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78350

한양디지텍

36,000원 0.00%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5,488억원
거래대금
207억원
거래량
57만주
상장주식수
1,524만주
PER
9.0배
PBR
1.4배
EPS
2,09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메모리 업사이클, 모듈사 실적 회복세

한양디지텍은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서버용 DDR5 모듈 수요 회복에 힘입어 4개 분기 연속 흑자로 돌아섰다.

  1. 1

    2026년 2분기 매출 2,580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 2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3.7%로 2024년 5.9%, 2022년 10.9% 대비 낮아졌으나 최근 분기 들어 마진이 재차 개선되는 흐름이다.

  3. 3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DDR5 서버용 DRAM 모듈 수요 회복이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으로 지목된다.

  4. 4

    국내 증권사 커버리지가 제한적이고 배당은 최근 공시 기준 없는 상태로, 실적 모멘텀에 대한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5. 5

    베트남 생산법인 등 해외 생산기지를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가 지속적인 사업 전략의 축이다.

02

사업 구조

한양디지텍은 2004년 한양이엔지의 메모리모듈 제조사업부를 인적분할해 설립된 반도체 메모리모듈 전문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다. 주력 사업은 서버용·PC용 DRAM 메모리모듈과 SSD 제조이며, 삼성전자 DRAM을 고성능 컴퓨터에 적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VoIP 단말기와 IP Phone 등 통신기기 관련 사업을 부수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종속회사로는 싱가포르 법인 HANYANG DGT PTE. LTD.와 베트남 법인 HANYANG DIGITECH VINA COMPANY LIMITED, 미국 법인 Hanyang Digitech Inc를 두고 있다.

2019년에는 베트남에 서버용·PC용 메모리모듈 양산 체제를 구축하며 해외 생산 비중을 확대했다. 과거 중국 자회사를 매각하고 생산을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생산 규모 확대와 원가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해 왔다.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에 있으며, 국내 유사 사업 영역의 기업으로는 제주반도체, 브이메모리, 아이앤씨테크놀로지 등이 꼽힌다. 최종 고객군은 서버·PC OEM 및 데이터센터 사업자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다운스트림 밸류체인에 위치한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552억-92,214,679원−0.1%
2025Q31,784억98억5.5%
2025Q41,680억95억5.6%
2026Q11,920억68억3.5%
2026Q22,580억154억6.0%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848억528억372억10.9%30.5%91.8%
20234,788억191억126억4.0%9.5%88.4%
20245,952억350억255억5.9%16.0%73.7%
20256,511억239억150억3.7%8.8%75.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간 매출은 6,510억원으로 2024년 5,952억원 대비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2024년 350억원에서 줄어 영업이익률이 5.9%에서 3.7%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255억원에서 2025년 15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보다 앞선 2022년에는 매출 4,848억원에 영업이익 528억원, 영업이익률 10.9%로 최근 4개년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으나 2023년에는 영업이익이 191억원(이익률 4.0%)으로 급락한 바 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에는 매출 1,552억원에 영업손실 9,221만원, 지배주주순손실 3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됐다.

이후 2025년 3분기(매출 1,784억원, 영업이익 98억원), 4분기(매출 1,680억원, 영업이익 95억원)로 회복됐고, 2026년 1분기(매출 1,920억원, 영업이익 68억원)에 이어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2,580억원, 영업이익 154억원, 순이익 111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다.

외부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8.5% 증가, 영업이익은 43.1% 증가, 당기순이익은 3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분기 단위 회복이 이어지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4년 51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5년 272억원으로 줄었으며, 부채비율은 2022년 91.8%에서 2024년 73.7%까지 낮아진 뒤 2025년 75.0%로 소폭 상승했다.

종합하면 2025년 2분기의 일시적 적자를 저점으로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이 뚜렷하다.

05

산업 분석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뚜렷한 상승 국면에 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전세계 D램 시장은 AI 서버 및 범용 D램의 강한 수요로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했으며, 같은 기간 HBM 시장은 AI에 대한 강한 수요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성장했다.

