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주078930

GS

105,000원▲ 2.74%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9.9조원
거래대금
410억원
거래량
39만주
상장주식수
9,290만주
PER
5.0배
PBR
0.7배
EPS
24,682원
배당수익률
2.4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정유 사이클 정점의 지주, 관건은 지속성

GS칼텍스의 정제마진 확대와 재고효과로 2026년 상반기 이익이 급증했지만, 회사 스스로 3분기 재고효과 소멸과 유가 변동성을 변수로 지목한 만큼 이익의 지속성이 핵심 관찰 포인트다.

  1. 1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7조 4131억원·영업이익 1조 7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253.4% 증가했고,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조 9760억원을 기록했다(2026년 8월 11일 발표).

  2. 2

    이익 개선의 축은 GS칼텍스로, 2026년 2분기 매출 16조 6724억원·영업이익 2조 5507억원을 기록했고 윤활유 부문은 세계적 공급 차질 속에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3. 3

    반면 석유화학은 납사 가격 상승분을 제품가에 반영하지 못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했고, GS EPS는 2분기 영업손실 73억원, GS E&R은 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4. 4

    정부는 2026년 3월 13일부터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며, 7월 24일 8차 최고가격을 동결해 정유사 손실 보전 기준이 실적 변수로 남아 있다.

  5. 5

    2022~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이 17.4%에서 11.7%로 낮아진 뒤 2026년 들어 분기 이익이 급반등한 구조여서, 사이클 상단 이익의 지속 여부가 판단의 갈림길이다.

02

사업 구조

GS는 정유·에너지를 중심으로 유통·발전·건설·상사 계열을 거느린 순수 지주회사다. 그룹 이익의 중심은 GS에너지가 지분 50%를 보유한 GS칼텍스로, 정유·석유화학·윤활유 사업을 영위하며 여수 공장을 기반으로 한다.

GS칼텍스는 지분법으로 반영되는 구조여서 GS의 연결 매출에는 직접 잡히지 않고 GS에너지의 지분법 손익과 배당을 통해 유입되는데, GS에너지의 실적 개선도 자원개발 부문 호조와 GS칼텍스 지분법 손익 개선에 힘입은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규모로 보면 GS칼텍스는 2026년 2분기 매출 16조 6724억원, 영업이익 2조 5507억원, GS에너지는 매출 2조 4219억원, 영업이익 1조 5341억원을 기록했다.

유통 축은 편의점·슈퍼를 운영하는 GS리테일로, 2026년 2분기 매출 3조 1751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8% 증가했고 편의점·슈퍼의 기존점 성장과 운영점 증가가 이를 뒷받침했다.

발전 부문은 GS EPS와 GS E&R이 담당하는데 GS EPS는 발전기 가동률 하락과 LNG 1호기 개별연료제 계약 종료로 2분기 영업손실 73억원을 기록했고, GS E&R은 전력도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 감소한 295억원에 그쳤다.

상사 부문인 GS글로벌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 컨버전과 화공 플랜트 사업의 순차적 종료 영향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41% 감소한 117억원을 기록했다.

결국 GS의 손익은 정유·에너지가 방향을 결정하고 유통이 완충하며 발전·상사가 변동성을 더하는 구조로, 국내 정유 경쟁 구도에서는 SK에너지·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4사 과점 체제를 형성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9조4,864억8.2%
2025Q36.5조8,733억13.4%
2025Q46.5조7,762억12.0%
2026Q16.8조1.3조18.4%
2026Q27.4조1.7조23.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8.8조5.0조2.1조17.4%17.2%105.7%
202326.0조3.7조1.3조14.3%9.7%95.4%
202425.3조3.1조5,670억12.1%4.0%89.8%
202525.2조2.9조7,987억11.7%5.4%86.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연간 흐름을 보면 매출은 2022년 28조 7770억원에서 2023년 25조 9785억원, 2024년 25조 2975억원, 2025년 25조 1841억원으로 완만하게 축소됐다.

