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바이오·제약060590

씨티씨바이오

3,105원▲ 0.16%2026-10-02 장마감
시가총액
747억원
거래대금
45,840,347원
거래량
1만주
상장주식수
2,418만주
PER
9.9배
PBR
0.9배
EPS
315원
배당수익률
0.00%

PER·EPS·PBR·BPS는 최근 4개 분기(2025Q3~2026Q2) 기준 자체 산출 · 배당수익률은 주당 0원 기준 · 시세 2026-10-02 장마감

01

리포트 개요

체질 개선 뚜렷, 매출 회복은 과제로

씨티씨바이오는 2025년 연결 영업흑자 전환에 이어 2026년 1분기·2분기에도 이익 개선을 이어갔지만, 매출 규모는 여전히 2022년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1. 1

    2025년 연결 영업이익 62.5억원으로 흑자 전환, 2024년 –39.5억원 적자에서 개선됐다.

  2. 2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회사 공시 기준 전년동기 대비 414% 증가했고, 2분기에도 38억원 수준의 이익을 유지했다.

  3. 3

    매출액은 2022년 1,652억원에서 2025년 1,238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으며, 동물약품군 부진이 주된 요인으로 지목된다.

  4. 4

    2025년 10월 말 최대주주가 파마리서치에서 바이오노트로 변경되며 공동경영 체제가 단독 경영으로 전환됐다.

  5. 5

    2026년 4월 글로벌 화학기업 BASF로부터 한국 파트너사 부문 2개 상을 수상하며 해외 유통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02

사업 구조

씨티씨바이오는 동물의약품과 인체의약품 두 개 사업축으로 구성된 코스닥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국내 5개 생산기반과 2개 연구소를 보유하고 미생물발효, 약물코팅, 전달기술로 사료첨가제, 주사제, 백신 등 동물의약품과 개량신약, 제네릭 제제를 생산한다.

동물의약품 부문은 사료첨가제·소독제·백신 등으로 구성되며, 대표 제품은 아시아 최초로 FDA 승인을 받은 사료용 소화효소제 '씨티씨자임'과 글로벌 최초의 차세대 항생제 대체 사료첨가제 '박터페이즈(Bacter Phase)'다.

씨티씨자임은 중남미, 캐나다 등 32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해당 제품은 타깃 세균에만 작용해 내성균과 체내 잔류 문제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생산은 경기도 화성과 강원도 홍천의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인증 공장에서 이뤄진다.

인체의약품 부문은 개량신약, 제네릭, 건강기능식품으로 구성되며, 대표 제품은 조루 치료 성분 클로미프라민과 발기부전 치료 성분 실데나필을 결합한 개량신약 '원투정'이다. 동물의약품군 매출은 2022년 752억원에서 2024년 628억원으로 감소하는 등 내수·수출 동반 부진을 겪고 있다.

2025년 10월 말 최대주주가 기존 파마리서치에서 동물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노트로 변경되면서 공동경영에서 단독 경영 체제로 전환됐으며, 바이오노트와 특수관계인 에스디비인베스트먼트의 최대주주는 모두 조영식 에스바이오센서 의장이다.

03

실적 추이

분기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연간 매출 · 영업이익
매출액영업이익
분기 실적 · 최근 5분기
분기매출액영업이익영업이익률
2025Q2354억23억6.4%
2025Q3226억16억6.9%
2025Q4316억15억4.8%
2026Q1344억46억13.4%
2026Q2337억38억11.3%
연간 실적
연도매출액영업이익지배주주 순이익영업이익률ROE부채비율
20221,652억117억68억7.1%7.0%95.8%
20231,379억-46억-156억−3.3%−20.7%119.8%
20241,444억-40억-52억−2.7%−7.5%120.8%
20251,238억62억32억5.0%4.5%97.0%

연결 기준(자회사 실적을 합친 재무제표) · DART 공시 확정치 · 순이익은 지배주주 기준 · 데이터 2026-08-23

04

실적 분석

2025년 연결 매출액은 1,237.7억원으로 2024년 1,444.1억원에서 약 14.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62.5억원으로 2024년 –39.5억원, 2023년 –45.8억원의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지배주주순이익도 2025년 32.4억원으로 2024년 –52.2억원, 2023년 –155.9억원의 대규모 손실에서 벗어났다. 2023년의 순손실 규모(–155.9억원)가 영업손실(–45.8억원)보다 훨씬 컸던 점은 영업외 부문에서 상당한 일회성 손실 요인이 있었음을 시사한다.

