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도체064760

티씨케이

297,500원▼ 5.25%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3.3조원
거래대금
207억원
거래량
7만주
상장주식수
1,118만주
PER
33.9배
PBR
5.2배
EPS
7,424원
배당수익률
0.57%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1,43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SiC 포커스링 1위, 낸드 고단화와 증설의 검증 구간

낸드 고단화와 메모리 상승 사이클로 티씨케이의 SiC 소모품 매출이 분기 최고 수준에 올랐지만, 영업이익률은 2022년 정점 대비 낮아진 상태이고 증설·경쟁·사이클 정상화 시점이 앞으로의 변수다.

  1. 1

    2026년 상반기 매출 1,902.6억원, 영업이익 554.0억원으로 반기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2026년 1분기(953.9억원)와 2분기(948.7억원) 매출은 나란히 900억원대에 올랐다.

  2. 2

    영업이익률은 2022년 39.8%에서 2023년 29.4%, 2024년 29.3%, 2025년 27.8%로 낮아진 뒤 2026년 1분기 29.9%, 2분기 28.3%를 기록했다.

  3. 3

    IBK투자증권은 2026년 9월 3일 리포트에서 티씨케이의 SiC 수주잔고가 1분기 819억원에서 2분기 1,763억원으로 한 분기 만에 115% 늘었다고 밝혔다.

  4. 4

    낸드 계약가격은 2026년 들어 큰 폭으로 올랐고 트렌드포스는 공급 부족이 2026년 하반기까지 이어진 뒤 내년에는 수급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5. 5

    부채총계 483.1억원 대비 자본총계 5,193.0억원으로 부채비율 9.3%의 가벼운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541.1억원은 영업이익 838.9억원을 밑돌았다.

02

사업 구조

티씨케이는 반도체 식각·확산 공정용 소모성 부품을 만드는 소재 기업으로, 1996년 일본 도카이카본과 국내 케이씨텍이 각각 절반씩 출자해 설립됐다. 사업은 CVD 공법으로 생산하는 Solid SiC 부품(SiC 링·더미 웨이퍼·샤워헤드), 흑연 부품, SiC·TaC 코팅 서셉터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Solid SiC 부문이 2026년 상반기 별도 기준 전체 매출의 약 90%를 차지한다(기업모니터 기업현황, 2026년).

주력 제품인 SiC 포커스링은 식각 공정에서 웨이퍼 가장자리를 둘러싸 플라즈마가 고르게 닿도록 돕고 가장자리를 보호하는 도넛 형태 부품으로, 고온·고플라즈마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마모돼 생산이 이어지는 한 주기적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

판매 구조는 장비사를 거쳐 최종 고객에게 공급되는 '비포 마켓'이며, 램리서치·도쿄일렉트론·세메스·중국 AMEC 등 글로벌 장비 기업이 핵심 고객으로 언급된다.

반대로 하나머티리얼즈·케이엔제이 등은 칩 메이커에 직접 납품하는 애프터 마켓 사업자로, SiC 포커스링을 만드는 이들 업체는 모두 증설을 진행해 왔다. 회사는 가공·고순화·CVD SiC 코팅을 아우르는 일괄 생산 체제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설명한다.

특허 측면에서는 와이엠씨·와이컴을 상대로 한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과 특허 무효 사건에서 승소한 사실이 확인되며, 회사는 이를 기술 보호 측면의 성과로 설명했다. TaC 코팅 서셉터는 전기차용 전력 반도체의 SiC 에피 공정에 적용되는 제품군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727억195억26.8%
2025Q3792억224억28.2%
2025Q4711억185억26.1%
2026Q1954억286억29.9%
2026Q2949억268억28.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3,196억1,270억941억39.8%22.6%15.3%
20232,267억667억612억29.4%13.4%8.1%
20242,757억807억720억29.3%13.9%9.2%
20253,013억839억699억27.8%13.5%9.3%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4

04

실적 분석

실적은 2022년 매출 3,195.6억원·영업이익 1,270.3억원(영업이익률 39.8%)이라는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매출 2,266.5억원·영업이익 667.0억원으로 크게 후퇴했고, 이후 2024년 2,757.2억원·807.5억원, 2025년 3,013.3억원·838.9억원으로 두 해 연속 회복했다.

