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비용 소멸에 따른 마진 회복 기대
회사는 세무조사 관련 일회성 비용을 2026년 2분기에 전액 반영했다고 밝히며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회복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부경제 매출이 반등을 시작하고 트래픽도 전년 동기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경영진 언급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는 회사 측 설명으로, 실제 회복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3,38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SOOP은 2026년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나란히 줄며 성장세가 꺾였고, 네이버 치지직과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하반기 플랫폼 전면 개편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2026년 2분기 매출 1,038억원, 영업이익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57.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2025년 2분기 25.7%에서 2026년 2분기 12.2%로 급락했고, 세무조사 관련 일회성 비용과 지급수수료·스트리머 지원금 증가가 겹쳤다.
네이버 치지직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SOOP을 앞서는 것으로 보도되며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연간 매출은 2022~2025년 지속 증가했지만 최근 세 개 분기(2025Q4~2026Q2) 연속 매출이 줄며 성장 모멘텀이 꺾였다.
회사는 하반기 UI·UX 전면 개편, 신규 스트리머 육성 제도, 성과 인증 제도 등을 통해 생태계 활성화와 실적 회복을 추진할 계획이다.
SOOP(옛 아프리카TV)은 1인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을 핵심 사업으로 하며, 별풍선·구독 등 기부경제와 기능성 아이템을 축으로 한 플랫폼 매출과 광고·콘텐츠 제작 매출로 사업을 영위한다.
2026년 4월 기준 기업정보에 따르면 플랫폼 매출이 전체의 70.9%, 광고·콘텐츠 제작 매출이 27.6%를 차지한다. 회사는 2025년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를 인수하고 바이오에센셜을 신설하는 등 계열사를 확대해 그룹 차원의 마케팅·커머스 역량을 넓히고 있다.
게임, 스포츠, 음악, 버추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자체 e스포츠 리그(ASL·GSL)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운영하며 스트리머 생태계를 지원한다.
국내 경쟁 구도는 트위치가 2024년 철수한 이후 네이버의 치지직과 양강 체제로 재편됐으며, 최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권을 두 플랫폼이 나눠 갖는 구조로 바뀌었다.
SOOP은 LCK 10개 구단 중 T1, 젠지 등 7개 구단과 파트너십을 맺어 e스포츠 팬덤 확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글로벌 확장을 위해 해외향 콘텐츠와 다국어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 국내 사업이 매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S27M 엔터테인먼트와 음악 콘텐츠 사업에서 협력하는 등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2 | 1,169억 | 300억 | 25.7% |
| 2025Q3 | 1,259억 | 363억 | 28.8% |
| 2025Q4 | 1,162억 | 306억 | 26.4% |
| 2026Q1 | 1,060억 | 212억 | 20.0% |
| 2026Q2 | 1,038억 | 126억 | 12.2%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891억 | 824억 | 597억 | 28.5% | 24.8% | 92.9% |
| 2023 | 3,440억 | 903억 | 746억 | 26.3% | 25.6% | 97.1% |
| 2024 | 4,132억 | 1,135억 | 1,012억 | 27.5% | 26.5% | 87.2% |
| 2025 | 4,666억 | 1,248억 | 1,018억 | 26.8% | 21.8% | 75.8%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17
SOOP의 연결 매출은 2022년 2,890.9억원에서 2023년 3,440.2억원, 2024년 4,131.8억원, 2025년 4,665.7억원으로 4년 연속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824.2억원에서 1,248.4억원으로, 지배주주 순이익도 597.4억원에서 1,018.4억원으로 각각 확대됐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28.5%에서 2023년 26.3%, 2024년 27.5%, 2025년 26.8%로 20%대 중후반에서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1,258.6억원, 영업이익 362.6억원(영업이익률 약 28.8%)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5년 4분기 1,161.7억원·306.3억원, 2026년 1분기 1,060.2억원·212.2억원, 2026년 2분기 1,038.4억원·126.3억원으로 세 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2026년 2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1.2%, 영업이익 57.9%, 지배주주 순이익 61.1% 감소하며 둔화 폭이 두드러졌다. 부문별로는 플랫폼 매출이 741억원(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 광고 매출이 272억원(11.6% 감소)으로 양대 수익원이 동시에 줄었다.