이익 훼손은 더 뚜렷해서 영업이익이 2022년 5조 51억원에서 2023년 3조 7218억원, 2024년 3조 602억원, 2025년 2조 9361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17.4%→14.3%→12.1%→11.7%로 내려앉았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2조 1430억원에서 2024년 5670억원까지 낮아졌다가 2025년 7987억원으로 방향을 돌렸다. 분기 데이터에서 저점은 2025년 2분기로, 매출 5조 9312억원에 영업이익 4864억원(영업이익률 약 8%), 지배주주 순이익 380억원에 그쳤다.

이후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8733억원, 4분기 7762억원으로 회복했고, 2026년 1분기 1조 2586억원, 2분기 1조 7174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큰 폭 증가하며 2분기 영업이익률은 23%대까지 올라섰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6년 1분기 7232억원, 2분기 1조 578억원으로 확대돼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기준 2조 3370억원 수준이다.

회사는 이 개선을 국제 유가 및 석유제품 수출 가격 상승에 따른 정제마진 확대와 일시적 재고 효과, 그리고 세계적 공급 차질 속 윤활유 부문의 역대 최고 실적으로 설명했는데, 여기서 '일시적 재고 효과'는 반복 가능한 이익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105.7%에서 2025년 86.0%로 낮아졌고 지배주주지분은 2025년 말 14조 7033억원으로 늘었으나,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3조 208억원에서 2024년 2조 4262억원, 2025년 2조 1933억원으로 축소돼 이익 저점기의 현금창출 둔화가 확인된다.

05

산업 분석

2026년 정유 업황은 지정학 변수가 지배하고 있다. 중동 정세 악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이 확대되며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커졌고, 정부는 2026년 3월 13일부터 2주 단위로 정유사 공급가격에 상한을 두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다.

이 제도는 정유사 손실을 회계법인 검증과 정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후 보전하는 방식이며, 조정 주기는 초기 2주에서 4주로 변경됐다.

유가 자체도 방향이 한쪽이 아니어서, 6월 하순에는 국제 유가가 배럴당 70달러대 초·중반까지 하락했다가 7월 하순에는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선언 등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르는 등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고 정부 브리핑에서 언급됐다.

최근에도 2026년 8월 27일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협상을 주시하며 3거래일째 하락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등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는 제도 자체보다 정산 기준을 주시하는데, 한 업계 관계자는 원가를 어떻게 인정하고 적정 마진을 어느 수준까지 반영할지가 손실 규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국내 정유 4사가 비슷한 규제 환경에 놓인 가운데 GS칼텍스는 고도화 설비 비중이 높아 마진 스프레드 확대 국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평가가 있으며, 윤활기유 사업의 이익 기여가 이번 사이클에서 두드러졌다.

반대편에서 석유화학은 역내 공급 과잉과 원료가 전가 지연이라는 구조적 부담이 남아 있고, 발전 부문은 전력도매가격과 가동률에 좌우되는 별개의 사이클을 탄다.

06

전망

회사가 제시한 가장 구체적인 방향성은 3분기에 대한 경계다. GS는 3분기에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변동성이 커지고 2분기의 일시적 재고효과도 사라질 것이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얼마나 유연하게 대응하는지가 실적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1분기 발표 때의 인식과 이어지는데, 당시에도 정유부문은 석유 최고가격제의 영향으로 재고효과를 제외하면 정제마진 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즉 2026년 상반기 이익의 상당 부분이 유가 상승 국면의 재고 관련 효과와 결부돼 있어, 유가가 횡보하거나 하락하면 같은 방향으로 되돌림이 발생할 수 있는 구조다. 부문별로는 윤활유가 공급 차질 국면의 수혜를 이어갈지, 석유화학이 납사가 전가를 회복할지가 관건이다.

발전 부문은 GS EPS의 LNG 1호기 개별연료제 계약 종료라는 구조적 변화가 반영된 상태여서 전력도매가격 반등 없이는 개선 폭이 제한적일 수 있다. 정책 측면에서는 최고가격 조정 주기가 4주로 바뀐 만큼 다음 차수 결정과 손실 보전 정산 기준이 분기마다 손익에 직접 반영될 전망이다.

유통 부문은 편의점 기존점 성장이 유지되는지가 완충 역할의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정리하면 향후 몇 분기의 실적은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유가·정책 변수와, 통제 가능한 정기보수·가동률·원가 관리의 조합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07

밸류에이션

PER
5.0배
PBR
0.7배
ROE
15.4%
EPS
24,682원
BPS
173,168원
주당배당금
3,000원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이 2조원을 크게 웃돌면서, 이 이익을 분모로 삼은 주가수익배수는 국내 대형 지주회사군에서 흔히 관찰되는 구간의 아래쪽에 위치한다.

