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67080

대화제약

11,590원▼ 0.09%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2,161억원
거래대금
4억원
거래량
3만주
상장주식수
1,862만주
PER
43.8배
PBR
2.5배
EPS
250원
배당수익률
1.3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5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중국발 실적 반등, 변동성은 상수

리포락셀의 중국 급여 등재와 수출 확대가 실적 반등을 이끌고 있으나 분기별 손익 변동성은 여전히 크다.

  1. 1

    2026년 1월부터 리포락셀이 중국 국가급여의약품목록(NRDL)에 등재되어 처방 접근성이 확대됐다.

  2. 2

    2026년 2분기 매출 412.9억원, 영업이익 33.3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 3

    2025년 연간 지배주주 순이익은 16.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으나 분기별로는 손실과 흑자가 번갈아 나타났다.

  4. 4

    리포락셀의 중국 유방암 적응증 허가는 일시 중단 후 2026년 9월 초 심사 대기열에 재진입했다.

  5. 5

    부채비율은 166.4%(2025년)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02

사업 구조

대화제약은 전문의약품 제조·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 제약사로, 국내에서는 소화성궤양제, 소염진통제 등 다수의 처방약을 유통하는 한편 완제의약품 도매업도 함께 영위한다.

핵심 성장 축은 자체 개발한 대화지질기반자체유화약물전달체계(DHLASED) 플랫폼을 적용한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로, 정맥주사형 파클리탁셀을 마시는 제형으로 전환한 개량신약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시판허가를 받았으나 약가 협상 결렬로 급여권에 들지 못해 판매가 정체됐고, 이에 회사는 2017년 중국 파트너사 하이허바이오파마(Haihe Biopharma)에 총 2,5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하이허바이오파마는 현지 판매사 3SBio와 함께 2025년 초부터 리포락셀 중국 판매를 개시했으며, 2024년 9월 위암 적응증으로 NMPA 시판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외에 경피약물전달시스템(TDDS)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리바멘사 패치'를 중국 합자회사 JHK Biopharma를 통해 허가받았고, 히알루론산(HA) 필러 '아말리안'도 중국 진출을 추진 중이다.

국내 경쟁구도에서는 유한양행, GC녹십자, 한미약품 등 대형 제약사에 비해 매출 규모가 작지만, 개량신약·DDS 플랫폼 특화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연구개발은 횡성중앙연구소, 향남연구소, 판교바이오연구소 등 3개 연구소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먹는 항암제 후속 파이프라인과 패치제형 개발이 병행되고 있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60억3억0.8%
2025Q3367억10억2.9%
2025Q4337억7억2.1%
2026Q1370억5억1.2%
2026Q2413억33억8.1%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319억58억11억4.4%1.4%143.7%
20231,414억20억-11억1.4%−1.6%183.3%
20241,494억67억5억4.5%0.7%169.6%
20251,431억32억17억2.2%2.2%166.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2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은 1,430.6억원으로 2024년 1,494.1억원 대비 4.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1.6억원으로 2024년 67.1억원에서 절반 이하로 줄어 영업이익률이 4.5%에서 2.2%로 낮아졌다.

반면 지배주주 순이익은 16.5억원으로 2024년 5.3억원 대비 오히려 늘었는데, 이는 영업외 부문에서 발생한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다년간 흐름을 보면 2022년 흑자(11.2억원) 이후 2023년 지배주주순손실 -11.5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가 2024~2025년 연속 흑자로 전환되는 궤적을 보였다.

분기별로 뜯어보면 변동성이 두드러지는데, 2025년 2분기와 3분기는 각각 지배주주 순손실 -6.8억원, -4.3억원을 기록했으나 2025년 4분기에는 순이익이 31.8억원으로 급증했고, 2026년 1분기 다시 -2.5억원 손실로 돌아선 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412.9억원, 영업이익 33.3억원, 순이익 19.3억원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강한 실적을 냈다.

2026년 2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11.5%, 2025년 2분기 대비로는 14.8% 늘었으며 영업이익률도 8.1%로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중국 수출 물량 확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이 54.3억원으로 2024년 52.5억원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고, 2023년의 -2.1억원 유출에서 뚜렷하게 개선된 모습이다.