분기별로 보면 2025년 3분기 매출이 226.4억원으로 직전 분기(2025년 2분기 354.2억원) 대비 크게 줄었다가, 4분기 316.2억원, 2026년 1분기 344.4억원, 2분기 336.9억원으로 회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률도 2025년 3분기 6.9%, 4분기 4.8%에서 2026년 1분기 13.3%, 2분기 11.3%로 뛰어올라, 최근 두 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마진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해외 고마진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생산·원가 효율화를 들었다.

최근 네 개 분기(2025년 3분기~2026년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 합계는 75.1억원으로, 연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025년 전체보다 개선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매출 자체는 2022년 1,652.1억원 대비 여전히 25% 이상 낮은 수준이어서, 외형 회복 없이 마진 개선만으로 이뤄진 흑자전환이라는 점은 함께 살펴봐야 한다.

05

산업 분석

씨티씨바이오가 속한 동물의약품·사료첨가제 시장은 글로벌 반려동물 의약품 시장이 향후 수년간 연평균 5.3%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는 분야다.

다만 해당 시장은 Zoetis, Merck, Boehringer Ingelheim, Virbac 등 대형 글로벌 동물헬스케어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어, 씨티씨바이오와 같은 중소형 국내 업체는 특정 제품군(효소제·항생제 대체제 등)에서의 기술 차별화로 경쟁하는 구조다.

국내 동물의약품 유통은 사료회사, 동물병원, 대리점 등을 통한 영업망 확보가 중요한데, 회사 동물약품 영업 인력 규모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체의약품 부문에서는 개량신약·제네릭 중심의 국내 제약 경쟁구도 속에서, 조루복합제와 같은 니치 제품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국내 시장 규모 자체가 크지 않은 데다 대형병원 처방 확대에는 시간이 걸리는 특성이 있다.

2026년 4월에는 글로벌 화학기업 BASF로부터 한국 시장 세일즈 성과를 인정받아 '2025 기록적 매출 성장'과 '2025 장기 파트너십' 두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원료 공급망 파트너로서의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확인받았다.

이는 해외 원료 조달·유통 채널에서의 안정적 지위를 보여주는 사례로 해석할 수 있다. 최근 최대주주가 동물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노트로 바뀌면서, 동물헬스케어 밸류체인 내에서 진단-치료(의약품) 연계 가능성이 산업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06

전망

회사는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시 이번 개선이 일시적 요인이 아니라 체질 개선과 사업구조 전환의 결과라고 설명하며,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전략, 생산공정 효율화 및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의약품 부문에서는 동남아 최대 곡물기업 CP그룹에 씨티씨자임 공급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있었으며, 회사는 연내 납품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이후 진행 상황에 대한 추가 공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2026년 4월에는 BASF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행사에서 2관왕을 수상하며 원료 유통 부문에서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는데, 이는 해외 사업 확대 전략의 진행 상황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2025년 10월 최대주주가 바이오노트로 변경된 이후 단독 경영체제가 자리잡아가는 과정에 있으며, 동물진단 전문기업인 바이오노트와의 사업적 연계가 어떤 방식으로 구체화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인체의약품 부문에서는 원투정과 같은 개량신약의 처방 확대, 대형병원 약사위원회(DC) 통과 병원 수 증가 여부가 매출 회복의 관건이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계획들은 대부분 회사 측 설명과 진행 중인 사안에 근거한 것으로, 구체적 수주 성과나 매출 반영 시점은 아직 공시로 확정되지 않았다.

07

밸류에이션

PER
9.9배
PBR
0.9배
ROE
10.0%
EPS
315원
BPS
3,294원
주당배당금
0원

최근 실적 개선으로 순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지만, 매출 규모 자체는 과거 정점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이익의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갈릴 수 있다.

주가순자산비율 측면에서는 순자산 대비 프리미엄이 크지 않은 구간에서 거래되는 모습이 나타나며, 이는 최근까지의 실적 부진 이력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배당의 경우 최근 회계연도 기준 별도의 현금배당 지급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주주환원보다는 재무구조 개선과 사업 재편에 자원을 우선 배분해온 것으로 보인다.

흑자전환 이후의 밸류에이션은 과거 적자 국면에서 형성된 거래 구간과는 다른 기준으로 평가될 필요가 있으며, 향후 분기 실적이 최근 두 개 분기의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한 판단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PER·EPS·PBR·BPS 모두 자체 산출(네이버·토스와 동일 방식) · 배당은 DART 공시 주당현금배당금(보완:KRX) ÷ 현재가 · 기준 2026-08-23

08

강세 요인

수익성 구조 개선

2025년 연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데 이어 2026년 1분기와 2분기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이어갔다. 회사는 이를 해외 고마진 제품 판매 비중 확대와 생산·원가 효율화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1분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두 개 분기 연속 마진 개선이 이어진 점은 일회성이 아닌 구조적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배구조 안정화

2025년 10월 말 최대주주가 파마리서치에서 동물진단 전문기업 바이오노트로 변경되면서 공동경영 체제가 종료되고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됐다. 바이오노트와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치면 30%를 넘는 지분율을 확보해 의사결정 안정성이 높아졌다. 동물진단 기업과의 결합은 진단-치료 연계 사업모델 구축 가능성을 열어둔다.

