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66310

큐에스아이

8,730원▲ 4.4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99억원
거래대금
8억원
거래량
10만주
상장주식수
927만주
PER
9.9배
PBR
0.7배
EPS
712원
배당수익률
1.42%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0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매출 박스권, 신사업이 여는 다음 국면

큐에스아이는 레이저다이오드 중심 매출이 200억원대 박스권에 머무는 가운데, RF반도체(MMIC)·마이크로LED 등 신사업 연구개발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232.8억원, 영업이익 2.9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 축소되며 외형은 몇 년째 200억원대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

  2. 2

    2026년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크게 늘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으나, 2분기엔 매출이 늘어난 반면 영업손익은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3. 3

    레이저다이오드(LD) 완제품 외에 VCSEL·RF반도체(MMIC)·마이크로LED 파운드리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최대주주 삼화양행이 30%대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

  4. 4

    극저온 초고주파 반도체 소자, 광반도체 등 양자컴퓨팅·차세대 통신·AI 인프라와 연결되는 신기술을 개발 중이나 매출 기여는 아직 초기 단계다.

  5. 5

    2017년 이후 9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가고 있으나, 이익 규모 축소로 배당 재원의 여력은 예년보다 줄어든 상태다.

02

사업 구조

큐에스아이는 충남 천안에 본사를 둔 화합물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레이저다이오드(LD)를 완제품 형태로 생산·판매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다. 회사는 VCSEL, RF소자(MMIC), 마이크로 LED에 대해서는 완제품이 아닌 에피 파운드리 및 소자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주력 LD 제품은 바코드 스캐너, 레이저빔프린터(LBP), 산업용 센서 등에 쓰이며, 최근에는 자율주행차·산업용 라이다(LiDAR)용 고출력 펄스 반도체 레이저 다이오드로도 응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신사업 측면에서는 InP HEMT 기반의 초고주파 RF반도체와 적색 마이크로 LED 에피 플랫폼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해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는 경북대학교와 극저온 차세대 반도체 전자소자를 공동 개발하는 등 첨단 소자 기술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고객 기반은 국내외에 걸쳐 있으며 산업용 센서·로봇·프린터 등 다양한 응용 분야의 글로벌 고객군을 확보해온 것으로 소개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최대주주인 삼화양행이 2025년 8월 자사주 매각을 통해 특별관계자 지분율을 기존 28.82%에서 32.69%로 끌어올리며 지배력을 강화했다.

다만 회사의 외형은 레이저다이오드·센서 중심의 전통 사업이 성장 정체를 겪으면서 몇 년째 매출 200억원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사업 투자가 진행 중인 단계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57억15,235,933원0.3%
2025Q359억2억3.7%
2025Q460억96,063,804원1.6%
2026Q161억5억8.7%
2026Q277억-12,527,174원−0.2%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227억18억70억8.1%8.6%5.8%
2023187억-42억27억−22.7%3.3%6.4%
2024214억12억33억5.5%3.9%5.5%
2025233억3억25억1.3%2.9%6.4%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1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을 보면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27.0억원에서 2023년 186.9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213.6억원, 2025년 232.8억원으로 다시 늘며 회복세를 보였다. 반면 영업이익은 변동성이 컸다.

2022년 18.5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23년 42.4억원의 영업손실로 적자 전환했고, 2024년 11.8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뒤 2025년에는 2.9억원으로 다시 크게 줄었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2년 70.1억원에서 2023년 27.1억원, 2024년 32.5억원, 2025년 25.2억원으로 영업이익보다는 완만하지만 전반적으로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다.

분기별로는 2025년 2분기 매출 57.2억원·영업이익 1.5억원·순이익 1.9억원에서 시작해 3분기 매출 58.9억원·영업이익 2.2억원·순이익 5.8억원, 4분기 매출 60.3억원·영업이익 1.0억원·순이익 15.4억원으로 매출은 완만히 늘고 순이익은 분기말로 갈수록 크게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61.4억원, 영업이익 5.3억원, 순이익 22.5억원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 분기 대비 뚜렷하게 개선됐으며,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77.0억원으로 직전 4개 분기 중 가장 큰 규모로 늘었음에도 영업손익은 -0.1억원으로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2분기 순이익은 20.5억원으로 영업손익과 상반된 방향을 보여, 영업 외 요인이 손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 순이익은 약 64.3억원으로, 연간 기준 과거 실적을 웃도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05

산업 분석

화합물 반도체·광반도체 산업은 레이저다이오드, VCSEL, RF소자, 마이크로LED 등 다양한 응용처를 아우르는 특성을 갖고 있어 특정 전방산업 하나의 사이클에 종속되기보다 여러 시장의 수요가 겹쳐서 작용하는 구조다.

