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분기 흑자 전환 확인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분기에는 매출 636.7억원, 영업이익 56.4억원으로 뚜렷한 흑자 전환이 나타났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7월 리포트에서 제시한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36억원을 웃도는 결과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도 101.5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손실에서 벗어난 흐름을 보였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한 LIG아큐버가 2026년 2분기 흑자 전환과 LG유플러스향 신규 계약을 발판으로 회복 국면 진입을 모색하고 있다.
2025년 연결 매출 1,861억원(-1.9%), 영업손실 11.2억원으로 적자 전환, 순손실 12.0억원 기록
2026년 2분기 매출 636.7억원, 영업이익 56.4억원으로 분기 기준 흑자 전환, 2026년 1분기까지의 적자 흐름에서 벗어남
2026년 9월 3일 LG유플러스와 291.8억원 규모 Core Probe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 대비 15.7% 규모
오토모티브(차량용 반도체 유통·V2X) 부문이 2025년 매출의 47.7%(887억원)를 차지하며 사업 비중이 이동통신 계측 중심에서 재편 중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감사인이 '제품 매출액의 실재성'을 핵심감사사항으로 지적, 감사인도 삼덕회계법인에서 삼일회계법인으로 교체
LIG아큐버는 이동통신 사업부와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이원 구조로 운영된다. 이동통신 부문은 무선망 최적화, 빅데이터, 통신 시험·계측(T&M), 스몰셀, 방산 제품군을 포괄하며, 오토모티브 부문은 차량용 반도체 유통과 V2X(사물간통신) 솔루션 사업을 전개한다.
국내 판매는 자체 영업부서와 계열 판매법인인 명성라이픽스가 담당하고, 해외는 7개국 거점을 통해 'Accuver'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년 기준 오토모티브 부문 매출은 88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7.7%를 차지해, 과거 이동통신 계측 중심이었던 사업 구조가 차량용 반도체 유통 쪽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회사는 2026년 초 LIG그룹 편입에 따른 브랜드 통합을 반영해 사명을 이노와이어리스에서 LIG아큐버로 변경했으며, 앞서 스몰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했던 큐셀네트웍스를 흡수합병해 사업 구조를 재편한 바 있다.
국내 통신장비 업종에서는 기지국 장비(KMW 등), RF소자(RFHIC), 인빌딩 장비(쏠리드) 업체들과 투자 단계별로 포트폴리오가 나뉘는데, LIG아큐버는 망 테스트·시험장비 영역에 위치한 업체로 분류된다.
고객군은 국내 통신 3사와 해외 통신사, 그리고 삼성전자·에릭슨·노키아 등 글로벌 통신장비 공급업체(SI)를 포괄해, 투자 사이클의 여러 단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방산기술연구소를 신설해 전자전 장비 등 방산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449억 | -16억 | −3.6% |
| 2025Q3 | 416억 | -25억 | −6.1% |
| 2025Q4 | 617억 | 78억 | 12.6% |
| 2026Q1 | 455억 | -3억 | −0.6% |
| 2026Q2 | 637억 | 56억 | 8.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329억 | 143억 | 135억 | 10.8% | 10.3% | 41.7% |
| 2023 | 1,374억 | 103억 | 108억 | 7.5% | 6.5% | 31.9% |
| 2024 | 1,897억 | 24억 | 25억 | 1.3% | 1.5% | 35.7% |
| 2025 | 1,861억 | -11억 | -12억 | −0.6% | −0.7% | 36.4%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LIG아큐버의 연간 실적은 뚜렷한 사이클을 보인다.
2022년 매출 1,328.5억원, 영업이익 143.4억원(영업이익률 10.8%)에서 2023년 매출 1,373.7억원, 영업이익 102.8억원(7.5%)으로 외형은 늘었지만 마진은 하락했고, 2024년에는 매출이 1,897.2억원으로 크게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24.4억원(1.3%)까지 축소됐다.
2025년에는 매출이 1,861억원으로 소폭(-1.9%) 줄어든 가운데 영업손실 11.2억원, 지배주주 순손실 12.0억원을 기록하며 수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16.2억원)와 3분기(-25.2억원) 연속 영업손실 이후, 4분기에는 매출 616.9억원, 영업이익 77.8억원으로 큰 폭의 흑자 전환이 나타났는데, 이는 방산·시험장비 매출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계절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2026년 1분기에는 다시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는 매출 636.7억원, 영업이익 56.4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5.8억원으로 뚜렷한 흑자 전환을 이뤘다.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최근 4개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는 101.5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손실에서 벗어나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2025년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5.0억원으로 2024년의 +180.3억원에서 급격히 악화됐는데, 이는 재고자산과 매출채권 증가가 동반된 결과로 지적된다.