부채비율은 2022년 143.7%에서 2023년 183.3%까지 높아졌다가 2024년 169.6%, 2025년 166.4%로 소폭 낮아졌으나 여전히 1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종합하면 본업인 국내 의약품 판매는 정체 국면이나, 중국 수출·기술료 관련 비영업 요인이 손익의 변동성을 키우면서도 최근 분기에는 실질적인 매출 성장이 동반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제약산업은 정부 약가 규제와 성숙한 시장 구조 속에서 저성장 국면에 머물러 있으며, 리포락셀처럼 투여경로만 변경한 개량신약이 대체약제가중평균가 기준의 벽에 부딪혀 급여권에 들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돼 왔다.

반면 중국 항암제 시장은 프로스트앤설리반 자료에 따르면 성장이 이어지고 있으며, 파클리탁셀 계열 항암제인 탁솔은 여전히 중국에서 널리 쓰이는 화학요법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다만 이 시장에는 저가 제네릭 주사제가 다수 포진해 있어 경구 제형이라는 차별점이 처방 확대로 얼마나 빠르게 이어질지가 관건으로 지목된다.

글로벌 약물전달시스템(DDS) 분야에서는 PLGA·PLA 기반 생분해성 고분자를 활용한 마이크로스피어 제형이 서방형 주사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시장 조사업체는 이 분야가 연평균 8.8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에서도 삼천당제약 등 경쟁사가 장기지속형 주사제 상용화 및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DDS 플랫폼 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대화제약은 DHLASED·TDDS 플랫폼을 보유한 소수의 국내 기업 중 하나로, 대형 제약사와 직접 경쟁하기보다는 개량신약·필러·패치 등 틈새 영역에서 기술 라이선싱을 통해 해외로 우회 진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06

전망

리포락셀은 2026년 1월 1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NRDL 급여 기준이 적용되기 시작했으며, 2026년 상반기 중국 관련 매출은 약 97억원으로 집계돼 실적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방암 적응증 확대를 위한 중국 허가심사는 한때 '잠시 멈춤' 상태에 놓였으나, 2026년 9월 1일 기준으로 '심사 대기' 상태로 전환되며 재개된 것으로 확인됐고, 임상·통계·준수 분야 전문심사는 이미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국내에서는 중국 등재가를 참고해 유연가격제(이중가격제)를 적용하는 방식의 급여 재신청 가능성이 업계를 통해 거론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의 접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 패치 '리바멘사'는 중국 품목허가를 이미 획득했고, HA 필러 '아말리안'도 중국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파이프라인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회사는 2026~2027년 약 452억원 규모의 중국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선적 후 30일 이내 대금 지급 조건을 확보해 매출 가시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약과 급여 등재가 맞물리면서 중국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한 처방 확대와 마케팅 네트워크 강화가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43.8배
PBR
2.5배
ROE
5.9%
EPS
250원
BPS
4,452원
주당배당금
150원

현재 주가는 과거 대화제약이 순손실을 기록했던 시기와 비교하면 이익 회복 국면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시장은 중국 수출 확대에 따른 성장 스토리에 어느 정도의 프리미엄을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일정한 프리미엄이 반영된 구간에서 거래되고 있어, 자산가치보다는 성장 기대가 가격에 더 크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배당 측면에서는 최근 배당을 재개한 흐름이 확인되나 그 수준은 업종 평균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

다만 회사의 이익 흐름 자체가 분기별로 등락이 크기 때문에, 특정 분기의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시점의 밸류에이션 지표는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밸류에이션은 국내 본업의 정체와 중국발 성장 기대 사이의 균형점에서 형성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2

08

강세 요인

중국 급여 등재로 처방 접근성 확대

리포락셀은 2026년 1월부터 중국 NRDL 급여 기준을 적용받아 환자 부담이 낮아지고 처방 접근성이 개선됐다. 2026년 상반기 관련 매출이 약 97억원으로 집계돼 이미 실질적 매출 기여가 확인되고 있다. 2026~2027년 약 452억원 규모의 중국 공급 계약도 별도로 체결돼 매출 가시성이 높아졌다.