최근에는 엔비디아 CEO가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광반도체를 언급하는 등, 데이터센터·AI 인프라 확장과 연계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양자컴퓨팅 하드웨어 분야에서는 극저온 환경에서 동작하는 저잡음·고주파 소자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으며, 큐에스아이도 이 영역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표방하는 813GHz급 인갈비소(InGaAs) 기반 고전자이동도 트랜지스터(HEMT) 기술을 공개한 바 있다.

다만 이러한 신기술 분야는 아직 대량 양산·매출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며, 관련 매출 비중은 회사의 전체 실적에서 제한적인 수준으로 추정된다.

경쟁 구도 측면에서 국내에서는 레이저다이오드를 직접 생산하는 업체가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특정 니치 영역에서 위치를 확보하고 있으나, VCSEL·RF반도체·마이크로LED 등 신사업 영역에서는 해외 대형 화합물 반도체·포토닉스 기업들과 경쟁해야 하는 구조다.

전체적으로 매출 규모가 200억원대에 머무는 소형 업체인 만큼, 산업 사이클보다는 개별 신사업의 상용화 성패가 실적 방향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2월 InP MPW(멀티프로젝트웨이퍼) 서비스와 PDK(공정설계키트) 무상 배포를 시작하며 국내 고주파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를 표방했다.

같은 시기 언론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레이저다이오드 중심 매출이 200억원대 박스권에 갇혀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RF반도체·마이크로LED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6년 3월에는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극저온 환경에서 동작하는 813GHz급 인갈비소 HEMT 소자를 개발했다고 발표하며 극저온 반도체 기술 확장을 알렸다. 이 기술은 양자컴퓨팅, 우주항공, 초고감도 센서 등 극한 환경 응용처를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된다.

회사는 2026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100원, 총 9억 600만원 규모의 현금배당 승인 안건과 임원 퇴직금 규정 신설 안건을 다뤘으며, 이는 2017년 이후 9년 연속 이어온 배당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2026년 1분기 실적에서는 Sensor 및 LBP(레이저빔프린터) 제품군의 수요 증가와 글로벌 고객사 대상 공급 확대가 매출 성장과 원가 효율화를 통한 흑자 전환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2분기에는 매출 성장이 이어졌음에도 영업손익이 다시 적자로 돌아선 만큼, 신사업 R&D 투자 지속과 원가 부담 간의 균형, 그리고 신사업의 실제 매출 전환 속도가 향후 실적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9.9배
PBR
0.7배
ROE
7.4%
EPS
712원
BPS
10,107원
주당배당금
100원

큐에스아이의 주가는 주당 순자산가치를 밑도는 수준에서 거래되는 편으로, 자산 대비 할인된 구간에 위치해 있다.

이익 측면에서는 2023년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2024~2025년 흑자로 돌아섰고, 2026년 들어서는 분기별로 등락은 있지만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과거 연간 실적을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이러한 이익 회복이 영업 자체의 개선인지 영업 외 요인에 의한 것인지 분기별로 성격이 엇갈리는 만큼, 과거 흑자 국면에서 형성됐던 밸류에이션 밴드와 단순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

배당 측면에서는 9년 연속 현금배당을 이어온 점이 긍정적이나, 최근 몇 년간 순이익 규모가 줄어들면서 배당 재원의 여력도 예년보다 좁아진 상태다.

결국 현재의 주가 수준을 판단할 때는 매출 박스권 탈출 여부와 신사업의 실제 매출 전환 속도가 향후 이익의 질과 지속성을 가늠하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1

08

강세 요인

신사업 다각화를 통한 매출 기반 확대

회사는 전통적인 레이저다이오드·센서 사업 외에 RF반도체(MMIC), 마이크로LED, VCSEL 등 파운드리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InP MPW 서비스 개시와 PDK 무상 배포는 국내 고주파 반도체 생태계에서 위치를 넓히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극저온 813GHz급 HEMT 소자 개발 등 기술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어, 신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화될 경우 매출 박스권 탈출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이익 회복 흐름과 주주환원 지속

2023년 영업손실 이후 2024~2025년 흑자로 돌아섰고, 2026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뚜렷하게 개선됐다.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은 과거 연간 실적을 웃도는 수준을 나타내며 이익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2017년 이후 9년 연속 현금배당을 유지해 온 점은 실적 부침 속에서도 주주환원 기조를 지켜온 사례로 평가할 수 있다.

