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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코웨어

13,640원▲ 0.8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248억원
거래대금
8,459,080원
거래량
627주
상장주식수
924만주
PER
4.3배
PBR
0.6배
EPS
3,091원
배당수익률
4.79%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64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실적 회복세와 지배구조 리스크의 공존

텔코웨어는 SK텔레콤·KT 등 통신사에 코어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며 2025년 이후 마진 회복을 보였지만, 2025년 자진 상장폐지 시도가 실패로 끝나며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1. 1

    2025년 매출은 383.5억원으로 전년(448.5억원) 대비 줄었으나 영업이익률은 8.6%로 최근 4개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 2

    매출은 4분기에 크게 편중되는 구조로, 2025년 4분기 매출(187.3억원)이 다른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높았다.

  3. 3

    2025년 5~6월 대표이사가 주당 1만 3,000원에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목표 물량의 41.4%만 확보해 실패했다.

  4. 4

    자사주 비중이 발행주식의 44%대에 달해 주주환원 정책(소각 여부)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5. 5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159.6억원으로 연간 기준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02

사업 구조

텔코웨어는 2000년 설립된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동통신망의 핵심 시스템인 코어 솔루션(Core Network)을 주력으로 한다.

회사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 네트워크상의 필수 코어 시스템을 제공하며, HLR·HD Voice 등 음성 핵심망 솔루션과 가상화(VNF·CNF) 기반 이동통신 솔루션, 영상관제 시스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주요 고객은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이며, 텔코웨어는 주로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에 통신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매출 구성을 보면 2026년 1분기 기준 무선데이터 부문이 82%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음성핵심망이 17%, 기타가 1% 수준으로 파악된다.

SK텔레콤과의 계약은 가상화 장비 기술지원, HLR·HD Voice 유지보수, IMS Rebuilding 용역 등 반복적 유지보수·기술지원 성격의 용역이 다수를 이룬다. 이러한 사업구조는 통신사의 네트워크 투자·유지보수 주기에 실적이 연동되는 특성을 낳는다.

경쟁구도 면에서는 국내 통신사 코어망 시장에 특화된 소수 업체 중 하나로,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 등 대형 장비업체와는 직접 경쟁보다 특정 소프트웨어 영역에서의 보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재무적으로는 자사주 비중이 매우 높고 현금성 자산이 풍부한 편으로, 이는 2025년 지배구조 이벤트(공개매수)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61억-14억−22.7%
2025Q371억-29,978,196원−0.4%
2025Q4187억65억34.8%
2026Q168억-14억−19.8%
2026Q2103억31억30.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426억29억39억6.7%3.5%18.4%
2023406억30억53억7.5%4.7%12.6%
2024449억34억50억7.5%4.5%13.4%
2025384억33억62억8.6%5.5%26.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425.7억원, 2023년 406.4억원, 2024년 448.5억원으로 등락을 보인 뒤 2025년 383.5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2022년 28.6억원(영업이익률 6.7%)에서 2023년 30.4억원(7.5%), 2024년 33.8억원(7.5%)으로 꾸준히 개선됐고, 2025년에는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 32.9억원(8.6%)을 기록하며 마진이 오히려 개선됐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2년 38.7억원에서 2025년 61.7억원으로 확대돼, 최근 4개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뚜렷한 편차가 나타난다.

2025년 2분기는 매출 61.2억원, 영업손실 13.9억원, 순손실 3.8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는 매출 71.4억원에 영업손실이 0.3억원 수준으로 축소됐고 순이익은 7.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는 매출이 187.3억원으로 급증하며 영업이익 65.2억원, 순이익 69.3억원을 기록해 연간 실적을 견인했는데, 이는 프로젝트·라이선스 매출이 연말에 집중 인식되는 구조와 관련된 것으로 해석된다.

2026년 1분기는 매출 68.2억원에 영업손실 13.5억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52.3억원으로 큰 흑자를 냈는데, 이는 영업외 손익 요인이 컸던 것으로 보이며, 2분기에는 매출 103.0억원, 영업이익 31.4억원, 순이익 30.8억원으로 다시 영업 실적 중심의 흑자 구조로 복귀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이익은 159.6억원에 달해, 2025년 연간 순이익(61.7억원)을 크게 웃도는 규모로 집계된다.

