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미디어·엔터063440

SM Life Design

1,096원▲ 0.83%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494억원
거래대금
40,042,633원
거래량
4만주
상장주식수
4,532만주
PER
9.1배
PBR
0.7배
EPS
113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물류 고마진화·고객 다변화 속 4분기 변동성

SM엔터테인먼트 산하 인쇄·물류·스튜디오 계열사로, 2022년 이후 매출·이익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2025년 4분기 일시 적자와 주주행동 이슈가 함께 부각되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매출 533억원, 영업이익 45.8억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하며 영업이익률 8.6%로 개선

  2. 2

    물류 부문은 SM엔터 MD 판매와 연동돼 높은 마진을 내는 구조로, 2024년 물류 부문 영업이익률이 약 50% 수준으로 파악됐다

  3. 3

    2025년 4분기 매출 107.6억원, 영업손실 9.4억원으로 3분기 대비 반전되며 계절적 변동성을 드러냈다

  4. 4

    주요주주 엔레벨이 지분을 확대하며 무상증자·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을 요구하는 주주행동에 나서고 있다

  5. 5

    2024년 말 준공된 파주 SM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 인프라 내재화와 임대수익 다각화를 겨냥한 신사업

02

사업 구조

SM Life Design은 1998년 서울신문사 복권 인쇄사업에서 출발한 케이디미디어(KD Media)가 2016년 FNC애드컬쳐로, 2018년 SM엔터테인먼트 편입을 계기로 현재 사명으로 바뀐 회사다.

SM엔터테인먼트 → SM스튜디오스(중간지주) 산하에 있으며, SM스튜디오스는 2021년 비음악 계열사들을 묶는 구조로 출범해 SM C&C, 키이스트, 디어유, 미스틱스토리 등과 함께 편제돼 있다. 핵심 사업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첫째, 앨범·화보집·포스터·포토카드·시즌그리팅 등을 제작하는 인쇄 부문으로 SM 소속 아티스트 관련 물량이 기반이다.

둘째, 파주 본사의 대형 물류창고와 WMS 기반 시스템을 통해 앨범과 MD 상품을 위탁 유통하는 물류 부문으로, 약 1만종의 SKU와 대규모 재고를 실시간 관리하며 제3자 물류(3PL) 확장 여력도 갖췄다.

셋째, 2024년 말 준공된 파주 SM 스튜디오를 통한 촬영 공간 임대 사업으로, 뮤직비디오·광고·드라마 촬영 수요에 대응한다.

최근에는 SM 그룹 편중 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 레이블(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아이브, 몬스타엑스 등의 앨범 물량을 취급하는 등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경쟁 구도는 K팝 실물 앨범·MD 제작·유통 밸류체인 내에서 소수 업체가 과점하는 구조이며, 동사는 인쇄부터 물류·보관까지 내재화한 밸류체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169억24억14.0%
2025Q3185억25억13.4%
2025Q4108억-9억−8.7%
2026Q197억7억7.3%
2026Q2143억23억15.9%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503억25억25억5.0%4.8%29.5%
2023473억27억47억5.7%8.3%11.4%
2024448억35억49억7.9%7.9%12.5%
2025533억46억55억8.6%8.2%9.2%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연간 실적은 2022년 매출 503.1억원·영업이익 25.3억원(영업이익률 5.0%)에서 2023년 매출 473.2억원·영업이익 26.9억원(5.7%), 2024년 매출 447.8억원·영업이익 35.3억원(7.9%)으로 매출은 다소 줄어드는 가운데 마진은 꾸준히 개선됐다.

2025년에는 매출이 533.2억원으로 크게 늘고 영업이익도 45.8억원(8.6%)으로 늘어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됐다. 지배주주순이익은 2022년 24.9억원에서 2023년 47.4억원, 2024년 48.7억원, 2025년 55.0억원으로 3년 연속 늘었다.

분기 흐름을 보면 2025년 2분기 매출 168.8억원·영업이익 23.6억원, 3분기 매출 184.8억원·영업이익 24.7억원으로 상반기~3분기까지 호조가 이어졌으나, 4분기에는 매출이 107.6억원으로 급감하고 영업손실 9.4억원, 순손실 6.0억원을 기록하며 한 해 흐름이 꺾였다.

