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전자·부품065770

CS

794원▼ 3.7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83억원
거래대금
2억원
거래량
19만주
상장주식수
1,052만주
PER
—
PBR
0.7배
EPS
-56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중계기 넘어 CCTV로, 대형 M&A 승부수

국내 통신 투자 위축으로 본업이 정체된 CS가 영상감시장치 업체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1. 1

    2025년 매출 2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급감, 영업손실 11.8억원으로 적자 확대

  2. 2

    2026년 5월 영상감시장치(CCTV) 업체 미래정보기술 지분 100% 250억원 인수 결정

  3. 3

    인수금액이 CS의 총자산·자기자본을 초과하는 대형 거래로, 대출·전환사채 등으로 자금 조달

  4. 4

    2026년 4월 보통주 2대 1 병합 완료로 발행주식수가 약 970만주로 조정됨

  5. 5

    부채비율은 2022년 87.8%에서 2025년 9.2%로 크게 개선됐으나 분기별 실적 변동성은 여전

02

사업 구조

CS는 1999년 설립돼 이동통신중계기(RF중계기·광중계기)를 제조해온 통신장비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기지국 전파를 건물 내부·지하·터널 등 통신 음영지역에 증폭해 전달하는 중계기로, 국내외 이동통신사업자에 공급된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 등 통신사를 대상으로 5G 관련 광중계기 등 공급계약을 수주해온 이력이 있다. 해외 사업은 자회사 CS JAPAN과 CS GLOCAL, INC.를 통해 일본·유럽 지역 무역 및 상품 공급을 담당한다.

국내 통신사 투자 위축으로 중계기 본업 매출이 구조적으로 정체되면서, 회사는 해외 비중 확대와 사업 다각화를 병행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2026년 5월 영상감시장치(CCTV) 개발·제조업체 미래정보기술 지분 100%를 25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미래정보기술은 공공기관 CCTV 시장을 주요 고객군으로 하며, 연간 매출 300억~400억원대, 영업이익률 8% 이상을 꾸준히 기록해온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쟁 구도는 국내 중계기 시장에서 다수 중소업체와 경쟁하는 구조이며, CCTV 부문 편입 이후에는 보안·영상감시 장비 시장 플레이어들과도 경쟁 범위가 넓어지게 된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47억-4억−8.4%
2025Q359억-2억−2.6%
2025Q4103억1억1.4%
2026Q133억-4억−11.2%
2026Q243억-6억−13.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52억-41억-35억−11.7%−19.2%87.8%
2023337억-16억-7억−4.7%−3.9%18.0%
2024372억-2억11억−0.5%5.9%29.0%
2025236억-12억-10억−5.0%−5.7%9.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04

실적 분석

연간 매출액은 2022년 351.8억원에서 2023년 336.6억원, 2024년 371.7억원으로 등락하다 2025년 236.4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영업손익은 2022년 -41.3억원에서 2023년 -15.8억원, 2024년 -2.0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축소됐으나 2025년 다시 -11.8억원으로 확대됐다.

순이익 기준으로는 2024년 지배주주순이익 11.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나, 2025년에는 다시 -10.0억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4분기 매출 102.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해 최근 5개 분기 중 유일하게 흑자를 냈다.

그러나 2026년 1분기(매출 33.1억원, 영업손실 3.7억원)와 2분기(매출 43.1억원, 영업손실 6.0억원)는 다시 적자 폭이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부채비율이 2022년 87.8%에서 2025년 9.2%까지 낮아지며 크게 개선됐다.

다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4년 +27.6억원에서 2025년 -19.1억원으로 다시 순유출로 전환해, 이익 변동성과 함께 현금창출력의 기복도 확인된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합산 지배주주순이익은 -5.5억원으로, 분기별 편차가 큰 실적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05

산업 분석

국내 이동통신중계기 산업은 통신사들의 5G 투자 사이클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신규 설비 수요가 둔화된 상태다. CS는 이 같은 국내 통신업 위축을 배경으로 실적이 감소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일본·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다변화하는 한편, 통신장비 단일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한 M&A를 추진해왔다.