다만 이 분모에는 회사가 스스로 '일시적'이라고 표현한 재고 효과가 포함돼 있어, 이익이 정상화될 경우 같은 주가에서도 배수는 자연히 올라간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

순자산 대비로는 주가가 주당순자산을 밑도는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비상장 핵심 자회사를 지분법·배당으로 반영하는 지주회사에 통상적으로 적용되는 할인과 정유 사이클의 변동성이 겹친 결과로 해석된다.

배당은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최근 3개년 평균 별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하는 정책(2025년 2월 보도 기준)을 따르고 있어, 특정 연도의 이익 급등이 곧바로 같은 폭의 배당 증가로 이어지지 않는 평활화 구조라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의 배수와 배당수익률 수치는 주가에 따라 매일 달라지므로 화면 카드의 실시간 값을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정제·윤활유 마진 상단에서의 이익 레버리지

GS칼텍스는 2026년 2분기 매출 16조 6724억원, 영업이익 2조 550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 28%, 영업이익 56% 증가했고, 정제마진 확대와 일시적 재고 효과에 더해 글로벌 공급 차질로 윤활유 사업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냈다.

지주회사 손익이 지분법과 배당으로 연결되는 구조여서 자회사 마진 개선이 그대로 확대돼 반영된다. 실제로 GS의 분기 영업이익은 2025년 2분기 4864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조 7174억원으로 확대됐다. 마진 국면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현금 유입 규모가 커지는 구간이다.

재무구조 개선과 배당 정책의 예측 가능성

부채비율은 2022년 105.7%에서 2023년 95.4%, 2024년 89.8%, 2025년 86.0%로 3년 연속 낮아졌고, 지배주주지분은 2025년 말 14조 7033억원까지 늘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5년에도 2조 1933억원을 기록해 이익 저점기에도 조 단위 현금 창출이 유지됐다.

배당 측면에서는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최근 3개년 평균 별도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배당하는 정책이 유지돼 왔다. 이익 변동이 큰 업종에서 배당 재원 산정에 평활화 장치를 둔 점은 예측 가능성 측면의 특징이다.

유통·에너지 포트폴리오의 완충 효과

정유 이익이 흔들릴 때 유통 부문이 일정 부분 완충 역할을 한다. GS리테일은 2026년 2분기 매출 3조 1751억원, 영업이익 10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8% 증가했으며 편의점·슈퍼의 기존점 성장과 운영점 증가가 배경이었다.

또한 GS에너지는 자원개발 부문 호조 등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05%, 영업이익이 347% 증가해 에너지 밸류체인 내에서도 수익원이 분산돼 있음을 보여줬다. 단일 사업 의존도가 높은 순수 정유사 대비 손익 구성이 다변화돼 있다는 점은 구조적 차이다.

09

약세 요인

이익의 상당 부분이 재고 효과에서 나왔다

회사는 2분기 호실적의 배경으로 정제마진 확대와 함께 일시적 재고 효과를 지목했고, 3분기에는 그 재고효과가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에도 재고효과를 제외하면 정제마진 이익이 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는 설명이 있었다.

따라서 2026년 상반기 영업이익 2조 9760억원을 그대로 연간 기준의 정상 이익 수준으로 확장해 보기 어렵다. 유가가 하락 전환할 경우 재고 관련 손익은 반대 방향으로 작용한다.

석유 최고가격제라는 가격 결정권 제약

2026년 3월 도입된 석유 최고가격제는 정유사가 주유소 등에 판매하는 공급가격에 상한을 두는 제도이며, 정부는 7월 24일 8차 최고가격을 동결해 리터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을 유지했다.

업계에서는 국제유가와 해상 운송비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를 보전할 장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손실 보전액이 사후 정산 방식이어서 특정 분기의 인식 시점과 금액이 불확실하다는 점도 변수다.