다만 매출이 2022년 수준을 넘어선 2025년에도 영업이익은 838.9억원으로 2022년의 3분의 2 수준에 머물렀고, 영업이익률은 2023년 29.4%, 2024년 29.3%, 2025년 27.8%로 완만히 낮아졌다.

지배주주 순이익은 2024년 719.9억원에서 2025년 699.0억원으로 소폭 줄어, 매출 증가가 곧바로 순이익 증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726.7억원·영업이익 195.0억원, 3분기 792.4억원·223.8억원으로 개선됐다가 4분기 710.6억원·185.3억원(영업이익률 26.1%)으로 되돌아섰다.

키움증권은 2026년 1월 리포트에서 이 4분기 부진의 배경으로 고객들의 연말 재고 조정과 연말 특별 성과급을 포함한 일회성 비용을 지적했다.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953.9억원·영업이익 285.5억원(29.9%)으로 분기 최고 수준에 올랐고, 2분기에도 매출 948.7억원·영업이익 268.5억원(28.3%)을 기록했다.

상반기 합계로는 매출 1,902.6억원·영업이익 554.0억원으로, 전자공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0%, 28.9% 증가한 것으로 보도됐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회사 측은 본업인 SiC 매출은 하락하지 않았고 분기별 등락이 큰 흑연 부문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재무구조는 2025년 말 자본총계 5,193.0억원, 부채총계 483.1억원으로 부채비율 9.3%에 그치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209.8억원, 2024년 744.2억원, 2025년 541.1억원으로 이익 대비 변동이 커 운전자본과 설비투자 흐름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05

산업 분석

전방인 낸드 시장은 인공지능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기업용 SSD 수요를 축으로 2026년 들어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 국면에 들어섰다.

트렌드포스는 2026년 1분기 낸드 계약가격이 전 분기 대비 85~90%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고 2분기에도 70~75% 추가 상승을 전망했으며,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6년 2분기 낸드 시장 매출이 전 분기 대비 70% 성장했다고 집계했다.

다만 트렌드포스는 공급 부족이 2026년 하반기까지 이어진 뒤 내년에는 수급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혀, 사이클의 위치에 대한 시각은 갈린다.

티씨케이의 수요는 가격보다 생산·투자 물량과 공정 난도에 연동되는데, IBK투자증권은 2026년 9월 3일 리포트에서 낸드 시장이 8세대 236단에서 9세대 286단으로 전환하는 국면에 진입했고 장기적으로 1000단 로드맵이 제시돼 있다고 분석했다.

식각 공정은 전공정 중 강도 증가가 가장 큰 영역으로, 부품 교체주기가 빨라지고 쿼츠·실리콘 대비 내플라즈마성이 높은 SiC의 채택 비중이 높아져 왔다. 경쟁 구도에서는 애프터 마켓 업체들의 SiC 링 시장 진입으로 회사의 점유율이 감소했던 이력이 있고, 2023년 매출 역성장에도 이 요인이 거론됐다.

반면 IBK투자증권은 같은 리포트에서 티씨케이가 글로벌 1위 SiC 포커스링 기업이며 AMEC 이후 중국 장비 기업과의 공급계약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짚었다. 결과적으로 산업 측면에서는 낸드 고단화라는 구조적 수요와, 경쟁사 진입 및 사이클 정상화라는 상반된 힘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