새롭게 편입될 CCTV 부문의 경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영상감시장치 시장이 연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어, 통신장비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갖춘 시장으로 평가된다.

다만 CCTV 시장 역시 다수의 기존 보안장비 업체가 경쟁하는 구조로, 신규 진입자인 CS 입장에서는 영업력과 조달 채널 확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통신장비 부문에서는 여전히 SK텔레콤 등 소수 대형 통신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아, 개별 공급계약의 성사 여부가 분기 실적을 크게 좌우하는 산업 특성이 유지되고 있다.

06

전망

가장 중요한 근시일 이벤트는 미래정보기술 인수의 재무 통합 효과다. 계약은 초기 200억원을 현금·차입·전환사채로 지급하고, 나머지 50억원은 2026~2028년 누적 영업이익이 60억원을 넘을 경우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분할 지급하는 성과연동형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는 인수 자금 중 110억원을 기술보증기금 보증, 우리은행 실행의 대출로 조달하는 약정을 체결해 자금 조달 불확실성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6년 4월에는 보통주 2대 1 병합을 통해 유통주식수를 줄이는 조치도 마무리해, 자본구조 정비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회사는 통신장비 단일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CCTV를 포함한 다각화된 매출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지만, 구체적인 연간 매출·이익 가이던스는 별도로 확인되지 않는다.

미래정보기술의 실적이 CS의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 그리고 통신장비 본업의 회복 여부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07

밸류에이션

PER
—
PBR
0.7배
ROE
-3.2%
EPS
-56원
BPS
1,737원
주당배당금
0원

주가는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최근 몇 해간 이어진 적자와 이익 변동성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네 개 분기 실적이 순손실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통상적인 이익 기준 밸류에이션 지표는 산출되지 않는 구간이다.

배당의 경우 최근 회계연도 동안 지급 사례가 없어, 주주환원보다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재투자에 자금이 우선 배분되는 모습이다.

과거 이 종목의 거래 배수는 실적 변동에 따라 큰 폭으로 출렁여 온 편이며, 최근의 대형 인수합병과 주식병합이라는 두 이벤트가 겹치면서 자본구조와 주당 지표 자체가 새롭게 형성되는 과도기에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08

강세 요인

사업 다각화를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시도

회사는 통신장비 단일 사업 구조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CCTV 업체 인수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인수 대상은 공공기관 CCTV 시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8%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해온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해당 시장이 연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는 점도 회사가 인수를 추진한 배경으로 제시됐다. 성공적으로 통합될 경우 통신장비 본업의 실적 변동성을 일부 상쇄할 수 있는 새로운 매출원이 될 수 있다.

재무구조 개선 추세

부채비율은 2022년 87.8%에서 2023년 18.0%, 2024년 29.0%를 거쳐 2025년 9.2%까지 크게 낮아졌다. 이는 자본 확충이나 부채 축소 등을 통해 재무 건전성이 개선되어 왔음을 시사한다. 낮아진 부채비율은 향후 추가 인수금융이나 자금 조달 여력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해외시장 확대 여지

회사는 자회사 CS JAPAN과 CS GLOCAL, INC.를 통해 일본·유럽 지역에서 무역 및 상품 공급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통신 투자 위축을 상쇄하기 위해 해외 비중을 늘리려는 전략적 방향성이 뚜렷하다.

다만 해외 매출 규모나 성장률에 대한 구체적 수치는 공개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아, 실제 기여도는 향후 공시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09

약세 요인

본업 매출 정체·감소

2025년 매출은 236.4억원으로 2024년(371.7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 회사는 국내 통신사업 위축이 실적 감소의 배경이라고 밝힌 바 있다. 통신장비 본업이 여전히 매출의 핵심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 같은 구조적 위축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리스크로 남아 있다.

