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흑자 전환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매출도 분기마다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2025년 연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약 28% 늘어난 2,15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영업 회복이 곧바로 순이익 개선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알루미늄 압연 본업은 2026년 들어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섰지만, 감사의견 거절과 횡령·배임 혐의로 촉발된 상장폐지 결정이 법원 가처분 심리를 기다리고 있어 지배구조 리스크가 실적 흐름을 압도하는 국면이다.
2026년 1분기·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도 지배주주 순이익은 4개 분기 연속 적자
한국거래소가 8월 4일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며 회사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
2025 사업연도 및 2026년 반기 모두 외부감사인 의견거절, 회계 투명성 우려 지속
8월 24일 임시주총으로 이사회 재편, 새 경영진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할 전망
철도차량 구조물 사업은 물적분할로 완전자회사 진머티리얼즈로 이전, 현대로템 수주 확대의 수혜 기대
대호에이엘은 2002년 남선알미늄의 판재사업부를 인수해 설립된 알루미늄 압연 전문기업으로, 알루미늄 코일·판재와 고품질 환절판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한다. 연간 약 7만 톤의 압연 생산능력과 2만 4천 톤의 주방기물용 고급 환절판 생산능력을 보유하며, 생산량의 30% 이상을 동남아시아 등지로 수출한다.
2024년 기준 매출 구성은 알루미늄 코일(AL COIL)이 78.78%, 환절판(AL CIRCLE)이 14.89%, 임가공 등 기타가 6.33%를 차지한 바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삼성SDI, 현대로템 등이며 이들의 1·2차 협력업체로서 전자·2차전지·철도 분야에 소재를 공급한다.
과거에는 철도차량 구조물 임가공 사업도 함께 영위하며 현대로템에 부품을 납품했으나, 2025년 4월 물적분할을 통해 해당 사업부문을 '진머티리얼즈'라는 신설법인으로 분리했다.
분할 이후에도 진머티리얼즈는 대호에이엘이 지분 100%를 보유한 종속회사로 연결재무제표에 포함되며, 현대로템 등 철도차량 제조사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관련 매출이 성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러한 물적분할 구조로 인해 철도 사업의 성장 수혜가 모회사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완전자회사 단위로 반영되는 형태로 바뀌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알루미늄 소재는 가공성과 내식성이 뛰어나 주방기물 외에도 전기·전자, 자동차, 배터리케이스 등으로 응용 분야가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501억 | 40억 | 8.0% |
| 2025Q3 | 591억 | -30억 | −5.2% |
| 2025Q4 | 544억 | -21억 | −3.8% |
| 2026Q1 | 654억 | 17억 | 2.7% |
| 2026Q2 | 711억 | 19억 | 2.6%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1,740억 | 93억 | 59억 | 5.4% | 8.1% | 110.7% |
| 2023 | 1,816억 | 84억 | 35억 | 4.6% | 3.7% | 54.0% |
| 2024 | 1,685억 | 58억 | 14억 | 3.5% | 1.5% | 58.6% |
| 2025 | 2,156억 | 35억 | -321억 | 1.6% | −38.5% | 100.9%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4
2025년 연결 매출은 2,156억 4,200만원으로 2024년 1,685억 3,300만원 대비 약 28% 증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34억 7,200만원으로 전년 58억 2,700만원보다 줄어 영업이익률이 3.5%에서 1.6%로 낮아졌다.
지배주주 기준 당기순이익은 -321억 2,2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2024년 +13억 9,500만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으며,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억 1,900만원으로 마이너스를 나타내 영업이익 흑자에도 현금창출력은 오히려 악화됐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에 매출 501억원, 영업이익 4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5억원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으나, 3분기(매출 591억원, 영업손실 30억원, 순손실 34억원)와 4분기(매출 544억원, 영업손실 21억원, 순손실 363억원)에 연속 적자로 전환했다.
특히 4분기의 대규모 순손실은 영업손익 규모를 크게 웃돌아 일회성 비용이나 자산 관련 손실이 영업외 항목에 반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026년 들어서는 1분기(매출 654억원, 영업이익 17억원)와 2분기(매출 71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모두 영업이익이 다시 흑자로 돌아섰지만, 지배주주 순이익은 1분기 -37억원, 2분기 -7억원으로 4개 분기 연속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누적 지배주주 순손실은 약 441억원에 달한다. 영업 측면의 회복과 순이익 적자 지속이라는 상반된 흐름이 겹치는 만큼, 실적의 질적 해석에는 영업외 손익 항목에 대한 추가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알루미늄 압연 소재는 가공성과 내식성이 우수해 주방기물뿐 아니라 전기·전자, 자동차, 배터리케이스 등으로 응용 분야가 꾸준히 넓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기차 경량화와 2차전지 시장 확장이 알루미늄 소재 수요를 뒷받침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꼽혀 왔다.
원재료인 알루미늄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해 조달하는 산업 구조상 국제 알루미늄 가격과 환율 변동이 원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회사 매출의 한 축을 이루는 철도차량 구조물 사업(현재 자회사 진머티리얼즈를 통한)은 현대로템 등 철도차량 제조사의 수주 물량에 연동되며, 최근 철도차량 제조사들의 수주가 늘어나는 흐름으로 파악된다.
국내 알루미늄 판재 시장은 소수의 중견 압연업체가 경쟁하는 구조로, 동사는 주방기물용 환절판 분야에서 오랜 생산 이력을 축적해왔다.