비용 측면에서는 중계권 등 지급수수료가 114억원(24.4% 증가), 스트리머 지원금이 33억원(29.6% 증가), 기타 비용이 100억원(55.4% 증가)으로 늘어난 반면 인건비와 과금 수수료는 소폭 감소했다.
회사는 세무조사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하반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가 겹치면서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일회성 비용을 2분기에 전액 반영했다고 밝혔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877.3억원으로, 분기별 편차가 크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여전히 이익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라이브 스트리밍 시장은 2024년 트위치 철수 이후 SOOP과 네이버 치지직의 양강 체제로 재편됐으며, 두 플랫폼의 경쟁은 시청자 유치 단계에서 서비스 고도화와 수익모델 다양화로 넘어가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보도에 따르면 치지직의 월간활성이용자수는 SOOP을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글로벌 시청 데이터 업체 집계 기준 SOOP의 총 시청 시간은 치지직을 웃도는 등 지표에 따라 우열이 엇갈리는 모습이다.
양사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권을 라이엇게임즈와 5년간 나눠 갖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네이버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 확보에 나서는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이용자 유입 경쟁도 격화되고 있다.
증권업계 일부에서는 SOOP이 경쟁사 대비 자극적인 콘텐츠로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사업모델의 특성상, 콘텐츠 규제가 강화될 경우 장기 성장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반면 SOOP은 오랜 기간 축적된 스트리머·이용자 관계와 참여형 시청 문화, LCK 파트너 구단 7곳 확보 등 커뮤니티 결속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도 공존한다.
산업 전체로 보면 스트리밍 시장의 성장률 자체가 둔화되는 가운데 두 플랫폼 모두 광고·커머스·AI 기반 서비스로 수익모델을 다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SOOP은 하반기 실적 회복을 위해 신규 스트리머 유입과 기존 이용자 활동성 제고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기존 스트리머가 신규 스트리머를 직접 발굴·육성하는 제도와 활동·업적 기반 '성과 인증 제도'를 준비 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3분기 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기능 중심 화면에서 벗어나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UI·UX를 전면 개편해 연말 공개할 계획이며, AI 기반 개인화 추천과 자막·채팅 번역 기능도 함께 강화한다.
광고 사업에서는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광고 구매력을 높이고 플랫폼 광고시장 규모를 확대하는 단기 전략과, 이용자 혜택을 확대하며 스트리머·브랜드가 함께 성장하는 광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장기 목표를 동시에 추진한다.
경영진은 컨퍼런스콜에서 콘텐츠 지원 확대, 축구 콘텐츠 강화를 위한 스트리머 지원금 확대, 배구단 운영을 통한 스포츠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트래픽 유입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회사는 세무조사 관련 일회성 비용이 2분기에 전액 반영됐다는 점을 근거로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회복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규 제도와 개편의 실제 효과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쟁사의 대응 전략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SOOP의 순이익은 2022년 이후 4년 연속 확대됐으나 최근 분기 실적 둔화로 최근 네 개 분기 기준 이익 규모는 연간 확정치 대비 낮아진 상태이며, 이에 따라 주가수익비율은 과거 수년간의 거래 밴드 하단권에 근접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으로,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크지 않은 편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회사가 상당한 배당 성향을 유지해온 만큼 배당수익률이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평가가 있다.
증권사 관점에서는 삼성증권이 2026년 4월 보고서에서 플랫폼 매출 둔화와 글로벌 사업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하향했으나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고 밝힌 사례가 있다.