피인수기업 실적 둔화 및 회계 이슈

미래정보기술의 매출액은 2024년 425억원에서 2025년 341억원으로 19.7% 감소했고, 순이익도 같은 기간 23억원에서 17억원으로 24.3% 줄었다.

해당 법인은 2025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한정'을 받았는데, 이는 감사인이 기초 재고자산 실사에 입회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다. 인수 시점에 성장성이 둔화되고 회계 투명성 이슈가 남아 있는 매물을 편입한다는 점은 통합 이후 리스크로 지목된다.

대형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

인수 금액 250억원은 CS의 최근 사업연도 말 총자산(191억원)과 자기자본(174억원)을 모두 초과하는 대형 거래다. 자금은 내부 현금, 대출, 전환사채 발행을 조합해 조달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규모 대비 과중한 인수금액과 복합적인 자금조달 구조는 향후 이자 부담이나 지분 희석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M&A 통합 리스크

피인수기업의 회계 투명성 이슈와 실적 둔화세가 통합 이후에도 완전히 해소될지는 불확실하다. 성과연동형 언아웃 구조는 리스크를 일부 분산하지만, 목표치 미달 시 예상보다 낮은 시너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질적인 사업(통신장비·영상감시)을 하나의 조직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관리 비효율이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적 변동성 리스크

최근 5개 분기 중 흑자를 낸 것은 2025년 4분기뿐으로, 분기별 실적 편차가 크다. 통신장비 부문이 소수 대형 계약 성사 여부에 좌우되는 구조가 지속되면 향후에도 비슷한 변동성이 반복될 수 있다. 신규 CCTV 부문 편입 이후 연결 실적의 분기별 패턴이 어떻게 재편될지도 지켜볼 부분이다.

자본구조·유동성 리스크

인수 자금 조달에 대출과 전환사채가 활용되면서 향후 이자 부담이나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지분 희석 가능성이 존재한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025년 -19.1억원으로 순유출을 기록한 점도 자체 현금창출력만으로 자금 수요를 감당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해질 경우 기존 주주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순(3분기보고서 공시 예정)

    미래정보기술 실적이 연결 재무제표에 처음 반영되는 시점과 규모를 확인해야 한다. 편입 효과가 매출·수익성에 미치는 실제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지표다.

  2. 2026년 4분기 중

    SK텔레콤 등 통신사 대상 추가 5G·6G 관련 대형 공급계약 공시 여부를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개별 계약이 분기 실적을 크게 좌우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3. 2027년 3월경

    미래정보기술 언아웃 조건인 2026~2028년 누적 영업이익 60억원 목표의 첫 중간 진행 상황과, 2026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전환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4. 2027년 3월(정기주주총회 및 사업보고서)

    인수금융 상환 진행 상황, 부채비율 변화, 배당 정책 등 자본구조 관련 지표의 갱신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CS는 국내 통신 투자 위축으로 본업인 이동통신중계기 매출이 정체·감소하는 국면에서, 영상감시장치(CCTV) 업체 미래정보기술 인수를 통한 사업 다각화라는 큰 승부수를 던졌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손실도 확대됐지만, 부채비율은 2022년 87.8%에서 2025년 9.2%로 뚜렷하게 개선되는 등 재무구조 측면의 변화도 함께 나타났다.

인수 대상은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실적 둔화와 감사의견 '한정'이라는 회계 리스크를 동시에 안고 있다. 인수금액이 CS의 총자산·자기자본을 초과하는 대형 거래인 만큼, 대출·전환사채를 통한 자금조달 구조와 향후 상환 부담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근 5개 분기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낸 2025년 4분기 이후 다시 적자로 돌아선 점에서, 분기별 실적 변동성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이번 M&A와 앞선 주식병합이 맞물리며 회사의 자본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가 동시에 재편되는 전환기에 있어, 향후 연결 실적에 CCTV 부문이 반영되는 시점과 폭이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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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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