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유통·소비재071840

롯데하이마트

6,030원▲ 1.17%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1,412억원
거래대금
36,347,710원
거래량
6,101주
상장주식수
2,361만주
PER
—
PBR
0.2배
EPS
-1,065원
배당수익률
4.75%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본업 정체 속 서비스·모바일로 체질전환

롯데하이마트는 대형가전 본업의 구조적 부진 속에서 IT·모바일과 안심Care 서비스로 성장축을 옮기며 하반기 실적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1. 1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 105억원 대비 급감했으나, 부가세 환급 기저효과를 제외하면 실질 감소폭은 29억원으로 줄어든다.

  2. 2

    IT·모바일 매출은 1분기 15.3%, 2분기 13.7% 성장하며 국내 통신기기·컴퓨터 시장 평균 성장률을 웃돌았다.

  3. 3

    안심Care 서비스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6% 성장했고, 가전-서비스 연동구매율은 2023년 15%에서 2026년 상반기 52.5%까지 상승했다.

  4. 4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2025년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영업이익(17억원) 규모를 크게 웃도는 3,05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5. 5

    월별 매출은 2026년 4~5월 역신장했다가 6월 8.3% 증가로 전환됐고, 월별 영업이익도 4월 적자에서 5~6월 흑자로 돌아섰다.

02

사업 구조

롯데하이마트는 롯데쇼핑 계열의 국내 최대 가전·IT 전문 유통업체로, 전국 매장망을 통해 대형가전·생활주방가전·IT·모바일 제품을 판매한다. 매출은 교체 주기가 8~10년에 이르는 TV·냉장고 등 대형가전과, 구매 주기가 4년 내외로 짧은 휴대폰·이어폰 등 IT·모바일 제품으로 크게 나뉜다.

2026년 2분기 기준 대형가전 매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고 생활·주방가전도 7.7% 줄었지만, IT·모바일 매출은 13.7% 늘며 매장 방문을 견인했다. 2분기 IT·모바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7% 성장했다. 반면 대형가전은 1.4%, 생활·주방가전은 7.7% 각각 매출이 감소했다.

회사는 자체 브랜드(PB) 'PLUX'를 통해 1인 가구용 소형·중저가 가전 라인업을 확대하며 제조사 브랜드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펴고 있다.

가전 수리·클리닝·이전설치 등을 결합한 '안심Care' 서비스는 최근 3년간 연평균 56% 성장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 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가전과 서비스를 함께 구매한 고객 비율인 연동구매율도 2023년 15%에서 올해 상반기 52.5%까지 올라, 단순 가전 판매를 넘어 고객 생애 가치(LTV)를 높이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중고 휴대폰 매입·재판매 사업도 확대해 중고 휴대폰 매입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 점포는 2월 1개에서 7월 89개로 늘었다. 경쟁구도는 전자랜드 등 동종 양판점, 삼성·LG 등 제조사 직영 매장, 온라인 채널이 뒤섞여 있으며, 제조사 직영점과의 경쟁 심화로 실적이 악화되는 구조적 압박이 지속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942억105억1.8%
2025Q36,525억190억2.9%
2025Q45,244억-87억−1.7%
2026Q14,969억-148억−3.0%
2026Q25,911억9억0.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3조-520억-5,279억−1.6%−40.8%90.2%
20232.6조82억-354억0.3%−2.8%89.7%
20242.4조17억-3,054억0.1%−32.9%103.6%
20252.3조96억-24억0.4%−0.3%89.9%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은 2022년 3조 3,368억원에서 2023년 2조 6,101억원, 2024년 2조 3,567억원, 2025년 2조 3,001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22년 -520억원의 적자에서 2023년 82억원, 2024년 17억원, 2025년 96억원으로 소폭이나마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4개 연도 모두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2022년 -5,279억원, 2023년 -354억원, 2024년 -3,054억원, 2025년 -24억원으로 연도별 변동성이 매우 크다.

2024년의 대규모 순손실은 같은 해 영업이익(17억원) 규모와 비교해 지나치게 크며, 영업 외 손익에서 자산·영업권 관련 대규모 일회성 손상이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190억원, 순이익 142억원으로 한 해 중 가장 양호했으나, 2025년 4분기(-87억원)와 2026년 1분기(-148억원)에는 연속 적자로 돌아섰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전년 동기(105억원) 대비 크게 줄었는데, 지난해 2분기 부가세 환급 수익 66억원을 제외하면 실질 감소액은 29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4월에 41억원 적자였다가 5월(24억원)과 6월(25억원)에는 흑자를 나타냈다.