06

전망

가장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선행 지표는 수주잔고다. IBK투자증권은 2026년 9월 3일 리포트에서 티씨케이의 SiC 수주잔고가 2026년 1분기 819억원에서 2분기 1,763억원으로 한 분기 만에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생산능력 측면에서는 유안타증권이 2026년 3월 리포트에서 회사가 상반기 안성 신규 부지 매입을 마무리하고 신규 생산능력 확보를 위한 주요 설비 주문을 시작할 것으로 보며, 신규 부지가 기존 대비 최소 30~40% 확장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공장을 포함한 중장기 연 매출 생산능력이 1조원, 영업이익 체력은 3,000억원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품 측면에서는 키움증권이 2026년 1월 리포트에서 9세대 낸드 제품이 생산 공정에서 SiC를 더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응용처로는 IBK투자증권이 HBM의 적층 단수가 높아질수록 실리콘관통전극 식각 난도가 심화돼 포커스링 소재가 쿼츠에서 SiC로 전환될 수 있고, HBM4를 기점으로 전방 시장이 HBM까지 확장될 가능성이 논의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고객 측면에서는 중국 반도체 시장 성장이 고객 기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견해가 같은 리포트에서 제시됐다.

반면 흑연 부문은 회사 설명대로 분기별 등락이 큰 편이어서 전사 매출의 변동 요인으로 남아 있고, 회사는 신규 내플라즈마 소재, SiC 단결정 웨이퍼, 이차전지 음극재 등 신사업 연구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공개적으로 확인되는 회사 자체의 연간 수치 가이던스는 제한적이므로, 증설 공시와 분기별 수주잔고·부문 매출이 실질적인 확인 창구가 된다.

07

밸류에이션

PER
33.9배
PBR
5.2배
ROE
15.7%
EPS
7,424원
BPS
48,422원
주당배당금
1,430원

티씨케이는 소모성 부품 특성상 이익률이 높은 사업 구조를 유지해 왔지만, 영업이익률이 2022년 39.8%에서 2025년 27.8%로 낮아진 뒤 2026년 상반기 다시 28~30% 구간으로 올라온 흐름이 현재 배수의 배경이다.

주가수익비율은 회사의 이익이 사이클 저점을 지난 국면에서 형성돼, 과거 다년간의 거래 밴드와 비교하면 상단부에 가까운 영역에 있고 순자산 대비로도 프리미엄이 큰 구간에서 거래된다.

참고로 유안타증권은 2026년 3월 리포트에서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에 목표 주가수익비율 3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 제시했고, IBK투자증권은 2026년 9월 3일 리포트에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 5000원을 제시했다.

배당은 매년 현금배당을 이어오고 있으나 배당수익률 자체는 국내 시장 평균을 밑도는 편이며, 회사는 2025년 1월 5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해 2026년 1월까지 운용한 이력이 있다.

결국 현재 배수는 낸드 고단화에 따른 소모품 수요 증가와 안성 신규 생산능력이 실제 매출·이익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영업이익률이 30%대를 회복하는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구조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4

08

강세 요인

낸드 고단화가 만드는 구조적 소모품 수요

SiC 포커스링은 고온·고플라즈마 환경에서 계속 마모되는 소모성 부품이므로, 생산이 이어지는 동안 반복적인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 IBK투자증권은 2026년 9월 3일 리포트에서 낸드 적층 단수가 높아질수록 식각 횟수와 난도가 함께 늘어 SiC 사용량이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2026년 1분기 매출 953.9억원, 2분기 948.7억원으로 분기 매출이 900억원대에 올랐고, 상반기 합계 1,902.6억원은 2025년 연간 매출의 절반을 넘는 수준이다. 같은 리포트가 밝힌 SiC 수주잔고 급증(819억원에서 1,763억원)도 수요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

비포 마켓 1위 포지션과 특허 방어 이력

회사는 장비사를 경유해 공급하는 비포 마켓 사업자로, 램리서치·도쿄일렉트론·세메스·중국 AMEC 등이 핵심 고객으로 거론된다. IBK투자증권은 티씨케이를 글로벌 1위 SiC 포커스링 기업으로 표현했고, AMEC 이후 중국 기업과의 공급계약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와이엠씨·와이컴을 상대로 한 특허침해금지 및 손해배상 소송과 특허 무효 사건에서 승소했다고 밝혀, 제조방법에 이어 물성 특허까지 방어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소모품 시장에서 특허와 품질 인증은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요소다.

