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072770

멤레이비티

644원▼ 2.1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54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31만주
상장주식수
4,151만주
PER
—
PBR
—
EPS
-470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스토리지 실적 회복과 반도체 전환의 갈림길

서버·스토리지 수주 회복 신호가 나타나는 가운데, 반도체 IP 신사업 진출과 재무구조 악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1. 1

    2025년 매출은 896.3억원으로 전년 1,301.4억원 대비 감소했으나, 2026년 상반기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늘었다는 회사 발표가 나왔다.

  2. 2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였지만 지배주주 순손실은 137.2억원에 달해, 일회성 요인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3. 3

    부채비율이 2023년 100.9%에서 2025년 199.3%로 3년 연속 상승했고,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6.6억원으로 순유출을 기록했다.

  4. 4

    2025년 12월 사명을 율호에서 멤레이비티로 변경하고 반도체 스타트업 멤레이의 'ByteFlash' 특허 독점 실시권을 확보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5. 5

    2026년 9월 초 보통주 2.5대1 병합이 결의돼 10월 7~28일 매매정지, 10월 29일 신주 상장이 예정돼 있다.

02

사업 구조

멤레이비티(구 율호)는 기업용 서버·스토리지 통합 솔루션을 주력으로 하는 IT 인프라 공급 업체다.

금융권을 포함한 대형 고객을 대상으로 전산장비 통합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2026년 3월에는 NH농협은행과 '프로젝트 NEO 2차 전산장비 통합 도입'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총 186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14.32%에 해당한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이 계약은 농협은행의 고객·디지털 중심 코어뱅킹 개편 사업의 핵심 인프라 공급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는 2025년 1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율호에서 멤레이비티로 변경하고 데이터 저장 처리기술 개발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같은 시기 GPU·스토리지 인터페이스 기술 스타트업 멤레이(MemRay)가 개발한 확장형 메모리 기술 'ByteFl래시(ByteFlash)'에 대한 한국·미국 특허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취득하며 반도체 IP 사업에 진출했다.

이 기술은 GPU 메모리 용량 한계라는 AI 인프라의 병목을 낸드플래시 기반 외부 메모리로 보완하는 구조로 소개된다.

멤레이는 별도로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를 상대로 GPU 데이터 전송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며, 회사 측은 이 소송이 ByteFlash와는 별개 기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한편 회사는 과거 2024년 탄자니아 니켈·흑연 광산 탐사권 확보, 그린수소 사업목적 추가 등 본업 외 사업 다각화를 여러 차례 시도한 이력이 있다. 이런 이력 때문에 반도체 신사업 역시 본업과의 시너지보다는 테마성 확장이라는 시각이 업계 일각에서 제기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30억-7억−2.9%
2025Q3190억-11억−6.0%
2025Q4317억1억0.3%
2026Q1100억-16억−16.1%
2026Q2252억-7억−2.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120억34억-1억3.0%−0.3%113.1%
2023900억-23억-91억−2.5%−13.0%100.9%
20241,301억-28억-148억−2.2%−26.3%146.4%
2025896억-28억-201억−3.1%−44.2%199.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1,120.2억원에서 2023년 900.0억원, 2024년 1,301.4억원으로 등락을 거쳐 2025년 896.3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영업이익은 2022년 33.6억원 흑자였다가 2023년 -22.5억원, 2024년 -28.2억원, 2025년 -28.1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3년 91.3억원에서 2024년 147.6억원, 2025년 201.4억원으로 매년 확대됐는데, 이는 영업손실 규모보다 훨씬 큰 폭으로, 금융비용·기타손익 등 영업외 요인이 크게 작용했음을 시사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 매출은 317.1억원으로 직전 분기(189.9억원) 대비 크게 늘고 영업이익도 1.1억원으로 소폭 흑자 전환했지만, 지배주주 순손실은 오히려 137.2억원으로 확대돼 일회성 손상 등 비영업적 요인이 컸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후 2026년 1분기는 매출이 99.6억원으로 급감하며 영업손실이 16.1억원으로 확대됐고, 2분기에는 매출이 252.0억원으로 회복됐으나 영업손실 7.3억원, 순손실 19.7억원이 이어졌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손실은 194.3억원으로,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이 큰 구조임을 보여준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지배주주 자본총계가 2023년 703.6억원에서 2024년 561.7억원, 2025년 455.7억원으로 계속 줄었고,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100.9%→146.4%→199.3%로 빠르게 높아졌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6.6억원으로 순유출을 기록해 2023~2024년의 순유입(각각 22.5억원, 21.4억원)에서 다시 악화된 흐름을 보였다.