이는 앨범 발매 스케줄의 분기별 편중, 스튜디오 감가상각 부담 등 계절적·구조적 요인이 겹친 결과로 해석된다. 이후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96.9억원·영업이익 7.0억원으로 다시 흑자 전환했고, 2026년 2분기에는 매출 143.4억원·영업이익 22.9억원·순이익 24.9억원으로 회복세를 보였다.

최근 4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는 52.2억원으로, 연간 기준 이익 규모와 유사한 궤적을 나타낸다. 전반적으로 연간 단위로는 매출·이익이 우상향하는 흐름이지만, 분기 단위로는 앨범 발매·이벤트 스케줄에 따른 변동성이 상당히 크다는 점이 특징이다.

05

산업 분석

K팝 실물 앨범 및 굿즈 시장은 글로벌 팬덤 확대와 함께 여전히 유효한 수요 기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최근 K-POP 시장 내 실물 앨범 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는 가운데 인쇄·패키징·물류 등이 실적 안정성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다만 CD·스마트앨범을 대체할 신규 매체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디지털 소비 확산에 대응하는 상품 혁신이 업계 공통 과제로 꼽힌다. 경쟁 구도상 실물 앨범·MD 제작·유통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밸류체인형 사업자는 많지 않아, 인쇄부터 물류·보관까지 내재화한 구조가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신규 인쇄기 설비 투자를 완료하고 정상 가동에 들어가면서 생산 효율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물류 부문은 카카오 계열사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의 물류를 담당하며 SM 편중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

산업 사이클상으로는 K팝 아티스트들의 컴백·투어 일정에 실적이 연동되는 구조여서, 특정 대형 IP의 컴백 유무가 분기 실적을 좌우하는 특성이 이어지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이 42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히며, 4분기에도 신규 아티스트 앨범, 공연 MD, 콘텐츠 패키징 사업 등을 중심으로 외형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신규 인쇄기 설비 투자를 완료해 정상 가동에 들어갔고, 주요 창고 증축을 통한 공급 안정성·유통 효율 강화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인쇄·물류·콘텐츠 유통을 잇는 밸류체인 고도화로 이어져 수익 구조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스튜디오 부문은 감가상각 부담이 있지만, 회사 측은 SM 계열사 간 시너지와 뮤직비디오 프로젝트별 제작비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고객 다변화 측면에서는 카카오 계열 레이블 아티스트들의 앨범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언급이 있어, 향후 비SM 고객 비중 확대가 매출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다만 이 같은 성장 계획들은 회사 발표에 기반한 정성적 전망으로, 향후 분기 공시를 통해 실현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07

밸류에이션

PER
9.1배
PBR
0.7배
ROE
7.7%
EPS
113원
BPS
1,520원
주당배당금
0원

현재 주가는 회사의 순자산가치에 못 미치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주가순자산비율이 1배를 밑도는 구간에 위치해 있다.

과거 한 증권사 리포트(하나증권, 2025년 9월)에 따르면 주가수익비율은 2021년 75배 수준에서 2024년 11배 안팎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는데, 이는 이익 규모가 꾸준히 늘어난 결과로 해석된다.

배당의 경우 최근 수년간 별도의 현금배당이 이뤄지지 않은 무배당 기조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신 최대주주 측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과 주요주주 엔레벨의 지분 확대·주주행동 요구가 자본정책 관련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뒤 다년간 회복세를 보인 점은 밸류에이션의 기초 체력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4분기 실적 변동성처럼 분기별 편차가 큰 구조는 평가에 반영해야 할 요소다.

종합하면 이 종목은 순자산 대비 할인, 이익 대비 낮은 배수, 무배당이라는 세 가지 특징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물류 부문의 고마진 구조

물류 부문은 SM엔터 MD 판매와 연동되며 2024년 기준 약 50%에 달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파주 본사의 대형 물류창고와 WMS 시스템은 다품종 소량 체계에 최적화돼 있고, 제3자 물류(3PL) 확장 여력도 갖췄다.

