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전자·부품071950

코아스

1,658원▲ 1.1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36억원
거래대금
77,664,604원
거래량
5만주
상장주식수
1,446만주
PER
—
PBR
0.7배
EPS
-2,889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가구본업 부진 속 바이오 다각화 승부수

코아스는 사무가구 본업 매출이 다년간 줄어드는 가운데 유상증자·전환사채 전환으로 자본잠식 탈피를 시도하면서 바이오기업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은 622억원으로 2022년(979억원) 대비 크게 줄었고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 2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일시 흑자 전환했으나 2분기 다시 7.7억원 손실로 되돌아갔다.

  3. 3

    2025년 지배주주 순손실은 313억원으로 전년(89억원) 대비 확대됐으며 3분기 한 분기에 214억원의 손실이 집중됐다.

  4. 4

    회사는 신약개발기업 노벨티노빌리티 지분 인수를 추진하며 사무가구 중심 사업구조에서 바이오·헬스케어로 외연을 넓히고 있다.

  5. 5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이력 등 상장 유지 관련 이슈가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02

사업 구조

코아스는 1984년 설립돼 2005년 코스피에 상장한 사무용가구 전문기업으로, 상장 당시 사명은 한국OA였다. 밀레니엄·U-Plex 시리즈 등 사무가구와 학생용 책·걸상 등을 생산하며,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컨셉트 제품을 주력으로 내세워 왔다.

약 170여개 대리점을 통한 국내 유통망과 함께 30여개국 수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경쟁구도는 퍼시스, 한샘, 현대리바트, 에이스침대, 지누스 등 대형 브랜드와 중소 가구업체가 혼재된 시장으로, 최근 브랜드평판 순위에서도 에이스침대·한샘·퍼시스·지누스·현대리바트가 상위권을 차지해 코아스의 브랜드 인지도 열위가 드러난다.

회사는 최근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신약개발기업 노벨티노빌리티 지분 인수를 통한 바이오 사업 진출을 추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총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전환사채 인수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2025년 9월 노벨티노빌리티 측의 계약 해지 통보로 1차 인수 자금 납입이 무산되는 등 거래는 순탄치 않았고, 이후에도 지배지분을 넘기는 방식의 계약이 다시 체결됐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진행 상황이 유동적이다.

같은 시기 회사는 상장폐지 정리매매 중이던 이화전기·이트론·이아이디 주식을 대규모로 매입해 이화전기 최대주주에 오르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공시 지연·부정확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절차를 겪었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 전 소룩스 대표였던 노병구 대표가 코아스 공동대표를 맡아 사무가구 본업과 신사업을 함께 이끌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09억-22억−20.3%
2025Q3120억-25억−21.0%
2025Q4190억-10억−5.2%
2026Q1214억19억8.9%
2026Q2158억-8억−4.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979억-7억-19억−0.7%−11.0%326.7%
2023737억-30억-69억−4.1%−67.6%549.4%
2024780억-72억-89억−9.3%−447.2%3300.6%
2025622억-57억-313억−9.1%−90.7%134.5%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979억원에서 2023년 737억원, 2024년 780억원, 2025년 622억원으로 등락은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손익은 2022년 -7억원에서 2023년 -30억원, 2024년 -72억원으로 손실이 확대된 뒤 2025년 -57억원으로 다소 줄었으나 4년 연속 적자 기조를 벗어나지 못했다.

순손익 측면에서는 2022년 지배주주 순손실 19억원, 2023년 69억원, 2024년 89억원으로 점진적으로 확대되다가 2025년에는 313억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이는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한 분기에만 214억원의 순손실이 집중된 결과다.

해당 시기는 노벨티노빌리티 인수 계약 해지 통보와 이화전기 등 계열사 주식 투자를 둘러싼 불성실공시 이슈가 불거진 시점과 겹쳐, 신사업 관련 일회성 요인이 손익에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25년 4분기 매출은 190억원으로 회복되며 순손실도 8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14억원, 영업이익 19억원으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그러나 2026년 2분기 들어 매출이 158억원으로 다시 줄고 영업손익도 -8억원의 손실로 돌아섰으며 순손실도 31억원으로 확대돼, 회복이 아직 안정적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4년 말 지배주주 자본총계가 20억원까지 줄어 완전자본잠식에 근접했던 데 비해, 2025년 말에는 345억원으로 늘어 부채비율이 3300%대에서 134.5%로 낮아지는 등 외형상 개선이 나타났다.