05

산업 분석

텔코웨어가 속한 통신 코어망 소프트웨어 시장은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투자 사이클에 직접적으로 연동되는 특성을 갖는다. 5G 상용화 이후 코어망의 가상화(NFV) 전환이 진행 중이며, 이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아키텍처로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

다만 과거 증권가 분석은 이러한 성장성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5G 환경하에서의 IT 디바이스 보급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국내 시장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소수 통신사에 의해 수요가 결정되는 과점적 구조로, 텔코웨어와 같은 특화 소프트웨어 벤더의 매출은 통신사의 설비투자(CAPEX) 예산과 유지보수 주기에 따라 좌우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노키아·에릭슨·삼성전자 등 대형 장비업체가 하드웨어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반면, 텔코웨어는 국내 통신사와의 오랜 관계를 기반으로 특정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안정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통신 장비 섹터는 과거 통신사들의 투자 지연 국면을 겪은 바 있어 실적의 사이클 변동성이 상존하는 산업으로 평가된다. 이 때문에 코어망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매출의 절대 규모보다 유지보수·용역 매출의 반복성과 수익성 관리가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작용한다.

06

전망

회사의 향후 실적은 SK텔레콤·KT 등 핵심 고객과의 유지보수·기술지원 계약 갱신 여부에 크게 의존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가상화 장비 기술지원, HLR·HD Voice 유지보수, IMS Rebuilding 등 반복적 용역을 지속적으로 발주해온 만큼, 이러한 계약의 연속성이 향후 매출 안정성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공개매수 실패 이후 대표이사 측이 2차 공개매수나 포괄적 주식교환 등 대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관측이 시장에서 제기된 바 있으나, 회사 측은 구체적 방침이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소액주주들 사이에서는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이사회나 주주총회 안건으로 관련 논의가 재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신규 성장동력 측면에서는 5G Core 가상화 솔루션(NRF·NSSF 등)과 같은 신규 기술 영역이 언급된 바 있으나, 본격적인 매출 기여 시점은 아직 불확실하다. 매출의 4분기 편중 패턴이 반복될 경우, 연간 실적의 향방은 4분기 실적 발표 시점에 좀 더 명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가 별도의 정량적 가이던스를 공식적으로 제시했는지는 이번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4.3배
PBR
0.6배
ROE
14.4%
EPS
3,091원
BPS
22,718원
주당배당금
640원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위치해 있어, 시장이 회사의 순자산 전체 가치를 온전히 반영하지는 않는 모습이다.

순이익이 분기별로 적자와 흑자를 반복하다가 최근 4개 분기 기준으로는 뚜렷한 이익 회복을 보인 만큼, 이익 개선의 지속성이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의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당은 매년 지급돼 왔으나 그 수준이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지 낮은지는 시점별로 달라질 수 있어 일반화하기는 어렵다.

2025년 자진 상장폐지 시도가 실패로 끝난 이후 시장에서는 지배구조 이벤트 재발 가능성과 자사주 소각 여부 등 비영업적 변수가 주가 흐름에 함께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이러한 지배구조 관련 전망은 사업 펀더멘털과는 별개의 변수로, 투자자들은 영업이익률 개선 추이와 지배구조 이슈의 진행 상황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영업이익률 개선 흐름

영업이익률은 2022년 6.7%에서 2025년 8.6%로 꾸준히 상승했다. 매출 규모가 정체·감소하는 가운데서도 마진이 개선된 점은 비용구조 관리나 수익성 높은 유지보수·용역 매출 비중 확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159.6억원으로 연간 기준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이러한 개선 흐름이 이어질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될 필요가 있다.

