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실적을 보면 매출은 2022년 1,872억원에서 2023년 1,599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1,762억원, 2025년 1,864억원으로 2년 연속 회복하며 2022년 수준에 근접했다.
영업이익률은 2022년 9.5%에서 2023년 5.0%까지 낮아진 뒤 2024년 11.4%, 2025년 11.7%로 반등해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
순이익(지배주주) 역시 2023년 56.2억원까지 줄었다가 2024년 198.9억원, 2025년 215.7억원으로 큰 폭 늘어 이익 회복이 매출 회복보다 가파르게 나타났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387.3억원에서 2023년 145.0억원으로 줄었다가 2024년 332.2억원, 2025년 224.4억원을 기록하는 등 연도별로 변동은 있었지만 4년 모두 흑자를 유지했다.
최근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 483.5억원·영업이익 63.8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률이 13.2%까지 올라선 뒤, 4분기에는 매출 453.6억원·영업이익 37.6억원으로 이익률이 8.3%로 낮아졌고,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493.2억원·영업이익 46.3억원(이익률 9.4%)으로 다시 소폭 개선됐다.
그러나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449.8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4.5억원에 불과해 영업이익률이 1.0%까지 급락했는데, 이는 최근 네 개 분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2025년 3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지배주주 순이익이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상회했다는 것으로, 2026년 2분기의 경우 영업이익 4.5억원 대비 순이익은 35.3억원에 달해 영업외 손익의 기여가 상당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런 영업이익과 순이익 간의 괴리가 일회성 요인인지 반복되는 구조적 항목인지는 분기보고서의 영업외손익 주석을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한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