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IT·소프트웨어067920

이글루

5,880원▲ 1.7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644억원
거래대금
3억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1,100만주
PER
23.6배
PBR
0.8배
EPS
226원
배당수익률
3.94%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21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늘고 이익률 개선, 순이익은 뒷걸음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률은 크게 개선됐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파이오링크 연결편입 관련 회계 요인으로 오히려 줄어드는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1,432.6억원(+28.8%), 영업이익 160.1억원(+163.8%)으로 외형·이익률 모두 개선.

  2. 2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36.3억원으로 2024년(62.4억원) 대비 감소, 2022년 이후 4년 연속 하락세.

  3. 3

    2025년 4분기 파이오링크 연결편입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지배주주지분 확대가 순이익에 부담.

  4. 4

    4분기 집중형 계절성 여전 —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이후 2분기 손익분기 근접 수준으로 회복.

  5. 5

    AI 기반 SOAR·XDR·자율형 SOC 등 신제품·특허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지속.

02

사업 구조

이글루코퍼레이션(이글루)은 1999년 설립된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 통합보안관제솔루션(SIEM) 'SPiDER TM'과 보안관제서비스(MSS), 보안컨설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이 회사의 SIEM 솔루션은 20년 넘게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하이브리드 XDR 플랫폼 고도화,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SOAR, OT보안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히며 '이글루 얼라이언스'를 확장하고 있다.

고객 기반은 오랜 기간 공공기관에 편중돼 있었으나, 최근에는 공공과 민간 매출 비중이 과거 70대30 수준에서 55대45로 옮겨가는 등 민간 수요 확대가 본격화하는 추세다.

2021년에는 NHN으로부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의 지분 28.97%를 인수해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고, 파이오링크는 이후 이글루 지분 7%를 상호 보유하는 전략적 관계를 맺었다.

파이오링크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ADC) 등 네트워크·클라우드 보안 장비에 강점을 지녀, 이글루의 SIEM·SOAR 솔루션과 결합해 클라우드·데이터센터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축이 되고 있다.

파이오링크는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연결 대상 종속회사로 편입이 완료됐으며, 2025년 매출 655억원, 영업이익 5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국가망보안체계(N2SF)와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확산에 대응하는 컨설팅·구축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257억6억2.5%
2025Q3268억14억5.3%
2025Q4672억148억22.1%
2026Q1389억-32억−8.2%
2026Q2459억28,470,552원0.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030억80억76억7.8%10.9%28.7%
20231,070억57억73억5.3%9.6%23.7%
20241,112억61억62억5.5%7.7%19.7%
20251,433억160억36억11.2%4.9%28.8%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432.6억원으로 2024년 1,112.2억원 대비 28.8% 늘었고, 영업이익은 160.1억원으로 2024년 60.7억원의 약 2.6배로 확대되며 영업이익률도 5.5%에서 11.2%로 크게 뛰었다.

다만 지배주주순이익은 2025년 36.3억원으로 2024년 62.4억원보다 오히려 줄었는데, 이는 2022년 75.6억원→2023년 72.8억원→2024년 62.4억원으로 이어진 순이익 감소세가 매출·영업이익 개선에도 4년 연속 이어진 결과다.

이 같은 영업이익-순이익 간 괴리는 2025년 4분기 자회사로 편입된 파이오링크와 관련해 발생한 무형자산 상각비 등 회계상 비용, 그리고 이에 따라 급증한 비지배주주지분(2024년 약 0.7억원에서 2025년 678.6억원으로 확대)이 순이익을 눌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분기별로는 계절성이 뚜렷하다.