다만 2025년 이후 감사의견 거절과 상장적격성 심사 등 지배구조 이슈가 부각되면서, 산업 내 위치와는 별개로 회사 고유의 리스크가 시장의 관심을 더 크게 지배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2025 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와 관련해 2027년 4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한 상태다. 그러나 별도로 진행된 횡령·배임 관련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에서는 지난 6월 기업심사위원회에 이어 8월 4일 상장공시위원회에서도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회사는 법원에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본안판결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상장사 지위를 유지하되 매매거래는 정지된 상태로 파악된다.
8월 24일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기존 경영진 다수가 물러나고 사내이사 4명, 사외이사 3명, 감사 1명으로 새 이사회가 구성됐으며, 새 경영진은 경영권 매각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같은 시기 공개된 반기검토보고서에서도 외부감사인이 '의견거절'을 제시해, 영업실적 회복과는 별개로 회계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이어지고 있다. 소액주주 성격의 주주조합 측은 의결권 산정 근거 등에 이의를 제기하며 반발을 이어가고 있어,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이런 가운데 자회사 진머티리얼즈가 담당하는 철도차량 구조물 사업은 현대로템 등의 수주 확대에 따라 매출 성장 기대감이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순이익이 네 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주가수익비율은 통상적인 방식으로 산출하기 어려운 구간에 놓여 있다. 주가는 순자산 대비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는 구간으로,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배당이 실시되지 않고 있어 배당 매력을 근거로 한 접근은 제한적이다.
다만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법원 가처분 심리와 경영권 매각 진행 상황이라는 비재무적 변수가 함께 얽혀 있어, 통상적인 이익·자산 기준의 밸류에이션 해석보다 상장 유지 여부와 지배구조 이슈의 해소 여부가 더 큰 변수로 작용하는 구간이라 할 수 있다.
영업이익은 2026년 들어 두 개 분기 연속 흑자로 돌아섰으나 순이익 적자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영업외 손익 항목의 안정화 여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4
2026년 1분기와 2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으며, 매출도 분기마다 증가하는 흐름을 보였다. 2025년 연간 매출 역시 전년 대비 약 28% 늘어난 2,15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영업 회복이 곧바로 순이익 개선으로 연결되지는 않고 있다.
물적분할로 분리된 철도차량 구조물 자회사 진머티리얼즈는 현대로템 등 철도차량 제조사의 수주 확대에 힘입어 매출 성장 기대감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호에이엘이 지분 100%를 보유한 종속회사로 여전히 연결실적에 반영된다.
8월 24일 임시주총에서 기존 경영진 다수가 물러나고 새 이사회가 구성됐으며, 새 경영진은 경영권 매각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상장폐지 위기의 배경이 된 지배구조 문제를 해소하려는 시도로 해석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는 8월 4일 대호에이엘에 대해 상장폐지를 결정했으며, 회사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본안판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어 상장 유지 여부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
2025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 이어 2026년 반기 검토보고서에서도 외부감사인이 '의견거절'을 제시했다. 영업실적이 회복되고 있음에도 재무정보의 적정성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은 부담 요인이다.
전 대표이사가 전·현직 임원들을 약 140억원 규모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회사도 맞고발에 나섰다. 소액주주 조합 측도 의결권 산정 근거 등에 반발하며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법원 가처분 심리 결과에 따라 상장 유지 여부가 갈릴 수 있으며, 가처분이 기각될 경우 정리매매 등 절차가 진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주주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상위 리스크로 꼽힌다.
2025 사업연도 및 2026년 반기 모두 외부감사인의 의견거절을 받았으며, 향후 2026 사업연도 감사보고서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올 경우 개선기간 종료 시점(2027년 4월 14일)에 상장폐지 사유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
알루미늄은 대부분 해외에서 조달하는 원자재로, 국제 가격과 환율 변동이 원가 구조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경기 변동에 따른 전방 수요 둔화도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법원의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심리 결과가 나올 경우, 상장 유지 여부를 가늠하는 1차 변수가 될 수 있다.
2026년 3분기보고서 법정 제출 기한이 도래하며, 매매거래정지 상태에서도 실적 공시와 감사인 검토 의견이 함께 발표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8월 임시주총 이후 새 이사회가 추진하는 경영권 매각 관련 공시(원매자 접촉, 매각 조건 등)가 나올 수 있다.
거래소가 부여한 개선기간 만료 시점으로, 이때까지 회계 투명성 개선 및 감사의견 정상화 여부가 상장 유지의 핵심 변수가 된다.
대호에이엘은 알루미늄 코일·환절판을 주력으로 하는 압연 소재 기업으로, 2026년 들어 영업이익이 두 개 분기 연속 흑자로 돌아서는 등 본업 자체의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2025 사업연도 감사의견 거절과 횡령·배임 혐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심사가 겹치며, 8월 4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위원회로부터 상장폐지 결정을 받았다.
회사는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현재 상장사 지위는 유지하고 있으나 매매거래는 정지된 상태로 파악되며, 최종 상장 유지 여부는 법원 판단과 향후 감사의견 정상화 여부에 달려 있다.
8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가 새로 구성됐고 새 경영진은 경영권 매각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소액주주 조합 측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어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재무적으로는 순이익이 네 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지배주주 기준 최근 4개 분기 누적 순손실이 약 441억원에 달해, 영업 회복과 순이익 훼손이라는 상반된 흐름이 공존한다.
투자자들은 향후 법원의 가처분 심리 결과, 개선기간 중 회계 투명성 회복 여부, 경영권 매각 진행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