낮은 부채비율과 안정적 현금흐름

2025년 부채비율은 26.5%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CFO)은 2025년 169.3억원으로 전년(44.4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이는 회사가 안정적인 재무 기반 위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풍부한 현금성 자산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이나 사업 재투자의 여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핵심 고객과의 반복적 용역 관계

SK텔레콤은 가상화 장비 기술지원, HLR·HD Voice 유지보수, IMS Rebuilding 등 지속적인 용역을 텔코웨어에 발주해온 것으로 확인된다. 이러한 반복적 유지보수 계약은 매출의 기저를 형성하는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다. 통신 코어망은 대체가 쉽지 않은 인프라 성격상 기존 벤더와의 관계가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성장 정체

연간 매출은 2022년 425.7억원에서 2025년 383.5억원으로 오히려 줄었으며, 4개년 사이 뚜렷한 성장 궤적을 보이지 못했다. 코어망 소프트웨어 수요가 통신사의 투자 사이클에 의존하는 구조상, 신규 성장동력이 뚜렷하지 않다면 매출 정체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이익 개선이 매출 확대가 아닌 비용·마진 관리에 주로 기인했음을 시사한다.

지배구조 불확실성 지속

2025년 5~6월 대표이사가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목표 물량의 41.4%만 확보해 실패했다. 소액주주들의 버티기로 자진 상폐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왔으며, 이후 2차 공개매수나 포괄적 주식교환 등 대안이 재검토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이러한 지배구조 이벤트의 재발 가능성은 일반 주주와 최대주주 간 이해관계 상충 우려를 지속시킨다.

실적의 높은 분기 변동성

2025년 2분기는 영업손실 13.9억원을 기록했고,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손실 13.5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4분기에는 매출과 이익이 급증하는 패턴이 반복돼, 분기별 실적 예측의 신뢰도가 낮은 편이다.

이러한 변동성은 프로젝트·라이선스 매출 인식 시점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투자자들에게는 단일 분기 실적만으로 연간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다.

10

리스크 요인

지배구조·법적 리스크

자진 상장폐지 시도 실패 이후 2차 공개매수나 포괄적 주식교환 등 새로운 방식의 지배구조 이벤트가 재추진될 가능성이 시장에서 거론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소액주주와의 이해관계 상충, 관련 소송이나 규제당국의 개입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자사주 44%대의 높은 비중은 향후 지배구조 관련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고객 집중 리스크

회사의 매출은 SK텔레콤과 KT 등 소수 통신사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로 파악된다. 특정 고객사의 투자 축소나 계약 조건 변경이 있을 경우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규 고객이나 해외 매출 비중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확인되지 않아, 고객 다변화 수준을 가늠하기 어렵다.

실적 변동성·성장성 리스크

매출이 4분기에 집중되는 인식 패턴으로 인해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크고, 연간 매출도 최근 4개년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다. 5G Core 가상화 등 신규 기술 영역이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은 불확실하다. 통신사의 설비투자 축소나 지연이 발생할 경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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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7~9월) 실적 발표를 확인해, 통상 비수기로 여겨지는 3분기의 손익 추이와 4분기 실적 집중 패턴이 이번에도 재현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일정 미확정)

    2차 공개매수나 포괄적 주식교환 등 지배구조 이벤트 재추진 여부에 대한 공시가 있는지 DART·KIND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12월

    SK텔레콤 등 핵심 고객과의 유지보수·기술지원 계약 갱신 관련 공시가 있는지 확인해, 반복 매출의 지속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7년 3월경

    2026 사업연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소각·배당정책 등 주주환원 관련 안건이 상정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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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텔코웨어는 SK텔레콤·KT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통신 코어망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25년 영업이익률이 8.6%로 개선되고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159.6억원에 달하는 등 이익 측면에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연간 매출은 최근 4개년간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했고, 분기별 실적은 4분기 편중 패턴 속에서 큰 변동성을 나타낸다.

2025년 5~6월 자진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가 목표치의 41.4%만 채우며 실패로 끝났고, 이후 대안적 지배구조 이벤트가 재추진될 가능성이 시장에서 거론되는 등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사업 펀더멘털과 별개의 변수로 남아 있다.

자사주 비중이 44%대로 매우 높은 점은 향후 주주환원 정책 방향에 대한 논쟁을 지속시킬 수 있는 요인이다. 재무적으로는 부채비율이 낮고 현금흐름이 견실한 편으로, 안정적 재무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영업이익률 개선의 지속성, 핵심 고객과의 계약 갱신 여부, 그리고 지배구조 이슈의 진행 상황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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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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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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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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