2025년 2분기 매출 257.4억원, 영업이익 6.5억원(영업이익률 2.5%)에서 3분기 매출 268.0억원, 영업이익 14.3억원(5.3%)로 개선됐고, 4분기에는 매출 672.3억원, 영업이익 148.3억원(22.1%)으로 연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 공공 부문 예산이 연말에 집중 집행되는 업종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후 2026년 1분기는 매출 389.4억원에 영업손실 31.8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고, 지배주주순이익도 25.6억원 손실을 냈는데, 통상적인 1분기 비수기 패턴에 파이오링크 연결에 따른 상각비 부담이 더해진 결과로 해석된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459.0억원으로 회복됐고 영업이익은 0.03억원으로 손익분기 수준에 근접했으며, 지배주주순이익은 16.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연결 편입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를 두고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의 회계 처리 비용이라며, 별도 기준 실적은 안정적인 궤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은 554억원, 영업손실은 1억원 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7억원, 영업이익은 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정보보호산업은 보안 패러다임 전환과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공공·민간 투자 확대로 연평균 16.2% 성장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2025년 SK텔레콤, KT, 롯데카드, 쿠팡 등 대형 기업들의 잇따른 침해사고가 발생하며 보안 투자 확대의 계기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국가망보안체계(N2SF) 및 제로트러스트 보안모델 도입 확산도 보안 수요를 뒷받침하는 정책 변수로 꼽힌다. 보안업계 전반은 인력 중심 관제에서 AI 기반 자동화로 전환되는 흐름이 뚜렷한데, 이글루 측은 SOAR를 통해 이미 관제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글루는 SIEM 시장에서 오랜 기간 지켜온 점유율 1위 지위를 바탕으로 AI 보안관제·SOAR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자회사 파이오링크를 통해 클라우드·네트워크 보안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경쟁사들도 유사한 AI·제로트러스트 대응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어, 업계 내 기술 경쟁은 심화되는 양상이다.

공공부문 발주 비중이 높은 업종 특성상 국가 예산 편성·집행 시기에 따라 매출이 계절적으로 편중되는 구조도 유지되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에도 AI 기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Autonomous SOC), 하이브리드 XDR 플랫폼 고도화, OT보안 등을 확장하며 '이글루 얼라이언스' 파트너십을 넓히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 7월 30일에는 AI 공격 대응력을 강화한 신규 플랫폼 '플롯'을 출시했고, 8월 4일에는 클라우드·AI 보안 관련 특허 4건을 추가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보안 AI 에이전트 'AiR'는 7월 20일 한국표준협회로부터 'AI+' 인증을 획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파이오링크 연결 편입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2026년부터 실적 성장이 가속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4월 2일 리포트에서 2026년 연결 매출 1,954억원(전년 대비 +36.5%), 영업이익 177억원(+10.6%)을 전망했으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IV리서치도 2026년 연결 매출 1,850억원(+29.1%), 영업이익 190억원(+18.7%)을 전망하며 보안관제 부문의 AI 전환과 신규 솔루션 판매 확대를 근거로 들었다.

회사 부사장급 경영진은 최근 인터뷰에서 연간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파이오링크와의 시너지가 2026년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 수치는 증권사·회사 관계자의 전망치인 만큼, 실제 결과는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07

밸류에이션

PER
23.6배
PBR
0.8배
ROE
3.3%
EPS
226원
BPS
6,507원
주당배당금
210원

최근 네 개 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주가 대비 이익 배수는, 앞선 몇 해 동안 순이익이 매출·영업이익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던 흐름을 반영해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다.

주가와 주당순자산가치의 비율은 1배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시장가치가 회계상 순자산가치에 다소 못 미치는 구간에 있다. 다만 이 회사의 자본구조에는 파이오링크 연결편입에 따른 비지배주주지분이 크게 늘어난 특성이 있어, 지배주주 귀속 순자산과 전체 순자산 간 괴리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시행해 온 편이나, 배당수익률 수준은 업종 내 고배당주 대비 낮은 편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결국 밸류에이션 판단은 연결 편입에 따른 일회성·회계적 요인이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해소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구간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영업이익률 뚜렷한 개선

2025년 영업이익률이 2024년 5.5%에서 11.2%로 크게 뛰었고, 별도 기준으로도 수익성 개선이 이어지고 있어 본업의 이익창출력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2026년 상반기에도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늘어난 점은 이 같은 흐름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AI·클라우드 보안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파이오링크 연결 편입으로 클라우드·네트워크 보안 영역까지 사업 범위가 넓어졌고, SOAR·XDR·자율형 SOC 등 AI 기반 신제품·특허 취득이 이어지고 있어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민간 수요 확대와 정책 모멘텀