국내 통신장비 업종은 미국 FCC의 신규 주파수 경매와 국내 5G 단독모드(SA) 전환, 초기 단계의 6G 검증 수요가 겹치며 투자 사이클의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나증권은 미국 FCC가 어퍼 C밴드 주파수 공급을 의결하며 2026년 중 경매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고, 이러한 신규 주파수 할당이 과거처럼 대규모 통신장비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을 주목했다.
다만 과거 2020년 미국 시장 개화 국면에서는 국내 다수 업체가 글로벌 SI 벤더 지위를 얻지 못해 수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어, 이번 사이클에서 실제 벤더 채택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LIG아큐버는 이 가운데 통신사·SI의 투자 초기 단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무선망 최적화·빅데이터 솔루션과, 투자가 본격화되는 단계의 스몰셀 제품을 함께 보유하고 있어 투자 사이클 전 구간에서 매출 기회를 갖는 구조로 분석된다.
오토모티브 부문이 속한 차량용 반도체 유통 시장은 차량 한 대당 반도체 탑재량 증가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대가 있으나, 글로벌 경기 둔화와 반도체 업황 변동성에 노출돼 매출 감소나 수익성 제한이 나타날 수 있다는 평가다.
국내 통신장비 업체들은 투자 단계에 따라 기지국 장비, RF소자, 인빌딩 장비, 시험·계측 장비 영역으로 포트폴리오가 구분되는데, LIG아큐버는 시험·계측 장비 영역에 위치해 초기 기지국 투자 이후 벤더들의 검증 수요에 대응하는 위치에 있다.
회사는 2026년 9월 3일 LG유플러스와 291.8억원 규모의 Core Probe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 기간은 2026년 9월 3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로 향후 분기 매출 인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항목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계약이 통신망 분석·품질관리 솔루션 수요 회복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나, 계약의 현금 회수 속도와 기존 사업의 매출채권 관리가 함께 개선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7월 24일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2026년 연간 매출액을 2,317억원(전년 대비 +24.5%), 영업이익을 153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했고, 2027년에는 매출 3,332억원, 영업이익 425억원, 2028년에는 매출 4,881억원, 영업이익 771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는 실적 회복의 핵심으로 빅데이터와 스몰셀 부문을 지목하며, LG유플러스의 5G SA 상용화에 따른 빅데이터 사용량 확대와 일본 통신사 대상 스몰셀 수요 증가를 근거로 들었다.
하나증권은 2026년 하반기 미국 주파수 경매 이후 시험장비 매출 증가 가능성을 짚었고, 국내외 통신 3사·해외 통신사를 중심으로 2026년 하반기부터 스몰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회사는 방산기술연구소를 신설해 전자전 장비 등 방산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키움증권은 방산 체계 기업 대상 전자전 장비 매출 확대가 실적의 추가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러한 전망들은 각 증권사의 추정치로, 실제 발주·양산 일정과 원가 구조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사의 실적은 2025년 연간 적자에서 2026년 2분기 분기 흑자로 방향이 바뀌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 회복의 지속 여부가 시장의 관심사다.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5월 6일 리포트에서 올해 예상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이 21배 수준으로 통신장비 업종 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라고 평가했으나, 이는 해당 시점 추정치 기준의 증권사 자체 판단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7월 24일 리포트에서 목표주가를 산출할 때 2019년 하반기~2020년 통신투자 사이클 당시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 수준을 목표 배수로 적용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과거 유사 사이클의 밸류에이션 밴드를 참고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최근 몇 년간 순손실을 기록한 해에도 일정 수준의 현금배당을 지급해온 이력이 있어, 이익 안정성과 주주환원 정책 간의 관계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종합하면 밸류에이션은 실적 턴어라운드의 신뢰성, 즉 2026년 하반기 이후 흑자 기조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에 따라 시장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2026년 1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분기에는 매출 636.7억원, 영업이익 56.4억원으로 뚜렷한 흑자 전환이 나타났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7월 리포트에서 제시한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36억원을 웃도는 결과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합계도 101.5억원으로 2025년 연간 순손실에서 벗어난 흐름을 보였다.