다만 현금흐름표를 보면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4억원으로 여전히 현금을 까먹는 구조이며, 2023년(+8억원)을 제외하면 최근 4개 연도 중 세 해가 현금흐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사무용가구 시장은 성장이 정체된 성숙 시장으로 평가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치면서 업체들의 사업 다각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코아스가 속한 사무가구 업종에는 퍼시스·한샘·현대리바트 같은 대형 종합가구업체와 매트리스·해외 온라인 판매 중심의 지누스, 특화 브랜드인 에이스침대 등이 경쟁하고 있어 중소형 업체의 브랜드 파워 확보가 쉽지 않다.

최근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도 코아스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소비자 인지도 측면에서 대형 브랜드와의 격차가 확인된다. 이런 환경에서 제조업 기반 기업이 바이오·헬스케어로 사업을 확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오리온의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인수 등이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코아스의 노벨티노빌리티 인수 시도 역시 이 같은 이종산업 다각화 흐름과 맞닿아 있으나, 신약개발은 평균 10년 이상의 기간과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고위험·고수익 산업으로 분류된다.

사무가구 본업의 매출 기반이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신사업이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잡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이 기간 동안 본업과 신사업 두 축의 자금 조달 부담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업종 내 다른 다각화 사례와 공통되는 리스크로 지적된다.

06

전망

회사 측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계기로 상장 유지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으며, 사무가구 본업 외 고부가가치 사업 발굴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친환경 행보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가구 브랜드 'RE-Born'을 선보이는 등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한 마케팅도 병행하고 있다.

신사업 측에서는 노벨티노빌리티가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인 알레르기 치료제 NN2802와 항체·약물접합체 항암제 NN3201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해당 파이프라인의 진전 여부가 코아스의 바이오 투자 성과와도 연결될 수 있다.

다만 노벨티노빌리티와의 지배지분 이전 계약은 2025년 9월 한 차례 해지 통보를 거친 뒤 재차 조건을 바꿔 진행되는 것으로 보여, 최종 완결 여부와 시점은 아직 유동적이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2026년 들어서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연속으로 실시해 운영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신주 발행가가 시가에 할인율을 적용한 수준으로 결정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기존에 발행된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전환 물량이 상당한 규모로 남아 있어, 이들이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완전자본잠식 탈피에는 도움이 되지만 동시에 주식 수 증가에 따른 지분 희석이 불가피하다. 이 같은 자금조달과 지분구조 변화가 본업 실적 회복과 어떻게 맞물려 진행될지가 향후 관찰 포인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7배
ROE
-191.3%
EPS
-2,889원
BPS
2,727원
주당배당금
0원

코아스는 최근 4개 연도 모두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해 이익 기반 밸류에이션 지표를 적용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이 때문에 주가는 자산가치 대비 기준으로 주로 논의된다. 현재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으로 볼 수 있다.

다만 2024년 말 완전자본잠식에 근접했던 자본구조가 2025년 들어 개선된 점과, 그 개선이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 축적이 아니라 유상증자·전환사채 전환 등 외부 자금조달에 의존한 결과라는 점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배당은 최근 수년간 지급되지 않아 배당 관련 지표로 접근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향후 밸류에이션 논의는 사무가구 본업의 매출·마진 회복 속도와 노벨티노빌리티 등 신사업의 성과 가시화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구조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시도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이 19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4년 연속 연간 적자 흐름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였다. 회사 대표도 이를 근거로 상장 유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2분기에 다시 손실로 돌아선 만큼, 흑자 기조가 안정적으로 이어질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자본구조 개선 시도

2024년 말 완전자본잠식에 근접했던 지배주주 자본총계가 2025년 말 345억원으로 늘고 부채비율도 3300%대에서 134.5%로 낮아졌다. 연이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이 이러한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는 영업활동을 통한 자체 이익 축적이 아니라 외부 자금 조달에 의존한 결과라는 점은 함께 살펴볼 부분이다.

