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게임070300

퀀텀레일

612원▼ 1.1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5억원
거래대금
42억원
거래량
642만주
상장주식수
3,552만주
PER
—
PBR
—
EPS
—
배당수익률
—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1~2025Q4) 기준 자체 산출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사명 변경 후 재차 벌어진 손익 변동성

스마트카드·USIM 공급업체 퀀텀레일(옛 엑스큐어)은 2025년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나 사명 변경 직후인 2026년 상반기 들어 매출이 급감하며 재차 적자로 돌아섰다.

  1. 1

    2025년 매출 185억원·영업이익 19억원으로 4년 만에 최고 영업이익률(10.3%)을 기록했다.

  2. 2

    2026년 7월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사명을 엑스큐어에서 퀀텀레일로 변경하고 본점을 경기도 김포시로 옮겼다.

  3. 3

    미국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과 합작법인(지분 51%)을 설립해 양자보안 기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4. 4

    2026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줄며 영업손실과 대규모 순손실로 돌아섰고, 2분기에도 적자가 이어졌다.

  5. 5

    잔여 전환사채 전환가액 상향으로 잠재 발행주식은 줄었지만, 신규 전환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은 계속되고 있다.

02

사업 구조

퀀텀레일은 스마트카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카드 운영체제(COS)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통신·금융·보안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해 온 회사다. SK텔레콤과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를 대상으로 4G LTE NFC-USIM 및 5G USIM 공급 실적을 쌓으며 디바이스 보안·인증 영역에서 경쟁력을 다져왔다.

회사는 2020년에도 한솔시큐어에서 엑스큐어로 한 차례 사명을 바꾼 바 있으며, 2026년 7월 2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이 승인되며 국문 사명이 다시 퀀텀레일(영문 QuantumRail)로 바뀌었고 본점도 경기도 김포시로 이전했다.

이번 상호 변경은 기업 성장 전략 강화와 이미지 제고가 사유로 제시됐다. 최근에는 기존 통신·금융 보안 사업을 넘어 양자보안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데, 2026년 3월 미국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한 것이 대표적이다.

합작법인은 퀀텀레일 51%, 나오리스 49% 지분 구조로, 통신 인프라·금융 시스템·IoT·공공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국내 성과를 발판으로 일본·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대표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나오리스의 'Q-Day' 행사에 공식 초청받아 참석하기도 했다.

거래소 업종 분류상으로는 게임 섹터로 편제돼 있으나, 실제 매출은 스마트카드·USIM 공급과 신규 양자보안 사업에서 발생하는 구조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2억12억22.6%
2025Q356억13억23.0%
2025Q4———
2026Q116억-19억−118.9%
2026Q223억-15억−66.5%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03억3억9억3.2%3.6%6.1%
2023348억-1억-27억−0.3%−12.4%96.3%
2024107억-22억-161억−20.3%−76.9%15.9%
2025185억19억2억10.3%0.7%59.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30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액은 2022년 103억원에서 2023년 348억원으로 급증했다가 2024년 107억원으로 급감했고, 2025년 185억원으로 다시 반등했다.

영업손익도 함께 출렁였는데, 2022년 3억원 흑자에서 2023년 -1억원, 2024년 -22억원으로 적자가 깊어진 뒤 2025년 19억원 흑자로 돌아서며 영업이익률이 10.3%까지 올라섰다. 이는 2022~2024년 3개년의 부진한 수익성(영업이익률 -20.3%~3.2%)과 비교해 뚜렷한 개선이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2분기(매출 52억원·영업이익 12억원)와 3분기(매출 56억원·영업이익 13억원) 모두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내며 2025년 연간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그러나 2026년 들어 흐름이 다시 꺾였다.

1분기 매출은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줄었고 영업손실 19억원, 지배주주순손실은 47억원에 달했다. 2분기에도 매출 23억원에 영업손실 15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4억원을 기록해 적자가 이어졌다.

특히 1분기에는 영업손실(19억원)보다 지배주주순손실(47억원)이 훨씬 커, 영업외 부문에서 추가적인 손실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현금흐름과 부채비율에서도 기복이 뚜렷했는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9억원, 2023년 19억원 흑자였다가 2024년 -45억원으로 유출된 뒤 2025년 37억원 흑자로 회복됐고, 부채비율은 2022년 6.1%에서 2023년 96.3%까지 치솟았다가 2024년 15.9%로 낮아지고 2025년 다시 59.8%로 올랐다.