05

산업 분석

전방 시장인 AI 데이터센터 서버·스토리지 수요는 여전히 확장 국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회사가 인용한 시장조사기관 IDC 전망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AI 인프라 지출 전망치는 약 4,970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회사의 주력 파트너사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2~5월 분기 실적에서는 서버·데이터센터 장비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었고 AI 서버 매출은 7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하드웨어 유통·통합 채널 전반의 수요 확대가 확인된다.

현재 산업계에서는 데이터센터 고객의 주문 대비 출하 비율이 70~80% 수준에 머무는 등 서버·스토리지, 특히 서버용 D램과 기업용 eSSD를 포함한 반도체 전반의 공급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런 환경은 국내 IT 인프라 유통·통합 업체들에게 우호적 수주 여건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배경이다.

다만 회사가 새롭게 진출한 반도체 IP 영역, 즉 GPU 메모리 확장 기술 시장은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로, 협력사인 멤레이 스스로도 연 매출 규모가 매우 작은 초기 스타트업이라는 점에서 검증된 사업으로 보기는 이르다.

서버·스토리지 통합 유통 사업에서는 델·HPE 등 글로벌 벤더의 국내 파트너들과 경쟁하는 구도이며, 회사의 시장 지위는 특정 대형 고객(금융권 등)에 대한 프로젝트 수주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상반기 누적 수주액이 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314억원 대비 278%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이 같은 수주 증가 흐름이 하반기까지 이어져 연간 실적 턴어라운드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수주 증가의 주된 요인으로 서버·스토리지 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신규 고객사 확보를 꼽았다. NH농협은행과의 186억원 규모 계약 체결 이후 추가 계약을 통해 파트너사를 늘려온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

반도체 IP 사업에서는 멤레이 정영종 대표가 미국 AI 가속기 개발사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나, 본격적인 매출 발생 시점에 대해서는 "3년 뒤에 가능할 전망"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주식 측면에서는 2026년 9월 3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4,151만 2,098주를 1,660만 4,839주로 줄이는 2.5대1 병합이 결의됐으며, 매매정지는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29일로 공시됐다.

회사는 이번 병합이 적정 유통 주식수 유지를 통한 주가 안정화와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액면가 500원→1,000원 병합에 이은 두 번째 주식 병합으로, 주식 수 감소를 통한 수급 안정 시도가 반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38.6%
EPS
-470원
BPS
—
주당배당금
0원

회사는 최근 4개 회계연도 모두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해 왔고, 순손실 상태에서는 주가수익비율 같은 이익 기반 지표의 해석이 제한적이다. 주가는 주당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이 부여하는 가치가 회계상 자산가치 대비 낮게 형성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배당은 최근 회계연도 기준으로 지급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구조다. 자기자본 규모는 누적 손실로 매년 줄어드는 추세이며, 부채비율 상승과 함께 재무구조 측면의 부담이 밸류에이션 판단에 함께 고려될 필요가 있다.

최근의 사명 변경, 반도체 IP 진출, 잇따른 주식 병합 등 구조적 변화가 겹쳐 있어, 과거 실적 기반의 전통적인 밸류에이션 잣대만으로 현재 상태를 온전히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수주 회복 신호

회사는 2026년 상반기 누적 수주액이 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주 증가는 서버·스토리지 사업의 신규 고객사 확보에 기인한 것으로 설명됐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서버·스토리지 수요 증가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금융권 대형 계약 확보

2026년 3월 NH농협은행과 18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NEO 2차 전산장비 통합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4.32%에 달하는 규모로, 대형 금융기관 IT 인프라 사업에서의 입지를 보여준다. 이후 추가 계약을 통해 파트너사를 늘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IP 사업 진출

2025년 12월 GPU·스토리지 인터페이스 기술 스타트업 멤레이의 'ByteFlash' 특허에 대한 한국·미국 독점적 전용실시권을 확보했다. 이는 AI 인프라의 GPU 메모리 용량 한계라는 병목을 보완하는 기술로 소개되며, 성공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신규 수익원이 될 잠재력이 있다.

