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증자로 자본구조 개선
2025년 지배주주 자본총계가 2024년 대비 크게 늘고 부채비율이 477.1%에서 41.5%로 낮아졌다. 이는 반복된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효과로,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개선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주식수가 늘어난 점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2~2026Q1)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한국첨단소재는 4년 연속 매출 감소와 영업손실 속에서도 2025년 대규모 자본확충으로 부채비율을 크게 낮췄으며, 광통신 부품 외 양자·실리콘포토닉스 신기술 확보를 병행하고 있다.
연결 매출액이 2022년 213억원에서 2025년 36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고, 영업이익률도 3.9%에서 -95.4%로 악화됐다.
2025년 지배주주 자본총계가 2024년 대비 크게 늘고 부채비율은 477.1%에서 41.5%로 급락했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5년 1분기 약 -89억원에서 2026년 1분기 약 -6.0억원으로 분기별로 점차 축소됐다.
ETRI로부터 200Gbps 실리콘 인터포저·양자컴퓨팅 에뮬레이션 기술을 이전받아 광모듈·양자 기술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25년 말 유상증자, 2026년 상반기 주식병합, 최근 추가 일반공모 유상증자 등 자본시장 활용이 반복되며 주식수 변동과 희석 이슈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첨단소재는 1999년 광주광역시에서 설립된 광통신 부품 전문기업으로, 옛 사명은 피피아이(PPI)였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평판형광도파로(PLC) 광분배기 양산에 성공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5G 통신망·기지국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사업은 크게 광통신사업부와 SI사업부로 나뉘며, 광통신사업부는 PLC 광분배기와 광다이오드를 제조하고 SI사업부는 Western Digital 저장장치와 (주)씨제이에스를 통한 프리미엄 음향기기를 유통한다.
세부 제품군은 광 가입자망용 광분배기, 장거리 통신망용 광파장분할기(AWG), 데이터센터용 광수신모듈, 5G 프론트홀용 MUX, 휴대용 광계측기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수요처는 북미·중국·동유럽·동남아시아 등 해외 통신사와 국내 통신 3사이며, 국가별 통신 인프라 투자 방향에 따라 수요 구성이 달라진다.
최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200Gbps급 임피던스 정합 실리콘 인터포저 기술과 고성능 양자컴퓨팅 에뮬레이션 기술을 이전받아 차세대 광모듈·양자 기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포스텍, 한국광기술원, UNIST 등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실리콘 포토닉스, 광센서, 라이다용 광반도체 칩 등으로도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중이다. 이러한 기술 확장은 AI 데이터센터용 광모듈과 고속 패키징 시장 진입을 겨냥한 것으로, 회사도 사업 영역 확대를 공식적으로 표방하고 있다.
| 분기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
| 2025Q1 | 10억 | -10억 | −97.9% |
| 2025Q2 | 11억 | -9억 | −82.6% |
| 2025Q3 | 9억 | -10억 | −112.6% |
| 2025Q4 | 6억 | -6억 | −90.0% |
| 2026Q1 | 11억 | -7억 | −66.9%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지배주주 순이익 | 영업이익률 | ROE | 부채비율 |
|---|---|---|---|---|---|---|
| 2022 | 213억 | 8억 | 5억 | 3.9% | 10.6% | 379.4% |
| 2023 | 144억 | -30억 | -40억 | −21.0% | −55.1% | 234.0% |
| 2024 | 65억 | -48억 | -143억 | −73.7% | −262.8% | 477.1% |
| 2025 | 36억 | -34억 | -128억 | −95.4% | −97.9% | 41.5% |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9-05
한국첨단소재의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13억원에서 2023년 144억원, 2024년 65억원, 2025년 36억원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22년 8.3억원 흑자를 기록한 뒤 2023년 -30억원, 2024년 -48억원, 2025년 -34억원으로 3년째 적자를 이어갔다.
매출 감소 속도가 더 가팔라 영업이익률은 2023년 -21.0%에서 2024년 -73.7%, 2025년 -95.4%로 오히려 악화됐는데, 이는 매출 기반이 줄어들며 고정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진 결과로 해석된다.