증권가는 미국 주파수 경매, 국내 5G SA 전환, 6G 초기 검증 수요라는 세 가지 통신 모멘텀에 방산 전자전 장비 매출 확대까지 겹치는 구조를 주목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방산 체계 기업 대상 매출 확대가 실적의 '히든카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 대상 Core Probe 계약 체결도 이 같은 다각화된 수요 기반을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된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7월 24일 커버리지를 신규 개시하며 목표주가 5만원을 제시했고, 하나증권은 같은 해 5월 21일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두 증권사 모두 통신 투자 사이클 초입 진입과 체질 개선을 근거로 들었다. 이러한 커버리지 확대는 시장의 관심이 재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실로 해석될 수 있다.
2025년 연결 매출은 1,861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11.2억원 적자, 순이익은 12.0억원 적자로 수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85.0억원으로 2024년의 +180.3억원에서 크게 악화됐다.
이는 재고자산과 매출채권 증가가 동반된 결과로, 매출 감소 국면에서 자산의 현금화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으로 이어졌다.
오토모티브 사업부문에서 차량 당 반도체 탑재량 증가로 자율주행차 시장 성장이 기대되나, 글로벌 경기와 반도체 산업 변동으로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제한이 나타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유통사업은 기존 통신 계측 사업 대비 마진 구조가 낮고, 공급 안정성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재고를 보유해야 하는 특성도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여러 증권사가 제시한 2026~2028년 매출·영업이익 급증 전망은 미국 주파수 경매 일정, 국내 5G SA 전환 속도, 방산 매출 확대 등 여러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2020년 미국 시장 개화 국면에서 국내 다수 업체가 실제 벤더 지위를 얻지 못해 수혜가 제한됐던 선례가 있어, 이번에도 실제 벤더 채택과 발주 시점이 지연될 경우 추정치와 실제 실적 간 괴리가 발생할 수 있다.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감사인은 적정의견을 냈지만 '제품 매출액의 실재성'을 핵심감사사항으로 명시했다. 감사인도 삼덕회계법인에서 삼일회계법인으로 교체됐다. 매출 인식의 적정성이 향후 현금흐름이나 채권 회수와 직결될 수 있는 판단 영역으로 지목된 점은 투자자가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85.0억원으로 전년 +180.3억원에서 크게 악화됐고, 재고자산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매출채권 회수 지연이 계속될 경우 추가적인 현금 유동성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LG유플러스 신규 계약의 실제 현금 전환 속도도 지켜볼 요소다.
이동통신 부문은 미국 주파수 경매, 국내 5G SA 전환 등 통신사·정부의 투자 결정 시점에 크게 좌우되며, 오토모티브 부문은 글로벌 자동차·반도체 업황에 연동돼 있다.
두 축 모두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사이클에 의존하는 구조로, 투자 시점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경우 실적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026년 2분기 흑자 전환이 3분기까지 이어지는지, 그리고 LG유플러스 계약 관련 매출 인식이 시작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하나증권이 언급한 어퍼 C밴드 주파수 경매의 실제 개최 여부와 일정을 확인하면 시험장비 매출 회복 속도를 판단하는 데 참고가 된다.
291.8억원 규모 계약의 실제 매출 인식 완료 여부와 후속 계약 체결 가능성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제시한 2026년 연간 매출 2,317억원, 영업이익 153억원 추정치와 실제 결산 결과를 비교해 흑자 기조의 신뢰도를 판단할 수 있다.
LIG아큐버는 2025년 연간 영업손실과 현금흐름 악화를 겪었으나, 2026년 2분기 분기 기준 흑자 전환과 LG유플러스향 신규 계약 체결로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 부문은 미국 주파수 경매, 국내 5G SA 전환, 방산 매출 확대라는 여러 모멘텀이 겹쳐 있고, 오토모티브 부문은 매출 비중이 커졌지만 마진이 낮고 반도체 업황에 민감하다는 특성을 함께 지니고 있다.
2025년 사업보고서에서 감사인이 '제품 매출액의 실재성'을 핵심감사사항으로 짚은 점과 영업활동현금흐름의 급격한 악화는 지속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요소다.
여러 증권사가 2026~2028년 실적 급증을 추정하고 있지만, 이는 주파수 경매 일정과 벤더 채택 여부 등 외부 변수에 좌우되는 전망치라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종합하면 이 종목은 실적 반등의 초기 신호와 재무·회계상의 확인 과제가 함께 존재하는 국면에 있으며, 앞으로 발표될 분기 실적과 계약 이행 현황이 판단의 핵심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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