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CS 시장 지배력에 기반한 안정적 매출 기반
상급종합병원 75%, 종합병원 70%의 점유율은 시스템 도입 이후 유지보수·업그레이드 수요로 이어지는 안정적 매출 구조를 뒷받침한다. 2025년 영업이익률이 8.1%에서 13.9%로 개선된 점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영업 레버리지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시장에서의 오랜 선두 지위는 신규 경쟁자의 진입 장벽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국내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시장 1위 인피니트헬스케어는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됐으나 분기별 순이익은 비영업 요인에 크게 좌우되고 있으며, 최근 1년간 반복된 소액주주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신청이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2025년 연간 매출 1,023억 9,200만원(전년 대비 +6.9%), 영업이익 142억 1,700만원으로 영업이익률이 8.1%에서 13.9%로 개선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3분기 영업손실(-15억 4,000만원)에도 순이익은 142억원에 달해, 순이익이 영업실적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구간이 반복됐다.
국내 상급종합병원 시장 점유율 75%, 종합병원 시장 70%를 유지하는 PACS 1위 사업자로, 8개 해외 법인을 통해 55개국 6,300여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한다.
루닛·뷰노·휴런 등 AI 진단 기업과 판독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어 PACS를 AI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자체 대장암·용종 검출 AI도 보유하고 있다.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소액주주 측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이 세 차례 제기·기각·철회되는 등 최대주주 솔본과의 지배구조 갈등이 반복됐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X-ray, CT, MRI 등 방사선 영상을 저장·전송·판독하는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를 주력으로 하는 의료 IT 기업이다. 회사는 국내 상급종합병원 시장 점유율 75%, 종합병원 시장 점유율 70%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하며 안정적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군은 영상의학과 PACS를 넘어 심장의학과(Cardiology), 방사선종양학과(RT PACS), 치과 영상 솔루션까지 확장돼 있으며, 3차원 진단을 지원하는 'Xelis 패키지'와 방사선 피폭량을 모니터링하는 'INFINITT DoseM' 등 고부가가치 솔루션도 자체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병원 내 각 진료과에 분산된 영상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이미징(Enterprise Imaging)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AI 부문에서는 자체 개발 진단 솔루션을 보유하는 동시에 루닛, 뷰노, 휴런 등 국내외 AI 진단 기업과 영상 판독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해, PACS를 다양한 AI 모듈이 탑재되는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미국, 대만, 일본 등 8개 법인을 통해 55개국 6,300여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는 구조로, 2000년부터 이어온 미국 수출 경험과 함께 개발 제품마다 FDA·CE 인증을 획득해온 점이 해외 확장의 기반이 된다.
최대주주는 지주회사 성격의 솔본이며, 시스템 특성상 도입 이후 유지보수 계약과 업그레이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사업 모델을 갖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258억 | 13억 | 5.1% |
| 2025Q3 | 221억 | -15억 | −7.0% |
| 2025Q4 | 300억 | 116억 | 38.6% |
| 2026Q1 | 321억 | 95억 | 29.4% |
| 2026Q2 | 255억 | 49억 | 19.3%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883억 | 77억 | 1억 | 8.7% | 0.1% | 30.2% |
| 2023 | 894억 | 31억 | 165억 | 3.5% | 12.5% | 31.0% |
| 2024 | 958억 | 77억 | 378억 | 8.1% | 22.4% | 29.4% |
| 2025 | 1,024억 | 142억 | 264억 | 13.9% | 13.8% | 27.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2025년 연결 매출은 1,023억 9,200만원으로 2024년 957억 5,000만원 대비 6.9% 늘었고, 영업이익은 142억 1,700만원으로 2024년 77억 2,400만원의 약 1.8배로 늘며 영업이익률이 8.1%에서 13.9%로 뛰었다.
다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264억원으로 2024년 378억원보다 오히려 줄었는데, 이는 2024년에 영업이익보다 훨씬 큰 비영업성 이익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로 해석된다.