지배주주 순손실은 2022년 5억원 흑자에서 2023년 -40억원, 2024년 -143억원으로 크게 확대된 뒤 2025년 -128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1분기 순손실이 -89억원으로 유독 컸고, 이후 2분기 -11억원, 3분기 -17억원, 4분기 -11억원으로 안정화됐으며 2026년 1분기에는 -6.0억원까지 축소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2년 +15억원에서 2023년 -31억원, 2024년 -29억원으로 유출이 이어졌지만 2025년에는 -16억원으로 유출 규모가 줄었다.
지배주주 자본총계는 2024년 54억원까지 줄었다가 2025년 130억원으로 늘었고, 부채비율도 2024년 477.1%에서 2025년 41.5%로 크게 낮아졌는데, 이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효과로 풀이된다.
다만 이러한 자본 확충은 신주 발행에 따른 것으로, 주식수 증가가 동반됐다는 점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광통신 부품 산업은 데이터센터·5G·AI 인프라 확장에 따라 고속·고용량 부품 수요가 늘어나는 구조적 성장 국면에 있다. 다만 스플리터 시장은 2010년대 이후 중국 업체들의 기판·칩 양산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된 상태이며, 유럽·인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데이터센터용 AWG 부문도 신규 제조사들의 진입으로 100기가급 제품의 가격 경쟁이 치열해졌으나, 회사는 제품 개발 주기를 단축해 점유율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우리로, 큐에스아이, 서울반도체, 이노인스트루먼트, 대한광통신, 기가레인 등이 광반도체·실리콘포토닉스 관련주로 함께 거론되며 경쟁 및 비교 대상이 된다.
통신 산업은 기술 세대교체(400G, 800G, 1.6T 등)에 따라 통신사업자의 신규 투자가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특성이 있어, 이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신규 수요가 발생한다.
한국첨단소재는 이러한 구조 속에서 기존 사업 매출 규모가 축소된 상태에서 양자·실리콘포토닉스 등 신기술로 포지셔닝을 넓히려는 단계에 있다.
회사는 2025년 12월 주주배정 유상증자(약 1,500만주, 발행금액 약 260억원)를 통해 자본을 확충했다. 2026년 4월에는 유통주식수 안정화를 위해 액면가 500원을 1,500원으로 상향하는 3대1 주식병합을 결의했고, 거래정지 후 6월 22일 신주가 상장됐다.
이어 최근에는 타법인 지분 취득 자금 마련을 위한 약 3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가로 결정했으며, 신주는 다음달 중 상장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신주 발행에 따른 지분 희석 우려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술 측면에서는 ETRI의 실리콘 인터포저·양자컴퓨팅 에뮬레이션 기술 이전, 자체 양자보안 플랫폼 출시 등 신사업 준비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이들 신기술이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구체적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향후 수주·양산 계약 관련 공시 여부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첨단소재는 2022년을 제외한 최근 4개 사업연도 모두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해, 통상적인 주가수익비율(PER) 산출이 어려운 손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자체 산정 기준 주가순자산비율은 순자산가치에 근접한 수준에서 형성돼 있어, 시장이 회사의 자산가치를 크게 웃돌거나 밑돌지 않는 구간에서 주가를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배당은 최근까지 지급되지 않아 배당 관련 지표는 참고 대상이 되기 어렵다.