이에 따라 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최근 4개 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246억원으로, 분기별 등락은 있지만 완전한 흑자 전환에는 이르지 못한 상태다.

05

산업 분석

국내 가전 시장은 내구재 특성상 보급률이 이미 높아 성장률이 완만한 성숙기에 접어들었고, 부동산 경기 침체와 온라인 유통채널 성장으로 오프라인 전문점 매출이 감소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

유통 채널 측면에서는 멀티브랜드 양판점이 여전히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온라인 판매는 2031년까지 연평균 5.84%의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오프라인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삼성전자·LG전자 등 제조사가 직영 매장과 자사몰을 강화하면서 제조사 직영점과의 경쟁 심화로 실적이 악화되는 구조적 부담도 뚜렷하다.

최근에는 가전이 단순 판매를 넘어 구독·케어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나타나, 삼성전자는 2024년 12월 'AI 구독 클럽'을 출시하며 시장에 진입했고, 2025년 9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인 '블루패스'를 도입했다.

이런 흐름은 하이마트의 안심Care·구독 서비스 확대 전략과 방향이 같지만, 제조사가 직접 케어 서비스를 강화할수록 유통업체의 서비스 차별화 여지는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글로벌 경쟁구도에서는 TV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약진이 계속되고, 로봇청소기 등 특정 제품 영역에선 중국 기업이 주도권을 선점할 정도로 중국의 저력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어서 취급 제품군의 가격 경쟁도 심화될 잠재적 요인이다.

종합하면 하이마트가 속한 오프라인 가전 양판점업은 수요 정체와 채널 다변화라는 두 겹의 압박 속에서 서비스·모바일 등 비핵심 부문의 성장으로 버티는 구도가 이어지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하반기에 매출 성장 가속화를 목표로 내걸고, 구매 주기가 짧고 방문 빈도가 높은 IT·모바일 카테고리를 우선 강화해 고객 접점을 늘리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하반기에도 IT·모바일 카테고리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이를 대형가전·생활주방가전 구매로 연계해 영업이익 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안심Care 서비스는 세부 항목별로 고르게 성장하고 있어 세부적으로는 홈인테리어 177%, 보험 70%, 가전클리닝 41%, 이전설치 20% 각각 신장했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도 매출 기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 모바일 사업은 매입 인프라 확대를 기반으로 신제품 구매 연동율을 끌어올리는 단계에 있다. 회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매장 현장의 고객 데이터 분석, 판매지원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생산성을 강화한다는 계획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다만 월별 매출이 6월 들어서야 증가세로 전환된 만큼, 하반기 성장 가속화가 실제 분기 실적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이 필요한 단계다. 증권가에서도 업황 부진 우려와 서비스 믹스 개선 기대가 공존하고 있어, 실적 개선의 속도와 지속성에 대한 시각이 엇갈린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2배
ROE
-2.7%
EPS
-1,065원
BPS
39,431원
주당배당금
300원

주가순자산비율은 1배를 크게 밑돌며, 순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는 구간에 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순손실과, 온라인·제조사 직영 채널 확대에 따른 성장성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을 종합하면 영업이익은 분기별로 등락이 크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여전히 적자 구간에 머물러 있어, 이익 안정성 측면의 개선이 아직 뚜렷하게 확인되지는 않은 상태다. 과거 거래 밴드와 비교하면 현재 주가 수준은 그 하단권에 가깝게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당은 최근 몇 년간 이어져 왔으나, 순이익이 완전한 흑자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배당 지속 여부와 규모가 실적 개선 속도에 연동될 개연성이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IT·모바일 트래픽 확대

IT·모바일 매출은 1분기 15.3%, 2분기 13.7% 성장하며 국내 통신기기·컴퓨터 시장 평균 성장률을 웃돌았다. 대형가전 대비 짧은 교체 주기를 활용해 매장 방문 빈도를 높이는 전략이 실제 트래픽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중고 휴대폰 매입 인프라도 2월 1개에서 7월 89개 점포로 빠르게 확대돼 신규 성장 채널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서비스형 매출의 구조적 성장

안심Care 서비스 매출은 최근 3년간 연평균 56% 성장했고, 2026년 상반기에도 44% 성장을 이어갔다. 홈인테리어, 보험, 가전클리닝, 이전설치 등 세부 항목이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기반이 다변화되고 있다.