부채 부담이 낮은 재무구조와 증설 여력

2025년 말 자본총계는 5,193.0억원, 부채총계는 483.1억원으로 부채비율은 9.3%에 머물렀고, 2024년(9.2%)과 2023년(8.1%)에도 비슷하게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대규모 증설을 자체 자금으로 감당할 여지가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2026년 3월 리포트에서 신규 부지가 기존 대비 최소 30~40% 확장된다는 점을 근거로 신공장 포함 연 매출 생산능력이 1조원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동률과 생산능력이라는 사업 지표 자체에는 아직 개선 여지가 남아 있는 구간이다.

09

약세 요인

정점 대비 낮아진 마진

영업이익률은 2022년 39.8%에서 2023년 29.4%, 2024년 29.3%, 2025년 27.8%로 내려왔고, 2026년 들어서도 1분기 29.9%, 2분기 28.3% 수준이다.

매출이 2025년 3,013.3억원으로 2022년 3,195.6억원에 근접했지만 영업이익은 838.9억원으로 2022년 1,270.3억원을 크게 밑돈다. 지배주주 순이익도 2024년 719.9억원에서 2025년 699.0억원으로 감소했다. 제품 구성 변화, 경쟁 심화, 고정비 증가 가운데 어느 요인이 지속적인지가 마진 회복 여부를 가른다.

경쟁사 진입과 고객 재고 조정에 따른 변동성

애프터 마켓 업체들의 SiC 링 시장 진입으로 회사 점유율이 감소했던 이력이 있으며, 2023년 매출이 2,266.5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 줄어든 배경으로도 전방 업황과 함께 이 요인이 거론됐다. 하나머티리얼즈·케이엔제이 등 경쟁사들도 SiC 포커스링 증설을 진행해 왔다.

분기 실적 자체의 변동성도 확인된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710.6억원, 영업이익 185.3억원으로 직전 분기(792.4억원·223.8억원)보다 줄었고, 키움증권은 2026년 1월 리포트에서 고객 재고 조정과 연말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사이클 정상화 시점과 높아진 배수

트렌드포스는 낸드 공급 부족이 2026년 하반기까지 이어진 뒤 내년에는 수급이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으며, 소비자용 제품의 가격 저항과 주요 업체의 생산능력 확대가 상승폭 유지의 변수로 지적됐다.

소모품 수요는 가격보다 가동 물량에 연동되지만, 메모리 업체의 투자·가동 계획이 조정되면 부품 발주도 시차를 두고 영향을 받는다.

현재 주가수익비율과 주가순자산비율은 회사 이익이 회복된 국면에서 과거 다년 밴드의 상단부에 가까운 영역에서 형성돼 있어, 실적 전제가 흔들릴 경우 배수 부담이 부각될 수 있다. 배당수익률도 국내 시장 평균을 밑도는 편이어서 배당이 방어 요인으로 작용하는 정도는 제한적이다.

10

리스크 요인

고객·전방 집중

매출이 Solid SiC 부문에 약 90% 집중돼 있고, 판매는 소수의 글로벌 식각 장비사를 경유하는 비포 마켓 구조다. 특정 장비사의 발주 계획이나 최종 고객의 조달 다변화 정책 변화가 분기 실적에 직접 반영될 수 있다.

과거 국내 칩 메이커의 애프터 마켓 부품 채용 확대가 매출에 영향을 준 사례도 보도됐다. 부문·고객별 비중 변화는 분기·사업 보고서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증설 실행과 비용

안성 신규 부지와 신공장 계획은 증권사 리포트에서 언급된 단계이며, 최종 투자 규모와 가동 시점은 공시로 확인해야 한다. 대규모 설비투자는 감가상각비 증가와 초기 가동률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요가 예상보다 늦게 채워지면 마진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한다.