05

산업 분석

퀀텀레일의 전통적 매출 기반인 스마트카드·USIM 시장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단말·규격 교체 주기에 연동되는 성숙 산업으로, 유사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과 함께 통신사 발주 물량에 따라 주가와 실적이 동반 움직이는 구조를 보여왔다.

이 시장은 수주형 매출 구조여서 특정 분기·연도에 매출이 급증했다가 다음 기에 급감하는 진폭이 크며, 실제로 2023년 급증 후 2024년 급감한 퀀텀레일의 매출 흐름에서도 이런 특성이 확인된다.

신사업으로 진출한 양자보안 분야는 아직 초기 단계로, 기존 사이버보안을 넘어 네트워크에 연결된 시스템·API·디바이스 간 상호 검증으로 신뢰를 형성하는 '탈중앙 신뢰 레이어' 개념이 핵심이며, 글로벌 경쟁 구도 자체가 형성되는 과정에 있다.

회사는 나오리스와의 합작을 통해 통신 인프라·금융 시스템·IoT·공공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국내 성과를 발판으로 일본·동남아 등 아시아 시장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자산(RWA) 인프라 사업 역시 국내 제도권 편입과 규제 정비 속도에 성과가 좌우되는 초기 시장으로, 매출 기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퀀텀레일은 성숙한 레거시 사업(USIM)과 태동기 신사업(양자보안·디지털자산) 두 축이 공존하는 전환기 기업으로 볼 수 있다.

06

전망

회사가 공개한 별도의 매출 가이던스는 확인되지 않으며, 향후 실적은 레거시 USIM 수주 물량 회복 여부와 신사업의 매출화 속도에 좌우될 전망이다.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는 자본시장법상 법정 제출기한인 11월 16일까지 공시될 예정으로, 직전 정기 실적인 1분기 실적이 5월 15일 공시됐던 것과 마찬가지로 실제 공시는 기한보다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으며, 신사업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기점이 될 수 있다.

잔여 전환사채(64억원 규모)는 전환가액 상향으로 잠재 전환주식 수가 약 535만주에서 약 342만주로 줄었지만, 2026년 8월에는 정정공시를 동반한 추가 전환사채권 발행결정이 이뤄져 잠재 물량 변화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회사는 62억원 규모의 자금을 연 20% 이자로 대여하는 계약을 2026년 11월 30일까지 연장했는데, 이 같은 금융성 자금운용이 본업 외 손익에 미치는 영향도 관찰 포인트다.

나오리스와의 합작법인이 국내 독점 사업권을 바탕으로 실제 고객사·계약을 확보해 나가는지, 그리고 신설된 디지털자산 관련 법인을 통한 사업이 구체적 서비스로 이어지는지가 중장기 사업 다각화의 성패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
ROE
0.7%
EPS
—
BPS
—
주당배당금
—

퀀텀레일은 2025년 연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과 지배주주순이익 플러스 전환을 이뤘지만, 2026년 들어서는 분기 기준으로 다시 영업손실과 순손실 구간에 들어선 상태다.

이 때문에 최근 공시된 연간 실적과 2026년 들어의 손익 흐름 사이에 뚜렷한 괴리가 있어, 이익 기준 지표를 해석할 때는 이 시차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본총계는 2022년 이후 대체로 증가 흐름을 보였으나 부채비율은 연도별로 큰 폭으로 등락해, 순자산 대비 주가 수준을 평가할 때도 이런 자본구조 변동성을 함께 감안할 필요가 있다.

최근 수년간 배당 지급 이력은 확인되지 않아, 배당 관련 지표보다는 사업 다각화 진행 속도와 손익 변동성이 판단의 핵심 변수로 보인다.

신설된 양자보안·디지털자산 사업의 매출 기여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만큼, 향후 지표 흐름은 레거시 USIM 사업의 수주 회복 여부와 신사업 진행 상황에 연동될 가능성이 크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30

08

강세 요인

2025년 영업이익률 10%대 회복

2025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10.3%로 2022~2024년 3개년(-20.3%~3.2%)보다 뚜렷이 개선됐다. 특히 2분기(영업이익 12억원)와 3분기(13억원) 두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을 이끌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년 -45억원에서 2025년 37억원 흑자로 돌아서며 현금창출력이 회복됐다.