최근 수년간 반복된 유상증자와 주식병합으로 발행주식수 자체가 여러 차례 바뀌었다는 점은 주당 지표를 비교할 때 유의할 부분이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4년 대규모 순손실 이후 2025년, 2026년 1분기로 이어지며 손실 규모가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방향성이 나타나고 있어, 향후 분기 실적이 이 흐름을 이어갈지가 관찰 대상이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9-05
2025년 지배주주 자본총계가 2024년 대비 크게 늘고 부채비율이 477.1%에서 41.5%로 낮아졌다. 이는 반복된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 확충 효과로,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개선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주식수가 늘어난 점은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2025년 1분기 -89억원에 달했던 지배주주 순손실이 이후 네 개 분기를 거치며 점차 줄어 2026년 1분기에는 -6.0억원까지 축소됐다. 영업활동현금흐름의 유출 규모도 2023년 -31억원에서 2025년 -16억원으로 완화됐다. 비용 통제와 사업 조정이 손익 개선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ETRI로부터 200Gbps 임피던스 정합 실리콘 인터포저 기술과 고성능 양자컴퓨팅 에뮬레이션 기술을 이전받아 차세대 광모듈·양자 기술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포스텍·한국광기술원·UNIST 등과의 연구협력도 이어지고 있어, 기존 PLC 부품 사업 외 신규 성장축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다만 이들 기술이 매출로 이어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연결 매출액은 2022년 213억원에서 2025년 36억원으로 4년 연속 줄었다. 매출 감소 속도가 고정비 절감 속도보다 빨라 영업이익률은 오히려 2023년 -21.0%에서 2025년 -95.4%로 악화됐다. 핵심 사업인 PLC·AWG 부문의 외형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
회사는 2025년 12월 주주배정 유상증자, 2026년 4월 주식병합, 그리고 최근 타법인 지분 취득을 위한 추가 일반공모 유상증자까지 잇따라 자본시장을 활용했다.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당시에는 지분 희석 우려로 주가가 하락하는 반응이 나타난 바 있다. 향후에도 추가 자금조달이 이어질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이 반복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이전받은 다수의 ETRI 기술과 자체 개발 중인 양자보안 플랫폼 등은 아직 구체적인 매출 기여 시점이 공시되지 않았다. 기술이전 계약이 실제 양산·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어, 신사업의 재무 기여 시점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다. 기존 광통신 부품 사업의 매출 축소 속도를 신사업이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회사는 최근 1년 사이에만 주주배정 유상증자, 주식병합,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연이어 실시했다.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경우 기존 주주의 지분율이 추가로 희석될 수 있다. 신주 발행가가 시가보다 낮게 책정되는 경우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회사는 2022년을 제외한 최근 4년 모두 영업손실과 영업활동현금흐름 유출을 기록했다. 매출 기반이 계속 축소되는 가운데 손실이 이어질 경우 추가 외부자금 조달 필요성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손실·현금유출 규모 자체는 2025년 들어 완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회사가 추진 중인 양자기술·실리콘포토닉스 관련 기술이전과 자체 플랫폼은 다수의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나, 매출로 연결된 구체적 사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기술 성숙도와 고객사 채택 여부에 따라 상용화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기존 광통신 부품 사업의 매출 축소를 신사업이 상쇄하지 못하는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최근 결정된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신주가 상장될 예정으로, 확정 발행가와 최종 발행주식수, 조달자금의 실제 사용 내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2026년 3분기 보고서 공시가 예정돼 있어, 매출·영업손익·순손실 규모가 최근 분기들의 축소 흐름을 이어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ETRI로부터 이전받은 실리콘 인터포저·양자컴퓨팅 에뮬레이션 기술과 퀀텀세이프 플랫폼의 구체적 매출 계약이나 고객사 확보 공시가 나오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추가 유상증자나 전환사채 발행 등 자본조달 공시가 나올 경우 조달 목적과 발행가, 지분 희석 규모를 점검해야 한다.
한국첨단소재는 광통신용 PLC 부품을 주력으로 하는 코스닥 상장사로, 2022년을 제외한 최근 4개 사업연도 동안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해왔다. 매출액은 2022년 213억원에서 2025년 36억원까지 4년 연속 줄었고, 영업이익률은 같은 기간 3.9%에서 -95.4%로 악화됐다.
다만 순손실 규모와 영업활동현금흐름 유출은 2024년을 정점으로 2025년, 2026년 1분기로 이어지며 점차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회사는 2025년 12월 유상증자, 2026년 상반기 주식병합, 최근의 추가 일반공모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하며 부채비율을 큰 폭으로 낮췄지만, 이 과정에서 주식수가 늘어나며 지분 희석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사업적으로는 기존 PLC·AWG 부품 사업의 매출 기반이 축소되는 가운데, ETRI 등 연구기관으로부터 이전받은 실리콘 인터포저·양자컴퓨팅 에뮬레이션 기술과 자체 양자보안 플랫폼을 통해 신사업 영역을 넓히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신기술이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아, 향후 분기 실적과 기술 상용화 관련 공시가 회사의 방향성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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