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 회복세 지속
2023년 영업이익률이 1.7%까지 급락했던 실적이 2024년 9.4%, 2025년 11.4%로 회복되며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2026년 2분기에도 영업이익률 22.1%를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도 이익 개선이 재현됐다. 부채비율 역시 2023년 86.3%에서 2025년 63.4%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함께 개선되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우리손에프앤지는 2023년 급락했던 영업이익률이 2024~2025년 회복되고 2026년 2분기 다시 개선됐으나, 분기별 실적은 돈가·사료비·가축전염병 변수에 따라 여전히 큰 폭으로 출렁이고 있다.
2025년 영업이익률 11.4%로 2023년(1.7%) 대비 큰 폭 회복, 2026년 2분기에도 22.1%로 개선세 재현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2026년 1분기 저마진 등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매출 안정성보다 훨씬 큰 구조
원종돈-종돈-비육돈-도축가공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구조로 원가·공급망 안정성 확보
2026년 1분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이례적 확산(누적 발생의 31.2%가 1분기에 집중)으로 방역 리스크 부각
업계는 2026년에도 '고돈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나 사료비 부담도 동시에 상존
우리손에프앤지는 양돈을 주력으로 하는 축산 기업으로, 원종돈-종돈-모돈·비육돈-도축가공에 이르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종속기업인 팜스월드지지피 등을 통해 원종돈 사업을, 지리산하이포지피 등을 통해 종돈 사업을, 안성 소재 법인 등을 통해 모돈·비육돈 생산 사업을 각각 수행한다.
2015년에는 강원도 축산물종합처리장(LPC)을 인수해 도축·가공까지 아우르는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양돈부문 매출은 식육용 비육돈이 약 93.5%, 종돈 판매가 약 6.5%를 차지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가공유통사업은 강원도 내 유일한 축산물종합처리장을 운영하며 소·돼지의 도축, 가공, 판매를 담당한다. 지배구조상 이지바이오그룹(이지홀딩스 계열)에 편입되어 있으며, 과거 보도 기준으로 이지홀딩스가 지분의 상당 부분을 보유한 구조였다.
국내 배합사료·양돈 산업은 다수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로, 계열사를 통한 사료 조달 등 수직계열화가 원가 안정성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국내 양돈산업 전반은 농장 현대화와 규모화가 진행 중이며, 중소 농가의 이탈과 대형 계열화 기업으로의 시장 재편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708억 | 165억 | 23.4% |
| 2025Q3 | 714억 | 186억 | 26.1% |
| 2025Q4 | 753억 | -32억 | −4.3% |
| 2026Q1 | 711억 | 27억 | 3.7% |
| 2026Q2 | 770억 | 170억 | 22.1%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869억 | 285억 | 250억 | 9.9% | 9.9% | 82.2% |
| 2023 | 2,793억 | 46억 | 15억 | 1.7% | 0.6% | 86.3% |
| 2024 | 2,927억 | 275억 | 151억 | 9.4% | 4.8% | 72.8% |
| 2025 | 2,871억 | 327억 | 238억 | 11.4% | 7.2% | 63.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우리손에프앤지의 연간 매출액은 2022년 2,869억원, 2023년 2,793억원, 2024년 2,927억원, 2025년 2,871억원으로 2,800억~2,930억원대에서 등락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85억원, 46억원, 275억원, 327억원으로 매출보다 훨씬 큰 변동을 보였는데, 특히 2023년에는 영업이익률이 1.7%까지 급락하며 지배주주순이익이 15억원 수준까지 줄었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이 275억원(영업이익률 9.4%)으로 회복됐고, 2025년에는 영업이익 327억원(영업이익률 11.4%), 지배주주순이익 238억원으로 이익 회복이 뚜렷해졌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이 186억원(영업이익률 26.1%)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753억원에도 영업손실 32억원(지배주주순손실 2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711억원, 영업이익 27억원(영업이익률 3.7%)으로 흑자는 유지했으나 마진이 크게 얇아졌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770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영업이익률 22.1%), 지배주주순이익 126억원으로 다시 뚜렷하게 회복했다.