양자보안·디지털자산으로 사업 다각화

2026년 3월 미국 나오리스 퀀텀 프로토콜과 합작법인(지분 51%)을 설립해 양자보안 기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통신·금융·IoT·공공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고 일본·동남아로 확장한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레거시 USIM 사업에 편중됐던 매출 구조를 다변화할 잠재적 기회로 볼 수 있다.

전환사채 오버행 일부 완화

잔여 전환사채 64억원의 전환가액이 상향 조정되면서 전환 가능 주식 수가 약 535만주에서 약 342만주로 줄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시장에서 제기돼 온 오버행 우려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만 2026년 8월 추가 전환사채 발행결정이 있었던 만큼 전체 잠재 물량 추이는 계속 확인이 필요하다.

09

약세 요인

2026년 상반기 재차 적자전환

2026년 1분기 매출은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2% 감소했고 영업손실 19억원, 지배주주순손실 4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도 매출 23억원에 영업손실 15억원, 지배주주순손실 14억원으로 적자가 이어졌다. 2025년에 이뤄낸 흑자전환이 지속가능한 추세인지 아니면 일시적 현상인지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

통신사 발주 의존형 매출 구조

레거시 사업은 SK텔레콤·KT 등 소수 통신사의 USIM 발주 물량에 좌우되는 수주형 구조다. 실제로 2023년 매출이 348억원까지 급증했다가 2024년 107억원으로 급감하는 등 연도별 진폭이 매우 크다. 특정 고객사·계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실적 예측 가능성이 낮은 편이다.

빈번한 자본조달과 금융성 자금운용

최근 60일간 전환사채 발행·정정, 타법인 주식 양도, 금전대여 연장 등 자본·채권 관련 공시가 9건에 달했다. 회사는 62억원을 연 20% 이자로 대여하는 계약을 2026년 11월까지 연장하는 등 본업 외 자금운용도 활발하다. 이 같은 활동이 본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지, 아니면 재무구조에 부담이 되는지 지속적인 확인이 필요하다.

10

리스크 요인

신사업 실행 리스크

양자보안 합작법인과 디지털자산 관련 신사업은 모두 설립 초기 단계로, 실제 매출 기여 시점과 규모가 불투명하다. 국내 독점 사업권 확보가 곧바로 상업적 계약으로 이어질지는 검증되지 않았다. 신사업 투자 부담이 기존 흑자 구조를 다시 훼손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재무·희석 리스크

잔여 전환사채 64억원과 2026년 8월 발행 결정된 추가 전환사채 등 잠재 발행주식 물량이 여전히 존재한다. 조건이 재차 조정되거나 신규 전환사채가 발행될 경우 주식 수 증가에 따른 희석 우려가 재부각될 수 있다. 고금리 자금대여 등 재무활동이 활발해 상대방의 신용위험에도 노출돼 있다.

실적 변동성 리스크

연간 매출이 103억원에서 348억원, 다시 107억원으로 급변하는 등 매출·손익의 진폭이 매우 크다. 2025년 흑자전환 이후에도 2026년 상반기에 재차 적자로 돌아선 사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특정 분기·계약에 의존적인 실적 구조상 향후에도 유사한 변동성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16일까지

    2026년 3분기 분기보고서 법정 제출기한으로, 매출 회복 여부와 신사업 매출 반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분기점이다.

  2. 2026년 11월 30일

    최근 연장된 62억원 규모 금전대여 계약의 만기일로, 상환 여부와 조건 변경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중

    나오리스 합작법인이 국내 독점 사업권을 바탕으로 실제 고객사·계약을 확보하는지, 구체적 사업화 소식이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2026년 4분기 중

    잔여 전환사채 및 신규 발행 전환사채의 전환 청구·조건 변경 공시가 추가로 나오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퀀텀레일(옛 엑스큐어)은 스마트카드·USIM 공급이라는 레거시 사업 위에 2026년 사명 변경과 함께 양자보안·디지털자산이라는 신사업을 얹은 전환기 기업이다.

재무적으로는 2025년 매출 185억원·영업이익 19억원으로 뚜렷한 턴어라운드를 보였지만, 2026년 1~2분기에는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 줄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이 재차 발생했다.

자본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해마다 크게 출렁였고, 전환사채 발행·조건 변경과 자금대여 등 재무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신설된 나오리스 합작법인과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시점과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레거시 사업의 수주 회복 여부, 신사업의 구체적 성과, 그리고 잠재 발행주식 변동 추이를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다. 본 보고서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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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10-01 · 데이터 기준 2026-09-30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