공정(Clean, Etch, Strip, RTP)과 첨단 패키징 장비를 공급하고 반도체 화학제품 및 전자재료도 함께 판매한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열처리 공정 장비(HPCP·OVEN 등)를 개발·생산하며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산업용 로봇 부문은 자체 개발한 Joint Module 기술을 기반으로 6-Axis, SCARA, Delta 등 다양한 로봇을 제공하며 자동화 설비를 턴키 형태로 공급한다.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자체 로봇 브랜드 'ZERO'는 가벼운 무게와 낮은 전기 사용량으로도 높은 밀도 구현이 가능한 경량 로봇으로, 자율이동로봇(AMR) 등에 활용이 용이해 제조업·F&B 분야에서 수요가 예상되며 국내 주요 고객사와 다관절로봇·AMR 결합 프로젝트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미국 펄스포지(PulseForge)와 협력해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를 개발, 미국 종합반도체(IDM) 업체를 대상으로 출시를 추진하고 있어 사업 영역이 전공정 세정에서 후공정 패키징까지 확장되는 모습이다.
고객 기반은 국내외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사이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수요와 밀접하게 연동되는 수주형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경쟁 구도상 세정장비 분야에서는 국내외 전문 장비업체들과 경쟁하며, 신규 패키징 장비 분야에서는 해외 파트너십을 통한 기술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62억 | 7억 | 0.6% |
| 2025Q3 | 868억 | -25억 | −2.9% |
| 2025Q4 | 988억 | -22억 | −2.3% |
| 2026Q1 | 549억 | -171억 | −31.2% |
| 2026Q2 | 824억 | -96억 | −11.7%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5,090억 | 463억 | 350억 | 9.1% | 12.7% | 119.3% |
| 2023 | 4,029억 | 71억 | 99억 | 1.8% | 3.3% | 81.2% |
| 2024 | 4,908억 | 492억 | 419억 | 10.0% | 12.3% | 67.6% |
| 2025 | 3,833억 | -45억 | -58억 | −1.2% | −1.8% | 52.2%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제우스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5,090억원에서 2023년 4,029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4,908억원으로 회복했고, 2025년에는 다시 3,833억원으로 2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463억원, 2023년 71억원으로 크게 축소된 뒤 2024년 492억원으로 급반등했으나, 2025년에는 -44.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영업이익률 -1.2%).
지배주주순이익 역시 2022년 350억원, 2023년 99억원, 2024년 419억원으로 등락을 거친 뒤 2025년 -58.3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162억원·영업이익 6.7억원의 소폭 흑자에서 3분기(매출 868억원, 영업손실 25억원), 4분기(매출 988억원, 영업손실 22억원)로 이어지며 적자가 고착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549억원까지 줄고 영업손실이 171억원으로 확대되며 최근 분기 중 가장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이 824억원으로 다소 회복됐지만 영업손실도 96억원으로 여전히 큰 규모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순손실은 113억원에 달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2.7%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4238.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는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수요 감소와 경기 민감 특성이 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과거 사례를 보면 매출 구성 중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중국향 배치식 장비(JET)의 비중이 줄고 고수익 제품인 AVP 세정장비 비중이 늘어날 때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는 패턴이 관찰된 바 있어, JET의 저수익성 제품 비중이 줄고 AVP 세정 장비 비중이 늘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이 크게 개선된 사례가 있었던 만큼 향후 제품 믹스 변화가 수익성 회복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영업현금흐름은 2025년 280억원 흑자를 기록해 영업손실에도 현금창출력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장비 업황은 전방 고객사의 투자 사이클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로, 2025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는 전공정 투자 지연의 영향을 받아 온 것으로 파악된다.
에프앤가이드는 AI 플랫폼 확대로 HBM, PIM 등 초고성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미세화 공정의 중요성 증대로 세정 공정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짚었다.
회사 측도 2025년 하반기 시점에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외 종합반도체기업(IDM)사들의 신규 팹 투자가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반도체 세정장비와 신규 성장동력인 포토닉 디본딩 장비, PEP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으나, 실제 2026년 1~2분기 실적은 여전히 부진해 해당 기대와 실제 발주 시점 간에는 다소 간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포토닉 디본딩 장비는 이르면 내년(2026년)부터 장비 납품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언론에 소개된 바 있어, 신사업의 매출 기여는 시차를 두고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 세정장비 시장은 국내외 다수의 전문업체가 경쟁하는 구조이며, HBM·첨단 패키징용 디본딩 장비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신규 진입자와 기존 강자 간 경쟁이 본격화되지 않은 편이다.