이처럼 최근 다섯 개 분기 실적은 매출 규모가 700억~770억원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반면, 영업이익률은 분기별로 마이너스대에서 20%대 중반까지 큰 폭으로 출렁이는 패턴을 보였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3년 86.3%에서 2025년 63.4%로 낮아졌고,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3년 219억원에서 2025년 511억원으로 늘어나며 이익 회복이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국내 양돈업은 돈가와 사료(곡물) 가격이라는 두 변수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다. 2025년에는 충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전국적 이동 제한 조치가 내려졌고, 연중 총 6건의 ASF가 발생해 약 3만 4천 마리가 살처분됐다.
2026년에는 상황이 더 악화돼 1분기에만 25건의 ASF가 확진되면서 2019년 이후 누적 발생 80건 중 31.2%가 1분기에 집중되는 이례적인 확산세를 보였다.
여기에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발생 농장 수도 전년 대비 45.9% 늘었고 폭염에 따른 폐사 마릿수도 늘어나는 등 방역·사양 관리 부담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돈가는 사료비 상승과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는데, 정P&C연구소는 2026년 국내 돼지가격을 지육 kg당 평균 5,514원 수준으로 예측하며 2025년(5,786원)보다는 낮지만 '고돈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돈가가 오르더라도 사료비 부담이 함께 커지면 출하두당 순이익의 변동폭이 오히려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업계에서 지적된다. 경쟁구도 측면에서는 도드람양돈농협, 팜스코 등 대형 계열화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소 농가 이탈과 대형 업체로의 시장 재편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우리손에프앤지의 사업보고서와 분기보고서는 매 사업연도 3월(연간)과 5월·8월·11월(분기) 전후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순차적으로 공시된다.
회사 측이 별도의 매출·이익 가이던스를 공개적으로 제시한 내역은 확인되지 않아, 향후 실적은 돈가와 사료 원가 등 업황 변수에 의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전망대로 2026년에도 '고돈가 기조'가 유지된다면 매출 안정성에는 우호적이나, 동시에 사료비 부담이 커질 경우 마진 압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2026년 1분기 전국적으로 확산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겨울철 재발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겨울철 방역 성과와 사육두수 변화가 하반기~2027년 초반 실적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종돈-종돈-비육돈-도축가공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는 원가와 공급 안정성 측면에서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으나, 대규모 살처분이나 이동제한과 같은 외부 충격에는 여전히 노출돼 있다.
2025년 4분기 적자와 2026년 1분기 저마진에서 2026년 2분기 이익 회복으로 이어진 최근 흐름은, 분기별 실적 변동성이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2022년 2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비율(PER)이 5배 수준까지 낮아진 시기도 있었고, 2026년 1월 초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3배로 집계된 바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어 온 기간이 상당했다.
2023년 이익이 급감했던 시기를 지나 2024~2025년 이익이 회복되고 2026년 2분기 다시 이익이 늘어난 흐름은, 시장이 실적 회복 속도를 어떻게 반영하는지에 따라 밸류에이션 수준이 달라질 수 있는 배경이 된다.
회사는 최근 몇 년간 현금배당을 지속해 온 것으로 파악되며, 배당 정책의 지속 여부는 주주환원 측면에서 관전 포인트다. 다만 분기별 이익 변동성이 큰 업종 특성상, 특정 시점의 밸류에이션 지표만으로 사업 전반의 방향성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 과거 대비 이익 회복 정도, 배당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접근이 필요하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2023년 영업이익률이 1.7%까지 급락했던 실적이 2024년 9.4%, 2025년 11.4%로 회복되며 우상향 흐름을 보였다. 2026년 2분기에도 영업이익률 22.1%를 기록해 분기 기준으로도 이익 개선이 재현됐다. 부채비율 역시 2023년 86.3%에서 2025년 63.4%로 낮아지며 재무구조가 함께 개선되고 있다.