바이오 사업 다각화 옵션

노벨티노빌리티 지분 인수를 통해 알러지 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 항암제 파이프라인에 대한 노출을 확보하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다. 해당 파이프라인은 이미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으며 기술이전 논의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신사업이 본업 회복과 별개의 성장 옵션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으나, 계약 이력상 불확실성이 상존한다.

09

약세 요인

본업 매출의 다년간 축소

연간 매출은 2022년 979억원에서 2025년 622억원으로 4년 사이 크게 줄었다. 국내 사무가구 시장의 성장 정체와 원자재 비용 부담이 겹치며 본업 반등의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사업이 자리잡기 전까지 본업 매출 감소가 계속될 경우 전체 실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공시·지배구조 관련 이슈 반복

이화전기 등 계열사 주식 취득 과정에서의 지연·부정확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절차를 거쳤고,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을 받은 이력도 있다. 2026년 6월에는 단기 주가 변동성을 이유로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러한 이력은 시장 신뢰 회복에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복되는 지분 희석 우려

2026년 들어서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연이어 이뤄졌고, 기존 발행된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잠재 전환 물량이 총 주식수 대비 매우 큰 규모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이들이 순차적으로 전환되거나 신주가 추가 발행될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이 반복될 수 있다. 신주 발행가가 시가 대비 할인된 수준으로 결정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 점도 함께 살펴볼 부분이다.

10

리스크 요인

상장 유지 리스크

시가총액 미달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투자주의 종목 지정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이력이 있다. 완전자본잠식에 근접했던 재무구조가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 규제 조치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상장 유지 요건 충족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노벨티노빌리티 인수는 2025년 9월 한 차례 계약 해지 통보를 거친 뒤 조건을 바꿔 재추진된 것으로 알려져, 최종 완결 여부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신약개발은 평균적으로 장기간과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고위험 산업으로,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나 기술이전 성사 여부에 따라 투자 성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본업 자금 여력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신사업에 지속적인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부담도 존재한다.

유동성 및 자금조달 리스크

2025년 연결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4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4개 연도 중 세 해에서 현금이 순유출됐다.

과거 보도에서는 현금성 자산이 상대적으로 얇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 지적된 바 있으며, 이 때문에 연속적인 제3자배정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외부 자금조달에 의존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자금조달이 계속될 경우 재무 부담과 지분 희석이 동시에 누적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3분기 실적 공시 예상)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회복과 영업이익 흑자 기조가 재차 확인되는지, 아니면 2분기처럼 다시 손실로 돌아가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2. 2026년 12월 결산 시점

    완전자본잠식 해소 상태가 유지되는지, 관리종목 지정 관련 시가총액·자본 요건이 충족돼 지정이 해제될 수 있는지를 연간 결산 결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하반기 중

    노벨티노빌리티 지배지분 인수 계약의 최종 완결 여부와 NN2802·NN3201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진전 상황을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하반기 중

    기존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의 잔여 전환 물량과 추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여부에 따른 지분 희석 정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12

종합 의견

코아스는 사무용가구라는 성숙 산업에서 다년간 매출과 이익이 축소돼 온 기업으로, 2025년에는 순손실이 313억원까지 확대되며 재무 부담이 정점에 이른 모습을 보였다. 2026년 1분기 일시적인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나타났지만 2분기 다시 손실로 돌아서며 회복의 지속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자본구조는 연이은 유상증자와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완전자본잠식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개선됐으나, 이는 외부 자금조달에 의존한 결과이며 지분 희석 부담을 동반한다. 노벨티노빌리티 인수를 통한 바이오 사업 진출은 계약 해지와 재추진을 거치며 아직 불확실성이 큰 상태이고, 완결 여부와 시점 모두 유동적이다.

여기에 시가총액 미달 관리종목 지정,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투자주의 종목 지정 등 상장 유지와 관련된 이슈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종합하면 코아스는 본업 회복, 재무구조 안정화, 신사업 성과 가시화라는 세 가지 축이 동시에 진행되는 전환기에 있으며, 향후 분기 실적과 공시를 통해 각 축의 진전 여부를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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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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