최근 주요 창고 증축을 통한 공급 안정성 강화도 진행 중이어서, 이 부문이 전체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객 다변화 진행

기존 SM 계열 IP 편중 구조에서 벗어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계열 레이블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브, 몬스타엑스 등의 앨범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범 카카오 계열 IP 실적까지 더해지면 성장세가 가팔라질 수 있다는 회사 측 언급도 나왔다. 고객 다변화는 특정 IP 컴백 스케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년간 이익 회복 흐름

매출과 영업이익률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꾸준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2020년 순손실에서 2021년 흑자 전환한 이후 순이익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온 이력도 있다.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 등 책임경영 행보도 병행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사업 구조 내재화와 원가 효율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09

약세 요인

분기별 변동성과 계절성

2025년 4분기 매출은 107.6억원으로 3분기(184.8억원) 대비 크게 줄었고 영업손실 9.4억원을 기록했다. 앨범 발매 스케줄의 분기별 편중과 스튜디오 감가상각 부담이 겹친 결과로 해석된다. 이후 2026년 1분기에도 매출이 96.9억원 수준에 머물며 회복이 더뎠다. 특정 아티스트 컴백 유무에 따라 분기 실적이 크게 출렁이는 구조적 특성이 이어지고 있다.

특정 그룹·계열 의존도

매출 기반이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MD 물량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고객 다변화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로, 비SM 매출 비중이 얼마나 확대됐는지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하다. SM 소속 아티스트의 컴백 스케줄 변화나 활동 축소는 실적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다. 계열사 간 내부거래 구조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무배당 기조와 주주행동 변수

회사는 최근 수년간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 주요주주 엔레벨은 2025년 7월 지분을 8.19%로, 2026년 1월에는 10.72%까지 늘리며 무상증자와 자사주 매입 등을 요구하는 주주행동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요구가 실제 자본정책 변화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며, 대주주(SM 계열)와의 관계에서 갈등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주주 구성의 변화는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다.

10

리스크 요인

수요/매체 전환 리스크

실물 앨범과 CD·스마트앨범을 대체할 신규 매체 개발이 업계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 음원 소비가 확산될 경우 실물 앨범 및 관련 인쇄·물류 수요가 구조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 팬덤 소장 욕구에 부합하는 신제품 개발 속도가 늦어지면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

고객·매출 편중 리스크

매출이 소수 아티스트·소속사의 컴백 및 활동 스케줄에 크게 좌우되는 구조다. 고객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나 SM 계열 비중이 여전히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정 대형 IP의 활동 공백이 길어지면 매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지배구조/주주간 갈등 리스크

주요주주 엔레벨의 지분 확대와 주주행동주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어 향후 주주총회 등에서 대주주 측과의 의견 대립 가능성이 있다. 자사주 매입, 무상증자 등 자본정책 관련 의사결정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시장 기대와 어긋날 수 있다. 지배구조 변화나 경영권 관련 이슈가 부각될 경우 경영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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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초(3분기 실적 공시 예상 시점)

    2026년 3분기 매출·영업이익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같은 계절적 변동이 재현되는지, 카카오 계열 앨범 물량 반영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2. 2026년 4분기 실적 발표 시점(2027년 2~3월경)

    2025년 4분기 적자가 일회성이었는지 반복되는 계절적 패턴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핵심 데이터가 될 전망이다.

  3. 향후 주요주주 엔레벨의 지분 변동 공시 시점마다

    엔레벨의 지분율 추가 확대나 주주제안(무상증자·자사주 매입) 구체화 여부를 통해 자본정책 변화 가능성을 점검해야 한다.

  4. SM 및 카카오 계열 아티스트들의 향후 컴백·투어 발표 시점

    주요 아티스트의 컴백 일정과 앨범 발매 규모는 인쇄·물류 매출에 직접 영향을 미치므로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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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의견

SM Life Design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에서 앨범 인쇄, MD 물류, 스튜디오 임대를 담당하는 밸류체인형 사업자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과 영업이익률이 꾸준히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다만 2025년 4분기에는 매출이 크게 줄고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분기별 변동성이 뚜렷하게 드러났고, 2026년 1~2분기에는 다시 이익을 회복했다.

물류 부문의 높은 마진과 카카오 계열로의 고객 다변화는 강세 요인으로 꼽히지만, SM 계열 앨범 스케줄에 대한 여전한 의존도와 무배당 기조, 주요주주 엔레벨의 주주행동 요구는 약세·불확실성 요인으로 함께 존재한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할인, 과거보다 낮아진 이익 배수라는 특징이 동시에 관찰된다.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4분기 계절성의 반복 여부, 고객 다변화의 실제 매출 기여도, 그리고 주주행동에 따른 자본정책 변화 가능성이다. 투자자는 이러한 사업·재무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스스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

13

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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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본 콘텐츠는 AI가 시장 데이터와 웹 검색 결과를 분석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나 추천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과 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데이터는 지연되거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