실제로 2022년 이후 4개 연도 모두 순이익이 영업이익과 큰 폭으로 엇갈리는 패턴이 나타난다 — 2022년은 영업이익 77억원에도 순이익이 1억 3,000만원 수준에 그쳤고, 2023년은 영업이익 31억원에 순이익 165억원으로 정반대 방향을 보였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220억 8,000만원, 영업손실 15억 4,000만원을 기록했음에도 순이익은 142억원에 달했고, 2026년 2분기에도 매출 254억 9,000만원, 영업이익 49억 3,000만원 수준이었지만 순이익은 251억 8,000만원으로 영업이익의 5배를 넘었다.
이런 대규모 비영업 이익이 반영된 구간이 반복되면서,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순이익이 매출·영업이익 성장 속도보다 훨씬 크게 늘어난 모습으로 나타난다.
반면 2026년 1분기는 매출 321억 5,000만원, 영업이익 94억 7,000만원으로 영업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을 보여,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률 개선이 함께 나타난 분기였다.
종합하면 회사의 매출 성장과 영업 마진 개선은 비교적 뚜렷하지만, 순이익은 특정 분기에 반영된 일회성·비영업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아 연도·분기 간 변동성이 커지는 구조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 PACS 시장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이미 높은 도입률을 보이는 성숙 시장으로, 인피니트헬스케어가 상급종합병원 75%, 종합병원 70%의 점유율로 오랜 기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성장의 다음 축은 신규 도입이 아니라 기존 고객의 업그레이드·유지보수 수요, AI 모듈 결합에 따른 부가가치 확대, 그리고 해외 시장 확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글로벌 의료 AI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초음파 진단기기 업체 메디슨 인수 이후 AI 기술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과거 메디슨의 계열사였던 인피니트헬스케어의 기술적 연계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시각도 증권가 리포트에서 제기된 바 있다.
경쟁 구도는 GE헬스케어·필립스·아그파 등 글로벌 영상정보시스템 업체와, 국내에서는 루닛·뷰노·제이엘케이 등 AI 영상판독 전문기업들이 자체 플랫폼을 강화하며 협력과 경쟁이 공존하는 양상을 보인다.
회사는 이들 AI 전문기업과 공급 계약을 맺어 PACS를 AI 통합의 관문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취하는 동시에 자체 AI 솔루션도 병행 개발하고 있어, 순수 경쟁자가 아닌 부분적 협력자로서의 위치도 갖고 있다.
비대면 진료 확대,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논의 등 정부 정책 방향은 의료 영상 데이터 활용을 늘리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정책 일정과 수혜 범위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
2026년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1% 증가, 영업이익 232.6% 증가, 순이익 흑자전환을 기록했는데, 이는 PACS 및 의료영상 솔루션 수요 증가와 해외 시장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스템 특성상 도입 이후 유지보수 계약률이 높고 업그레이드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구조가 매출 기반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일부 자료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이 마련되고 AI 기반 신제품을 통한 글로벌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구체적인 제품·시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회사는 최근까지 분기 현금배당을 이어오는 등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해 왔다.
다만 2025년 하반기부터 반복된 소액주주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신청과 관련한 법적 절차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가 향후 이사회 구성과 의사결정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해외 매출 확대와 AI 파트너십 심화가 이어질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가 진행될 수 있으나, 이는 아직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되지 않은 방향성 수준의 서술이다.
최근 순이익에 비영업성 이익이 크게 반영된 분기가 반복된 만큼, 이익 기준으로 산출되는 배수는 영업 실적만으로 설명되는 수준보다 낮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주가와 순자산 대비 배수는 자본이 매년 순이익만큼 누적되며 꾸준히 늘어난 흐름과 함께 살펴볼 만하며,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 여부는 과거 거래 밴드와 비교해 판단할 부분이다. 주주환원은 분기 현금배당을 이어온 이력이 있으나, 배당 성향이나 수익률 수준은 동일 업종 평균과 비교해 볼 대상이다.
결국 이 종목의 밸류에이션은 매출·영업이익의 구조적 개선과, 순이익에 반복적으로 반영되는 일회성 요인을 구분해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며, 어느 한 지표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상급종합병원 75%, 종합병원 70%의 점유율은 시스템 도입 이후 유지보수·업그레이드 수요로 이어지는 안정적 매출 구조를 뒷받침한다. 2025년 영업이익률이 8.1%에서 13.9%로 개선된 점은 이러한 기반 위에서 영업 레버리지가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내 시장에서의 오랜 선두 지위는 신규 경쟁자의 진입 장벽으로도 작용할 수 있다.