다만 HBM 매출 대부분은 아직 HBM3E에서 발생하며, 삼성전자는 NVIDIA에 HBM4의 첫 납품자로서 점차 점유율을 높여갈 것으로 예상되고 HBM4 납품은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양디지텍이 속한 메모리모듈 산업은 D램·낸드 완제품을 서버·PC OEM에 맞춰 조립·공급하는 다운스트림 영역으로, 상류의 D램 현물가·계약가 변동이 원가와 마진에 직접 영향을 준다.

기업현황 자료에 따르면 메모리모듈 부문에서 DDR5 서버용 DRAM Module의 안정적 수요가 이어지고, 서버 및 스토리지 시장 회복과 함께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로 AI 서버용 GPU, HBM 등 고성능 메모리 수요가 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증시에서는 메모리 관련 밸류체인 전반이 동반 관심을 받았으며, 한양디지텍도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 사례가 있었다.

다만 모듈 조립업은 상류 D램 제조사 대비 부가가치가 낮고 가격 결정력이 제한적이라는 구조적 특성은 유지된다.

06

전망

회사는 서버용·PC용 DRAM 모듈과 SSD 제조를 축으로 해외 생산기지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확보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산업 측면에서는 AI 서버 투자 확대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DDR5 서버 모듈 및 고성능 메모리 수요를 뒷받침하는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업현황 자료는 메모리모듈 부문의 안정적 수요와 서버·스토리지 시장 회복,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고성능 메모리 수요 증가를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2026년 2분기까지 이어진 분기별 이익 개선 흐름이 유지될지, 혹은 원자재인 D램 가격 상승이 원가 부담으로 이어져 마진을 압박할지가 다음 분기 실적의 관전 포인트다.

국내 증권사의 정식 커버리지가 제한적인 만큼 향후 공식 가이던스나 증설·수주 관련 공시가 나올 경우 그 내용이 시장의 판단 근거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배당의 경우 최근 공시 기준으로는 지급 내역이 없어, 주주환원보다는 실적 회복 자체가 시장의 주된 관심사로 남아 있다.

07

밸류에이션

PER
9.0배
PBR
1.4배
ROE
17.4%
EPS
2,090원
BPS
13,493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수익비율은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기준으로 산출할 때 두 자릿수를 밑도는 낮은 배수에서 형성돼 있어, 2025년 2분기 적자 이후 이어진 이익 회복 흐름이 밸류에이션에 어느 정도 반영된 모습이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가치를 다소 상회하는 프리미엄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자기자본 확충과 이익 회복 기대가 함께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공시 기준 배당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배당수익률에 기반한 매력보다는 실적 개선 자체가 주가 판단의 핵심 변수로 남아 있다.

국내 증권사의 정식 커버리지가 제한적인 만큼 공식적으로 제시된 목표주가나 투자의견을 폭넓게 비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이 점은 밸류에이션 판단 시 참고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이익 회복 국면 진입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6년 2분기까지 4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이어졌으며, 특히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이 구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분기별 매출도 1,552억원에서 2,580억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러한 회복 속도가 유지된다면 2025년 연간 실적 대비 개선된 모습을 다음 연간 결산에서 확인할 가능성이 있다.

AI 서버발 메모리 수요 확대의 다운스트림 수혜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D램·HBM 시장은 AI 서버 수요를 중심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서버용 DDR5 모듈을 생산하는 한양디지텍의 최종 수요 기반과 맞물려 있다.

기업현황 자료 역시 서버·스토리지 시장 회복과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메모리모듈 부문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산업 사이클이 이어질 경우 서버용 모듈 물량 확대의 기회로 연결될 수 있다.