다만 이러한 밸류에이션 지표는 최근 실적 둔화와 경쟁 심화라는 변수를 동시에 반영하고 있어, 지표 수준 자체보다 향후 이익 회복 여부가 해석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17
회사는 세무조사 관련 일회성 비용을 2026년 2분기에 전액 반영했다고 밝히며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회복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분기 기부경제 매출이 반등을 시작하고 트래픽도 전년 동기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경영진 언급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는 회사 측 설명으로, 실제 회복 여부는 향후 분기 실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
SOOP은 LCK 10개 구단 중 T1, 젠지를 포함한 7개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e스포츠 팬덤 확보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라이엇게임즈와의 중계권 계약이 2030년까지 이어지는 만큼 장기적인 콘텐츠 확보 기반도 마련돼 있다. 스트리머 중심 생태계와 참여형 시청 문화에서의 강점도 경쟁사와의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SOOP은 2025년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를 인수하고 바이오에센셜을 신설하는 등 계열사를 확대해 그룹 차원의 마케팅·커머스 역량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S27M 엔터테인먼트와 음악 콘텐츠 사업에서 협력하는 등 콘텐츠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확장은 플랫폼 매출 의존도를 낮추고 광고·커머스 등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보도에 따르면 치지직의 월간활성이용자수가 SOOP을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이버는 2026 FIFA 월드컵 뉴미디어 독점 중계권 확보 등에 수백억원을 투자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이버의 포털 인프라와 대규모 마케팅 자원은 SOOP에 지속적인 경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청 시간 등 일부 지표에서는 SOOP이 우위를 보이지만, MAU 격차가 벌어지는 흐름은 부담 요인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2025년 3분기를 정점으로 2025년 4분기, 2026년 1분기, 2026년 2분기까지 세 개 분기 연속 동반 감소했다. 2026년 2분기에는 플랫폼·광고 매출이 모두 두 자릿수 비율로 줄며 양대 수익원이 동시에 흔들렸다. 이러한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질지, 회사의 반등 전략이 실제 효과를 낼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증권업계 일부에서는 SOOP이 경쟁사 대비 자극적인 콘텐츠로 충성 고객층을 형성하는 사업모델의 특성상, 규제 환경 변화가 장기 성장성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이는 특정 시점의 분석 의견으로, 실제 규제 강도와 시행 여부는 향후 정책 동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규제 리스크가 현실화될 경우 콘텐츠 운영 방식과 수익모델 전반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네이버 치지직이 이용자 지표에서 SOOP을 앞서는 것으로 보도되며 국내 시장 점유율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 확보 경쟁, LCK 파트너십 재편 등 콘텐츠 확보 경쟁이 심화되면서 마케팅·지급수수료 비용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경쟁 심화가 장기화될 경우 광고·플랫폼 매출 회복 속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회사가 하반기에 예고한 UI·UX 전면 개편, 신규 스트리머 육성 제도, 성과 인증 제도 등은 아직 구체적 성과가 확인되지 않은 계획 단계다. 대규모 플랫폼 개편은 기존 이용자의 이용 경험 변화에 따른 일시적 이탈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 신규 제도가 기대한 효과를 내지 못할 경우 반등 시점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2026년 2분기에 반영된 세무조사 관련 일회성 비용은 세무 이슈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콘텐츠 규제 환경이 강화될 경우 스트리머 지원금, 콘텐츠 심의 대응 비용 등이 추가로 늘어날 수 있다.
중계권료 등 지급수수료가 이미 전년 대비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한 상황에서 비용 구조의 추가 악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회사가 3분기 중 공개하겠다고 밝힌 '성과 인증 제도'의 구체적인 내용과 신규 스트리머 발굴·육성 제도의 세부안이 실제로 공개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영업이익률이 3개 분기 연속 하락세를 벗어나는지, 경영진이 언급한 하반기 회복 궤도가 실제로 나타나는지 확인해야 한다.
예고된 UI·UX 전면 개편과 AI 기반 개인화 추천·번역 기능이 실제 공개되는지, 공개 이후 신규 이용자 유입과 기존 이용자 활동성에 미치는 초기 효과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네이버 치지직과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 격차 추이와 광고 시장 경쟁 구도 변화를 추적해 SOOP의 이용자 기반 회복 여부를 판단할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
SOOP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이익이 꾸준히 늘어난 성장 기업이었으나, 2025년 3분기를 정점으로 최근 세 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줄어드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2026년 2분기에는 플랫폼·광고 매출이 모두 두 자릿수 비율로 줄고, 세무조사 관련 일회성 비용과 비용 증가가 겹치며 영업이익률이 급락했다.
회사는 일회성 비용을 2분기에 전액 반영했다는 점을 근거로 하반기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며, 신규 스트리머 육성 제도와 UI·UX 전면 개편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다만 네이버 치지직과의 이용자 지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둘러싼 경쟁사의 투자 확대 등은 경쟁 구도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이다. 콘텐츠 규제 강화 가능성도 장기적으로 사업모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결국 하반기 실적 발표와 플랫폼 개편의 실제 효과가 향후 방향성을 가늠하는 핵심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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