8개 해외 법인을 통해 55개국 6,300여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는 네트워크는 국내 성숙 시장을 넘어선 성장 채널이다.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1%, 영업이익이 232.6% 늘어난 점은 이 채널이 실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FDA·CE 인증을 꾸준히 획득해온 경험도 신제품의 해외 진출 속도를 높이는 요소다.
루닛, 뷰노, 휴런 등 다수 AI 진단 기업과 판독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어 PACS를 AI 모듈이 탑재되는 관문으로 활용하고 있다. 여기에 자체 대장암·용종 검출 AI를 병행 보유해, 외부 파트너십과 자체 기술을 함께 갖춘 구조다. 의료 AI 시장이 확대될 경우 PACS 플랫폼 자체의 활용 빈도가 늘어날 잠재력이 있다.
2025년 3분기는 매출 220억 8,000만원에 영업손실 15억 4,000만원을 기록하며 적자를 냈다가, 4분기에는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으로 급반전했다.
이러한 분기 간 진폭은 수주·인식 시점에 따른 매출 편차, 비용 집행 시기 등에 기인할 수 있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예단하기 어렵게 한다.
2025년 3분기와 2026년 2분기 모두 영업이익 대비 순이익이 과도하게 큰 구간으로, 이는 영업 외 손익이 큰 몫을 차지했음을 시사한다. 이런 항목이 매 분기 반복적으로 나타나지 않을 경우, 향후 순이익 수준이 최근 4개 분기 합산치보다 낮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25년 8월부터 12월까지 소액주주 측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이 세 차례 제기됐고, 그중 일부는 기각되고 일부는 자진 철회됐다. 이러한 분쟁이 반복될 경우 이사회 구성과 경영 의사결정의 예측 가능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회사 측은 향후 경영권 분쟁 소지를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으나, 갈등의 근본 원인은 아직 공개적으로 해소되지 않았다.
최대주주 솔본과 일부 소액주주 간의 갈등이 2025년 하반기 세 차례의 법적 절차로 표면화됐다. 향후 정기주주총회 등에서 유사한 안건이 재부각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이는 경영 안정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분기별로 크게 엇갈리는 패턴이 여러 해에 걸쳐 반복돼, 특정 분기 실적만으로 연간 추세를 판단하기 어렵다. 비영업 손익의 발생 시점과 규모를 사전에 가늠하기 어렵다는 점이 실적 추정의 불확실성을 높인다.
글로벌 영상정보시스템 업체와 국내 AI 영상판독 전문기업들이 각자 플랫폼을 강화하고 있어, 협력 관계가 향후 경쟁 관계로 전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AI 기술 변화 속도가 빨라 기존 파트너십의 조건이나 수익 배분 구조가 바뀔 여지도 있다.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최근 분기의 성장세와 비영업 이익 의존도를 이어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분기 현금배당 정책이 유지되는지, 배당 규모나 주기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할 사안이다.
2025년 하반기 반복됐던 소액주주 측 임시주총 소집 신청 관련 이슈가 정기주총 안건으로 재부각되는지, 이사·감사 선임 구도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신규 인증(FDA·CE)이나 AI 기반 신제품 출시, 해외 수주 계약과 같은 구체적 사실이 확인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인피니트헬스케어는 국내 PACS 시장에서 오랜 기간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해온 사업자로, 2025년에는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동반 개선되며 영업 측면의 개선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4개 분기 순이익은 특정 분기에 반복적으로 반영된 비영업 이익의 영향을 크게 받아, 영업 실적만으로 순이익 흐름을 설명하기 어려운 구조를 보이고 있다.
해외 매출 확대와 AI 진단 기업과의 파트너십, 자체 AI 솔루션 보유는 성장의 잠재적 축으로 꼽히지만, 아직 구체적 수치로 뒷받침되지 않은 방향성 서술이 많다.
2025년 하반기 세 차례 반복된 소액주주 측 임시주주총회 소집 신청은 지배구조를 둘러싼 갈등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정기주주총회 등에서의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이 종목은 안정적 시장 지위와 영업 개선이라는 긍정적 요인과, 순이익 변동성 및 지배구조 불확실성이라는 부담 요인이 함께 존재하는 구간에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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