석유화학·발전의 동반 부진

석유화학 부문은 납사 가격 상승에 비해 제품 가격이 따라오지 못하며 전 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했고, 발전 자회사는 전력도매가격 하락과 가동률 저하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GS EPS는 2분기 영업손실 7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GS글로벌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1% 감소했다.

정유 마진이 축소되는 국면에서 이들 부문이 동시에 부진하면 지주 전체 손익의 하방 완충력이 약해진다. 연간 영업이익률이 2022년 17.4%에서 2025년 11.7%까지 낮아졌던 국면이 이런 구조를 보여준다.

10

리스크 요인

정책·규제 리스크

최고가격제는 정유사 손실을 회계법인 검증과 정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후 보전하는 구조이며 조정 주기가 2주에서 4주로 바뀌었다. 다만 정유사 신청액과 심사액, 최종 보전액 등 핵심 자료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아 제도의 비용효과를 검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보전 기준이 바뀌면 정유 부문 손익 인식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제도의 종료·완화 시점 역시 현재로서는 확정되지 않았다.

유가·지정학 리스크

중동 정세 악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국제 에너지 공급망 불안을 키운 상태이며, 7월에는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까지 오르는 등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는 정부 언급이 있었다. 반대로 2026년 8월 27일에는 호르무즈 협상을 주시하며 유가가 3거래일째 하락하는 흐름도 나타났다.

유가의 급락은 재고 관련 손실로, 급등은 최고가격제 아래 원가 전가 제약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양방향 모두 리스크 요인이 된다.

지주회사 구조와 자본배분

핵심 이익원인 GS칼텍스가 비상장 지분법 대상이어서 투자자가 자회사 실적을 직접 추적하기 어렵고, 배당 재원도 별도 기준 순이익에 연동된다.

자사주 매입·소각과 주주 소통에 초점을 맞춘 기업가치 제고 공시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제기됐으나, 회사 측은 2025년 2월 당시 관련 공시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GS그룹 차원에서는 지주사인 GS와 GS건설의 전향적인 배당 정책이 배당 증가의 배경으로 언급됐다. 자본배분 정책의 변화 여부는 계속 확인이 필요한 항목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9~10월

    석유 최고가격 9차 이후 조정 결정과 손실 보전 정산 기준. 조정 주기가 4주로 바뀐 만큼 상한 인상·인하 여부와 인정 원가 범위가 정유 부문 분기 손익에 직접 반영된다.

  2. 2026년 10월 (국정감사 기간)

    국정감사에서 최고가격제 실효성 검증이 쟁점으로 예고됐다. 공급가격 인하분의 소비자 전가율과 재정 투입 대비 효과에 대한 정량 검증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도 조정 논의로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회사가 예고한 재고효과 소멸 이후 정제마진만으로 어느 수준의 영업이익이 유지되는지, 그리고 석유화학의 적자 지속 여부가 핵심 확인 항목이다.

  4. 2026년 12월~2027년 1월

    발전 부문 정상화 여부. GS EPS의 가동률과 LNG 1호기 계약 종료 영향, GS E&R의 전력도매가격 민감도가 겨울철 수요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5. 2027년 2월 초

    2026년 연간 실적 발표와 결산배당 결정. 3개년 평균 별도 순이익의 40% 이상이라는 기존 정책이 유지되는지, 자사주 등 추가 환원 방안이 함께 제시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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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GS의 2026년 상반기는 숫자만 보면 극적인 반등이다.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4864억원에서 2026년 2분기 1조 7174억원으로 확대됐고,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조 9760억원에 달했다.

다만 회사 스스로 정제마진 확대와 일시적 재고 효과를 원인으로 지목하고 3분기에는 재고효과가 사라질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 이익이 반복 가능한 수준인지는 아직 검증 단계에 있다.

강세 요인은 정유·윤활유 마진 국면에서의 이익 레버리지, 2022년 105.7%에서 2025년 86.0%로 낮아진 부채비율, 유통·자원개발로 분산된 포트폴리오다.

약세 요인은 석유 최고가격제라는 가격 결정권 제약, 석유화학과 발전 부문의 동반 부진, 그리고 비상장 핵심 자회사를 지분법으로 담는 지주회사 구조다. 결국 다음 두세 개 분기의 실적은 유가 경로와 정산 기준이라는 외생 변수에 크게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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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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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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