2025년 영업활동현금흐름 541.1억원은 영업이익 838.9억원을 밑돌아, 투자 확대 국면에서 현금흐름 관리도 관찰 대상이다. 투자 기간과 자금 조달 방식이 공시 확인의 핵심 항목이다.

지정학·규제

중국 장비 기업과의 공급계약 확대가 성장 요인으로 언급되는 만큼, 반도체 장비·부품에 대한 수출통제나 무역 정책 변화는 이 부분의 실현 가능성에 직접 영향을 준다. 회사는 최대주주가 일본 도카이카본인 합작사 구조로, 본사와 공장·연구소는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다.

관세와 공급망 재편은 최종 고객의 생산 거점 이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주문 흐름에 반영될 수 있다. 정책 변화는 예측보다 사후 확인 항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0월 말~11월 초

    2026년 3분기 실적 발표. 2분기 매출 948.7억원·영업이익 268.5억원에서 분기 매출 900억원대가 유지되는지, 영업이익률이 30% 선을 회복하는지, 흑연 부문 등락이 전사 매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가 확인 지점이다.

  2. 2026년 11월 중순

    3분기 보고서 공시. IBK투자증권이 인용한 2분기 SiC 수주잔고 1,763억원 이후의 잔고 추이와 부문별·지역별 매출 비중, 생산능력 및 가동률 지표가 실제 수요 강도를 가늠하는 자료가 된다.

  3. 2026년 4분기

    안성 신규 부지·신공장 관련 시설투자 공시 여부와 규모. 유안타증권이 2026년 3월 리포트에서 언급한 부지 매입과 주요 설비 주문이 실제 공시로 확인되는지, 투자 금액과 가동 목표 시점이 어떻게 제시되는지가 중장기 생산능력 전망의 근거가 된다.

  4. 2026년 4분기~2027년 상반기

    낸드 계약가격 흐름과 9세대(286단) 전환 속도, 그리고 트렌드포스가 제시한 '내년 수급 정상화' 전망의 실현 여부. 메모리 업체의 투자·가동 계획 변화는 시차를 두고 소모성 부품 발주에 반영된다.

  5. 2027년 2월

    2026년 연간 확정 실적과 배당 결정. 2025년 매출 3,013.3억원·영업이익 838.9억원 대비 증가폭, 그리고 배당 규모와 자기주식 관련 결정 등 주주환원 방향이 함께 확인된다.

12

종합 의견

티씨케이는 반도체 식각 공정용 SiC 포커스링을 중심으로 한 소모성 부품 업체로, 2026년 상반기 매출 1,902.6억원·영업이익 554.0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최고 수준에 올랐다.

분기 매출은 2026년 1분기 953.9억원, 2분기 948.7억원으로 900억원대에 자리 잡았고, IBK투자증권은 2026년 9월 3일 리포트에서 SiC 수주잔고가 1분기 819억원에서 2분기 1,763억원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 영업이익률은 2022년 39.8%에서 2025년 27.8%까지 낮아진 뒤 28~30% 구간에 머물고 있어, 매출 회복이 정점 수준의 수익성 복귀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산업 측면에서는 낸드 고단화와 인공지능 서버 수요라는 구조적 요인이 있는 반면, 트렌드포스는 공급 부족이 2026년 하반기까지 이어진 뒤 내년 수급 정상화를 전망하고 있어 사이클 위치에 대한 판단이 갈린다.

여기에 애프터 마켓 경쟁사 진입 이력과 고객 재고 조정에 따른 분기 변동성은 그대로 남아 있는 약세 요인이다. 부채비율 9.3%의 가벼운 재무구조는 안성 신규 생산능력 확보를 자체 자금으로 추진할 여지를 시사하지만, 투자 규모와 가동 시점은 공시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이다.

결국 향후 확인 포인트는 3분기 실적과 수주잔고 추이, 증설 공시 내용, 그리고 낸드 계약가격과 9세대 전환 속도이며, 본 리포트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매수·매도 의견이나 목표주가를 포함하지 않는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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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