09

약세 요인

3년 연속 영업손실

영업이익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5년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였음에도 지배주주 순손실이 137.2억원으로 확대돼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이 99.6억원으로 급감하며 손실이 다시 확대됐다. 분기별 실적 편차가 매우 크다는 점은 사업 안정성에 대한 우려 요인이다.

재무구조 악화

부채비율은 2023년 100.9%에서 2025년 199.3%로 3년 연속 상승했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46.6억원으로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지배주주 자본총계는 2023년 703.6억원에서 2025년 455.7억원으로 계속 줄었다.

별도 보도에서는 2025년 9월 기준 부채비율이 169.7%, 순차입금비율이 39%까지 오른 것으로 언급된 바 있다.

잦은 사업 테마 전환

본업인 IT 솔루션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상황에서 2024년 탄자니아 광산 탐사, 그린수소 사업목적 추가에 이어 2025년 말 반도체 IP 사업으로 방향을 다시 전환한 이력이 있다.

협력사인 멤레이 역시 연 매출 규모가 매우 작은 초기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신사업의 실질적 성과가 검증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10

리스크 요인

재무건전성 리스크

부채비율이 3년 연속 상승해 2025년 199.3%에 이르렀고, 같은 해 영업활동현금흐름은 순유출을 기록했다. 누적 손실로 자기자본이 계속 줄어들고 있어, 추가 자금조달이나 자본확충 필요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신사업 상용화 불확실성

반도체 IP 사업의 핵심 파트너인 멤레이는 연 매출 규모가 매우 작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멤레이 대표 스스로도 본격적인 매출 발생까지 3년가량이 걸릴 것으로 언급했다.

관련 특허소송 결과 역시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서 진행 중이며, 소규모 스타트업이 대형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승소하기는 쉽지 않다는 업계 평가가 있다.

주식 수급 및 구조 리스크

2026년 3월 액면가 500원→1,000원 병합에 이어 9월에는 2.5대1 추가 병합이 결의돼 10월 말 신주가 상장될 예정이다. 반복적인 주식 병합은 유통주식 수 관리를 위한 조치로 설명되지만, 과거 전환사채 발행 이력 등과 맞물려 주식 수 변동에 따른 수급 변수가 이어질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7일~28일

    2.5대1 주식병합에 따른 매매거래정지 기간으로, 이 기간 이후 유통주식 수와 주당 가격 조정 결과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10월 29일

    병합 신주 상장 예정일로, 병합 후 실제 유통주식 수 변화와 거래 재개 초기 수급을 확인할 시점이다.

  3. 2026년 11월 중

    3분기보고서 공시 시점으로, 상반기에 언급된 수주 증가(874억원)가 실제 3분기 매출·이익으로 얼마나 전환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6년 하반기 이후 진행 상황

    멤레이의 ByteFlash 상용화 진척 및 지분투자 논의,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 특허소송 진행 상황을 추가 공시나 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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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멤레이비티는 서버·스토리지 통합 사업에서 금융권 대형 계약과 수주 증가라는 긍정적 신호를 보이는 동시에, 3년 연속 영업손실과 빠르게 상승한 부채비율이라는 재무적 부담을 함께 안고 있다.

2025년 4분기의 일회성으로 보이는 대규모 순손실과 2026년 1분기의 매출 급감은 분기별 실적의 변동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

회사는 2025년 말 반도체 IP 사업에 진출하며 성장 스토리를 새롭게 제시했지만, 핵심 파트너인 멤레이의 사업 규모가 아직 작고 상용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단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2026년 두 차례에 걸친 주식 병합이라는 구조적 변화도 겹쳐 있어, 향후 실적과 유통주식 구조 양쪽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보고서는 투자 의견이나 매수·매도 권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sedaily.com
  2. sedaily.com
  3. joongangenews.com
  4. thevc.kr
  5. dealsite.co.kr
  6. edaily.co.kr
  7. sedaily.com
  8. marketin.edaily.co.kr
  9. news.nate.com
  10. sedaily.com
  11. tokenpost.kr
  12. dealsite.co.kr
  13. sedaily.com
  14. dealsite.co.kr
  15. m.finance.daum.net
  16. stockplus.com
  17. dealsite.co.kr
  18. kind.krx.co.kr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