공공 중심이던 고객 구성이 민간 비중 확대로 이동하고 있고, 국가망보안체계(N2SF)·제로트러스트 등 정책 변화가 보안 투자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09

약세 요인

순이익 개선은 아직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것과 달리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2022년 75.6억원→2025년 36.3억원), 2026년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회계상 비용이라 해도 실제 실적에는 그대로 반영되는 만큼 이익의 질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뚜렷한 계절성

매출과 이익이 4분기에 집중되는 구조여서(2025년 4분기 매출 672.3억원, 영업이익 148.3억원으로 연중 최대), 1분기는 통상 적자를 내는 패턴이 반복된다. 이는 분기별 실적만으로 연간 방향을 판단하기 어렵게 만든다.

연결 편입 이후 재무구조 변화

파이오링크 연결로 비지배주주지분이 2024년 약 0.7억원에서 2025년 678.6억원으로 급증했고, 부채비율도 2024년 19.7%에서 2025년 28.8%로 높아졸다. 지배구조와 자본구조가 복잡해진 만큼 연결범위 변경에 따른 회계적 영향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10

리스크 요인

회계·연결 리스크

파이오링크 연결 편입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 비지배주주지분 변동 등 회계적 요인이 매 분기 순이익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표면적 영업 실적과 지배주주순이익 간 괴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회사는 이를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 비용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투자자는 실제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수치를 함께 확인해야 한다.

공공 발주 의존

매출의 상당 부분이 공공기관 예산 집행 시기에 좌우되는 구조여서, 정부 예산 편성·집행 지연이나 삭감이 있을 경우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경쟁 심화

국내 보안업계 전반이 AI·제로트러스트 대응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있어 경쟁사들의 유사 제품 출시가 이어지면 가격·마진 경쟁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 실적 공시 예정 — 상반기 부진했던 영업이익이 정상화되는지, 파이오링크 연결편입 관련 상각비 부담이 얼마나 이어지는지가 확인 포인트다.

  2. 2027년 2월경

    2026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공시 예정 — 업종 특유의 4분기 실적 집중 패턴이 재현되는지, 증권가 전망치(연결 매출 1,850억~1,954억원)에 부합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 2026년 4분기 중

    파이오링크의 개별 분기 실적 공시(파이오링크는 별도 상장사)를 통해 연결 시너지가 수치로 확인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하반기 중

    '플롯' 플랫폼, AI 에이전트 'AiR' 등 신규 출시 제품의 실제 공급·매출 반영 현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5. 2026년 하반기~2027년

    국가망보안체계(N2SF)·제로트러스트 관련 공공 발주 일정 및 예산 집행 동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이글루는 202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며 외형과 이익률 모두 개선세를 보였으나, 지배주주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드는 이례적인 흐름을 보였다. 이는 2025년 4분기 연결 편입된 파이오링크 관련 무형자산 상각과 비지배주주지분 확대 등 회계적 요인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분기별로는 4분기에 실적이 집중되고 1분기에 부진한 계절성이 뚜렷하며, 2026년 상반기에도 이 패턴이 재현됐다. 사업적으로는 AI 기반 SOAR·XDR·자율형 SOC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파이오링크를 통해 클라우드·네트워크 보안 영역까지 넓히며 공공 중심에서 민간 비중을 늘리는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증권가 일각에서는 연결 편입 효과가 온기로 반영되는 2026년 실적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나, 이는 전망치이며 실제 결과는 향후 분기 공시로 확인해야 한다. 투자자는 매출·영업이익의 외형 성장과 지배주주순이익의 질적 회복 여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매수·매도 의견을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irgo.co.kr
  2. zdnet.co.kr
  3. asp01.fnguide.com
  4. kr.tradingview.com
  5. investing.com
  6. k5.co.kr
  7. m.irgo.co.kr
  8. comp.fngu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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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jobplanet.co.kr
  11. jobkorea.co.kr
  12. saramin.co.kr
  13. igloo.co.kr
  14. saramin.co.kr
  15. igloosec.co.kr
  16. catch.co.kr
  17. facebook.com
  18. inews24.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