가전-서비스 연동구매율이 2023년 15%에서 52.5%까지 오른 점은 단순 하드웨어 판매를 넘어선 수익 구조 전환의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월별 매출 개선 흐름

월별 총매출 신장률은 4월 -6.2%, 5월 -0.8%에서 6월 8.3%로 전환되며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같은 기간 월별 영업이익도 4월 적자에서 5~6월 흑자로 돌아서며 수익성 회복의 초기 신호를 보였다. 회사는 이 흐름을 하반기까지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09

약세 요인

대형가전 본업의 구조적 부진

2026년 2분기 대형가전 매출은 전년 대비 1.4%, 생활·주방가전은 7.7% 각각 감소해 매출 비중이 큰 카테고리의 부진이 지속됐다. 부동산 거래·입주 물량 감소가 대형가전 수요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구조이며, 온라인·제조사 직영 채널 확대도 오프라인 전문점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IT·모바일의 성장이 이를 상당 부분 상쇄하고 있으나 매출 규모 자체는 아직 본업 감소분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는 모습이다.

만성적인 순손실 구조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개 연도 모두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17억원)에 비해 지나치게 큰 3,054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대규모 비영업 손익 요인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6년 1분기(-204억원)와 2분기(-45억원)에도 순손실이 이어져, 아직 완전한 흑자 전환의 신호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채널 경쟁 심화

온라인 채널은 연평균 5.84%의 성장률로 오프라인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전문 양판점의 상대적 위상이 약화될 여지가 있다. 제조사 직영점과의 경쟁 심화도 실적 악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여기에 중국 가전업체들이 TV·로봇청소기 등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있어, 유통업체가 취급하는 제품군 전반의 가격 경쟁 압력도 커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및 비영업 손상 위험

2024년의 대규모 순손실은 같은 해 영업이익 규모를 크게 웃돌아, 향후에도 자산·영업권 관련 일회성 손상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분기별 영업이익도 2025년 3분기 190억원에서 2026년 1분기 -148억원까지 큰 폭으로 오르내려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이코노미톡뉴스가 2026년 8월 말 보도한 바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4.7% 하향한 7,000원으로 제시하며 보수적 시각을 유지했다.

매크로·부동산 민감도

대형가전은 부동산 거래·입주 물량과 밀접하게 연동돼, 주택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경우 수요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대형가전의 교체 주기가 8~10년으로 길다는 점도 단기간에 수요를 견인할 요인이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내수 소비심리 회복 속도에 따라 본업 실적의 개선 시점이 달라질 수 있다.

구조적 경쟁 심화

제조사 직영점 확대, 온라인 채널의 빠른 성장, 중국 가전업체의 점유율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며 유통업체의 협상력과 마진이 지속적인 압박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LG전자가 자체 구독·케어 서비스를 강화할수록 하이마트의 서비스 차별화 여지도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이러한 복합적 경쟁 압력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구조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초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6월 이후 매출 회복세와 IT·모바일·안심Care 크로스셀링이 실제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PB 브랜드 PLUX 및 안심Care 세부 서비스의 매출 성장세가 4분기에도 지속되는지, 매출 믹스 개선이 실제 마진에 반영되는지 점검할 시점이다.

  3. 2026년 10~12월

    부동산 거래량 회복 여부와 대형가전 수요 반등 여부, 그리고 온라인·제조사 직영 채널과의 경쟁 강도 변화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4. 2026년 11월 이후

    3분기 실적 반영 이후 증권사들의 목표주가·실적 전망 재조정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롯데하이마트는 대형가전 중심의 전통적 유통 모델이 부동산 경기 둔화와 온라인·제조사 직영 채널 확대라는 이중 압박을 받는 가운데, IT·모바일과 안심Care 서비스로 성장축을 옮기며 대응하고 있다.

연간 실적은 2022년 이후 매출이 꾸준히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영업이익은 소폭 흑자를 이어갔으나, 지배주주 순이익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2024년에는 규모가 큰 일회성 손실로 추정되는 순손실이 발생했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를 보면 3분기 호실적 이후 4분기·1분기 연속 적자, 2분기 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이익으로 등락이 컸다. 6월 들어 매출이 증가세로 전환되고 월별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선 점은 긍정적 신호이나, 하반기 전체로 이어질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안심Care 서비스와 IT·모바일 부문의 구조적 성장은 본업 부진을 상당 부분 상쇄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매출 규모 자체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증권가의 시각도 업황 부진 우려와 서비스 믹스 개선 기대가 엇갈리는 가운데, 향후 분기 실적과 채널 경쟁 구도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fintechtimes.co.kr
  2. thevc.kr
  3. comp.fnguide.com
  4. company.hi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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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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