차세대 응용처와의 기술적 연결성

극저온 고주파 소자, 광반도체 기술은 양자컴퓨팅, 6G, AI 인프라 등 성장이 기대되는 응용처와 연결돼 있다. 경북대학교와의 공동 개발,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는 연구 등 외부 협력을 통해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 요소다. 이러한 협력 관계가 향후 상용화 단계로 이어질 경우 신규 고객군 확보의 발판이 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박스권 장기화

연결 매출은 2022년 227.0억원에서 2023년 186.9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213.6억원, 2025년 232.8억원으로 회복했지만, 여전히 200억원대 초중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언론에서도 이 회사의 외형이 200억원대 박스권에 갇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신사업 매출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만큼, 박스권 탈출 시점은 불확실하다.

수익성 변동성과 원가 부담

영업이익은 2022년 18.5억원에서 2023년 42.4억원 손실로 적자 전환했고, 2024년 11.8억원으로 흑자 전환한 뒤 2025년 다시 2.9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손익이 -0.1억원으로 재차 적자를 기록했다. 원재료비 상승과 신사업 연구개발비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신사업의 상용화·매출화 불확실성

RF반도체, 마이크로LED, 극저온 소자 등 신사업은 기술 개발 발표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대량 양산이나 유의미한 매출 기여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신사업 R&D 투자가 지속되는 동안 관련 비용이 먼저 반영돼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신사업이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시점과 규모는 여전히 불확실한 변수로 남아 있다.

10

리스크 요인

실적 변동성

영업이익은 최근 4개 연도 동안 흑자와 적자를 반복했고, 2026년에도 분기별로 영업손익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매출 성장이 곧바로 이익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형 기업 특성상 원재료비, R&D 비용 등 비용 항목의 변화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다.

신사업 실행 리스크

RF반도체, 마이크로LED, VCSEL 등 신사업은 아직 개발·기술 검증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대형 화합물 반도체·포토닉스 기업과의 경쟁 속에서 상용화 및 양산 전환에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투자 대비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R&D 투자 지속에 따른 비용 부담이 단기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배구조 및 유동성 관련 리스크

최대주주인 삼화양행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32.69%로 높아진 가운데, 사내이사진이 삼화양행 대표이사 등 내부 인사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지배구조 집중도가 높은 편이다.

코스닥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과 주가 변동성이 큰 편으로, 테마성 이슈(양자컴퓨팅, 6G 등)에 따른 단기 수급 영향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시점)

    2026년 3분기 실적에서 매출 성장세와 영업이익 흑자 지속 여부, 그리고 2분기에 벌어졌던 영업손익-순이익 간 괴리가 해소되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하반기 중

    InP MPW/PDK 서비스 및 RF반도체(MMIC) 사업의 고객사 확보, 실제 매출 반영 여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3. 2026년 4분기 이후 공시·발표

    극저온 고주파 소자·마이크로LED 등 신기술의 상용화 진전(양산 이행, 고객 계약 등) 관련 공시나 보도가 나오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4. 다음 사업보고서·분기보고서 공시 시

    최대주주 삼화양행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 변동, 특수관계자 거래 내역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큐에스아이는 레이저다이오드 중심의 전통 사업이 매출 200억원대 박스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RF반도체(MMIC)·마이크로LED·VCSEL 등 신사업으로 성장 경로를 다각화하려는 단계에 있다.

연간 실적은 2023년 영업손실 이후 2024~2025년 흑자로 돌아섰고, 2026년 들어서는 분기별로 등락이 있지만 최근 네 개 분기 합산 순이익이 과거 연간 실적을 웃도는 수준까지 회복됐다.

다만 2026년 2분기에는 매출이 늘어난 반면 영업손익이 다시 적자로 돌아서며 순이익과 상반된 흐름을 보여, 이익의 질적 측면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사업 쪽에서는 극저온 고주파 소자, InP MPW 서비스 등 기술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유의미한 매출 기여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최대주주 삼화양행의 지배력이 30%대로 강화된 지배구조와, 9년 연속 이어온 현금배당 정책은 각각 안정성과 주주환원 측면의 참고 요소다.

향후 실적의 방향성은 신사업의 상용화 속도와 매출 전환 시점, 그리고 원가·R&D 비용 관리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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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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