해외 파트너십 신뢰도 확인

2026년 4월 글로벌 화학기업 BASF의 아시아·태평양 파트너 행사에서 '2025 기록적 매출 성장'과 '2025 장기 파트너십'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는 최근 1년간 한국 시장 내 매출 성장 성과를 바스프 본부가 인정한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한다. 원료 공급망에서의 신뢰도가 높아지면 향후 신규 거래처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09

약세 요인

매출 규모의 구조적 축소

연결 매출액은 2022년 1,652억원에서 2025년 1,238억원으로 3년 연속 줄었다. 특히 동물약품군 매출은 2022년 752억원에서 2024년 628억원으로 감소하며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했다. 매출 회복 없이 마진 개선에만 의존한 흑자전환은 지속성 측면에서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분기 실적의 큰 변동성

2025년 2분기 매출 354억원이 3분기 226억원으로 급감했다가 4분기와 2026년 상반기에 다시 회복하는 등 분기별 편차가 크다. 이러한 변동성은 특정 계절적 수요나 대형 거래처 물량 변화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예측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이다.

반복된 대규모 손실 이력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은 –156억원, 2024년에는 –52억원으로 두 해 연속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2023년 순손실이 영업손실보다 훨씬 컸던 점은 영업외 부문에서 상당한 일회성 요인이 있었음을 시사하며, 유사한 요인이 재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10

리스크 요인

사업 포트폴리오 리스크

전체 매출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동물약품군이 수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인체의약품 부문의 성장이 이를 상쇄하지 못하면 전체 외형 축소가 이어질 수 있다. 씨티씨자임과 같은 경쟁력 있는 제품도 마케팅·영업 조직 확대가 병행되지 않으면 매출 회복이 더뎌질 수 있다.

지배구조 전환 리스크

2025년 10월 최대주주가 바이오노트로 변경된 이후 신규 경영진의 전략 실행력과 기존 소수주주(파마리서치 등)와의 관계 변화가 관전 포인트로 남아 있다. 과거 대주주 간 경영권 관련 이슈가 있었던 전력을 고려할 때, 지배구조 안정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정책·환율 리스크

국내 제네릭 및 개량신약 부문은 약가 정책 변화에 민감하며, 원료 수입과 해외 수출 비중이 있는 사업구조상 환율 변동이 원가와 매출에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해외 고마진 제품 판매 확대 전략이 흔들릴 경우 최근 확보한 마진 개선 효과가 되돌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1

다음 체크포인트

  1. 2026년 11월 중

    2026년 3분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1분기·2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3분기에도 유지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2. 2026년 4분기

    동남아 최대 곡물기업 CP그룹 대상(대상) 씨티씨자임 공급이 연내 목표대로 실제 납품·매출 반영으로 이어지는지 후속 공시를 확인해야 한다.

  3. 2026년 4분기~2027년 초

    2026년 사업보고서(연간 확정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 회복 여부와 연간 영업이익률의 지속성을 최종 확인할 수 있다.

  4. 수시(공시 발생 시)

    바이오노트 단독 경영체제 하에서 동물헬스케어(진단-치료 연계) 관련 구체적 사업 협력이나 자본거래가 공시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12

종합 의견

씨티씨바이오는 2025년 연간 흑자 전환과 2026년 1분기·2분기의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로 수익성 측면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다만 이러한 개선은 매출 확대가 아니라 고마진 제품 비중 확대와 원가 효율화에 주로 힘입은 것으로, 매출 규모는 2022년 정점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동물약품군의 다년간 감소세, 과거 대규모 순손실 이력, 분기별 실적 변동성은 균형 잡힌 시각에서 함께 고려할 요소다. 2025년 10월 최대주주가 바이오노트로 변경되며 단독 경영체제로 전환된 점과 2026년 4월 BASF 수상은 사업 안정성과 대외 신뢰도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향후 관전 포인트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의 지속 여부, 동물약품 수출 계약의 실제 매출 반영 시점, 그리고 새로운 지배구조 하에서의 사업 시너지 구체화 여부다. 본 리포트는 투자 의견이나 매수·매도 권유를 포함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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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출처

  1. 한국거래소(KRX) — 시세 · 시가총액 · 거래량
  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재무제표 · 배당 공시
기사·자료 18건 더 보기
  1. medicopharma.co.kr
  2. ctcb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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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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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작성 2026-09-05 · 데이터 기준 202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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