원종돈부터 종돈, 모돈·비육돈, 도축·가공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원가와 공급망 관리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강원도 내 유일한 축산물종합처리장(LPC)을 보유해 도축·가공 단계까지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다. 계열사와의 거래 관계를 통한 원재료 조달 경로도 사업 안정성에 기여하는 요소로 꼽힌다.
정P&C연구소는 2026년 국내 돈가를 kg당 평균 5,514원으로 예측하며 전년보다는 낮지만 '고돈가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는 점은 매출 측면에서 우호적 환경을 시사한다. 비육돈 중심의 매출 구조를 고려하면 돈가 수준이 매출 안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2025년 4분기에는 매출 753억원에도 영업손실 3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고, 2026년 1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3.7%로 급격히 낮아졌다. 같은 기간 매출은 700억원대에서 큰 변화가 없었던 만큼, 이익 변동성이 매출보다 훨씬 크게 나타나는 구조적 특징이 확인된다. 이는 사료비, 돈가, 방역비용 등 외부 변수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
2026년 1분기에만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5건 확진되며 2019년 이후 누적 발생의 31.2%가 이 시기에 집중되는 이례적 확산세를 보였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발생도 전년 대비 45.9% 증가해 방역·사양 관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대규모 살처분이나 이동제한이 발생할 경우 매출·가동률에 직접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사료비는 국제 곡물가격과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돈가가 상승해도 사료비 부담이 함께 커지면 출하두당 순이익의 변동폭이 오히려 확대되는 경향이 업계에서 지적된다. 2023년의 대규모 이익 감소 역시 이러한 원가 압박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가축전염병은 살처분, 이동제한, 폐사 증가 등을 통해 생산량과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2026년 1분기 ASF 확진 건수가 예년 대비 이례적으로 많았던 점은 향후 재발 가능성에 대한 경계 요인이다.
사료 원료인 곡물 가격과 원/달러 환율 변동은 원가에 직접 반영되며, 국제 정세 불안이나 고유가 국면에서는 생산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 돈가와 사료비의 상대적 속도 차이에 따라 마진이 크게 출렁일 수 있다.
가축분뇨 처리, 동물복지, 방역 관련 규제는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추세이며 관련 비용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축산업 특성상 환경·동물복지 이슈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커지고 있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 2분기의 이익 회복이 3분기에도 이어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등 겨울철 가축전염병 재발 여부 — 2026년 1분기의 이례적 확산 전례를 고려한 방역 상황 점검이 필요하다.
국내 돈가(월별 지육 kg당 가격) 추이 — 정P&C연구소가 제시한 2026년 평균 전망치(5,514원) 대비 실제 흐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사업연도 연간 사업보고서·배당 공시 — 연간 이익 회복의 지속 여부와 배당 정책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우리손에프앤지는 2023년 영업이익률 1.7%까지 급락했던 실적이 2024~2025년 회복되고 2026년 2분기 다시 개선되는 등, 최근 3년간 이익 회복과 재차 흔들림이 반복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
연간 매출은 2,800억~2,930억원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이었던 반면, 영업이익률은 분기별로 마이너스대에서 20%대 중반까지 큰 폭으로 오르내렸다. 이러한 변동성은 돈가와 사료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이라는 업종 고유의 외생 변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업계 전망은 고돈가 기조가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동시에 ASF 확산 이례적 증가와 사료비 부담이라는 반대 방향의 압력도 함께 존재한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는 부채비율 하락과 영업현금흐름 개선이 확인되며, 이는 이익 회복이 실제 현금창출력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뒷받침한다.
투자 판단에 앞서 분기별 실적 변동성과 업황 변수(돈가·사료비·방역)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접근이 필요하며, 본 리포트는 특정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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