해외 생산기지 기반 원가 구조

2019년 베트남에 서버용·PC용 메모리모듈 양산 체제를 구축한 이후 해외 생산 비중을 확대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온 이력이 있다. 과거 중국 자회사 정리와 베트남 이전이라는 구조조정을 거치며 생산 규모와 효율을 동시에 개선한 경험도 있다. 이런 해외 생산 기반은 향후 물량 확대 국면에서 유연한 대응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연간 마진은 여전히 과거 고점 대비 낮은 수준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3.7%로 2022년 10.9%, 2024년 5.9%와 비교하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분기 단위로는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아직 과거 고점 마진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원자재인 D램 가격이 상승할 경우 조달 비용 부담이 커져 마진 회복 속도가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제한적인 증권사 커버리지와 정보 비대칭

한양디지텍에 대한 국내 증권사의 정식 커버리지는 제한적인 편으로, 공식 목표주가나 실적 추정치를 폭넓게 비교하기 어렵다. 이는 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이 개별 뉴스나 테마성 수급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공시 자료 외의 참고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부수 사업 및 배당 부재

VoIP 단말기·IP Phone 등 부수 사업은 핵심인 메모리모듈·SSD 대비 성장성이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공시 기준으로는 배당 지급 내역이 없어 주주환원 측면의 매력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는 실적 모멘텀이 꺾일 경우 주가를 지지할 다른 축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메모리 가격 변동성

D램 현물가·계약가는 글로벌 수급 상황에 따라 단기간에 크게 출렁일 수 있으며, 모듈 제조사는 이를 판가에 즉시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적 시차를 가질 수 있다. 2023년 영업이익률이 4.0%까지 낮아졌던 사례는 업황 하강기의 마진 압박을 보여준다. 향후 공급 과잉 국면이 재현될 경우 유사한 압박이 재발할 수 있다.

고객 및 매출 집중도

회사는 삼성전자 DRAM을 활용한 모듈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상류 공급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업 구조로 파악된다. 서버·PC OEM 등 소수 대형 고객에 대한 매출 편중이 있을 경우 개별 고객사의 발주 변동이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부문별 매출 비중에 대한 세부 공시가 제한적이어서 정확한 집중도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재무 레버리지

부채비율은 2022년 91.8%에서 2024년 73.7%까지 낮아졌으나 2025년에는 75.0%로 다시 소폭 상승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518억원에서 2025년 272억원으로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업황이 재차 둔화될 경우 재무 여력에 대한 점검이 필요할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잠정 실적 공시 여부를 확인해, 2분기까지 이어진 분기별 이익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글로벌 D램 현물가·계약가 추이와 서버용 DDR5 모듈 수요 동향을 시장조사기관 발표를 통해 확인해 원가·판가 스프레드 변화를 가늠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중

    베트남 등 해외 생산법인의 증설이나 가동률 관련 공시·뉴스가 있는지 확인해 향후 생산능력 확대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12월 결산 시점

    최근 공시 기준 배당 지급 내역이 없는 만큼, 연말 배당 정책에 관한 공시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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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한양디지텍은 2025년 2분기 영업손실을 저점으로 이후 네 개 분기 연속 이익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2026년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근 구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3.7%)은 2022년(10.9%)이나 2024년(5.9%)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분기 단위 회복이 연간 실적 전체의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산업 측면에서는 AI 서버 투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D램·HBM 시장의 성장이 서버용 DDR5 모듈 수요를 뒷받침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우호적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국내 증권사의 정식 커버리지가 제한적이고 최근 공시 기준 배당이 없는 점, D램 가격 변동에 따른 마진 민감도, 소수 상류 공급사·고객에 대한 의존 가능성 등은 함께 살펴봐야 할 요인이다.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과거 90%대에서 70%대 중반까지 낮아졌지만 2025년 들어 다시 소폭 상승하며 완전히 안정화됐다고 보기는 이르다. 다음 분기 실적 공시와 메모리 가격·수요 동향, 해외 생산기지 관련 뉴스가 향후 판단의 주요 참고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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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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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orea.counterpointre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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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comp.wis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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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jobplanet.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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