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은 2022년 매출 3,195.6억원·영업이익 1,270.3억원(영업이익률 39.8%)이라는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매출 2,266.5억원·영업이익 667.0억원으로 크게 후퇴했고, 이후 2024년 2,757.2억원·807.5억원, 2025년 3,013.3억원·838.9억원으로 두 해 연속 회복했다.
다만 매출이 2022년 수준을 넘어선 2025년에도 영업이익은 838.9억원으로 2022년의 3분의 2 수준에 머물렀고, 영업이익률은 2023년 29.4%, 2024년 29.3%, 2025년 27.8%로 완만히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719.9억원에서 2025년 699.0억원으로 소폭 줄어, 매출 증가가 곧바로 순이익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26.7억원·영업이익 195.0억원, 3분기 792.4억원·223.8억원으로 개선됐다가 4분기 710.6억원·185.3억원(영업이익률 26.1%)으로 되돌아섰다.
키움증권은 2026년 1월 리포트에서 이 4분기 부진의 배경으로 고객들의 연말 재고 조정과 연말 특별 성과급을 포함한 일회성 비용을 지적했다.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953.9억원·영업이익 285.5억원(29.9%)으로 분기 최고 수준에 올랐고, 2분기에도 매출 948.7억원·영업이익 268.5억원(28.3%)을 기록했다.
상반기 합계로는 매출 1,902.6억원·영업이익 554.0억원으로, 전자공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0%, 28.9% 증가한 것으로 보도됐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본업인 SiC 매출은 하락하지 않았고 분기별 등락이 큰 흑연 부문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총계 5,193.0억원, 부채총계 483.1억원으로 부채비율 9.3%에 그치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209.8억원, 2024년 744.2억원, 2025년 541.1억원으로 이익 대비 변동이 커 운전자본과 설비투자 흐름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