적응증·파이프라인 다변화 진행

리포락셀의 유방암 적응증 중국 허가심사는 일시 중단을 벗어나 다시 심사 대기 상태로 전환됐고, 임상·통계·준수 심사는 이미 완료된 것으로 파악된다.

알츠하이머 치매 패치 '리바멘사'는 이미 중국 품목허가를 획득했고, HA 필러 '아말리안'도 중국 허가 절차를 밟고 있어 위암 단일 품목 의존도를 낮추는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손익 회복과 현금흐름 개선

2025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16.5억원으로 2023년의 순손실 국면에서 벗어나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도 2024~2025년 연속 50억원대를 유지해 2023년의 현금 유출에서 벗어난 모습이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최근 5개 분기 중 가장 강한 수준을 보였다.

09

약세 요인

국내 본업 정체 지속

2025년 연결 매출은 1,4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4.5%에서 2.2%로 낮아졌다. 국내 처방약 시장의 저성장과 약가 규제 구조가 본업 성장의 제약 요인으로 지목된다. 리포락셀조차 국내에서는 2018년 급여 문턱을 넘지 못한 전례가 있다.

분기별 손익 변동성

2025년 2~3분기와 2026년 1분기에는 지배주주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25년 4분기와 2026년 2분기에는 큰 폭의 흑자를 냈다. 이러한 등락은 영업외 요인이나 일회성 항목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실적의 지속성을 가늠하기 어렵게 만든다.

중국 경쟁 및 규제 불확실성

중국 항암제 시장에는 저가 제네릭 주사제가 다수 포진해 있어 경구 제형의 차별화가 처방 확대로 얼마나 빠르게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 유방암 적응증 허가심사도 과거 '잠시 멈춤' 상태를 거친 바 있어 규제 절차의 예측 가능성이 제한적이다. 부채비율도 166.4%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0

리스크 요인

규제·허가 리스크

리포락셀 유방암 적응증의 중국 허가심사는 재개됐으나 최종 승인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급여 재신청 역시 보건복지부와의 협의 단계로 알려져 있어 결과와 시기 모두 불확실하다. 필러·패치 등 신규 파이프라인도 각국 규제기관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재무구조 리스크

부채비율은 2025년 166.4%로 2022년 143.7% 대비 높아진 상태다. 분기별 손익 변동성이 큰 만큼 이자비용 부담이나 자금조달 여건 변화에 따른 민감도가 존재할 수 있다.

파트너 의존 리스크

중국 매출은 하이허바이오파마와 3SBio 등 현지 파트너사의 유통·마케팅 역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마일스톤과 로열티 수익은 판매 실적 기준마다 정해져 있어 인식 시점이 특정 분기에 몰릴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중국 수출 매출 지속 여부와 영업이익률 추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중

    리포락셀 유방암 적응증에 대한 중국 CDE 최종 허가심사 결과 발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하반기

    보건복지부와의 국내 급여 재신청 협의 진척 상황과 유연가격제 적용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4. 2026년 4분기~2027년 초

    HA 필러 '아말리안'의 중국 품목허가 획득 여부와 리바멘사 패치의 현지 판매 개시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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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대화제약은 국내 본업의 성장 정체 속에서 리포락셀의 중국 급여 등재와 수출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25년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근 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분기별로는 손실과 큰 흑자가 번갈아 나타나는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유방암 적응증 허가심사 재개, 알츠하이머 패치·필러 등 파이프라인 다변화는 향후 성장의 추가 축이 될 수 있는 요소로 확인된다. 다만 국내 급여 재도전의 결과와 시기, 중국 내 경쟁 강도, 높은 부채비율 등은 여전히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

투자자는 다음 분기보고서와 중국 규제기관의 심사 진행 상황을 함께 관찰하며 실적의 지속성 여부를 판단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alphasquare.co.kr
  2. news.infostock.co.kr
  3. judal.co.kr
  4. investing.com
  5. sks.co.kr
  6. catch.co.kr
  7. m.thinkp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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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patent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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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patents.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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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biotimes.co.kr
  17. thebionews.net
  18. dailymedi.com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