산업 전반적으로는 메모리 업체들의 HBM 증설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관련 전공정·후공정 장비 수요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으나, 범용 DRAM·낸드 등 레거시 공정 투자 회복 시점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회사의 신규 성장동력은 크게 두 갈래로, 첨단 패키징용 포토닉 디본딩 장비와 산업용 로봇 사업이 꼽힌다.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는 미국 펄스포지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첨단 반도체 제조를 위한 신규 자동화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를 미국 종합반도체(IDM) 업체를 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혀졌으며, 이종 집적, 2.5D·3D 패키징,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확하고 손상이 없는 웨이퍼 디본딩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웨이퍼 손상과 잉여물을 최소화해 제품 품질을 높이고 제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로봇 사업과 관련해서는 다관절로봇과 AMR을 결합한 기술로 국내 주요 고객사와 프로젝트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개발 투자도 꾸준한데, 매년 200억원 이상을 R&D에 투입하고 있으며 2025년 반기 말 기준 이미 184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알려져, 반도체 업황 부진 국면에서도 신사업 개발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다만 신사업의 실제 매출 인식 시점과 규모는 고객사 퀄리피케이션 통과 여부에 달려 있어 현재로서는 확정된 일정이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실적 개선의 관건은 결국 주요 고객사의 HBM·범용 DRAM 전공정 투자 재개 시점과, 신규 패키징 장비의 수주 전환 여부에 달려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제우스의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거래되는 모습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 부근에 위치해 있다. 배당수익률은 회사가 배당을 실시하고는 있으나 그 수준은 크지 않은 편으로 파악된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2~2024년 흑자 기조에서 2025년 적자로 전환됐고 2026년 상반기까지도 이익 회복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어, 밸류에이션을 판단할 때 참고할 이익 기반 지표의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과거 흑자 국면과 최근 적자 국면 간의 뚜렷한 대비는 향후 이익 흐름이 다시 흑자로 전환될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배경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실적 불확실성 속에서 신규 패키징·로봇 사업의 매출 기여 시점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주가와 펀더멘털 간의 관계를 단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구간으로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미국 펄스포지와 공동 개발한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가 미국 IDM 고객사를 대상으로 출시를 추진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채택될 경우 후공정 패키징 장비 시장으로 사업 영역이 확장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관련 장비 납품이 2026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HBM 및 첨단 패키징 수요 증가라는 산업 구조적 흐름과 맞물려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2025년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80억원 흑자를 유지해, 손익과 현금흐름 간 괴리가 존재한다. 이는 재고 조정 등 운전자본 관리를 통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부채비율도 2022년 119.3%에서 2025년 52.2%로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자체 브랜드 'ZERO' 산업용 로봇은 경량·저전력 특성으로 AMR 등에 활용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주요 고객사와 다관절로봇·AMR 결합 프로젝트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반도체 업황과 상관도가 낮은 별도 매출원이 될 수 있어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줄었고 영업이익은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2026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영업손실이 지속돼,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순손실이 113억원에 달한다. 전방 고객사의 투자 지연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는 2026년 1분기 실적 악화의 배경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수요 감소와 경기 민감 특성을 지적했다. 연간 영업이익이 2022년 463억원에서 2023년 71억원으로, 다시 2024년 492억원으로 급변한 사례에서도 확인되듯 연도별 실적 편차가 크다.
포토닉 디본딩 장비 등 신규 패키징 장비는 고객사 퀄리피케이션 통과가 전제돼야 하며, 구체적인 수주·양산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유안타증권의 2026년 납품 본격화 전망도 실제 발주 여부에 따라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 실적은 반도체·디스플레이 고객사의 설비투자 계획에 크게 좌우되는 수주형 구조를 갖고 있다. 고객사가 투자를 지연하거나 축소할 경우 매출과 이익이 동반 급감할 수 있음이 2025~2026년 실적에서 이미 확인됐다. 범용 DRAM·낸드 등 레거시 공정 투자 회복 시점의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
영업이익이 최근 4년간 흑자와 적자를 반복했고, 2025년에는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동시에 발생했다. 부채비율은 개선되는 추세지만 영업손실이 장기화될 경우 재무 여력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손익 변동성이 큰 만큼 향후 실적 전망의 신뢰도를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세정장비 시장은 국내외 다수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이며, 신규 패키징 장비 분야에서도 잠재 경쟁자의 진입 가능성이 있다. 포토닉 디본딩 등 신기술이 고객 양산 라인에 최종 채택되지 못할 경우 투입된 연구개발 비용이 회수되지 못할 위험도 존재한다.
2026년 3분기 실적(분기보고서) 발표를 통해 영업손실 축소 여부와 매출 회복 강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의 미국 IDM 고객사 대상 실제 양산 공급 계약 또는 매출 인식 여부에 대한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주요 메모리·IDM 고객사의 HBM 및 범용 DRAM 전공정 투자 확대 발표 여부가 수주 회복의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다.
산업용 로봇(ZERO) 관련 국내 대형 고객사와의 다관절로봇·AMR 결합 프로젝트가 정식 수주로 이어지는지 공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연간 기준 흑자 전환 여부와 전체 재무구조 변화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시점이다.
제우스는 2022~2024년 흑자 기조를 보이다 2025년 매출·영업이익이 동반 급감하며 적자로 전환했고, 2026년 상반기까지도 영업손실이 이어지는 국면에 놓여 있다.
다만 영업손실 국면에서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양(+)의 값을 유지했고 부채비율도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등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일부 방어적인 요소가 확인된다.
회사는 미국 펄스포지와 공동 개발한 포토닉 디본딩 자동화 장비, 산업용 로봇 사업 등 신규 성장동력을 통해 반도체 세정장비 중심의 사업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신사업의 실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는 고객사 퀄리피케이션 및 수주 여부에 달려 있어 현재로서는 확정되지 않았고, 본업인 세정장비 사업 역시 전방 고객사의 투자 사이클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 회사는 실적 회복과 신사업 전환이라는 두 가지 변수가 동시에 관찰돼야 하는 국면에 있으며, 다가오는 분기 실적과 신규 장비 관련 공시가 향후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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